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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단독판매]오랑오랑 -마티스 드립백9개+머그잔2개 선물세트 +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x 앙리 마티스 콜라보 에디션)

[ [YES24단독판매]오랑오랑 -마티스 드립백9개+머그잔2개 선물세트 +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x 앙리 마티스 ]
리뷰 총점9.6 리뷰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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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GIFT] [YES24단독판매]오랑오랑 -마티스 드립백9개+머그잔2개 선물세트


[도서]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x 앙리 마티스 콜라보 에디션)
야수파의 거장 앙리 마티스와 『악의 꽃』의 특별한 만남 샤를 보들레르가 쓰고 앙리 마티스가 그리다 프랑스 상징주의 대표시인 샤를 보들레르의 시집 『악의 꽃』을 읽은 야수파의 거장 앙리 마티스는 33편의 시를 직접 골라서 드로잉 작품을 붙였다. 출간과 동시에 큰 스캔들을 일으키며 출간금지, 벌금형까지 부과된 이 시집에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길래 거장이 직접 그림까지 그려서 헌정했을까? 더스토리의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콜라보 에디션을 통해 시와 그림의 환상적인 조합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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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16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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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낱권에 등록된 리뷰 포함
선물로도 굿 품질 평점5점   디자인 평점5점 k*****e | 2021.08.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드립커피 넘 맛있네요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향기도 넘 좋아요 다 마시고 오랑오랑 커피드립백만 구입해야겠어요이 제품은 선물로 구입했는데 내가 사용하는걸로 했어요 ㅎㅎ 마티즈 넘 좋아해서요 재구매해서 선물할 예정입니다 다른 화가의 제품도 나오면 좋겠어요 박스는 버리기 아까워 킵하기로 했어요예스24의 다양한 아트상품 넘 좋아요 책과 함께 선물해도 좋을듯 하네요;
리뷰제목
드립커피 넘 맛있네요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향기도 넘 좋아요 다 마시고 오랑오랑 커피드립백만 구입해야겠어요
이 제품은 선물로 구입했는데 내가 사용하는걸로 했어요 ㅎㅎ 마티즈 넘 좋아해서요 재구매해서 선물할 예정입니다
다른 화가의 제품도 나오면 좋겠어요 박스는 버리기 아까워 킵하기로 했어요
예스24의 다양한 아트상품 넘 좋아요 책과 함께 선물해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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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악의 꽃 품질 평점5점   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m***h | 2021.07.16 | 추천12 | 댓글12 리뷰제목
  샤를 보들레르(1821~1867)의 '악의 꽃'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는 들었지만 자세히 알고 싶어 검색을 해봤다. 초판은 1857년 간행되었는데 서시 외에 10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었다. 출판 직후 종교와 풍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재판 소동이 벌어졌고 결국 6편의 시는 삭제 명령을 받고 작자와 출판사 책임자에게는 벌금형이 선고되었다. 앙리 마티;
리뷰제목

  샤를 보들레르(1821~1867)의 '악의 꽃'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는 들었지만 자세히 알고 싶어 검색을 해봤다. 초판은 1857년 간행되었는데 서시 외에 10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었다. 출판 직후 종교와 풍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재판 소동이 벌어졌고 결국 6편의 시는 삭제 명령을 받고 작자와 출판사 책임자에게는 벌금형이 선고되었다. 앙리 마티스(1869~1954)의 그림이 아니었다면 아마 읽어볼 생각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마티스가 보들레르의 시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된 것은 1930년대 초에 리옹 시 애서가협회가 마티스에게 연락하여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되었는데 1947년에서야 실현되었다. 마티스는 이미 여러 작가들의 문학 텍스트를 그림으로 표현한 바 있었고, 보들레르의 시도 다른 화가들에 의해서 미술작품이나 사진으로 표현된 적이 꽤 있었지만 시들에 담긴 어두운 에로티시즘이 강조되어 대체로 그 어두움에서 벗어나지 않은 색조들로 그려지고, 거기서 표현된 에로티시즘은 난폭하기까지 할 정도로 적나라하다.  - 옮긴이 이효숙의 글을 요약

 

  만약 그런 그림들과 함께한 시였다면 아마 더 도망을 갔을테지만 마티스의 그림은 아주 간결했다. 시들을 읽기 전에 만난 마티스의 이 그림들은 난해하다고 하는 시들과 어떻게 어우러질까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다.

