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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일, 의사

내가 하고 싶은 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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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302g | 170*224*10mm
ISBN13 9788965914280
ISBN10 896591428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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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왔는데, 배가 아픈 것은 왜 그렇죠? 혹시 꾀병 아닐까요? 저도 예전에 학교 가기 싫을 때 배 아프다고 한 적 있거든요.”
야옹 선생이 준서의 말에 웃음을 터뜨리며 대답했다.
“여러 가지 검사가 질병을 진단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환자의 아픔을 다 보여 주지는 못해요. 이 환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하는 병을 앓고 있는데, 검사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지만 환자가 아픈 것은 진짜거든요.”
---p.24

“의사 국가 고시란 의대에서 배운 모든 것을 정리하는 시험이죠. 의사들의 수능 시험이라고 보면 돼요.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하지요.”
“실기 시험도 있어요?”
준서가 놀라 되물었다.
“진짜 의사가 되기 전에 이 사람이 환자를 볼 만한 능력이 있는지를 시험해 보는 것이죠. 실기 시험을 칠 때는 연기를 하는 가짜 환자를 보게 되는데, 그 환자를 진찰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자신의 의학적 지식을 최대한 발휘해서 진단을 하고, 어떻게 치료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그것들을 차트에 써야 해요. 거기다가 환자와 얼마나 의사소통을 잘하는지도 봐요.”
---p.47

“제가 전공의일 때 수술장에서 하루 종일 걸리는 큰 수술을 하는 데 교수님이 점심을 먹고 오라고 해서 30분 정도 밥을 먹고 돌아온 적이 있었어요. 그때 교수님이 허허 웃으시더니 요리를 해서 먹고 왔냐고 물으시더라고요. 교수님이 보기엔 너무 오래 밥을 먹었다는 뜻이죠. 처음에는 교수님이 왜 그런 말을 하셨는지 몰랐는데, 지금은 10분 사이에 밥도 먹고 커피도 한 잔 마실 수 있게 됐죠. 물론 그게 좋다는 것은 아니고, 그만큼 수술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얘기예요.”
---p.69

“그냥 의사 면허 따고 바로 환자를 진찰하면서 책 보고 공부하면 되지 않아요? 귀찮게 인턴, 전공의를 왜 해요. 엄청 힘들다던데…….”
준서가 인상을 쓰며 물었다.
“의사는 살아 있는 사람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그렇죠. 경험 없는 의사가 혹시나 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인턴, 전공의 과정에서는 교수님들이나 선배 의사들이 도와주게 되어 있어요. 특히 수술을 하는 과면 더욱 그렇겠죠? 의사 면허를 땄다고 혼자 그냥 불쑥 수술을 할 수 없잖아요. 아까 수술장에서도 보았지만 수술은 고도의 기술과 팀워크가 필요한 일이거든요.”
---p.85

“병원 밖에서 일하는 의사도 있어요?”
야옹 선생은 코미디언처럼 우스꽝스러운 얼굴 표정으로 검지를 휘휘 저으며 민지에게 말했다.
“의사가 병원에서만 일한다는 편견을 버려요. 내 친구 중에도 아주 다양한 곳에서 일하는 의사들이 많이 있답니다.”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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