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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진지한 자존갑입니다만

웃기고 진지한 자존갑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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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358g | 140*195*15mm
ISBN13 9791159256455
ISBN10 11592564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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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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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손도손 손목 좀 잡히고 싶은데 눈치 없는 엄마와 더 눈치 없는 고모가 방청객이 되어 뒤에 서 있는 이 분위기는 무엇? 그 와중에 맥은 안 짚고 뭔 기다란 설문지 같은 거로 질문을 해대는 한의사는 누구? “땀은 주로 어디서 나시나요?” 겨드랑이에서 샘솟는다 할 수 없으니, 사타구니에 땀 찬다는 말은 차마 못 하겠으니, 이마에 극소량 이슬이 맺힌다 했죠. 좋아하는 음식에 체크를 하래서, 토마토, 양배추, 파프리카 및 각종 과일에 체크를 하고 있었더니 뒤에서 훔쳐보던 엄마가 답답함을 못 이기시고 “너 고기 좋아하잖아~”라고 외치시더군요.
--- 「Story 1. Lovehood」 “찬란한 소개팅 연대기” 중에서

사고 직전의 비행기 안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남겼는데 너희들이라면 마지막 전화를 누구에게 걸었을까? 또 뭐라고 남겼을까? 두 가지 질문으로 수업을 진행했어요.
1교시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해맑은 초등 1학년생들 네 명과 함께했는데 과연 이 녀석들이 설명을 알아듣기는 할까 의문이었지만 선 설명 후 별다른 기대 없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누구와 마지막 통화를 하겠니? 만장일치로 엄마, 아빠라는 대답이 나왔어요. 상황 파악은 하는구나 싶어 이어서 물었습니다. 뭐라고 말할 거니? 첫 번째 아이가 “사랑해~”라고 말하는데 느닷없이 눈가가 뜨거워지는 거예요. 간신히 목멤을 극복하고 두 번째 아이의 대답을 들어줬어요. 역시나 “사랑해.” 직접 확인은 못 했지만 이미 제 눈과 코끝은 루돌프처럼 빨갛게 부풀어올랐을 거예요.
애들 앞에서 목놓아 울 것만 같아 더 들을 자신이 없었는데 청출어람 세 번째 아이는 알아서 척척 긴 대답을 이어갔습니다. “엄마 아빠, 이 비행기가 조금 있으면 폭발해서 나 이제 죽어. 나는 죽지만 엄마랑 아빠가 죽는 게 아니라서 행복해.” 얼마나 엄청난 감동을 말하는지도 모른 채 덤덤하기만 한 아이의 목소리에 눈을 치켜뜨고 부릅뜨기를 반복하며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데 같이 감동했는지 다른 꼬맹이들도 숙연해졌더라고요. 누구라도 울면 따라 울 태세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 마지막 청일점 남학생이 기지를 발휘했어요. “으~ 엄마, 나 죽어. 짜장면이랑 탕수육이 먹고 싶어~.” 태세 전환은 성공했고 재치에 의지해 웃느라 간신히 눈물을 들키지 않고 수업을 끝낼 수 있었지만 쉬는 시간 나라를 잃은 것처럼 울었던 건 국가기밀입니다.
--- 「Story 1. Lovehood」 “All you need is love” 중에서

제 자존감의 진짜 배경은 아빠십니다. 아빠에게 딸은 곧 국가요, 법이요, 존재의 이유셨죠. 어느 정도냐 하면, 저는 중학생이 되어서야 제가 안 예쁘게 생겼단 걸 간신히 알았다지요. 집에 처박혀만 있어도 듣는 소리가 예쁘다 예쁘다~ 미스코리아 나가도 되겠다여서 일곱 살까진 두서없이 믿었고, 열 살쯤 거울을 째려보며 의심이 싹트기 시작했으나 아빠의 진정성 있는 눈빛과 안정적 목소리 톤으로 보아 안 예뻐 보이는 건 그저 기분 탓이라 생각했거든요. 중학교에 가서 부쩍 친구들과 사진을 많이 찍게 되면서 깨달은 거죠. 우리 아빠가 연기를 하셨으면 대배우가 되셨겠구나, 톰 행크스는 감히 배우를 꿈꾸지도 못했겠구나~.
--- 「Story 2. Childhood」 “자존 갑입니다만” 중에서

