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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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528쪽 | 832g | 145*215*33mm |
ISBN13 | 9788925581224 |
ISBN10 | 8925581221 |
노 필터 비어캔 글라스 증정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출간일 | 2021년 0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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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528쪽 | 832g | 145*215*33mm |
ISBN13 | 9788925581224 |
ISBN10 | 8925581221 |
MD 한마디
인스타그램의 명칭은 ‘즉석Instant’과 ‘전문Telegram’이란 뜻을 내포한다. 2010년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 사진 덕후와 코딩 덕후가 만든 사진 업로드 앱이다. 사진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제시한 인스타그램은 부를 쌓는 방식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사진 한 장으로 세계를 움직인 인스타그램의 전략을 최초로 공개하는 책. - 경제경영 MD 강현정
사진 한 장으로 세계를 움직인 인스타그램의 전략 최초 공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포천] 만장일치 올해의 경영서 [파이낸셜 타임스] & 매킨지 선정 올해의 경영서 1위 [이코노미스트] 선정 올해의 경영서 Inc. 선정 최고의 경영서 처음 만난 사람과 인사 후에 트위터나 페이스북 주소를 서로 묻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인스타그램을 하냐는 질문이 이를 대신한다. 계정에 들어가면 필터를 입힌 세련된 사진 틈에서 상대의 취향을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다. 상대가 좋아하는 것들과 관련된 동영상도 올라온다. 팔로하는 사람이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이제는 일상이다. 인스타그램의 명칭은 ‘즉석Instant’과 ‘전문Telegram’ 이란 뜻을 내포한다. 2010년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 사진 덕후와 코딩 덕후가 만든 사진 업로드 앱이다. 비슷한 기능의 앱이 많았지만 오직 인스타그램만이 아이폰이 대중화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죽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제시한 인스타그램은 부를 쌓는 방식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는 데에서 그 특별함을 더한다. 인스타그램 이후 ‘인플루언서’라는 개념이 널리 쓰이게 되었고, 이들이 창출한 경제 규모가 수조 원을 넘어섰다. 그야말로 인스타그램은 계정을 쓰고 있는 사람이든 아니든 모두의 생활 방식에 깊숙이 자리 잡은 셈이다. 『노 필터』는 단지 인스타그램에 관해 쓴 성공 비결 책이 아니다. 두 창업자가 어떻게 앱을 개발하고 사용자를 늘리고, 마침내 회사를 페이스북에 팔기까지의 과정은 책을 통틀어 2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 인수 이후 그들은 어떻게 계속 그 회사에 남을 수 있었을까? 사진 하나로 이들은 어떻게 전 세계인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 그쯤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소비자를 자극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일까? 또 그들은 그러한 성공을 뒤로하고 왜 회사를 떠났을까? 이 모든 궁금증에 대한 최초이자 유일한 답이 이 한 권에 있다. 저자는 『노 필터』를 위해 두 창업자와 밀도 높은 인터뷰를 수년간 거듭했으며, 관계자들로부터 민감한 사안에 하나하나 답을 받고자 어떠한 불이익이나 서약서 작성도 불사했다. 『노 필터』는 미국 의회에서 출간 즉시 주목한 경영서이며, 코로나19 여파로 서점이 줄폐업하던 시기에 출간되었으나 아마존 및 미국 매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소설 못지않은 속도감 있는 전개, 이름만 들어도 아는 천재들의 개발 여정 거기에 돈 이야기가 얽혀 독자들은 책을 여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까지 한순간도 손에서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것이다. |
들어가기 전에: 최선의 시도 감수자의 말: 단순성이 이뤄낸 200조 원의 미래 들어가는 말: 인플루언서의 탄생 1장 딱 한 가지, 사진만 잘하자 2장 속속 모여드는 셀럽들 3장 우리, 10억 달러에 팔렸어요 4장 마침내 페이스북의 품으로 5장 커뮤니티, 단순성, 창의력 6장 유쾌한 경쟁자의 등장 7장 인증 기능이 창출한 고수익 8장 틈새 커뮤니티가 이룩한 광고 제국 9장 스냅챗을 물리칠 대담한 시도 10장 시장 잠식을 우려한 대응 11장 상업적 완벽을 꾀하다 12장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 나오기 전에: 인스타그램의 영향력 감사의 말 주 |
시스트롬은 창업한지 1년 6개월만에 인스타그램을 마크 저커버그에게 1조원 상당에 팔았다. 이유는 있었다. 인스타그램은 현재 사용자가 10억명을 넘는다. 매출은 24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독자적으로 상장하면 시총이 100조원 쯤 될 것으로 추정된다. 마크 저커버그가 20억명이 사용하는 네트워크에서 어떤 권력을 가졌다. 독점인지 아닌지 통제가 필요한지 논란이 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는 말한다. 우리가 페이스북을 죽이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죽일것이다.
