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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는 문해력이 전부다

: 내 아이를 바꾸는 문해력 완성 3단계 프로젝트

리뷰 총점9.7 리뷰 55건 | 판매지수 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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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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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60g | 153*225*16mm
ISBN13 9791158741211
ISBN10 11587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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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자녀가 살아갈 삶의 높이와 크기는
초등 문해력이 결정한다”
초등학교 6년, 문해력의 기초를 쌓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라!

“평생 성적, 초등 문해력이 결정한다!”

학습능력의 근본적인 차이를 만드는 단 하나의 키워드
초등 문해력, 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마라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글자는 아는데 글은 전혀 이해하지 못해요. 질문의 뜻을 몰라서 학습지를 못 풀어요.” 최근 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요즘 부모들의 고민 중 하나가 ‘문해력(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자극적인 영상이나 화려한 게임에만 몰두하는 청소년 세대가 글을 읽고 쓰고 이해하는 기본적인 문해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 한글은 알지만 낱말 뜻은 잘 모르고, 긴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유튜브 ‘초등교사 굥샘TV’와 블로그 ‘굥샘의 교육블로그’, 팟캐스트 ‘초등주책쇼’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노력해 온 12년 차 초등학교 선생님이 현장에서 쌓아온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모아 『초등 공부는 문해력이 전부다』를 출간했다.
저자는 단지 공부만을 위해서 문해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자녀가 커서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데도 반드시 요구되는 것이 바로 글을 읽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능력이다. 삶 속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것부터 계획 세우기, 해결책 제시하기, 논문 쓰기, 업무계획서 작성하기 등 문해력이 필요한 곳은 무궁무진하다. 또한 앞으로 본격적으로 닥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수 동력이기도 하다.

저자는 문해력 완성 3단계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우선 생활 속에서 어휘력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어휘 공부를 위한 ‘과녁독서’, 한자어 공부, 어휘력을 기르는 5가지 습관, 아이와 놀면서 어휘를 배우는 법 등 자신의 오랜 교육 경험 속에서 쌓은 노하우를 공개한다. 다음으로 글쓰기의 기초를 닦는 3가지 방법과 테마 일기 쓰기, 생각을 확장하는 거미줄 글쓰기 등 아이가 힘들지 않게 글쓰기를 익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자존감을 통한 문해력 기르기, 문해력을 기르는 공부 습관, 읽고 이해하고 적용하기 등 문해력을 완성할 수 있는 비결을 부모에게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초등 시기는 문해력을 키우는 시간

1장
평생 성적을 좌우하는 초등 문해력
자라나는 아이에게 지금 필요한 것
모든 학습의 기초, 문해력
아이의 성적은 문해력에 달려 있다
공부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문해력
내 아이의 문해력은 어느 정도일까?
학년별 특성에 따라 접근법이 다르다
풍부한 어휘는 문해력의 기초

2장
문해력을 키우는 1단계
풍성한 어휘를 익혀라
문해력의 바탕은 어휘다
'과녁독서'로 어휘 공부하기
중요한 어휘와 관용 표현
한자어 공부하기
올바른 어휘 공부는 ‘디지털 디톡스’에서 시작된다
어휘력을 기르는 5가지 습관
말을 많이 할수록 어휘력도 자란다
아이와 놀면서 어휘를 익혀라

3장
문해력을 키우는 2단계
매일 글쓰기의 힘
문해력이 자라는 초등 글쓰기
글쓰기의 기초를 다지는 2가지 방법
테마 일기 쓰기
오감을 활용한 글쓰기
생각을 확장하는 거미줄 글쓰기

4장
문해력을 키우는 3단계
자존감과 공부 습관으로 문해력 완성
자존감을 높여 문해력 기르기
문해력을 높이는 공부 습관
읽고 이해하고 적용하기

에필로그 조금씩 천천히 문해력을 높이는 습관 들이기
부록 초등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도서 리스트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문해력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단순히 글을 읽고 상상하여 표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글을 읽을 때 우리는 문해력을 언급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글쓴이의 목적, 생각, 중심 생각, 내용을 파악하며 궁극적으로 ‘나’와 연결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나’와 연결된 내용은 더 깊고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표현되어 자아존중감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아이들은 특히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하죠. 게임하고 노는 건 ‘내가’ 재미있으니 좋고, 공부는 ‘내가’ 재미없으니 싫은 겁니다. ‘내가’ 하고 싶으면 하고, ‘내가’ 하기 싫으면 안 하고 싶은 거죠. 아이들에게 책을 ‘나’와 연결시켜 보게 하세요. 책은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와 관련되어 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는 것입니다.

** 글쓰기는 생활 속에서 아이들의 문해력을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글을 잘 쓰는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똑똑합니다. 말도 꽤나 논리적이죠. 글을 쓸 때는 여러 정보를 종합하고 필요한 위치에 배치하고, 퇴고하는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문해력은 자존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모르는 문장과 문단이 있어도 도전적으로 읽습니다. 책은 글과 그림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기회입니다. 책 속에는 새롭게 정복해야 할 어휘와 문장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변에 적극적으로 물어보거나 스스로 사전을 찾아보고, 나만의 어휘를 새롭게 만들어 내기도 하죠.

