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우주 쓰레기가 온다

우주 쓰레기가 온다

: 지속 가능한 평화적 우주 활동을 위한 안내서

리뷰 총점9.9 리뷰 17건 | 판매지수 1,476
베스트
자연과학 top100 2주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46g | 140*210*17mm
ISBN13 9791190123990
ISBN10 1190123991

이 상품의 태그

긴긴밤

긴긴밤

10,350 (10%)

'긴긴밤'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내가 모르는 사이에

9,000 (10%)

'내가 모르는 사이에' 상세페이지 이동

죽이고 싶은 아이

죽이고 싶은 아이

11,250 (10%)

'죽이고 싶은 아이' 상세페이지 이동

순례 주택

순례 주택

13,500 (10%)

'순례 주택' 상세페이지 이동

몬스터 차일드

몬스터 차일드

10,800 (10%)

'몬스터 차일드' 상세페이지 이동

세금 내는 아이들

세금 내는 아이들

12,600 (10%)

'세금 내는 아이들' 상세페이지 이동

내 마음 ㅅㅅㅎ

내 마음 ㅅㅅㅎ

11,700 (10%)

'내 마음 ㅅㅅㅎ' 상세페이지 이동

가짜 모범생

가짜 모범생

10,800 (10%)

'가짜 모범생' 상세페이지 이동

용기를 내, 비닐장갑!

용기를 내, 비닐장갑!

11,700 (10%)

'용기를 내, 비닐장갑!' 상세페이지 이동

너처럼 예쁜 동시, 나태주 동시 따라 쓰기

너처럼 예쁜 동시, 나태주 동시 따라 쓰기

15,120 (10%)

'너처럼 예쁜 동시, 나태주 동시 따라 쓰기' 상세페이지 이동

오늘부터 배프! 베프!

오늘부터 배프! 베프!

9,900 (10%)

'오늘부터 배프! 베프!' 상세페이지 이동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13,500 (10%)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인사를 나눠 드립니다

인사를 나눠 드립니다

12,600 (10%)

'인사를 나눠 드립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EBS 당신의 문해력

EBS 당신의 문해력

15,300 (10%)

'EBS 당신의 문해력'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11,700 (10%)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상세페이지 이동

청소년을 위한 행동경제학 에세이

청소년을 위한 행동경제학 에세이

14,220 (10%)

'청소년을 위한 행동경제학 에세이' 상세페이지 이동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12,420 (10%)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상세페이지 이동

모두 다 꽃이야

모두 다 꽃이야

11,700 (10%)

'모두 다 꽃이야' 상세페이지 이동

고구마유

고구마유

13,500 (10%)

'고구마유' 상세페이지 이동

열두 살 장래 희망

열두 살 장래 희망

11,700 (10%)

'열두 살 장래 희망'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류가 우주개발을 해온 60여 년이 넘는 시간은 지구 궤도에 인공위성과 우주 쓰레기를 뿌려온 시간이기도 하다. 어쩌면 인류의 꿈을 실현시키고 장렬히 전사한 인공위성들이 지구 궤도에 유물처럼 보존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지구 궤도에는 이미 수많은 인공위성과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남겨진 로켓의 잔해 그리고 충돌로 발생한 잔해물들이 우주 쓰레기가 되어 떠다니고 있다. 그리고 그 양은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 pp.21~22, 「프롤로그: 지구 밖의 쓰레기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2009년 2월 10일, 운용 중인 미국의 민간 통신위성 이리듐 33호와 수명을 다해 지구 궤도에 버려진 러시아의 군사통신위성 코스모스 2251호가 시베리아 상공 790킬로미터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인류가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이래로 두 인공위성이 충돌한 최초의 ‘우주 교통사고’였다. (…) 두 위성의 충돌로 인해 코스모스 2251호의 파편 1700여 개와 이리듐 33호의 파편 800여 개를 합해 총 2400여 개의 우주 쓰레기가 발생했다. 이 사고의 여파는 현재진행형이다. 두 위성의 충돌로 발생한 파편이 여전히 지구 궤도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 pp.52~53, 「2 우주 공간은 어떻게 변했을까?」

수천억 원이 들어간 인공위성이 우주 쓰레기로 인해 기능이 저하되거나 상실된다면 우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더 큰 비용을 치러야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다 쓴 인공위성은 지구로 떨어뜨려 대기권에서 연소시키거나 사용하지 않는 우주 공간으로 옮겨 운용 중인 인공위성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구로 재진입시킬 때도 대기권에서 타다 남은 잔해가 포인트 니모와 같은 안전한 장소로 떨어질 수 있도록 잘 조정해야 한다. 우주 쓰레기가 지상으로 떨어져 인명이나 재산에 손해를 입히는 것도 우주 활동에 큰 위험 요소이기 때문이다. 결국 인공위성의 최후를 설계하는 방법은 지구로 떨어뜨리거나 안전한 공간으로 옮기는 것뿐이다.
--- pp.117~118, 「5 지구로 추락하는 우주물체들」