중학교 2학년 때 40대로 추정되는 체육 선생님이 계셨는데, 거칠고 붉은 피부는 늘 활화산 같았고, 운동과는 거리감 있는 똥똥한 단신에 희끗한 곱슬머리는 비호감을 사기에 충분했어요. 어찌하여 하필 그런 선생님은 나를 “우리 예쁜이~”라고 부르셨고 내 자존감을 위해 내가 예쁜 거로 단정 지으면 그만인 일이었으나 필시 내 손을 잡거나 머리를 쓰다듬으니 불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 멀리서도 반가워하는 눈은 희번덕거린단 표현이 적절했고, 본인에게 고등학생 아들이 있다며 마치 날 며느리로 찍었다는 듯한 당위성으로 내 손을 주물럭거리니 본능적으로 울렁거려 가차없이 아빠에게 이 사실을 고해바쳤습니다.
--- 「Story 2. Childhood」 “호구를 위한 나라는 없다” 중에서

열 살이 다 되도록 이빨 요정이 주고 간 돈을 보물 상자에 고이 모셔두는 미련하게 순진한 아들에게서도 초능력을 봅니다. 인간은 보다 더 빨리 존재를 의심하고 그것이 영리함이라 우기기까지 하는데 실제 우릴 더 오래 쓰임새 있게 지탱해주는 건 덕지덕지한 믿음이지요. 산타는 가짜라고 그런 건 세상에 없다고 말한 뒤 과연 좋아진 점이 무엇이었나요? 이빨 요정을 믿는 아들은 꾸준히 돈을 받았고, 초능력을 믿었던 저는 자신만만하게 살 수 있었어요.
--- 「Story 2. Childhood」 “아브라카다브라” 중에서

셋째, 칭찬은 고효율 치유법입니다.
입이 좀 아파서 그렇지 심지어 돈이 드는 일도 아니니까 따져볼 필요도 없이 고효율인 것인데, 사람 마음을 치료하는 데 이토록 손쉬운 방법은 여태 경험해보지 못했거든요. 사람은 왜 사는가? 왜 사냐건 웃지만 말고 한 번 속시원하게 대답 좀 해보자고요. 우리는 인정받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사는 거잖아요. 한 번이라도 더 관심 받고 싶어서 노력이란 것도 해보는 것이고, 알아주기를 바라다가 그 기대가 팽 당하면 삐뚤어지기도 하는 것이고요.
--- 「Story 2. Childhood」 “칭키스찬” 중에서

갑자기 전 세입자가 집에 들어오더니 “내 이럴 줄 알았어~.”라며 화를 내더라고요. 당시 남편은 베란다에 고일 벽돌 같은 걸 찾으러 나가서 저 혼자 집에 있었는데 여기서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이사 2일 전 반영구 화장 리터치를 한 상태였거든요. 반영구+반영구 두 번 하니까 완전 영구가 되어 있었죠. 거기다 시선을 분산시키겠다며 하체 비만에 딱인 얼룩말 무늬 배기바지를 입고 있었으니 개그맨들도 울고 갈 분장 상태!
전 세입자는 자기 동생을 데리고 와서는 누구 맘대로 자기 집에 들어와서 청소냐며 노발대발하는 상황이었고, 저는 오해라며, 부동산에서 알려주신 거고, 당연히 알고 계시는 줄 알았다며 정말 상냥하게 해명을 하는데도, 와~ 초식동물이라고 만만해 보이는 건지, 끝까지 믿지 않으며 화만 더 커지더라고요.
엄밀히 11시가 계약서 작성 시간이라 먼저 이사를 한 제 잘못이 맞기에, 정말 오해다, 진정하셔라, 상황은 이렇게 된 건데, 왜 화나신 줄 알겠지만, 전혀 문제될 일도 없고 이제 곧 계약 시간이니 좋게 넘어가달라 부탁을 하는데도, 마치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오늘 너에게 다 풀겠단 심정인지, 혹은 영구 여자 혼자 있다고 만만하게 보는 건지 이삿짐을 다시 빼래요. 아직 자기 집이라고. 솔직히 니 집은 아니지~ 라는 말이 목구멍에 걸렸지만, 화를 키워봐야 좋을 건 없겠다 싶어, 계속 리슨 앤 뤼핏을 하며 양해를 구했죠. 띠리리디리디~.
정말 남자 둘에게 탈탈 털리고 있는 바로 그때 잠시 나갔던 남편이 돌아왔습니다. 잠시 소개를 하자면, 남편은 키도 덩치도 커요. 유순한 성격을 가졌으나 외모가 받쳐주질 못해서 그냥 서 있으면 이겨요. 그런 남편이 양손에 벽돌을 들고 나타나서는 “무슨 일이시죠? 밖에서 들으니 시끄럽던데~.”라고 정말 버터구이 오징어처럼 젠틀하게 질문을 하자마자 이 두 남자가, “아니 이 키만 주고 가면 돼요.”라면서 몇 개의 키를 주고 내빼는 거예요. 와 써글~ 그니까 내가 지금 영구라서 당한 게 맞는 거잖아요? 지금 생각하니까 또 분하네요.
--- 「Story 3. Adulthood」 “세입자 vs 세입자 결투” 중에서