** 최근 교육의 흐름은 지식의 재구성입니다. 기존의 지식은 죽은 지식이며 검색 한 번이면 누구나 지식을 습득해 활용할 수 있고, 휘발성으로 금방 기억에서 잊힙니다. 하지만 이런 죽은 지식도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는 데 기초가 됩니다. 독해와 공부의 기초를 습득해 지식의 생성과 변화를 직접 습득해 본 아이들이 새로운 지식을 더욱 쉽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를 위해서는 교과서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 “저는 안 돼요.”, “해도 몰라요.”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꽤 많습니다. 3학년 때부터 시작된 학습에 대한 어려움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학습된 무기력’입니다. 한 번 생긴 학습된 무기력은 해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소한 현재 배우는 학년의 내용은 완벽하게 이해해 자신감을 길러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이제 학습을 시작하고 책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을 기르고, 수학적 원리를 알아가는 아이들에게는 ‘무조건적 자유’가 아닌 ‘조건적 자유’가 필요합니다. ‘조건적 자유’란 아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활동 또는 과제를 제공함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 아이에게 가장 좋다고 알려진 양육법이 있습니다. 우선,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모두 들어줍니다. 들어주긴 하되 모두 허락하지는 않습니다. 바로 명확한 규칙이 있기 때문이죠.

** 언변이 뛰어난 아이들의 대표적인 3가지 조건을 살펴보면, ‘집에서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독서량이 많고, 말하기를 정말 좋아한다.’입니다.

** 복습하면 좋은 점은 아이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를 ‘메타인지’라고 부릅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읽고도 이해 못 하는 ‘실질적 문맹’ 6년 새 2배

최근 EBS에서 방송된 〈당신의 문해력〉이라는 프로그램이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안겼다. 고2 학생들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기생충의 가제는 데칼코마니였다”라는 선생님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했다. 바로 ‘가제’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한 학생은 가제의 의미를 묻는 선생님의 질문에 랍스터라고 대답해 시청자들에게 쓴웃음을 머금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코로나 양성, 음성’이라는 말의 의미를 몰라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사흘’이 왜 4일이 아니고 3일이라고 되묻기도 한다. SNS나 유튜브의 짧고 자극적인 글만 읽는 디지털 세대의 슬픈 자화상이다.

2018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PISA)에 따르면, 한국 중학교 3학년 학생의 15.1%가 교과서를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읽기 소양이 떨어졌다. 2012년에는 이런 학생이 7.6%에 불과해 ‘실질적 문맹’ 비율이 6년 만에 2배가 된 셈이다.

과연 이런 학생들이 고등 과정의 과목들을 이해하고 어려운 시험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까? 또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입시를 통과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까? 내 자녀는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해 교과과정을 무난히 이해하고 학습 진도를 따라갈 수 있는 문해력을 문제없이 갖출 수 있을까? 자녀가 그런 상황을 맞닥뜨리지 않도록 부모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남들 다니는 학원도 보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우리 아이 성적은 왜 오르지 않는 걸까요?”

문해력 완성 3단계 프로젝트

수학 선행학습을 어려워하지 않고 원어민과 기본적인 대화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영어도 잘하지만 시험만 보면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이 많다. 똑똑한 줄만 알았던 자녀가 정작 제 학년 시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답을 골랐다면 문해력을 점검해 봐야 한다. 공부의 밑천이자 기본기에 해당하는 어휘력이 부족하다면 글의 의미를 이해하는 문해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는 자신의 실력만큼 시험성적이 나오지 않는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자극적인 스마트폰 화면과 화려한 게임에 길들어진 자녀에게 무작정 책을 들이밀며 독서를 강조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 리 없다. 그래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비법이 필요하다.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초등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10여 년 이상을 노력해 왔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며 효율적으로 문해력을 키워줄 수 있는 노하우를 쌓았다. 그리고 이 책에 아낌없이 모든 비법을 공개했다. 과녁독서, 테마 일기, 오감 글쓰기, 거미줄 글쓰기, 자존감을 통한 문해력 기르기, 자기문해학습 등 저자가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 보자. 문해력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자녀의 초등 기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55건) 리뷰 총점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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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초등 공부는 문해력이 전부다] 문해력 완성 프로젝트 시작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달**러 | 2021.08.06 | 추천6 | 댓글2 리뷰제목
<초등 공부는 문해력이 전부다> 김기용 저/ 미디어숲 2021년 6월 30일   "내 아이를 바꾸는 문해력 완성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자!"     1. 들어가며   요즘 들어 '문해력'이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EBS에서 방송된 <당신의 문해력>이라는 프로그램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다. 방송 중 시도된 문해력 테스트에서 54점이 나왔다. 다음 사;
리뷰제목

초등 공부문해력전부다

김기용 저/ 미디어숲

2021년 6월 30일

 

"내 아이를 바꾸는 문해력 완성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자!"