1978년 케슬러가 예측할 당시 지구 궤도에 있는 우주물체 수는 3800여 개였는데, 2021년에는 이미 2만 4000여 개가 넘었다. 여섯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인공우주물체가 증가함에 따라 폭발이나 충돌로 인해 생긴 파편들끼리 충돌하는 비율도 가속화할 것이라는 사실은 쉽게 추측할 수 있다. 결국 케슬러가 예측한 것처럼 재앙 같은 무작위적인 충돌 위험의 시대를 우리는 맞이한 것이다.
대부분의 환경문제가 그렇듯이, 우주환경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주 쓰레기를 이대로 방치하거나 문제 해결에 실패한다면 더 큰 재난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케슬러는 이미 예언하고 경고했다. 케슬러 신드롬은 앞으로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 p.164, 「6 충돌하는 인공위성과 우주 쓰레기」

규제 없는 우주개발은 지구 궤도에 우주 쓰레기를 증가시키고 있다. 우주 쓰레기는 운영 중인 인공위성에 위협이 된다. 우주 쓰레기와 충돌하거나 폭발한 인공위성의 잔해들은 더 작은 조각으로 부서지면서 파편의 수는 증가하고, 그 결과 인공위성의 연쇄 충돌로 우주 쓰레기가 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반복된다. 모두가 무분별하게 쏘아 올린 인공위성이 만든 악순환, 공유지의 비극인 것이다.
--- p.209, 「8 인류가 우주에서 지켜야 할 규범」

체르마트에 비하면 우주는 비교할 수 없이 넓고 광활하다. 하지만 체르마트가 이룩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을 지구 전체로 그리고 우주로 확장해나가는 것이 인류가 미래 세대를 위해 짊어져야 할 책임이 아닐까. 지속 가능한 우주 활동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지키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이 계속되어 여러분 누구라도 우주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 p.270, 「에필로그: 미래의 우주 활동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우주를 꿈꾸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시대가 달라지면 위험 요소도 바뀐다. 우주 쓰레기는 현재에 성큼 다가와 있는 미래의 위험이자 이미 시급한 우리 시대의 현안이다. 저자는 현재를 위협하고 있는 미래의 위험에 대한 자각을 촉구한다. 연구 현장에서 우주 쓰레기를 모니터링하고 그 대책을 찾아나가는 과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지침서이다.
- 이명현 (천문학자, 과학책방 갈다 대표)
승리호 선원이 되기 위한 필수 매뉴얼! 과장이 아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집었다가 우주 청소부 자격증 준비를 해도 될 만큼 전문적이고 상세한 내용에 놀랐다. 우주 쓰레기가 어디에 얼마나 있고,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한 귀한 자료로 가득한 책. 내버려두면 언젠가는 우리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릴지 모를 무수한 인공체들. 우주 개척 시대와 함께 닥쳐올 우주 청소 시대를 이 책으로 대비하자.
- 김보영 (SF작가, 『얼마나 닮았는가』 저자)
한국천문연구원의 최은정 박사는 대학원생 시절부터 시작해 지난 20여 년간 우주물체의 움직임과 그로 인한 위험을 연구하는 데 매진해왔다. 인공위성과 우주 쓰레기에 관한 지식을 우리에게 가장 잘 설명해줄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전문가이다. 우주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내는 저자의 목소리가 귀하고 반갑다.
- 이형목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전 한국천문연구원장)
나로호 발사부터 독자적 우주감시까지 대한민국은 이제 우주 선진국이다. 이 책은 우주감시 현장의 최전선에서 오랜 시간 일해온 저자의 이력이 빛을 발한다. 책에는 현장에서 쌓은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생생히 녹아 있다. 우주감시의 역사부터 현재 기술의 수준과 한계를 짚어내고, 우주환경 문제의 현황과 대안까지 대중의 눈높이로 쉽게 풀어냈다.
- 조광래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일론 머스크가 스타링크 위성들을 쏘아 올리기 전만 해도 우주 쓰레기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로 들렸다. 하지만 지금은 우주개발을 지속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뉴 스페이스 시대의 우주개발에는 새로운 규범이 필요하다. 이 책이 우주개발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중요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함께 일했던 동료로서 앞으로의 연구에 성원을 보낸다.
- 박성동 (쎄트렉아이 이사회 의장)
인공위성에서 비롯된 우주 쓰레기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존재로 지구를 맴돌고 있다. 우주개발의 빛나는 역사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그 빛에 가려진 어두운 단면을 지켜보는 일 역시 반드시 필요할 터. 이 책 속에 그 노력이 담겨 있다. 우주의 평화를 모색하는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보자. 우주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서동준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기자)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