 

 공교롭게도 앞서 읽은 <위대한 고독의 순간들-이진숙>을 읽으면서 보들레르를 몇 번 만났다. 마티스편에 보들레르의 [여행으로의 초대]에 나온 단어를 따와서 그려진 <화사함, 고요 그리고 관능>이란 그림이 있었다. 이진숙 작가는 [여행의 초대]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했다.

 

 이 시에서 보들레르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어떤 유토피아적인 곳, "아주 작은 욕망까지도 채워" 줄 수 있는 곳으로 함께 여행 가자고 권한다. 그곳은 모든 것이 "정연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풍요롭고, 소란스러운 갈등이 없이 평온하며, 감각적인 욕망을 죄의식 없이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 "화사함, 고요 그리고 관능"이라는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시일까? 다행히 이 시가 시집에 수록되어있어서 전문을 읽어볼 수 있었다. 총 6개의 연으로 이루어져 있는 시였는데 그 중에서 앞의 두 연이다.

 

여행으로의 초대

 

나의 아이, 나의 누이여,

먼 곳으로 함께 가서 사는

달콤함을 생각해보라!

너를 닮은 나라에서

한가로이 사랑하고,

사랑하고 죽고!

그 뿌연 하늘의 젖은 태양이

내 마음에서,

눈물 사이로 반짝이며

배반을 꿈꾸는 네 눈의

너무도 신비한 매력을

지니고 있구나.

 

거기서는 모든 것이 그저 질서와 아름다움,

호사, 평온, 관능.      

 


 

 '거기서는 모든 것이 그저 질서와 아름다움, 호사, 평온, 관능'이라는 구절이 후렴구로 세 번 등장했다. 초대라기보다는 유혹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릴듯하다. <화사함, 고요 그리고 관능>이라는  그림을 봐도 그런 느낌은 강해졌다. 하지만, 시와 함께한 그림 속 여인은 그런 느낌과는 완전히 동떨어져있어서 저 단어만으로 그린 그림이 오히려 시의 분위기를 훨씬 잘 나타낸듯했다.

 

거짓에 대한 사랑

 

그런데 진실을 피하는 마음을 즐겁게 해주려면,

너는 그저 겉치레이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닐까?

너의 우둔함이나 너의 무관심이 뭐 중요할까?

가면이건 장식이건 안녕! 나는 너의 아름다움을 숭배한다.  [부분]

 


 

 

 '아무 것도 필요없다. 아름다움만을 숭배한다'고 말하고 있는듯하다. 이진숙 작가는 <위대한 고독의 순간들>이란 책에서 보들레르에 대해서 "보들레르나 고티에는 판에 박힌 관습과 유용성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공리주의의 구속력을 넘어 예술적인 아름다움 자체를 추구하자는 파격적인 주장을 펼치며 탐미주의의 길을 개척했다. '라고 말했다. 어쩌면 그의 시의 근원은 이런 탐미주의와도 관계가 있지 않을까? 제목인 '거짓에 대한 사랑' 은 무언가 좀 애매하다. 그냥 거짓 사랑이라고 읽어진다. 이 그림만을 보면 밝은 한 여인의 모습을 떠올리지만 시와 연결시키면 고개를 갸웃거리며 바라보는 눈빛은 다른 의미로 보이기도 한다.

 

아름다움

 

오 인간들이여, 돌로 된 꿈처럼 나는 아름답다!

각자 돌아가며 상처를 입었던 곳인 내 가슴은

영원하고 말없는 사랑과 소재를

시인에게 불어넣기 위해 생겨났다.

 

나는 이해받지 못한 스핑크스처럼 창공에서 군림하고,

눈 같은 마음을 백조들의 흰 빛에 결합시키고,

선들을 이동시키는 움직임을 증오하고,

결코 울지 않고 결코 웃지 않는다네.