 


 

1. 들어가며

 

요즘 들어 '문해력'이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EBS에서 방송된 <당신의 문해력>이라는 프로그램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다. 방송 중 시도된 문해력 테스트에서 54점이 나왔다. 다음 사진은 성인의 문해력 테스트 결과이다. 어른들은 문해력이 높을거라 생각했는데 요즘 독서량이 줄어들고 인터넷의 짧은 뉴스 기사나 카드뉴스, SNS에 익숙해지다보니 어른들의 문해력 또한 낮아졌다. 문해력(文解力)이란 글을 읽고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문해력이 낮다는 것은 글을 읽고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는 능력이 낮아졌음을 말하는 것이다. 

 


 

또 다른 사례로 고2 학생들에게 선생님이 국어 수업 시간에 이렇게 말하였다. "작년에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기생충의 가제는 데칼코마니였다" 이 설명을 들은 학생들은 이 문장에 쓰인 '가제'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심지어 어떤 학생은 가제의 의미를 '랍스터'라고 이해하기도 했다. '가제'(價題)는 임시로 붙인 제목을 말하는 데 이 단어의 의미를 학생들은 파악하지 못한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SNS나 유튜브의 자극적이고 짧은 글, 문자나 카톡 메시지에 익숙하다보니 글을 읽고 이해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이 예전에 비해 낮아졌던 것이다. 디지털 기술은 발달하는 데 오히려 기초학력은 떨어지고 그와 함께 문해력도 낮아지고 있는 슬픈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 

2018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PISA)에 따르면, 한국 중학교 3학년 학생의 15.1%가 교과서를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읽기 소양이 떨어졌다. 2012년에는 이런 학생이 7.6%에 불과해 ‘실질적 문맹’ 비율이 6년 만에 2배가 된 셈이다.

학부모들은 이렇게 묻는다.

 

"남들 다니는 학원도 보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왜  아이 성적은 오르지 읺는 걸까요?" "

"열심히 공부하는데 왜 성적은 안 오를까요?"

"남들 하는 대로 하는데 우리 아니는 왜 이럴까요?"

이 모든 현상과 질문에 대한 답은 "문해력"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평생 성적, 문해력이 좌우한다.' 고 말하며 문해력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준다. 

나 또한 아이가 초3이 되고 나니 확실히 교과서 내용도 어려워지고 아이가 모르는 단어를 묻는 횟수도 늘어났다. 그리고 이제 제법 글밥이 많은 책들을 읽고 독서록도 작성하니 아이가 힘들어하기도 한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나도 부랴부랴 문해력을 키워야 하는 것은 아닐까 고민하고 걱정하였다. 그런 고민 끝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이 책에서 알려주는 '문해력 완성 3단계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려 한다. 저자에 따르면 문해력은 단순히 성적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문해력은 삶을 살아가는 데도 필수적이다.

 

이렇게 중요한 문해력을 어떻게 하면 기를 수 있을까? 

이제  '우리 아이 교육에서 부모는 관람자나 방관자가 아닌 동반자가 되어야 합니다.'

저자의 말이 너무나 공감이 간다. 이제 우리 부모들도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12년 차 초등교사인 저자가 알려주는 '초등 공부 처방전'을 바탕으로  '내 아이를 바꾸는 문해력 완성 3단계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자. 

 


 

2. 문해력 완성 프로젝트

 

혹시 '로봇 증후군'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말 그래도 로봇 증후군이란 책을 읽을 대 이해는 하지 못한 채 로봇처럼 그냥 읽기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모님이 시켜서 책상에 앉아서 공부는 하지만 다른 생각을 하는 경우,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같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 책을 읽어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요약을 못 하는 경우라면 로봇 증후군을 의심해볼 만하다. 만약 아이가 그런 행동을 보인다면 저자는 로봇 증후군 체크리스트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로봇 증후군의 특성을 보이는 아이들은 독서뿐만 아니라 읽기, 말하기, 공부 등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기 쉽다. 또한 숙제를 하지 않는 경우도 점차 늘어난다.이런 로봇 증후군은 문해력과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문해력이 높은 아이들은 빠른 시간에 숙제를 해결하지만,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숙제를 이해하는 데서부터 어려움을 겪는다. 숙제를 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자신감도 떨어져 포기하기도 한다. 

 


<읽기 능력 진단표  p.36>

 

 문해력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단순히 글을 읽고 상상하여 표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글을 읽을 때 우리는 문해력을 언급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글쓴이의 목적, 생각, 중심 생각, 내용을 파악하며 궁극적으로 ‘나’와 연결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나’와 연결된 내용은 더 깊고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표현되어 자아존중감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문해력은 학습의 기초가 된다. 아이가 문해력이 부족한데 공부를 시키는 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을 지 모른다. 요즘 아이들은 스스로 이해하기보다 떠먹여 주는 학습에 이미 익숙해져 있다. 문해력은 학습뿐만 아니라 아이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이 문해력은 초등학교 시기에 길러야 할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이렇게 중요한 문해력은 어떻게 하면 향상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저자는 문해력 완성 3단계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문해력 완성 1단계는 어휘력 향상, 2단계는 매일 글쓰기, 마지막 3단계는 자존감과 공부습관 형성이다. 

