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6월 0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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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8쪽 | 324g | 153*224*20mm |
ISBN13 | 9788998553166 |
ISBN10 | 8998553163 |
출간일 | 2021년 06월 0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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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8쪽 | 324g | 153*224*20mm |
ISBN13 | 9788998553166 |
ISBN10 | 8998553163 |
중국 명문대 상해교통대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한국인 교수가 현장에서 쓴 중국대학과 국가의 작동원리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 네이버 차이나랩에 연재한 원고를 증보하여 중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끝날 때까지 결코 끝난 것은 아니다. 아편전쟁 후 중국은 제국의 위치에서 바닥까지 몰락했었다. 누구나 무너질 수 있지만, 그것 자체가 곧 미래의 성공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다시 일어나 당당하게 우뚝 솟는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오랜 시간 부지불식간에 체내에 축적된 ‘타성’이란 ‘관성의 법칙’을 혁파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이번 작업의 말미에 비로소 알았다. 중국이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왜’에 있다. 중국이 서양에 질 수밖에 없었던 것은 큰 함대와 대포가 아니라, 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자연의 규율’을 몰랐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누구(who)’를 탓하고 원망하는 일에 함몰될 수 없으며, 도덕 명분에 책임을 회피하거나 자기합리화를 할 수도 없다. ‘진위(眞僞)’ 자체의 시비만 가리기에 급급한 것도 아닌, 정작 ‘내가 무엇(what)을 몰랐는가?’ 그럼 ‘어떻게(how) 하면 되는가?’ 오직이 문제에 집중하면 된다. 이것이 ‘실사구시(實事求是)’다.” (책 가운데) |
들어가며 국가 재건을 위한 탐색 〈역사적 맥락에서 본 중국의 ‘반부패’ 문제〉 1 중국은 ‘강(强)’하다 한국이 각별한 충칭 2 딩청셔지 무엇이 잘못됐고, 어떻게 재건할 수 있는가? 중국 성장의 비결_ Top level Design 3 대학의 작용 단순한 진학이 목표가 아니다 중국의 특색, 당교 이과_ 국가의 전략적 과학기술 문과_ 고위직 관료시스템 4 국가의 작동 유기적 통일을 향하여 국방과 외교 공정한 기회 승진의 예측 다양한 문화 혁신적 경쟁 성과의 존중 국력의 상승 기록물 관리 5 충분히 검증된 인재 실사구시적으로 인재의 양성 인재의 발탁 인재의 활용 나오며 국가의 작동원리에 관하여 감사의 말씀 보충 설명과 참고문헌 저자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