 

긍지에 찬 기념물에서 빌려온 듯 보이는

내 도도한 태도를 보며, 시인들은

준엄한 연구에 인생을 소모하게 되리라,

 

왜냐하면 나는, 유순한 연인들을 홀리기 위해,

모든 것을 미화시키는 깨끗한 거울을 갖고 있으니.

그 거울은 내 눈, 영원히 빛나는 내 커다란 눈!

 


 

 이 시는 뭐랄까? 나르시시즘을 떠올리게한다. 자신의 아름다움, 자신의 뛰어난 능력에 대해 예찬하지만 이해받지 못하는 데서 오는 아픔도 느껴진다. 하지만, 여전히 당당한 모습이다. 자신의 시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이야기 되리라는 것을 내다보기라도 한걸까?

 

 아름다운 표지, 예쁜 여인들을 그린 그림, 읽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프랑스어로 함께 쓰여져 있는 시, 너무 너무 예쁜 책이었다. 단, 문제는 보들레르의 시를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았다는 것이었는데 ······ 어두운 색조, 적나라한 그림을 보는 것보다는 좋았지만 시와의 어울림과는 상관없이 그려진 그림들이 시를 이해하는데는 방해요소로 작용되기도 했다. 아니면, 마티스는 이런 분위기를 가볍고 경쾌하게 받아들였던걸까? 처음 그림 작업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던 것이 60대 초반, 책이 완성된 것은 70대 후반이었다. 세상을 보는 안목도 깊어진만큼 세상사 모든 것이 단순하고 간결하게 보일 수 있는 그런 시기였던걸까?

 

 약에 취하고, 낭비벽이 심했고, 그의 삶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가득했다. 이러한 시들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은 타고난 예술성이 있었다고 말해야하는걸까?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악의 꽃'은 많이 어려웠다. 만남 자체에 의의를 두고 후에 다시 만나야할 것같다. 보들레르에 대해서도 좀 더 알아가는 것이 필요할듯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12 1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2
포토리뷰 오랑오랑-마티스 드립백9개+머그잔2개 악의꽃 선물세트 품질 평점5점   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사*님 | 2021.07.13 | 추천7 | 댓글4 리뷰제목
2021.07.13. 화   구매 + 선물 리뷰입니다.     앙리 마티스 그림도 예쁘고 서평단에 올라왔던 샤를 보들레르 의 <악의 꽃> 과 함께 구성된 오랑오랑 - 마티스 드립백, 머그잔, 악의꽃 구성을 구입했습니다.   물론... 제가 쓰고 싶었으나 그동안 부서에서 구입하는 책의 포인트를 제게 차곡차곡 적립을 해주신 울 햇살님(=뱃살님) 에게 선물 하려;
리뷰제목

2021.07.13. 화

 

구매 + 선물 리뷰입니다.

 


 

앙리 마티스 그림도 예쁘고 서평단에 올라왔던 샤를 보들레르 의 <악의 꽃> 과 함께 구성된 오랑오랑 - 마티스 드립백, 머그잔, 악의꽃 구성을 구입했습니다.

 

물론... 제가 쓰고 싶었으나 그동안 부서에서 구입하는 책의 포인트를 제게 차곡차곡 적립을 해주신 울 햇살님(=뱃살님) 에게 선물 하려고 구입했네요.

 

선물을 전해주고.. 감사하다고 사진을 받고 나서 저는 인증 사진이 맘에 안들어 다시 찍어 달라고 했습니다.

 

앙리마티스의 커플 컵에 커피를 내려서 마시면서 <악의꽃> 시집을 읽으시는 교양넘치는 뇨자~~ 컨셉으로 다시 찍어서 보내달라고....

 

그래서 받은 사진이네요.

 


 

 

다 좋은데 교양있는 뇨자~~ 컨셉이 빠진게 아쉽지만...

 

선물 주고 요구사항이 많아서 참으로 반성을 했더랍니다.

 

덧, 투명 유리컵은 생각보다 가볍고 보통 머그잔 정도의 양이 담아져서 아이스커피 마시기 너무나 좋습니다.

 

 

아.. 선물한건데... 나도 갖고 싶다... 다음에 예스뽀인트 모아놨다가 나도 사야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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