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6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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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72쪽 | 676g | 152*225*23mm |
ISBN13 | 9791135499135 |
ISBN10 | 1135499136 |
출간일 | 2021년 06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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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72쪽 | 676g | 152*225*23mm |
ISBN13 | 9791135499135 |
ISBN10 | 1135499136 |
MD 한마디
배움이란 무엇인가?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이 책은 배움에 관하여 최신 뇌과학, 인지과학, 신경과학 연구를 연결하여 우리의 배움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 책에 제시하는 배움에 관한 내용은 학교와 집과 직장에서 당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자기계발 MD 강현정
인간 특유의 재능들을 한 단어로 줄여야 한다면 ‘배움’일 것이다 배움이란 무엇인가?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배움의 네 기둥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배우는지에 관해 파헤치다! 인간은 다재다능한 존재다. 너무나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 인간의 본질에 관해 정의하는 단어도 수십 가지다. 그러나 그중에 호모 사피엔스와 더불어 인간에게 가장 적합한 학명은 바로 호모 도센스(Homo docens, 가르치는 인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사유에 머무르지 않고 가르치고 배우기 때문이다. 인간이 가진 폴리매스적 기질은 바로 이 가르치고 배우는 기질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그 지식을 활용하는 과정 속에서 오류를 최소화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학습 능력 덕분에 오늘날 인간은 눈부시게 발전하여 지구의 최상위 군림자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배움’에 관해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을까? 세계적인 인지, 신경과학자 스타니슬라스 드앤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배우는지 설명한다. 배움이란 무엇일까? 라틴어에서 온 영어 단어 중에서 Learning(배움 또는 학습)은 Apprehending(체포 또는 검거, 배움 또는 이해)과 뿌리가 같다. 즉, 배움이란 현실의 일부를 움켜쥐어 그걸 우리 뇌 안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즉, 우리가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정보나 지식을 습득하는 걸 넘어 세상을 우리 뇌 속에 구축하는 일인 셈이다. 그래서 배운다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스타니슬라스 드앤은 배움의 원리를 파헤쳐 우리의 뇌가 이 복잡하고 정교한 작업을 왜 기계보다 잘할 수밖에 없는지 설명한다. 또한 스타니슬라스 드앤은 인간이 배움에 있어 매우 강력한 도구를 갖추고 있고, 이 도구는 나이에 상관없이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설명한다. 주의, 적극적인 참여, 에러 피드백, 그리고 통합이 바로 그 도구이다. 배움의 필수적인 네 가지 기둥은 배움의 핵심 요소이다. 이 책은 배움에 관하여 최신 뇌과학, 인지과학, 신경과학 연구를 연결하여 우리의 배움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에 제시하는 배움에 관한 내용은 학교와 집과 직장에서 당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서문 1부 배움이란 무엇인가? 1장 배움의 7가지 정의 2장 우리의 뇌는 왜 기계보다 잘 배울까? 2부 우리의 뇌가 배우는 법 3장 아기들의 보이지 않는 지식 4장 뇌의 탄생 5장 교육의 몫 6장 당신의 뇌를 재활용하라 3부 배움의 네 기둥 7장 주의 8장 적극적인 참여 9장 에러 피드백 10장 통합 결론 - 교육과 신경과학의 조화 감사의 글 미주 참고 문헌 컬러 도판 |
교육과 관련해 관심이 많아서 이런 부류의 책들이 나오면 습관적으로 구매를 하는데, 이책 역시 기존의 책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으면서도 뇌과학, 인지심리학, 신경과학의 최신 견해들을 엿볼 수 있는 점은 차이나는 부분 같았다. 평생 공부하는 직장인이란 말이 있듯이 이제는 계속해서 배워가야하고, 배움의 원리를 공부하는 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될것 같다.
배움이라는 것은 끝이 없다. 그러므로 배움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이를 적용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지적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이 호기심의 속도를 나의 뇌는 따라올 수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나의 뇌를 알고, 나의 뇌가 어떻게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이를 위해 나는 이 책을 선택했고 굉장히 재미있게 읽고 있다.
뇌는 굉장히 신비롭다. 아직도 연구가 필요한 부분도 많다고 알려져 있으니 더 흥미로운 이야기도 점차 생겨날 것이다.
뇌가 궁금하다면, 그리고 나의 뇌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이다.
5살 된 아들을 키우고 있고, 아들이 아주 어렸을 때 부터 뇌가 어떤 원리로 배움을 추구하며 얻어진 배움은 뇌에서 어떻게 처리되는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 역시 재미있을거란 기대감에 읽게 되었는데 역시나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학습에 있어서 뇌를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알려고 노력한다면 자녀를 교육시키거나 혹은 인지의 문제에 있어 잘 정돈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