그때 알았습니다. 왜 호주가 심심했는지를. 가이드를 따라 승합차 타고 정시에 내린 그곳에 오페라 하우스가 떡하니 있으니 당연함이 밀려와 허망했던 것이죠. 눈 감고도 찾아올 가이드와 동행한 오페라 하우스에서는 그 어떤 성취도 느낄 겨를이 없었던 겁니다. 잘 짜여진 판에 부속품이 된 것 같은 빈정 상함이랄까요.
원했던 것은 시드니 외곽의 저렴한 호텔에서 묻고 또 물어 버스를 세 번째 갈아타고 초조하게 시간을 달려 과연 찾을 것인가 못 찾을 것인가 불안감끼리 내기를 해올 때쯤 창밖에 오페라 하우스가 짜잔 하고 나타나 날 환희로 적시는 정복의 기쁨이었던 것입니다.
영문도 모르고 물벼락을 맞았던 태국의 골목길, 찜질방만도 못한 일본 온천에서 이불도 없이 칼잠 잤던 악몽 같았던 그 밤, 홀로 일곱 시간 녹슨 버스 안에서 원주민들과 달리며 산길에 버려질까 무서워 거스름돈도 달라고 못 하던 필리핀의 시골길이 왜 지금까지도 나를 할 말 넘치게 만드는 것인지 알게 되었어요.
여행의 진가는 완벽한 시나리오에서 오는 게 아니라 온갖 실수와 엉겨 붙는 경로 이탈 속에서도 결국엔 그것을 찾아내 확인하는 짜릿함에서 오는 것이란 걸. 최소한 나에게는 말이죠.
왔노라, 보았노라, 정복했노라!!
--- 「Story 4. Foreinghood」“정복자의 여행” 중에서

태어나 처음 융숭한 대접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르는 와중에도 충격으로 다가온 것이 있었는데 현지 헬퍼라는 존재였습니다. 단순 가사도우미가 아닌 주인 방 복도 맨바닥에서 잠을 자고, 밥, 청소, 빨래, 물시중, 속옷까지 다림질하는 노예 같은 노동력에도 한 달 급여가 당시 한국 돈 3만 원 정도인 인력들이었어요. 두 명의 헬퍼가 있었는데 모두 극빈층의 자녀로 어릴 적부터 중산층 집안에 팔려와 그나마도 번 돈은 모두 부모님께 보내야 하는 볼품없게 마르고 잘 웃고 착해 빠진 젊은 가장들이었습니다.
지독할 만큼 익숙해져버린 가난이라 일탈을 꿈꾸는 일조차 없었고 철모르는 어린 헬퍼들이 타운하우스 내 수영장에서 여느 애들처럼 놀고 있을 때 놀아줄 마음으로 제가 나타나면 말릴 겨를도 없이 뛰쳐 사라지는 광경들을 봐 인권, 인류애 등을 서슴없이 고찰했었죠.
돌아오기 전 헬퍼들에게 기억에 남을 선물을 주고 싶었는데 하고 싶은 일을 묻자 20년 동안 해본 적 없다는 밤 외출이 대답으로 돌아왔습니다. 못마땅한 홈스테이 아줌마의 기색에도 억지 허락을 받아내 두 헬퍼를 데리고 나갔더니 한사코 비싼 곳은 거절하며 저를 데리고 간 곳은 누추한 동네 노래방이었죠. 동전만 있으면 일면식 없어도 모두가 한 방에 모여 순서대로 노래할 수 있다는 코인 노래방이었어요.
야심한 밤에 여신이 동네 노래방에 떴으니 굴뚝에 연기라도 피워 소문을 낸 건지 순식간에 동네 사람들이 노래방으로 몰려들기 시작했고, 여신님 노래에 가장 환호가 커 가수 데뷔를 목전에 둔 줄 알았으나 정작 놀란 것은 필리핀은 그냥 동네 사람 애버리지가 가수라는 사실이었죠. 같이 간 헬퍼 한 명이 크랜베리즈의 ‘좀비’를 불렀을 땐 전율이 휘감아 모두가 좀비라도 된 줄 알았을 정도예요. 영어 발음 하며, 바이브레이션 하며 이렇게 잘 부르는데 이게 20년 만에 첫 외출이라니 울컥하더라고요.
--- 「Story 4. Foreignhood」 “바콜로드 이야기” 중에서