 

<문해력을 키우는 1단계- 풍성한 어휘를 익혀라>

어희력과 문해력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꾸준히 어희를 공부하고 문해력 기르기 활동을 해야 한다. 아이들의 어휘력을 키우고 싶다면 해당 어휘가 포함된 문장을 통으로 외우게 하면 좋은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교재가 바로 교과서이다. 1~2학년은 국어, 통합(봄, 여름, 가을, 겨울)교과서를, 3~6학년은 국어, 사회, 과학 교과서를 쭉 읽어 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과서 외에 책을 통해 다양한 어휘를 익히게 하려면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 1권과 부모의 추천도서 1권, 권장도서  1권 정도 책을 고르는 것이 좋다.

요즘 초등독서의 트렌드는 '많이 읽기'인데 이렇게 단순히 많이 읽기만 하는 것은 목표 없는 활쏘기와 같다. 왜냐햐면 책을 열심히 읽었지만 실제로는 읽지 않은 아이, 그림만 보는 아이, 읽는 척만 하는 아이 등 목표 없는 독서로 책과 거리 두기를 하는 아이들이 있다. 책을 읽기만 하지 책을 읽고 고민해 보지 않으니 정작 책의 내용이 머릿 속에 남아있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은 화살이 과녁을 향해 날아가는 것처럼, 목표가 있는 과녁독서가 필요하다.  

 

<과녁독서 실천 방법 6가지>


1. 반복되는 단어 찾기

반복되는 단어를 찾아 손가락으로 세어 보고 연필이나 포스트잇으로 표시하게 한다.. 반복되는 단어는 주요인물, 주요사건 등이다. 반복되는 문장을 찾는 연습을 통해 무심코 읽고 지나칠 수 있는 책 내용의 기본 틀을 잡을 수 있다. 이 방법은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더욱 필요하다.

 

2. 중요 단어 노트에 정리하기

단어와 문장을 찾아내고 써 보는 연습을 통해 공책 정리법도 함께 익힐 수 있다. 

 

3. 육하원칙으로 책 읽기

 육하원칙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 어떻게, 왜의 여섯 가지를 말한다. 잘 쓴 글을 분석해 보면 바로 이 육하원칙에 충실하게 작성된 문장이 많다. 

 

4. 숨겨진 의미 추측하기

의무적으로 물어보는 책의 내용보다는 문장의 뜻을 생각하며 집중해서 읽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 

5. 옳고 그름 판단하기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연습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고,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이 자리 잡은 후에는 스스로 생각하며 책을 읽을 수 있다.

 

6. 나와 관련 짓기

'나와 관련 짓기'는 과녁독서의 핵심이다. 아이들에게 책을 '나'와 연결시켜 보게 한다.책은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와 관련되어 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수박 수영장>을 일고 수박을 맛있게 먹을 수도 있고, <안읽어 씨 가족과 책 요리점>을 읽고 책 모양의 음식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어휘력 습관 5가지>

1. 말놀이하기(끝말잇기, 유의어와 반대어 찾기, 중심 단어 놀이)

끝말잇기는 아이들의 어휘 수준을 파악하는 데 확실한 도움이 된다. 특히 끝말잇기는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차에서 아이와 함께하기 좋다. 반대어 찾기는 물건으로 하기보다는 이처럼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등 오감으로 느껴지는 단어나 감정으로 하는 것이 더 좋다. 

중심 단어 놀이는 3학년 때 배우는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활용한 활동이다. 

 

2. '우리 가족 행복 시간' 갖기

'우리 가족 행복 시간'은 가족들이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거나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한 반성 혹은 새로운 결정을 하는 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다. 주로 가족회의를 통해 가족간의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된다. 회의를 하면서 부모는 아이를 이해시키고 달래며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아이는 토론할 때 가지는 발언권에 대한 이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경청, 대화와 설득의 방법 등을 자연스레 배우게 된다. 

 

3. 가족 일기 쓰기

아이는 가족 일기를 통해 어른들의 어휘를 자주 접하게 된다. 일기는 가족 간 소통 창구일 뿐만 아니라 아이가 자연스럽게 많은 어휘를 접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궁금하지만 선뜻 물어보지 못하는 내용, 해 주고 싶은 조언도 일기를 통해 짤막하게 전달할 수 있다. 

 

4. 아이만의 어휘 사전 만들기

단어장 만들기는 문제 푸는 것과 다르게 국어사전을 보며 스스로 정답을 찾아낼 수 있다. 사전과 친해지면 스스로 다양한 단어를 찾아보고 활용하며 학교에서 국어사전 활용 수업 때 큰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때 부모가 단어의 뜻을 다 알려 줄 수도 있지만, 스스로 찾아보게 하는 연습이 더 중요하다. 

 

5. 좋아하는 책 따라 쓰기

아이가 특별히 좋아하는 책이 있다면 필사하게 하면 좋다. 동화책을 직접 따라 써 보고 그림을 그려 보세요. 내용이 너무 긴 책이라면 인상적인 부분만 골라 써도 좋다. 

좋은 문장과 구성을 따라 쓰다 보면 어휘력과 문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진다. 책 한 권 또는 시리즈를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써 보는 것이다. 쓰는 활동은 읽는 활동과 다르기 때문에 책의 내용을 더 잘 파악하고 기억할 수 있다. 

