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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나리오 기획자의 생각법

: 14년차 기획자가 제시하는 직업 실전과 창작에 관한 조언

도서 제본방식 안내이동
이진희 | 들녘 | 2021년 06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4 리뷰 32건 | 판매지수 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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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6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40g | 152*210*15mm
ISBN13 9791159256523
ISBN10 1159256527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게임 개발과 콘텐츠 창작을 위한 궁극의 비기를 전수한다!
게임 업계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일은 스토리 창작에 그치지 않는다. 만든 스토리가 게임 문법으로 구현될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고, 구현을 위한 장치도 마련해야 한다. 저자는 그런 점에서 게임 시나리오 작업은 기획이며, ‘게임 시나리오 작가’라는 명칭보다는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주장한다. 또 생각한 이미지와는 다를지 몰라도 게임 시나리오 기획은 여전히 매력 있고 장래 충분히 더 유망해질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의 생각법』은 게임 시나리오 작가는 게임과 게임 시나리오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는가를 다루고 있다. ‘게임 시나리오에 관한 오해와 진실’ ‘게임 시나리오 기획 업무의 실제’ ‘스토리 창작의 기술’ ‘직업 전망과 입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 시나리오 기획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업계 입문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이미 현직에 있는 주니어 시나리오 기획자까지 다양한 범주의 사람들이 읽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꼭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나 지망생이 아니더라도 게임 업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하다. 게임 제작은 본질적으로 공동 작업이기에 서로의 작업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있으면 그만큼 더 유기적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의 말

제1장 게임 시나리오에 관한 오해와 진실

게임 스토리는 포르노의 경우와 같다는 말에 대하여 | 게임 시나리오 작법은 기술의 영역이다 |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하는 일 | 게임 시나리오는 텍스트다? | 게임 시나리오는 작업서다 | 국내 게임의 시나리오는 형편없다는 비난에 대하여 | 게임 시나리오 작가는 없다 | 게임 세계관에 대한 오해 | 게임 시나리오 작가는 게임 개발자다 | 게임 시나리오 작가는 전망이 밝다?

제2장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기술

스토리 창작 능력 | 시각화 능력 | 문제 해결 능력 | 통찰력 = 분석력 | 글쓰기 능력 | 대사 작성 능력 | 작명 능력 | 커뮤니케이션 능력 | 마인드 컨트롤 = 멘탈 에너지 관리

제3장 게임 시나리오 창작에 대한 생각

콘텐츠를 바라보는 관점 | 스토리 창작에 관하여 | 예술로서의 게임 | 인터넷 방송과 게임의 상관관계 | 닌텐도가 위대한 이유 | 인터렉티브 스토리의 허상 | 게임 속 한국인 캐릭터 | 게임과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마음가짐 | 게임 시나리오 작업을 위한 금단의 비법

제4장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성장 메커니즘 | 기획적 사고 | 통찰력 | 문제 해결 | 시각화(visualizing) | 코어 스캔(core scan)

제5장 내가 꿈을 따라 걸어온 길들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어린 시절 | 덕심으로 선택한 진학 | 진짜 공부를 시작하다 | 힘들게 시작한 여정 | 꿈을 이루다 | 거듭되는 행운 | 나를 찾아가는 여정 | 또 다른 꿈을 꾸다 | 홀로서기

제6장 그래도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다면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되려면 어느 학교에 가야 하나요? | 게임 시나리오 작가에게 전공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 | 그럼에도 게임 시나리오 작가에게 도움이 되는 전공 | 게임 시나리오 작가 되는 법 |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미래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게임 시나리오 작가라면 게임의 스토리만 만들어도 충분하다. 그러나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게임 맞춤형 스토리를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게임에서 어떻게 구현할지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저자의 말」중에서

이런 사정으로 게임 시나리오 작가에 대한 정보는 적은 편이다. 반면 내가 하는 일과 내가 속한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은 모양이다. 네이버 지식인에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에 관한 질문이 자주 올라온다. 빠른 속도로 답변이 달리지만 대부분 학원 관계자다. 그들의 목적은 아주 순수(?)한데, 상담을 유도해서 수강생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런 학원이 제대로 가르친다면 다행이지만, 그런다 해도 그만큼의 비용을 들일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다.

