반전과 심리스릴러의 대가 B. A. 패리스가 신작으로 돌아오다!파국을 앞둔 한 가족의 딜레마를 둘러싼 아름답고 강렬한 이야기* 버즈피드닷컴, 여름휴가에 읽어야 할 스릴러 신간* 팝슈가닷컴, 2020년에 기대되는 추리소설과 스릴러 * 버슬닷컴, 2020년의 스릴러 기대작★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 전 세계 17개국 출간 ★˚ 한번 손에 들면 쉽게 내려놓지 못할 탁월한 소설_《북리스트》 ˚ 촘촘하고 팽팽하게 구성된 심리적 서스펜스를 맛보게 된다. _《커커스 리뷰》 ˚ B. A. 패리스는 압도적인 긴장감을 쌓아 올리는 한편, 새롭게 심리적 영역도 파고드는 놀라운 재능을 보여준다._행크 필리피 라이언(작가)˚ B. A. 패리스가 또다시 경이로운 작품을 내놓았다!_샌디 존스(작가)“당신을 보호하고 싶어서 그랬어. 우리가 가진 걸 지키고 싶어서!”아내와 남편은 서로를 위해 마지막 몇 시간의 행복이나마 지켜내려 하지만,진실을 외면한 대가는 더 커다란 비극을 일으키기 시작하는데…애덤과 리비아는 학생 때 아이가 생겨 서둘러 결혼한 커플이다. 학업을 포기하고 허드렛일을 전전하며 고생한 끝에 애덤은 목공예가로 성공하고, 리비아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제대로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온 부부는 리비아의 마흔 살 생일을 맞아 성대한 파티를 열기로 한다. 하지만 생일 파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남편과 아내는 저마다 딸 마니와 관련된 중대한 사실을 발견하고,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가족의 행복을 송두리째 파괴할 위력을 가진 이 비밀을 지금 당장 알리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파국이 닥치기 전, 마지막 몇 시간의 행복을 위해 침묵하는 것이 그렇게 큰 잘못일까?곰곰이 생각하다가 나는 또 다른 거짓말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런 생각을 하는 나 자신이 혐오스럽다. (…) 피눈물을 삼키며 사실을 털어놓으려는 남편에게 이미 다 안다고 말하여 상황을 더 악화시킬 필요가 있을까(316쪽)우연히 마니의 비밀을 알게 된 리비아는 당장에라도 애덤에게 진실을 털어놓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파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만약 진실이 세상에 공개되면 부부가 일평생 쌓아 올린 인간관계까지 모조리 무너져버릴 것이다. 남편의 세계를 지켜주고 싶어서라고 스스로에게 변명하지만, 한편으론 평생을 준비해온 파티를 포기하기도 쉽지 않다. 그녀에게는 열일곱 살에 준비 없이 임신한 일로 부모에게 의절당하고 평생 행복하지 못할 거라는 저주를 들었던 상처가 있다. 리비아는 딸 마니에게 파티에 오지 말라고 은근히 종용하는 한편, 딸을 잘 설득해 일을 해결한다면 다시 예전처럼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는다. 한편 애덤은 리비아를 위해 깜짝 선물을 마련하는 데 골몰한다. 홍콩에서 유학 중인 마니가 생일 파티에 깜짝 등장할 수 있게 비행기 표 살 돈을 보태주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파티 당일 리비아를 위해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러 나선 길에 애덤은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다. 그 이후 그는 파티가 진행되는 중에도 머릿속에 온통 마니 생각뿐이다. 무슨 수를 써서든 일단 마니와 연락이 닿아야 한다고, 지금 당장이라도 이 파티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그는 아내가 진실을 알게 되면 결코 자신을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직감한다. 이대로 파티가 끝나면, 모두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테니까.내 대답을 기다리며 서 있는 아내를 보면서 지금이 아내가 행복을 느낄 마지막 순간일지 모른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그 순간을 연장시켰다. 대답에 뜸을 들이며 시간을 몇 초 더 늘렸다.“여보! 나중에 해도 될까?” (180쪽) B. A. 패리스가 지금까지 보여준 심리 스릴러에서 한발 더 나아간 작품. 이번에는 심리적인 측면에 매혹될 것이다. _《데일리 메일》가족의 비밀을 다룬 드라마. 손에 잡힐 듯한 긴장감 속에서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 견딜 수가 없게 된다. _《선데이 미러》강력하면서도 아름답게 직조된 이야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긴장이 높아지다가 결국 커다란 감동과 마주하게 된다. _TM 로건(『리얼 라이즈』 작가)가슴 아파하면서도 밤늦도록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게 될 것이다. _캐서린 스테드먼(『썸씽 인 더 워터』 작가) 오랫동안 내 가슴속에 남을, 공들여 쓴 사랑과 상실의 이야기 _루이즈 젠슨(『얼굴이 사라진 밤』 작가)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 부디 B. A. 패리스가 던진 딜레마에 당신도 빠져보길. 딜레마에 처한 주인공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궁금해서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게 된다. _《미네소타 스타트리뷴》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후에도 오래도록 당신 가슴에 남을 아름다운 소설. 한번 B. A. 패리스의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의 기억에서 지워내기 어려울 것이다! _작가 HC 워너복잡하고 다면적인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동시에 침착하고 안정적인 솜씨로 두 주인공이 조금씩 냉혹한 현실과 마주하게 한다. _《파이낸셜 타임스》반전과 심리 스릴러의 대가, B. A. 패리스가 다시 돌아왔다. 매혹적인 독서 경험을 선사하는 소설 _《OK!》그녀의 전작 『비하인드 도어』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이 작품도 좋아할 것이다. B. A. 패리스는 심리를 극한으로 몰고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_《우먼》긴장감으로 가득한 강렬한 소설 _《헬로!》영국 스릴러를 대표하는 인기 작가가 선보이는 음울한 가족 드라마 _《리더스 다이제스트》파국을 앞둔 한 가족에 대한 음울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_《선데이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