 

<문해력을 키우는 2단계- 매일 글쓰기의 힘>

이제 문해력 키우기 1단계에서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독해의 탄탄한 기초를 세웠다면 이제 글쓰기를 할 차례이다. 글쓰기를 더해야 문해력의 꽃을 피울 수 있다. 더군다나 글쓰기는 생활 속에서 아이들의 문해력을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에 앞서 아이의 책 읽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 도서관, 서점과 친해진 다음 글쓰기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많은 아이들이 글쓰기를 힘들어 한다. 이것은 아이들이 글쓰기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너무나 디지털 매체, 시각 매체에 익숙해지다 보니 글을 쓸 기회가 없었던 탓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글쓰기 경험을 많이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자기가 쓰고 싶은 것을 쓰고 싶은 만큼 쓴다는 생각으로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그리 글쓰기가 부담이 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아이들이 '글쓰기는 재미있고 쉬운 거였구나' 라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은 '책을 활용한 글쓰기''일기 쓰기' 이다.

책을 활용한 글쓰기 방법으로는 간단하게 책의 문장 쓰기 방법이 있다. 부모가 책에서 4문장을 선택해서 쓰고 아이가 2문장을 선택한다. 그리고 선정된 6문장의 순서를 바꾸어 짧은 이야기를 만들거나, 가족들이 모두 함께 이야기를 덧붙여서 쓰는 것이다. 그래서 6문장이 10문장, 12문장, 15문장으로 늘어나서 짧은 글쓰기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총 15문장을 목표로 해서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5문장씩 쓰면서 아이와 함께 글쓰기를 완성하는 것이다.

 

<책의 문장을 활용한 글쓰기 예시 p. 124~125>
 

일기는 테마별로 나누어서 테마 일기 쓰기를 쓰면 좋다. 테마 일기 쓰기란, 일기 쓰기와 글쓰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일기를 쓰며 글쓰기에 재미있게 접근하는 방법이다. 일기 쓰기는 저학년 학생에게 부담이 없으면서도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저학년 1,2학년 아이들에게는 테마 일기 쓰기를 추천한다. 요일별로 월요일은 독서일기, 화요일은 관심 분야 소개, 수요일은 교과 일기, 목요일은 관찰 일기, 금요일은 가족 일기, 토요일은 긍정 일기, 일요일은 감정 일기를 쓰는 식으로 테마별로 쓰면, 다양한 내용을 쓸 수가 있다.  

 

또한 국어 교과서를 사용한 '생각 그물' 쓰기 방법도 있다. 국어 교과서에는 생각 그물 방법이 글쓰기 방법으로 사용되는데 이 방법은 다양한 생각을 이어가며 서로 관련지을 때 유용하다. 생각과 생각을 관련짓는 것은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생각 그물 쓰기 즉 거미줄 글쓰기는 글쓰기가 익숙해진 아이들이 하기에 적당한 황동이며 일기보다는 자신의 생각, 관심 분야, 주장하는 글 등을 쓸 때 더욱 유용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방법은 글을 매우 짧게 쓰는 아이, 단문을 주로 쓰는 아이,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더 많은 도움이 된다. 

<거미줄 글쓰기 예시 p. 156~157>

 

<문해력을 키우는 3단계- 자존감과 공부 습관으로 문해력 완성>

 

문해력은 자존감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책을 읽을 때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모르는 문장과 문단이 있어도 도전적으로 읽을 수 있다. 자존감이란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임을 알고, 다양한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성공과 실패에 모두 긍정적으로 반응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성공과 실패에 부정적으로 반응한다. 

그러면 아이의 자존감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저자는 3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아이에 대한 믿음을 가진다. 둘째, 아이의 자율성을 길러준다. 셋째,  작은 성취감을 가지게 한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서 아이는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이렇게 문해력 완성 프로젝트 3단계를 통해 최종 단계인 '자기문해학습'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 자기문해학습이란, 어렸을 때부터 세워진 자기주도학습 능력에 문해력을 더한 개념이다. 자기문해학습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아이의 사고와 마음의 힘을 함께 길러 주기 때문이다. 

아이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학습 계획을 점검하는 것을 통해 아이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함께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렇게 획득된 능력들은 아이가 나중에 커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분명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 있어서 부모는  아이 교육에 있어서 관람자나 방관자가 아닌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아직 초등학생이라 부모의 지지와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3. 문해력 완성 프로젝트 끝내면서

 

 

문해력은 성적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임을 알았다. 이렇게 중요한 문해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 아이 스스로가 자기문해학습이 가능하도록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아이를 교육함에 있어서 아이를 격려해주고 지지해주는 동반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아이에게만 맡겨두지 말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아이에게 ‘무조건적 자유’가 아닌 ‘조건적 자유’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문해력이 중요하다고 갑자기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게 하거나, 과도한 학습량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저자의 말처럼, 갑자기 이렇게 지나치고 무리하게 시도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은 단거리 100미터 달리기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이다. 최소한 1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아이의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레이스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서와 독서,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문해력 완성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학교 공부에 충실하고 집에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며 소통한다면 말이다.