학원에서 말하는 것처럼 몇 개월 배워서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면 원래부터 자질이 있는 사람이었을 확률이 높다. 언젠가 아는 교수님의 제자가 학원의 꼬임에 넘어가서 수백만 원에 이르는 금액을 선결제하고 말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남들과 다른 꿈을 꿨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의 먹잇감이 되어버리고 마는 상황이 너무 싫었다. 업계 선배의 입장에서 안타까움을 느꼈고, 게임 시나리오와 게임 시나리오 작가에 대한 진짜 정보를 알려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저자의 말」중에서

지망생이나 초보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스토리가 게임에서 어떻게 구현될지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통은 소설이나 영화에서 봐왔던 대단한 대단한 스토리를 게임 시나리오로 착각한다. 이들의 작업물을 게임으로 구현하려고 하면 난감해진다. 보통은 사건 없이 설정으로 가득 차 있는 소설에 가까울 확률이 높다.
---「시각화 능력」중에서

제약이 확실한 상태에서 개연성 있는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업무다.
---「문제 해결 능력」중에서

중요한 것은 스토리가 아니라 게임이다. 게임을 우선하다 보면 스토리가 희생될 수 있는데, 그 부분도 이해해야 한다. ‘왼손은 거들 뿐’이라는 말이 있다.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미들슛을 성공시킨 후 하는 유명한 대사다. 슛을 성공시킨 손은 분명 오른손이기에, 더 중요한 손은 오른손이라 할 수 있다. 게임은 오른손, 스토리는 왼손에 해당한다. 스토리는 게임을 거드는 존재다. 주인공이 아닌, 분명한 조연이다. (물론 게임 시나리오가 주인공이 되는 게임도 존재한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중에서

제 창작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스토리 자체는 우연과 불확실성의 연속이어서 가챠나 다를 게 없다. 뭘 만들어야 할지는 분명하지만, 뭐가 나올지는 모른다. 창작자조차 예상하기 어려운 불확실성, 내가 이 일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스토리 창작에 관하여」중에서

시작은 ‘문제 정의와 문제 해결’의 기획적 사고다. 얼핏 생각하면 둘 중 문제 해결이 더 중요할 것 같지만, 그 반대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제대로 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창업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페인킬러(painkiller)’라는 용어가 있다. 말 그대로 고객의 고통을 해결해주는 것을 말한다. 가령 불면증에 걸린 사람이 자고 싶을 때 잠들 수 있게 해준다면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해결 못 한 과제다.)

게임 시나리오 작업도 마찬가지여서, 가장 먼저 게임에서 필요로 하는 스토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문제 정의’라는 말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풀어서 설명하면 ‘방향성 설정’이라 할 수 있다. 방향성만 제대로 설정한다면 거기에 맞춰 작업하는 건 어렵지 않다.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성장 메커니즘」중에서

내가 생각하는 ‘크리에이터’의 정의는 ‘뭔가를 만드는 사람’이다. 이 때 ‘새로운’이나 ‘창의적’ 같은, 있어 보이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다. 이런 기준이라면 크리에이터라 불릴 수 있는 직종은 굉장히 많은데, 게임 시나리오 작가도 그중 하나다. 뭔가를 만들려면 기획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크리에이터는 본질적으로 기획자라 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라는 용어는 더 특별해 보이지만, 기획자를 더 말랑말랑하게 표현했을 뿐이다.
---「기획적 사고」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게임 개발과 콘텐츠 창작을 위한 궁극의 비기를 전수한다!
게임 업계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


