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6월 23일 |
---|---|
쪽수, 무게, 크기 | 216쪽 | 310g | 145*200*13mm |
ISBN13 | 9788925588407 |
ISBN10 | 8925588404 |
출간일 | 2021년 06월 23일 |
---|---|
쪽수, 무게, 크기 | 216쪽 | 310g | 145*200*13mm |
ISBN13 | 9788925588407 |
ISBN10 | 8925588404 |
제8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가장 좋은 멘토는 바로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 사수에 목마른 자들을 향한 야무진 일침 2021년 기준, 신입사원 4명 중 3명은 3년 안에 사직서를 낸다. 그들의 주된 퇴사 사유는 상사와 선배다. “가르쳐 주는 사람도, 물어볼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일을 배우라는 거죠?” “좋은 사수요? 철천지원수 아니면 다행이죠.” 큰 규모, 빵빵한 복지, 화려한 이력을 가진 회사도 ‘사수 문제’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아무것도 몰라 모니터만 응시하는 신입에게도, 퇴사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성과 내기 급급한 관리자에게도 일을 가르쳐 줄 사수는 필요하다. 『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는 좋은 사수, 친절한 가이드, 상세한 피드백을 얻고자 사무실과 SNS를 헤매는 사람을 위해 마련된 커리어 안내서다. 구독자 5,700명의 마음을 사로잡고 제8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까지 거머쥔 글 [사수 없이 일하며 성장하는 법]을 주니어급 직장인의 커리어에 맞게 재구성했다.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해 실천 기록 커뮤니티 ‘한달어스’ 공동 창업자로 성장한 작가 이진선은 책을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견고한 실력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멘토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눈치껏 배우고 요령껏 처리해야 하는 실무의 연속, 사무실에 방치된 채 사직서 낼 날짜만 고르고 있는가? 좋은 사수를 만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하는가? 삽질은 줄이고 실무력은 높이고 싶은가? 스스로 성장하며 ‘일잘러’로 거듭나는 27가지 비법이, 직장에서 좌절하고 있는 당신을 구원할 것이다. |
프롤로그: 혼자서도 자랄 수 있으니까요 1장 사수는 없는 게 기본 값 - 실력은 연차에 비례하지 않는다 - 평균 없이 무엇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 -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멘토 - 나는 구덩이에서 나와야 했다 - 도로에서 벗어난 다크호스 2장 나는 뭘 알고 뭘 모를까 : 자기 발견 - 나는 나에게 묻는다 - 내 일을 뭐라고 소개할까 - 난생 처음 만나는 ‘나’ - 중력을 탓하지 마라 - 주어진 상자 밖에서 사고하기 - 진짜가 된다는 것 - 더 크고 더 깊고 더 분명하게 3장 나에게 가장 좋은 멘토 : 자기 성장 - 전문가의 제1조건 - 나의 무지를 인지하라 - 나는 나를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 주변인의 잠재력 -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 - 3색 볼펜으로 거침없이 더럽혀라 4장 일 잘하는 사람은 혼자하지 않는다 - 목소리를 잃어버리고 나는 쓴다 - 운명을 이기는 글쓰기 - 내향적인 사람도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을까 - 뭉쳐야 넓어지는 세상 - 혼자만 잘 하면 무슨 재민가 - 어떻게 나를 드러낼 것인가 - 무엇부터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 - 노력해도 늘지 않을 때 - 당신만 노릴 수 있는 타깃 에필로그: 우리는 우리의 사수가 된다 참고한 책 |
일상에서도 좋은 멘토를 찾기 어렵듯이 일터에서도 좋은 상사를 만나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죠. 성격이 좋은 상사만 만나도 운이 좋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곳에서 배우고 싶은 상사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왜 나는 사수 운이 이렇게 없을까, 좋은 사수는 어디를 가야 만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고 합니다. 그 질문에 가장 명쾌한 답을 주는 책이 이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에서는 왜 우리가 좋은 사수를 만날 수 없는가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해줍니다. 오랜 시간 일을 했다고 해서 전문가는 아니다. 이 짧은 문장에서 우린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일을 한다고 해서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장을 해야하지만 그런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좋은 사수를 만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스스로 전문가가 되려면 좋은 사수를 찾아 헤메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성장하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그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차근히 설명하는데. 거기서 제일 첫 단계가 바로 자기 발견입니다. 나에게 묻고 나를 알고 정의하고 내가 이상으로 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 그게 가장 첫 걸음입니다. 일을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 첫 걸음이 나에 대한 질문이라니 의아할 수도 있지만 왜 이게 가장 중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단계로 부터 시작해 자기 성장을 이루고 끝내 함께 나누는 것. 이걸 가장 먼저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저자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배운 점이 굉장히 많은데, 남들이 흔히 말하던 말들도 책에서 저자의 이야기와 함께 들으니 와 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 저자가 성장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도 책을 읽으면서 느껴져 나도 이렇게 성장하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하는 책이었어요. 좋은 마인드를 배우게 되는 것 같아서 그게 제일 좋았는데. 책에서 말하듯 요즘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지 않았고, 최근에 이렇듯 자신에 대해서 고민하자는 모임과 책들도 많이 나오고 있죠. 저도 스스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지만 깊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정의 하면서 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학생의 시절을 거쳐 성인이 되는 순간 어떤 분야에서건 직장생활을 하거나