 

초등학교 6년 골든타임을 잡아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지금이 문해력 완성 3단계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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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초등공부는 문해력이 전부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독**아 | 2021.08.0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초등공부 어떻게 해야 잘 잡아줄수 있을까? 요즘 흔히 말하는 자기주도학습~하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질까? 많은 고민들이 앞서는데요. 저 또한 그 중심에 서 있기에 해결방안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찰나. 이 책을 알게된 건 운명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 책으로 말미암아 많은 분들이 길라잡이같은 책으로 몇번이고 읽고 아이에게 적용해보고 알맞은 방;
리뷰제목
초등공부 어떻게 해야 잘 잡아줄수 있을까? 요즘 흔히 말하는 자기주도학습~하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질까? 많은 고민들이 앞서는데요. 저 또한 그 중심에 서 있기에 해결방안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찰나. 이 책을 알게된 건 운명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 책으로 말미암아 많은 분들이 길라잡이같은 책으로 몇번이고 읽고 아이에게 적용해보고 알맞은 방향을 찾아가길 바래요.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내용 중에 첫 페이지에 나와 있는 글귀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어요.

《우리 아이 교육에서 부모는 관람자나 방관자가 아닌 동반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실 저는 관람자일때도 방관자일때도 동반자일때도 있어 수시로 바뀌었는데요.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간 후로는 정말이지 동반자가 되어야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아이가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왔는데 무엇을 배웠는지 모르겠다, 기억이 잘 안난다와 같은 대답을 들으면 부모는 그때부터 난감해집니다. 이해를 못했나? 어려운게 나왔나? 수업때 선생님 설명은 이해하고 잘 따라하는지 모든 걱정이 앞서게되죠. 하지만 문해력이 되는 아이라면 어떨까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방식이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아이가 조금씩이나 변화해나가고 성장시키기 위해 이 책을 읽고 또 읽고 노력하고 반복하고 실천할 것입니다.

일단, 문해력이 무엇인지 알아야겠죠.

...목적에 따라 글을 읽고 필요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문해력이라고 부릅니다. ...(p23)

요즘 초등학교 수학만 봐도 서술형 문제들을 다루고 있고 3학년 올라가서 배우는 사회, 과학도 사회현상, 실험의 과정과 결과를 이해하는데에도 문해력이 필요하며 모든 교과에 걸쳐 문해력을 요구하고 있다고 해요. 학교에서 읽고 이해하는데에서 많은 시간이 걸리는 아이들이 점점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자존감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는 것 같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주를 이루고요.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문해력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 읽기능력 진단표를 통해 솔루션을 제시해준 부분도 살펴볼 수 있게 해놓았어요. (p36)
저희 아이는 수업시간에 어떤지를 잘 몰라 0~3개 정도에 해당되는데 읽기 능력은 우수하지만 평소 책 읽는 습관, 대화하는 습관을 유지하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해보라고 해격책도 제시되어 있어꾸준히 독서시간을 정해줘야겠어요. 대화도 주제를 가지고 가족 모두가 의견을 내며 말할 수 있는 자리도 자주 마련해야겠다는 마음가짐도 드네요.

문해력은 학년별 특성에 따라 접근법이 다르다네요. (p37~38)

1학년 : 책에 있는 개별 문장의 뜻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둠
2학년 : 글씨를 읽는 데 익숙해져 높은 수준의 책 읽기가 가능
3학년 : 자신에서 주변으로 생각이 넓어지는 시기
4학년 : 아이들의 성적이 확연하게 차이나는 때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적정기
5학년 :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본격적으로 생기는 때
6학년 : 자아의식이 강해져 가족 간에 평소 원만한 관계유지가 필요

학년별로 아이의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는 방법 (p39~43)

1학년 : 소리 내어 읽는 연습과 헷갈리는 문장은 반복해서 읽기
2학년 : 다소 높은 수준의 책 읽기에 도전
3학년 : 부모의 대화습관이 아이의 언어습관에 영향을 주니 점검
4학년 : 독후활동 후 독해 문제집 풀어보고 공책정리 시작
5학년 : 명확한 주장과 근거를 댈 수 있게해 비판적 사고를 넓힘
6학년 : 꾸준한 학습과 글쓰기 통해 자아존중감 높여줌

간략하게 요약한 내용이라 우리아이에 해당하는 학년의 내용은 책을 통해 더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초2 딸은 높은 수준의 책 읽기가 가능한 시기라서 그림은 한페이지에 가끔 있는 정도의 아이가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주었더니 하루에 다 읽지는 못했지만 스스로 읽고 내용을 얘기해주며 자기생각은 어떤지 확장시킬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렇게 아이에게 맞는 학년별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책에서 제시되어 있어 좋았어요.