게임 시나리오 작가를 비롯하여 게임 개발직을 꿈꾸는 이들이 많다. 취업 전문 포털 인크루트가 2021년 6월 성인 남녀 9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44퍼센트가 게임 업계를 유망 직종으로 꼽았다. 실제로 국내 게임 시장은 2014년 이후로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15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그만큼 인재 경쟁도 치열해져, 대기업을 중심으로 개발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게임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이런 전망만 가지고 게임 업계에 뛰어든다면, 생각과는 다른 현실에 당황할 수 있다. 이 책은 게임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게임 업계의 실제를 보여주려는 의도로 쓰였다. 2008년 이후 14년째 게임 시나리오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저자가 직업 실전과 창작에 관한 조언을 전한다. 요즈음에는 과거와 달리 게임 시나리오 전문 학원이 비교적 많이 생겼다. 이들은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마냥 전도유망한 직업인 것처럼 말하고, 게임 시나리오 작가는 게임의 세계관을 만드는 굉장히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일을 한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실제는 다르다. 우선 게임 제작은 수많은 개발자와 함께하는 협업이다. 여러 의견과 입장을 고려해야 하기에 나의 창의력을 무한정 발휘할 수는 없다.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일은 스토리 창작에 그치지 않는다. 만든 스토리가 게임 문법으로 구현될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고, 구현을 위한 장치도 마련해야 한다. 저자는 그런 점에서 게임 시나리오 작업은 기획이며, ‘게임 시나리오 작가’라는 명칭보다는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주장한다. 또 생각한 이미지와는 다를지 몰라도 게임 시나리오 기획은 여전히 매력 있고 장래 충분히 더 유망해질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게임 시나리오 작가는 게임과 게임 시나리오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는가를 다루고 있다. ‘게임 시나리오에 관한 오해와 진실’ ‘게임 시나리오 기획 업무의 실제’ ‘스토리 창작의 기술’ ‘직업 전망과 입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 시나리오 기획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업계 입문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이미 현직에 있는 주니어 시나리오 기획자까지 다양한 범주의 사람들이 읽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꼭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나 지망생이 아니더라도 게임 업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하다. 게임 제작은 본질적으로 공동 작업이기에 서로의 작업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있으면 그만큼 더 유기적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14년차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는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는가?
여섯 개 장에 걸쳐 들여다보는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의 생각법
이 책은 총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 「게임 시나리오에 관한 오해와 진실」은 게임 업계 종사자들조차 잘못 알고 있는 게임 시나리오와 게임 시나리오 작가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는다. 비교적 심도 있고 전문적인 내용들을 담았다. 2장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기술」에서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에게 필요한 기술들을 다루었다. 흔히 게임 시나리오 작가에게 필요한 능력으로 스토리 작성 능력을 꼽지만, 그것은 필요한 능력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3장 「게임 시나리오 창작에 대한 생각」에서는 저자가 14년째 게임 시나리오 관련직에 종사하면서 가지게 된 관점과 생각들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풀어놓았다. 주로 스토리 창작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한 분야에서 10년 넘게 제대로 일했다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까지 볼 수 있게 된다. 이 장을 통해 독자들은 시니어 기획자의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4장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로서 성장하는 길을 방향성 설정부터 구체적인 방법까지 차근차근 안내한다. 저자가 과거의 자신이 알았더라면 좋았을 법한 내용들을 정리했다. 5장 「내가 꿈을 따라 걸어온 길들」은 저자가 게임 시나리오 작가라는 직업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에 실체 없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온 여정들을 담았다. 게임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고 있지만 어떻게 그 꿈을 이루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저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 업계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그 안에서 어떤 행보들을 이어오고 있는지 제시했다.

6장 「그래도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다면」은 게임 시나리오 작가라는 직업의 전망과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이 책은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라는 용어를 더 정확한 표현으로 본다. 최근에는 게임 회사의 채용 공고에서도 ‘게임 시나리오 작가’ 대신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라는 용어를 사용하려는 추세다. 하지만 여전히 일반에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라는 용어가 더 널리 통용되고 있어 본문에서는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게임 시나리오 작가’로 용어를 통일했다.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생각 안내서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많은 만큼, 게임 개발직은 대표적인 ‘덕업일치’ 직종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덕업일치는 마냥 꿈같이 행복한 일이 아니다. 무엇이든 취미에서 일이 되는 순간, 다가오는 무게감 자체가 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취미를 직업으로 삼는 데는 생각보다 큰 각오와 준비가 필요하다. 단순히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일을 감당할 수는 없다. 우선 직업과 업무의 실제를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끊임없는 자기계발도 필수다. 그래야 좋아하는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고 오랫동안 일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 개발직, 그중에서도 게임 시나리오 작가에 대한 정보는 결코 많지 않다. 잘못된 사실도 공공연히 유통된다. 이런 실정이기에 게임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이들이 종종 크고 작은 피해를 입기도 한다. 저자는 업계 선배의 입장에서 안타까움을 느끼고, 덕업일치라는 어려운 길을 가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최근 시중에는 다양한 직업을 조명하고 소개하는 책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직업 실제를 다룬 책은 없다. 업무 관련 전문학술서들은 간혹 있지만, 그나마도 많지 않은 편이다. 이 책은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직업 세계를 다루는 유일한 책이다. 오랫동안 현업에 종사해온 저자가 업에 몸담고 있으면서 가지게 된 일과 직업에 대한 생각과 자기계발 노하우 들을 담았다.

