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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SF를 쓰는가

나는 왜 SF를 쓰는가

: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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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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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6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44쪽 | 388g | 127*188*30mm
ISBN13 9788937413261
ISBN10 893741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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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는 무엇인가? 지금 사람들은 SF의 영역이 보다 넓다는 걸 알고, 그와 함께 SF는 정의하기가 점점 더 어려운 장르가 되었다. 사이언스 픽션(Science Fiction), 그러니까 과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장르니까 반드시 과학을 다루어야 한다는 기대 역시 사라진지 오래다. SF를 품는 경계선이 어디까지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심지어 창작자들에게도 엇갈릴 수 있다. 자신을 SF 작가라고 정체화한 작가와 SF 장르에 속한 작품들도 쓰는 비(非)장르 작가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조지 오웰, 도리스 레싱, 올더스 헉슬리처럼 대표작 일부가 SF로 분류되고 있는 마거릿 애트우드는 어쩔 수 없이 이 정의의 혼란 속에 말려들 수밖에 없는 작가다. 그는 이 책에서 경계와 정의 사이에서 겪은 혼란을 묘사하긴 하지만 여기에 얽매이지 않으며, 대신 SF라고 불릴 수도 있고 사변소설이라고 불릴 수도 있는 이 세계와 자신의 연결성을 탐구한다.
다른 SF 연구서와 반대 방향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고, 당연히 『나는 왜 SF를 쓰는가』의 관심사는 장르의 특수성보다는 보편성에 쏠린다. 애트우드는 신화시대부터 이어진 환상적인 이야기들을 유지시켜주는 새로운 공간으로서 SF를 본다. 장르 애호가에게 이는 완전히 만족스러운 답은 아니다. 백여 년의 역사가 흐르는 동안 이 SF라는 장르는 그 이상의 특별함을 쟁취한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르와 외부 문학을 연결하는 탯줄을 점검하는 작업은 언제나 필요하다. 이 책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문학에 대한 연구이기도 하지만, 디스토피아 소설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를 이해하기 위한 가이드이기도 하다.
『나는 왜 SF를 쓰는가』는 애트우드가 이 장르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직접 투영할 때 가장 재미있어진다. 이 책은 2차 세계대전 초반에 태어난 아이가 어른으로, 작가로 자라면서 체험한 SF 환경과 그 영향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어린 시절 그가 창조한 슈퍼히어로들, 그러니까 망토를 휘두르며 하늘을 나는 토끼인 미스치프랜드의 강철 버니와 점박이 버니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어디서 들을 수 있겠는가.
- 듀나 (SF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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