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샤프롱

샤프롱

: 나의 친밀한 보호자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정가
14,800
판매가
13,3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0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76쪽 | 674g | 134*198*31mm
ISBN13 9788983928610
ISBN10 8983928611

이 상품의 태그

날개 환상통

날개 환상통

10,800 (10%)

'날개 환상통'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13,500 (10%)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상세페이지 이동

조선의 걸 크러시

조선의 걸 크러시

17,100 (10%)

'조선의 걸 크러시 ' 상세페이지 이동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12,600 (10%)

'82년생 김지영' 상세페이지 이동

여름밤 열 시 반

여름밤 열 시 반

9,000 (10%)

'여름밤 열 시 반' 상세페이지 이동

어떻게 지내요

어떻게 지내요

13,500 (10%)

'어떻게 지내요'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

11,520 (10%)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 상세페이지 이동

친애하고, 친애하는

친애하고, 친애하는

12,600 (10%)

'친애하고, 친애하는' 상세페이지 이동

컬러 퍼플

컬러 퍼플

12,600 (10%)

'컬러 퍼플' 상세페이지 이동

팔꿈치를 주세요

팔꿈치를 주세요

11,700 (10%)

'팔꿈치를 주세요' 상세페이지 이동

세상의 모든 딸들 2

세상의 모든 딸들 2

13,320 (10%)

'세상의 모든 딸들 2' 상세페이지 이동

세상의 모든 딸들 1

세상의 모든 딸들 1

13,320 (10%)

'세상의 모든 딸들 1' 상세페이지 이동

언니, 내가 남자를 죽였어

언니, 내가 남자를 죽였어

12,420 (10%)

'언니, 내가 남자를 죽였어' 상세페이지 이동

얼어붙은 여자

얼어붙은 여자

14,850 (10%)

'얼어붙은 여자' 상세페이지 이동

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

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

25,200 (10%)

'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 상세페이지 이동

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

13,320 (10%)

'작은 아씨들' 상세페이지 이동

나의 할머니에게

나의 할머니에게

13,320 (10%)

'나의 할머니에게' 상세페이지 이동

몽마르트르 유서

몽마르트르 유서

13,500 (10%)

'몽마르트르 유서' 상세페이지 이동

패싱

패싱

12,600 (10%)

'패싱' 상세페이지 이동

여자들의 등산일기

여자들의 등산일기

12,420 (10%)

'여자들의 등산일기'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떤 소녀가 문간에 나타났다.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를 누르고 있는 그녀의 검은 눈에서 눈물이 번들거렸다. 코라는 저 아이가 루이스임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다. 울고 있는데도, 화가 나서 눈가의 피부가 살짝 부풀어 있는데도, 소녀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웠다.
--- p.42

절차는 거의 항상 똑같았다. 기차가 출발하기 몇 주 전에 전단이 우편으로 발송되었다. ‘아이들을 위한 가정이 필요합니다. 연령이 다양하고 남녀 아이가 모두 있으며 행동도 얌전합니다. 말할 것도 없이 백인입니다.’ 아이들을 나눠줄 장소와 시각은 나중에 따로 알려주겠다는 말도 적혀 있었다.
--- p.85

그녀는 온통 낯선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를 돌아다녔다. 이곳에서 누군가가 그녀를 알아보고 이름을 불러줄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
--- pp.314~315

그녀는 우유가 나오자마자 일단 마셨다. 차가운 느낌이 배 속을 가득 채웠다. 그러자 곧 코르셋이 몸을 조이는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당연히 잘못된 느낌이었다. 코르셋은 몸을 조이지 않는다.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니까. 코르셋은 언제나 똑같았다. 다만 그녀의 배가 우유 한 잔만으로 늘어났을 뿐이었다.
--- p.409

바람 한 점 없이 뜨겁기만 한 공기, 발꿈치에 생기기 시작한 물집이 느껴졌지만, 그녀가 무엇보다 강하게 의식한 것은 자신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잔뜩 사리물었던 턱에서도 힘을 뺀 그녀를 계속 나아가게 하는 것은, 아주 새롭고 선명해서 즐겁기까지 한 선명한 의지였다.
--- p.412

어느 한 곳에 애정을 느끼는 것에 관한 루이스의 이야기를 속으로 생각해 보았다. 그것이 이상한 일이라면, 코라 본인도 이상한 사람이었다. 많은 일을 겪었으면서도 여전히 위치타로 돌아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 p.429

코라는 그에게 한 가지를 분명히 했다. 또 다시 남자의 거짓 욕망의 대상이 될 생각이 없다는 것. 남자가 생존을 위해 도구로 이용하려고 좋은 말만 하며 비위를 맞추는 대상이 될 생각이 없다는 것.
--- p.453

“난 너무 늙었어요.” 루이스가 속삭였다. “완전히 지쳤어요. 이제 난 예전의 내가 아니에요.”
“뭐?” 코라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루이스를 올려다보았다.
“루이스, 너 몇 살이야?”
“서른여섯.”
코라는 애써 웃음을 참았다. 너무나 젊은 나이었다. 터무니없이 젊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루이스와 뉴욕에 갔던 그해 여름에 코라의 나이가 딱 서른여섯이었는데, 그전에 이미 거의 구제불능으로 망가지고 늙어버렸다고 생각하지 않았던가?
--- p.54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말 아름다운 책이다. 이 책의 모든 페이지를 좋아했다.”
- 폴라 매클레인 (『The Paris Wife』 저자)
“독자는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도 오랫동안 코라와 루이스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 제나 블럼 (『The Who Save Us and The Stormchasers』 저자)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3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