문해력의 바탕은 어휘력이라고 해요. 교과서로 아이의 어휘수준을 파악하고 어휘가 포함된 문장을 통으로 외우는 방법도 좋다고 하네요. 단어의 뜻만 쓰기보다 문장을 함께 쓰고 직접 말해보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다면 5배 정도는 더 기억에 오래 남을거라고 하네요(p56)
책에서도 제시되어 있듯이 교과서로 테스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어휘력 수준도 파악되고 모르는 어휘는 짚고 넘어 갈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한 학년, 한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한번 쭉 훝고 어휘를 알아보고 학교에 간다면 수업에 더 자신감도 생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그냥 읽고 끝인 경우가 허다하죠. 책을 읽을 때도 흥미에 목표를 두고 미션을 정해주라네요. 저학년이면 등장인물 이름 외워보기, 기억에 남는 장면그리기등으로 고학년이면 책의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기, 책 소개 포스터 만들기등이 있네요.
마냥 책만 다 읽었다고 잘했어라고만 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부분이었어요. 무슨 내용이었어?라고만 물으니 아이가 언젠가부터 책 다 읽을테니 무슨 내용인지 물어보지마~라고 얘기하는게 아니겠어요. 제가 잘못된 독서를 가르치고 있었던거죠.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게 방향을 잡아주는 것도 부모가 도와줘야 하는 부분이었네요.

과녁독서 실천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어요.(p63~70)

1. 반복되는 단어 찾기
2. 중요 단어 노트에 정리하기
3. 육하원칙으로 책 읽기
4. 숨겨진 의미 추측하기
5. 옳고 그름 판단하기
6. 나와 관련 짓기

더 자세한 방향은 책을 통해서 살펴 볼 수 있어요. 방법만 보면 어렵진 않겠네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실천은 더 어려운 법이니깐요.

어휘력을 끌어올려줄 5가지 습관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끝말잇기 같아요. 시간, 장소 구애받지 않고 아이와 같이 즐길 수 있는 놀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까지죠. 하지만 책에서는 유의어와 반대말 찾기 놀이, 중심 단어 놀이로 확장시켜주었어요. 중심 단어놀이는 저도 처음인지라 이 놀이는 3학년때 배우는 중심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활용한 활동이라고해요. 예로 사과, 바나나, 파인애플, 포도라고 문제를 내고 과일이라는 포괄적어휘를 답하면 되는 놀이에요. 생각보다 쉽죠. 이 활동을 가족 모두가 다같이 해보면 행복한 시간도 늘어나고 아이들 어휘도 늘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3장에서는 글쓰기로 문해력을 완성하는 거라고 해요. 하지만 무작정 아이에게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라, 오늘 하루 기억에 남는 일을 일기에 써봐라고 요구한다면 아이들에겐 거부감만 들뿐이죠.

글쓰기에서 중요한 2가지는 '자기가 쓰고 싶은 것을 쓰고 싶은 만큼 쓴다', 그리고 '자기가 본대로 쓴다'입니다. (p119)

맞춤법이 틀려도 지적하지 말고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공감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쓴 일기를 읽어보라고 남편에게 보여주면 꼭 중간중간에 이건 받침이 틀렸다느니 끝까지 읽지는 않고 맞춤법에만 신경쓰니 아이는 옆에서 힘이 쭉 빠지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그러면 일기쓰기는 이제 싫어하는 글쓰기가 되더라구요. 공감과 칭찬이 아직 필요한 아이들에겐 가혹한 시간인거죠.

책을 읽다보니 특히 저는 가족회의 글쓰기라는 부분이 좋았어요. 가족들이 서로 얘기하는 시간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주제를 정해 다같이 의견을 내보고 결론도 내고 다음 주제도 정하고 가족들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는거죠. 저희도 '식사시간에 스마트폰 보지않기'란 주제를 가지고 가족회의를 해보았어요. 각자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고 스마트폰 보지마라는 화난감정을 소모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글쓰기에서 문해력을 키울 수있는 좋은방법은 아무래도 일기쓰기인 것 같아요. 책에서도 학년별로 일기쓰기 적당한 분량을 알려주었고 요일별로 9가지 테마일기 쓰는 법도 제시해주었어요. 아이들의 생각도 넓어질 수 있고 어휘도 늘어나며 평범한 일기들이 아니라 흥미도 생길 것 같아요. 실제로 여름방학 숙제에도 주2회 일기쓰기가 있는데 일기 쓸 내용이 생각나지 않을 때 여러가지 주제로 선택해서 써보라고 예시들이 있었어요. 가령, '수박'을 주제로 동시쓰기, 이번 방학 때 이것만은 꼭 하고 싶다, 내 방 서랍을 정리하며 물건들이 한 말을 상상해서 쓰기, 일기장으로 삼행시 짓기 등의 주제들이었죠.
아마 많은 부모님들이 먼저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이 아마 일기쓰기가 아닐까 싶네요. 그외에 오감을 활용한 글쓰기, 거미줄 글쓰기가 나와있어요. 요즘엔 가족들끼리 캠핑,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여행 감상문 쓰기도 좋은 것 같았어요.