전문직에서 종사하더라도 직접적으로 누군가에게 일을 배워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알아서 가르쳐줄거라는
생각을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점점 더 스스로 성장해나가야지만 되는
세상을 살아가야 되지 않나 싶어요. 세상이 변하는 만큼 개인적으로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도 달라지고, 일을 배우는 과정, 직업의 세계도 다양해지는 만큼
기존의 알던 지식으로 아랫사람을 다룰 수도 없고, 신입이 상사에게 바라는 바도
그 전과는 다르기 때문에 이제는 스스로 방법을 찾고 자신의 위치에서
필요한 영역을 배워봐야 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어봐야 할 분들은
사수없이 혼자 일하는 직장인
지금 하는 일에 확신이 없는 사회 초년생
연차는 쌓이는데 실력에 자신이 없는 직장인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막연한 직장인
디자이너 또는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
도움을 받을 독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책
내용을 한 번 볼게요!
브런치 대상 한달어스 이진선 작가의 에세이 형식이 자기계발서라
어렵지 않게 읽어 나갈 수 있는 게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일터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27가지 방법
누구나 배워보고 싶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사수라는 의미는 직장생활에서 의미하는 사수로 보고 스승에게서 기술의
가르침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면 되는데요.
이 책에서 말하는 사수의 의미를 바로 알 수 있겠죠.
첫 직장에서의 사수는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사회 생활을 하면서 첫 경험은
물론 일을 배우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다 경험하게 되는 부분이잖아요.
사람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일을 배우는 과정 등 한 두가지를 겪게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가 버거운건지, 일센스, 자신의 능력,
대인관계능력 등 정말 필요한 부분들이 많은 걸 느끼는 동시에
연차가 있고, 경력이 있다고 해도 다 사수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나 경험해보게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사수는 없는 게 기본 값이라는 현실적인 1장의 이야기.
사수가 없어도 혼자서도 자랄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만나보게 되요.
그렇게 사회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2장에서
자기 발견, 3장에서 자기 성장 4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은 혼자 하지 않는다는 것 등
자기계발을 해야 하는 이유, 목적, 방향 등은 물론 내향적인 사람들의
고민이 해결될 부분까지도 만나보게 되어서
진짜 반가운 내용들을 만나보겠구나 하는 기대가 들었답니다.
직장인으로 살아가면서, 생존하는 법을 나름대로 터득해나간다고
누구나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혼자만이 생각하면서 해 나가는게 과연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어떻게 점검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 체크해야 할
부분들을 정리해보는 기분으로도 읽어 나갈 수 있구요.
내가 가는 장소, 내가 읽는 책,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나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에
연속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남과 똑같은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
자꾸 깨달아야겠지요.
운이 좋아 좋은 사수를 만나서 편하게 성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 확률은
희박할 수밖에요.
세상이 진화하는 만큼 개인도 그에 따라 발빠르게 움직여줘야겠지요.
책 안에서 배우는 내용을 느끼고 깨달으면서 나의 미래에 맞게
매칭해보면서 습득해나가야하는 부분들을 체크하면서 보면 더 쉽게 와닿게 되는
내용들을 만나보면서 간결하게 정리된 글, 도표 등을 보면서
나에게 나 스스로 멘토가 되는 법도 있음을 배워나간답니다.
상사가 원하는 일만 쫓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일을 찾아 나서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과거와 다른 나를 찾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봐야 되는거죠.
자기 발견을 하는 일이 어렵기는 하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다른 나를 발견할 수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지요.
자기 자신을 잘 알고 반성할 부분을 찾고, 발전해 나갈 방향을 잡아 나가는
방향을 스스로 공부하고 찾을 수 있는 한 권의 책으로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답니다.
불안하기 때문에 자기 계발을 하고 싶어지는 거잖아요.
자기 계발의 과정은 생각을 훈련하는 것이기도 하는만큼,
누구나 다 겪는 삶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불안이 공포가 되지 않고
삶의 질을 높인기 위해서라도 꼭 노력해야 할 부분을 찾고 해격책을
스스로 주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서도 공부는 필수라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될 것이랍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사수의 도움이 아니라
결국은 일터의 주체는 나라는 것
나를 각성시키라는 조언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일을 시작하고, 진행하고 끝맺는 과정을 제대로 배워보면서
나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