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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않기 위해 쓴다

지지 않기 위해 쓴다

: 분노는 유쾌하게 글은 치밀하게

리뷰 총점9.4 리뷰 24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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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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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570g | 140*215*30mm
ISBN13 9788960518704
ISBN10 896051870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열심히 일하셨나요? 더 가난해지셨습니다
1998년 6월 초, 나는 자존심을 달래고 몸을 유지하는 데 일상적으로 필요한 모든 소유물(집, 커리어, 반려자, 평판, 현금 인출 카드)을 뒤로하고 저임금 노동자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그곳에서 나는 몇몇 가정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한 것 말고는 아무런 경력도 없는 전업주부 출신 이혼 여성의 이력서를 가진, 다시 말해 직업적인 존재감이 훨씬 줄어든 바버라 에런라이크로 변신했다. 처음에는 내 정체가 밝혀질까 봐 두려웠다. 복지 개혁이 효력을 발휘하면서 생활 보조금에 의존해 온 한부모 가정 여성들이 매달 5만 명씩 발을 들여놓는 세상, 그곳을 탐험하는 중산층 저널리스트로서의 내 정체 말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내 두려움은 전혀 근거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빈곤과 고된 노동을 견뎌 내며 생활한 한 달 동안 내 이름을 알아보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을뿐더러 내 이름을 불러 주는 사람조차 거의 없었다. 우리 아버지가 광산을 떠나지 않고, 내가 대학 진학을 하지 않은 평행 우주에서 나는 ‘야’ ‘아가씨’ ‘거기 금발 머리’ 등으로 불렸고, 그중에서도 ‘야’라고 불리는 경우가 제일 많았다.
---p.24

변태적인 가학피학성 공공 정책
둘째, 복지 혜택과 매질을 결합한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시행된 어떤 근로 복지 제도보다 훨씬 저렴하다. 복지 수급자 전체를 노동 시장에 진입하도록 준비시키는 데 드는 비용이 적게 잡아도 1년에 500억 달러라는 추산이 나와 있다. 현재 복지에 들어가는 돈의 대략 2배 정도 액수인 이 돈의 절반가량은 보육에 사용될 것이다. 그러니 복지 수급자들을 훈련시키고 집 밖으로 내몰아서 무슨 낙을 볼 수 있다는 말인가? 복지 수급 대상자에 해당하는 1000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들, 현재 집에서 엄마들이 돌보는 이 어린이들을 보육 시설로 보내 다른 가난한 여성들의 돌봄을 받는 사이 아이들의 엄마는 데이터 입력이나 햄버거 패티를 뒤집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결국 얻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취학 전 아동들을 이리저리 이동시키는 결과뿐이다.
---pp.82~83

암의 왕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유방암 환자를 어린아이에 비유하는 듯한 분위기는 그 이유를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런 유아적 테마는 곰돌이로 그치지 않는다. 리비 로스 재단Libby Ross Foundation에서 (컬럼비아 장로교 메디컬 센터 등을 통해) 유방암 환자들에게 나눠 준 선물 가방에는 에스티로더 보디 크림, 핫핑크 새틴 베개 커버, ‘화학요법 치료를 할 때 도움이 되는 명상 프로그램’이 담긴 오디오테이프, 박하사탕이 든 작은 통, 유리가 박힌 싸구려 팔찌 세 개, 분홍 줄무늬가 쳐진 ‘그림 일기장’ 그리고 (조금 충격적이게도) 크레용 한 상자가 들어 있었다. 리비 로스 재단의 창립자 중 한 명인 말라 윌너(Marla Willner)는 크레용을 “다양한 기분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 일기장에 사용하라고 넣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도 자기는 한 번도 크레용으로 일기를 써 보는 시도를 해 본 적이 없다고 인정했다. 어쩌면 아이처럼 의존적이 되는 상태로 퇴행하면 길고도 괴로운 치료를 견뎌 내는 데 더 적합한 마음 상태가 될 것이라는 논리일지도 모르겠다. 혹은 사회 일각에 팽배한 특정 젠더 이데올로기의 버전에 따라 여성성이 본질적으로 다 자란 성인의 개념과 배치된다는 개념, 성장이 멈춘 상태라는 개념에 기초한 것일 수도 있다.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남성이 미니카를 선물로 받는 일은 없지 않은가.
---pp.137~138