노필터는 눈에 띄는 책이다. 도서관의 신간서적 코너에서 매일 보던 보라색과 빨간색을 보고 인스타그램이 바로 떠올랐다. 나이키의 스우쉬 만큼 강력한 브랜드를 형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는 전략 같은게 있는 가벼운 책 인줄 알았다. 책의 전개가 처음부터 재밌다. 실리콘벨리에 있는 테크 기업들에서 일하는 미국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앱을 개발하고 사업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인스타그램과 소셜미디어의 사용법은 물론이고, 창업과 경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인스타그램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중독성을 유발시킨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앱은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도록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한다. 중독성을 의도적으로 유발시키고 있다.
현실 도피를 제공한다. 사진을 찍어서 필터 한번만 씌우면 언제나 현실보다 나아보인다. 내가 예술가가 된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현실에서는 지루한 기다림과 뒷처리가 있지만 사진 한장에서는 최고의 순간만 포착이 된다. 인스타그램은 언제나 현실보다 하늘이 파랗고 얼굴색은 더 생기가 돌고 근육에 데피니션은 올라간다.
과거에는 인터넷이 인간성을 반영했지만 요즘에는 인간성을 인터넷이 반영한다. 사람들은 인스타그램을 시간이 날 때 시간을 소비하는 도구가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위해 행동한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좋아요를 받기 위해서 여행을 가고, 음식점에 가서 30분 동안 기다려 사진을 찍고, 운동을 해서 올린다. 인터넷에 인격을 만들고 실제의 나를 거기에 맞춰가고 있다. 인증을 받으며 특별한 느낌을 얻는다.
창업과 비즈니스 관련 통찰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모험을 싫어하면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 밑에서 일한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더 잘 해보려고 고심한다 (아들러 심리학과 유사함)
트래픽을 관찰하고 데이터를 추정해라.
부계정을 사용하는 이유는 부담이 없고 평가를 덜 받고 자기표현을 하기 위해서다.
경기 장소를 고른 후에 이길 방법을 궁리해라.
소셜 네트워크 사용 관련 내용
페이스북은 친목, 트위터는 의견, 인스타그램은 경험
셀럽들은 초기에 앱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도사 역할을 했다.
사람들은 좋아요를 받기 위해 좋아요를 누르고 팔로워를 만들기 위해 팔로우를 한다.
복제가 가능하면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 동기가 사라진다.
유명하기 때문에 유명해 질 수 있다.
트위터는 리트윗이 핵심인데 인스타그램이 리그램을 허용하면 자신이 소유하지 못학 브랜드화할 수 없다..
소셜네트워크에서 좋아요를 받으려고 애쓸수록 영혼은 초라해진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디지털 앱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수만가지의 버전으로 타깃광고가 가능하다.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관계를 우선하는 알고리즘을 택해서 먼저 추천한다. 따라서, 댓글을 다는 행위는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되어 피드에 우선 추천 될 수 있다.
가짜뉴스는 자극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클릭을 유도하고 엔터테인먼트가 된다. 가짜뉴스는 하나의 산업이 되었다.
팔로워 10만명당 1000달러 정도의 광고비를 받을 수 있다.
참여도=(좋아요+댓글)/팔로워 참여도 공식으로 계정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봇을 이용하요 팔로워를 늘리는 방법이 성행하고 있다.
거짓말을 퍼뜨리기에 인스타그램은 효율적인 플랫폼이다.
정직하고 진짜처럼 보여야 한다. 필터를 쓰지 않았다는 노필터는 정직함을 드러내려는 시도이다.
이젠 한물간 느낌까지 받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보다
더 힙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는 인스타그램~
현재 대중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SNS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면과 감각적인 사진만의 승부로,
수많은 셀럽과 젊은이들을 사로잡아, 인플루언서를 꿈꾸게 만들었다.
인스타그램이 2010년 7월에 처음 나왔다고 하는데.. 이리 오래된 줄 몰랐다;
2018년엔 사용자 10억 돌파, 아마 나도 그 무렵부터 이용했던 거 같다.
이 책은 실리콘밸리의 테크 기업들을 취재해 온, <블룸버그 통신> 기술 전문 저자
"사라 프라이어"가 첫 저서로 발표한 것으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자리잡기도 하였다.
인스타그램의 인기와 성공에서 배울만한 점이 있겠다 싶어서 읽게 되었는데..
꽤 두툼하지만, 재밌고 매력적인 서술에 술술 읽힌다.
인스타그램의 창업자 중 한 명인 케빈 시스트롬을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그가 마크 저커버그와 잭 도시를 만나고 경험한 내용, 나중에 어떻게 창업에 나서게 되었는지..
인재들끼리 마주칠 수 있는 환경과 경험 및 성장의 기회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했기 때문에, 페북과 저커버그에 대한 연관된 스토리가 많이 담겨 있다.
IT 비즈니스와 스타트업의 성공, 투자 유치 등을 위한 경영서로도 손색없이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