단서 하나 찾지 못한 채 여름이 왔습니다. 그날 우리 가족은 거실에서 자고 있었는데 열두 시가 좀 넘은 시각 뒤척이며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어디선가 남자의 괴성과 여자의 울음소리가 섞여 들리는 겁니다. 다행히 남편도 동시에 소리를 들어 환청이 아닌 건 확실해졌어요. 순간 우당탕탕 무너지는 소리까지 들리자 왜 우리가 더 긴장하는지도 모른 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속삭였어요.
“여보~ 어느 집인 거 같아?”
“이 정도 소리면 누구 하나 죽은 거 아니야?”
“자기야, 밖에 나가서 불 켜진 집 몇 호인지 좀 보고 와.”
망설이다 나간 남편은 용의자가 바로 아랫집이라는 결정적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다음 날부터 그 집 부인과 아이 걱정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거예요. 현장을 놓칠세라 늦은 시각까지 잠도 참아가며 잠복근무에 돌입했어요.
얼마 안 가 또다시 가정 폭력의 굉음이 들릴 때 저는 거실 바닥에 귀를 바짝 붙이고 이곳저곳 미끄러져 다니며 음성 해독을 시도했어요. 남편 말에 의하면 본 중 최고로 기괴하고 무서웠다더군요. 몰입도 최대치로 드디어 문지방을 타 넘는 순간 또렷한 남자의 음성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너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 “너 내가 얼마나 힘든지 이해하냐고?”
끝없는 남자의 화풀이와 무언가 부수는 소리에 순간 바닥에 대고 “야 이 자식아~ 그만해~”라고 외칠 뻔했어요.
아니, 힘든 거 이해 못 해준다고 이 난리를 친다고? 한 사람 때문에 나머지 가족들이 겪을 고통을 생각하니 반드시 해결 방법을 찾아내야만 했습니다. 학교와 학원, 병원 등의 아동 학대를 신고할 의무가 있는 기관에 알릴까 했으나 만에 하나 아랫집이 아닐 경우 뒷감당이 안 될 것 같아 관리사무소를 먼저 찾았죠.
안타깝게도 이제까지 접수된 같은 내용의 민원은 없다고 하여 결국 112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두 분의 경찰관은 확실한 물증 없이는 처벌할 수 없다 했고 탐문 수사 역시 권한 밖의 일이라 했습니다.
옥신각신 경찰이 원망스러웠는데 잘 생각해보니 가정 폭력 관련한 법이 없다는 게 원초적 문제더군요. 그분들이 들고 온 가정 폭력 예방 포스터를 엘리베이터에 부착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종이 한 장의 위력이 생각보다 컸다는 거예요. 포스터가 붙은 날 이후 울음소리, 비명, 괴성은 사라졌습니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친한 이웃들에게 이 포스터 내가 신고해서 붙인 거라고 말할 때마다 다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휴~ 나 얼마 전에 애 혼냈거든. 나 때문에 신고 들어간 줄 알았잖아.”
“어머~ 하필 우리 부부싸움 한 다음 날 붙었길래 남편하고 이제 조심하자 했지.”
단지 전체에 평화의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월드 피스를 종이 한 장으로 이뤄낼 줄이야. 몇 달 뒤 아랫집은 이사를 갔고 우리는 공포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지만, 그들의 가슴팍에 여전히 그 포스터가 착 붙어 있기를 바랍니다.
--- 「Story 5. Neighborhood」 “한여름 밤의 악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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