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이 적절한 태도일까? 그에 대한 답은 누가 감사를 하고, 누가 감사를 받는지에 달려 있다.ㅡ혹은 양극화가 심한 미국 같은 사회에서는 그런 태도가 넓고도 넓은 부의 격차를 얼마나 메울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시급 8달러를 받으며 일하는 월마트 직원인데 올해 회사 지시로 기본 시급이 9달러로 인상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월마트 소유주이며 미국에서 가장 부자인 월턴가 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할까? 혹은 기본 연봉 약 100만 달러에, 아칸소 벤턴빌의 10만여 평 대지에 지어진 호화 저택에 사는 월마트의 CEO에게 감사해야 할까? 거의 반사적으로 고맙다는 말을 반복하는 사람들은 ‘얼간이’라고 무시당하는 경우가 있다. 위의 예도 그 단어가 딱 어울리는 상황이다.
---pp.191~192

마침내 신남성이 도래하다
남성들의 억울함과 분노의 원인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개척 시대에는 남성을 길들여 문명의 세계로 이끄는 역할이 여성들에게 주어졌다.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여성들은 이전 역할에 덧붙여 남성들에게 재정적으로 의존하게 됐다. 냉소적인 남성의 시각에서 보면 결혼은 남성이 여성을 먹여 살리는 의심스러운 특권을 얻기 위해 자신의 자유를 포기해야 하는 제도다.
혹은 H.L. 멘켄(H.L. Menken)의 말을 빌리자면 결혼은 남성이 “더 나은 상대를 찾을 가능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자기에게 눈을 돌린 첫 여성에게 자신의 자유와 재산과 영혼을 바치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여성이 결혼 생활에 전통적으로 기여하는 것은 집안일처럼 하찮은 일이나 정서적 지원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었다. 남편은 전통적으로 자신의 임금 전부 혹은 상당 부분을 결혼 생활에 투자하는데 이 부분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인정을 받고 측정도 가능하다. 물론 동네 술집이나 다른 여자에게 이전하는 것도 가능한 부분이다.
---p.216

나는 고학력이며 계층 상승 중인 남성들에게 특별한 종류의 감수성이 있다는 개념이 생긴 게 상당 부분 언어의 효과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적어도 감수성을 보이는 어휘는 남성다운 예의범절의 일부가 됐다. 신남성이라면 무감각하다거나 고의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와 동시에, 감수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자신의 감성을 돌보는 데서 오는 치유적 효과에서는 멀어지고 소비 지상주의를 더 잘 받아들이는 것, 다시 말해 마음 가는 대로 쇼핑해 대는 행태를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풍조로 와전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pp.226~227

포르노 반상회를 개최합니다
나는 여성에게 해가 되는 자료를 찾는 작업에 착수한 우리 시민 모임이 성경부터 검토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읽은 책이니 이 세상의 사악함과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단순한 원리를 적용했을 뿐이다. “이리 모여 보세요.” 나는 동료 시민들에게 말했다. “미즈 위원회의 그 용감한 사람들이 구강성교 놀이나 채찍과 사슬의 쾌락을 보고도 견뎌 냈으니 우리도 용기를 내서 창세기를 견뎌 봅시다.”
---pp.249~250

신처럼 ‘보이는’ 것들에 대하여
그러나 수많은 비평가의 의견과는 달리 우리는 〈프로메테우스〉의 엄청난 혼란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신처럼 보이는 것, 가령 천사들의 합창 소리를 배경 음악으로 깔고 별빛을 흩뿌리며 불의 전차를 타고 하늘에서 강림하는 존재를 목격하더라도 그가 우리의 친구나 구세주일 것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그 침입자를 경계의 눈초리로 지켜봐야 한다. 경외하는 자세로 무릎을 꿇는 것이야말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p.276