4장에서는 자존감과 공부습관에 대해 얘기하고 있어요.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성공이든 실패든 모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는거에요. 아이의 자존감 높이는 3가지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는데요. (p168~187)

1. 아이의 말과 행동에 대한 믿음 갖기
2. 아이의 자율성 기르기
3. 작은 성취감(1일 1칭찬)갖게 하기

문해력을 높이는 공부습관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저희 딸은 아직 저학년이라 공책을 정리할 수 있는 고학년에게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공책정리, 메모습관, 교과서 친해지기, 7구절로 요약해 연습, 작은성취를 통해 자아효능감 기르기에 대해서 나와있어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 5장에서 다룬 '자기문해학습'은 자기주도학습 문해력이라 뜻하는데 평소에 꼭 실천해야 될 내용들로 꽉꽉 채워놓았어요. 하루, 일주일, 한달용 학습계획표를 세우는데 있어 아주 적절한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당장 아이에게 이 계획표를 세워주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는 부분이었어요.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난 후 드는 생각은 정말 아이에게 내가 무엇을 해주어야하는지를 바로잡아주어 실천할 수 있게끔 제시해주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냥 말로만 끝나는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학습에 대해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길을 알려주고 있는 것 같아 아이의 문해력에 더 힘을 실어 보태고 싶은 부모님이시라면 꼭 보아야할 책이라고 감히 얘기하고 싶어요.
동반자가 되는 부모가 되길 바라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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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 공부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책* | 2021.07.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문해력은 읽고 쓰는 능력을 말한다. 초등학생인데 문해력이 필요할까? 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 같다. 아마 문해력을 성인이 되어서야 갖출 수 있는 능력으로 보는 측면에서는 시기 상조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반대로 초등학교 공부를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본다거나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기초라고 생각해서 문해력을 하나의 기술로 보는 이들도 있을 것 같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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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은 읽고 쓰는 능력을 말한다. 초등학생인데 문해력이 필요할까? 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 같다. 아마 문해력을 성인이 되어서야 갖출 수 있는 능력으로 보는 측면에서는 시기 상조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반대로 초등학교 공부를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본다거나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기초라고 생각해서 문해력을 하나의 기술로 보는 이들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문해력은 꼭 나이가 많다고 해서 갖출 수 있는 능력도 아니고 자격증 시험 보듯 어떤 시험을 통과해야 얻을 수 있는 능력도 아니다. 문해력은 독해력을 넘어 고차원적인 고등사고능력이다. 입으로 글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넘어 어휘의 뜻과 문장의 의미, 숨어 있는 내용들을 파악하여 자신의 삶과 연결 지을 수 있는 복합적인 능력이 곧 문해력이라고 할 수 있다. 단시간 안에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습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능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하는 시기별로 그 시기에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놓치게 될 경우 결손된 부분이 누적이 될 것이고 더 나은 단계로 나아가는데 힘들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저자는 초등학교 시절 꼭 습득해야 하는 문해력을 3단계로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안내해 주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이 초등학생 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아닐까 싶다. 

 

초등학교 단계일수록 조력자가 필요하다. 친구일수가 있고 자녀를 든든히 격려하고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겠다. 자녀의 특성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이가 조력자가 된다면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학교에서는 담임교사가 그 역할을 감당한다. 다만, 다인수 학급에서는 교사의 손길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체계적인 공부 습관은 학교 보다는 가정에서 부모의 지원으로 자리잡는게 우선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만약 그러지 못한 환경이라면 학교에서 공부 습관을 도와 줄 수 있는 다양한 조력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으니 그 방법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당장 평가에 좋은 결과를 얻으려고 하는데에 연연해 하기보다 좋은 공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초등 공부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공부에 자신감을 얻는 이들의 특징을 보면 스스로 읽고 쓸 수 있다는 점이 확연히 그렇지 않은 이들과 차이점이 나는 부분이다. 긴 문장을 읽고 의미를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이들의 특징은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독서는 문해력의 기초라고 생각한다. 그림책, 동화, 수필, 소설 등 자신이 읽어낼 수 있는 부분부터 차근히 읽어내는 습관을 가진다면 독서를 통해 자신이 모르는 어휘도 부지불식간에 확장할 수 있을 것이며 비유적 표현과 더불어 저자가 주장하는 논리의 근거도 파악하여 자신의 생각과 비교할 수 있는 능력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독서는 초등공부를 결정하는 문해력을 기르는데 최고의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정에서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학습 조력은 문제집을 풀거나 학원으로 자녀들을 내두를 것이 아니라 자녀와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쉽지 않은 실천이다. 먹고 살기에도 바쁜데 자녀와 독서를 함께? 독서는 환경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능한 시간 내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최대한 스마트폰과 거리두기를 하고 부모부터 책과 가까이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자녀들도 책 읽으라는 부모의 간곡한 부탁을 잔소리로 듣지 않을 것이다. 가정에서 자녀와 독서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저자가 책에서 구체적으로 제안한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은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초등학교 교실에서 실제적으로 독서 교육을 몸소 실천해 온 교사다. 책에서 보니 가정에서도 아빠로써 자녀와 함께 독서를 교육을 넘어 취미 활동으로 하고 있는 듯 하다. 현장 교사가 말해주는 초등공부의 진짜 핵심이 문해력에 있고, 문해력 습득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독서라고 강조하고 있으니 의심하지 마시고 일단 실천해 보시라. 자녀에게만 시키지 말고 부모부터^^

<이창수의 독서 향기> https://www.youtube.com/watch?v=MlxeVb-MYtk&t=44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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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8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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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문해력 정말 중요해서 골라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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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길 | 2021.07.24
평점5점
초등학교 아이를 가진 부모가 읽어야 할 단 하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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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 2021.06.30
구매 평점5점
진짜루 중요한 문해력 잘 활용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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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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