발과 십자가, 그리고 가족의 가치
아버지의 세계관에는 또 다른 두 개의 중요한 범주가 자리 잡고 있었다. 바로 멍청한 사람들과 똑똑한 사람들이다. 그들을 가르는 선은 계층이나 공교육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다. 사기꾼들에게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은 모두 멍청한 사람들이었다. 아버지가 보기에는 멍청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뷰트에서 멀어질수록 그 수가 정비례했다. 적어도 뷰트에는 특정한 종류의 불손한 태도가 강하게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멍청해지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예방 주사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가능한 한 모든 것에 대해 공부하고 배우는 것이었다. 그에 더해 아버지는 내게 “항상 왜라는 질문을 던져라”라는 요구를 반복하고 또 반복했다.
마지막 부류는 부자와 빈자였다. 아버지는 가난하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덕을 갖추는 것은 아니지만(부모님은 가난에서 탈출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 부에는 항상 부정행위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을 했다. 나는 부자들이 가까이 오면 지갑을 쥔 손에 힘을 더 주라고 배웠다. 아버지는 으르렁거리듯 말하곤 했다. “생각해 봐. 애초에 그 돈이 어디서 났겠니?”
---p.343

두 개의 미국이 온다
미국 사회가 양극화되는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양극화 현상에는 그 나름의 역학 관계가 생기고, 불행한 역설이지만 그 역학 관계는 사태를 향상시키기보다는 악화시키는 쪽으로 작용한다. 무엇보다 부자들(상위 5분의 1이라고 해 두자)은 빈곤의 늪으로 점점 더 깊이 빠지는 절박한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를 위해 공립 학교, 공원, 대중교통 등의 공공 서비스와 공공장소를 피하고, 그에 따라 점차 그 장소와 서비스의 질이 떨어진다. 그런 현상이 계속되면 빈곤층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조건과 그들(중간 정도의 소득층도 함께)이 누릴 수 있는 기회들이 점점 악화되는 결과를 낳는다. 물론 가난한 사람들의 상황이 더 나빠질수록 부자들은 자신들만의 ‘좋은’ 동네 밖으로 나오지 않고 민간 서비스에 더 많은 돈을 쓰게 된다.
잘사는 사람들이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게 되면 공동체 전체에 도움이 되는 공공 지출에 대한 정치적 지지도 약해진다. 자녀를 사립 학교에 보내고, 택시로 출근하고, 좋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아스펜 휴양지에 가는 사람들은 정부 서비스를 확장하는 쪽보다는 세금 감면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미국 중상류층에서 진보 성향이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스피로 T. 애그뉴(Spiro T. Agnew)가 맹공격했던 ‘무능한 속물’ 진보주의자들은 이제 공화당을 지지하는 복지 수혜자만큼이나 드물어졌다.
---pp.385~386

정치적으로 중요한 소변 문제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이제야 깨닫기 시작했고, 노숙인들은 언제나 알고 있었던 사실은 바로 이것이다. 가장 평범하고도 생물학적으로 필요한 행위마저도 미국의 거리에서는 불법이 된다는 것. 소변을 보는 것뿐 아니라 앉고, 눕고, 자는 것 모두가 불법이다. 도시에 따라 법이 다르긴 하지만 가장 가혹한 법을 시행하는 플로리다주의 새러소타에서는 2005년 땅을 파거나 흙을 고르는 행위(즉, 구덩이를 파서 변소를 만드는 것)를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그에 더해 다른 어디에도 살 곳이 없는 상태인 사람이 조리를 하거나 불을 피우거나 자는 것도 금지 사항이다. 다시 말해 집이 없는 것을 포함한 여러 이유로 야외에서 생활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그러나 시 당국이 궁핍한 시민에게 음식, 숙소, 혹은 화장실을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한 법은 없다는 사실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pp.41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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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에런라이크는 빈곤이 타락의 언어로 묘사되는 것에 가장 반대해 왔던 작가다. 열심히 일해도 빈곤해지는 사람들이 있으며, 빈자들 대부분이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의 체험을 통해서 알려 왔다. 에런라이크야말로 진짜 우리가 살고 있는, 그 아픈 부분을 드러내고 어루만지는 작가다. 그래서 평범한 독자라면 이 책을 만나는 것은 행운이다. 그가 어루만지고 있는 상처가 바로 평범한 우리의 것이기 때문이다.
- 김만권 (경희대학교 학술연구교수·정치철학자, 《새로운 가난이 온다》 저자)
코앞에 살아서 날뛰는 생생한 묘사에, 그가 퇴근한다는 밤 10시가 될 때쯤엔 싸구려 화이트와인을 마셔야만 곯아떨어질 것처럼 고단해진다. “백성 하나하나에게 손수 음식을 떠먹이는 공주라 상상했다”고 표현하는 작가 특유의 해학이, 공포의 냄새가 밴 세상을 슬프지만 유쾌하게 경험하도록 해 준다.
- 남형도 (머니투데이 기자, 《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 남기자의 체헐리즘》 저자)
때로는 정면을 돌파해 날리는 강력한 펀치보다 가장 연한 살을 찾아 꼬집는 손가락 몇 마디가 더 힘을 가질 때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알려 준다. ‘글로 세상을 바꿀 수 있겠냐’는 조소 섞인 비아냥을 들어 본 적 있다. 그들에게 그런 글이 여기 있다고 말해 주고 싶다.
- 박민지 (국민일보 기자, 제52회 한국기자상 대상 수상자)
이 책은 오일을 반지레하게 먹인 원목 책상에 앉아 모니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서, 마치 모든 것을 다 안다는 듯 디지털 활자로 담론을 쥐락펴락하는 책상머리 엘리트를 향한 어퍼컷이다. 노동, 계급, 빈곤, 페미니즘 등 세상을 종횡으로 직조하는 단상을 저자는 자유롭게 넘나든다. 엘리트들이 쏟아 내는 고담준론보다 더욱 적확한 눈으로 세상을 진단한다.
- 이혜미 (한국일보 기자, 《착취도시, 서울》 저자)
바버라 에런라이크는 여성, 이민자, 유색인종, LGBTQ+ 공동체, 노숙자, 최저임금 노동자들과 사치품은 꿈도 꿀 수도 없는 사람들을 변호하는 글을 쓰는 데 인생을 바쳤다. 그의 선견지명적인 최신 에세이 모음집 《지지 않기 위해 쓴다》는 수십 년에 걸쳐 우리가 어떻게 현재에 도달했는지를 보여 준다. 용감하고 눈부신 사상가인 그는 이 야만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인간’이 될 수 있는지 탁월하게 상기시킨다. 이 책은 명분에 대한 그의 헌신, 기교의 정점, 에세이의 기술에 초점을 맞춰온 에런라이크의 광범위하고 이례적인 커리어에 대한 눈부신 찬사다.
- 2021년 펜 아메리카 어워즈 심사평
갑자기 우리가 살고 있는 이상하고 무서운 세계가 에런라이크가 수십 년 동안 경고해 온 세계라는 걸 깨닫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의 신랄한 비평이 마치 예언처럼 느껴진다.
- 《워싱턴포스트》
사회의 부당함에 대해 맹렬히 호소하는 책. 통찰력이 돋보이는 에런라이크의 글은 신랄한 재치와 심술궂은 말투가 읽는 맛을 더해 준다.
- 《GQ》
에런라이크의 날카로운 눈과 충실한 정보에 입각한 분노에 열광하는 팬들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 읽을 가치가 있고 이해하기 쉬운 역작이다.
- 《북리스트 》
에런라이크의 중요한 연구가 신랄한 비평과 팽팽한 격론을 통해 전달되는 책. 그는 노동자와 중산층의 황폐화, 취약 계층에 대한 법 집행에서 잔인성이 증가하는 것을 냉혹하게 예견했다. 말기 자본주의 분열된 미국에 대한 에런라이크의 연구에 새로운 관심이 필요하다.
- 《키커스 리뷰》
이 논쟁적이고 열정적인 칼럼 모음집은 미국 불평등 문제에 대해 전반적인 현상을 파악하는 동시에 자기 자신에게도 건강한 질문을 던진다. 재치 있게 풍자하는 그의 글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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