게임 시나리오 작가 세계에는 마땅히 ‘사수 시스템’이라 할 만한 것이 없다. 제작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큰 게임 프로젝트일지라도 시나리오 작가는 한 명뿐일 때가 많다. 가르침을 받기도 성장하기도 어려운 환경이다. 게임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거나 이제 막 업계에 입문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든든한 선배의 조언을 들은 것 같은 효용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32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14년차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의 노하우 집대성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아***천 | 2021.08.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저는 이 책을 쓴 작가님과 똑같은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입니다. 게임 기획을 다루거나 시나리오를 다루는 책들은 많이 있는데 딱 '게임 시나리오'를 다루는 책은 거의 없습니다. 아마 이 책을 쓴 이진희 작가 님이 전에 쓴 '이론과 실전으로 배우는 게임 시나리오' 책과 이 책을 포함해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책은 몇 권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반가웠고;
리뷰제목


 

저는 이 책을 쓴 작가님과 똑같은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입니다.

게임 기획을 다루거나 시나리오를 다루는 책들은 많이 있는데 딱 '게임 시나리오'를 다루는 책은 거의 없습니다.

아마 이 책을 쓴 이진희 작가 님이 전에 쓴 '이론과 실전으로 배우는 게임 시나리오' 책과 이 책을 포함해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책은 몇 권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반가웠고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총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됩니다.

 

1장 [게임 시나리오에 대한 오해와 진실]

 

1장은 게임 업계 종사자들조차 잘못 알고 있는 게임 시나리오와 게임 시나리오 작가에 대한 정보를 바로 잡기 위해 쓴 글입니다.

이 장에서 나오는 것처럼 업계에서조차 아직도 게임 시나리오 작가와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라는 용어를 많이 헷갈려 합니다. 아마도 90% 이상은 같은 의미일거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작가 님은 말하고 있습니다.

'게임 시나리오 작가는 없다'고 말입니다.

2장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기술]

 

2장에서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에게 필요한 기술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흔히 게임 시나리오 작가에게 필요한 능력으로 스토리 작성 능력을 꼽지만, 그것은 필요한 능력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제가 이 장에서 가장 공감한 부분은 게임 시나리오 작가 역시 기획자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게임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팀 작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죠.

작가 님이 후반부에 적은 자신의 경험담 중에서도 자신은 일만 보고 열심히 했는데 결국 정치 싸움이 났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 역시 소통이 잘 안되서 생긴 문제였을거라고 봅니다.

3장 [게임 시나리오 창작에 대한 생각]

 

3장에서는 작가 님이 14년째 게임 시나리오 관련직에 종사하면서 가지게 된 관점과 생각들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풀어놓았습니다. 주로 스토리 창작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한 분야에서 10년 넘게 제대로 일했다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까지 볼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장에서는 게임 시나리오 작업을 위한 금단의 비법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있는데 정말 딱 알짜배기 정보만 모아놓은 부분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이 부분만 읽어도 돈 값은 하는 느낌이었으며 게임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이 정말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이 장을 통해 시니어 기획자의 관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4장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4장은 게임 시나리오 작가로서 성장하는 길을 방향성 설정부터 구체적인 방법까지 차근차근 안내하고 있습니다.

작가 님이 과거의 자신이 알았더라면 좋았을 법한 내용들을 정리해 놓았으며 주니어 기획자들이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장의 내용은 이 도표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이 됩니다.

깔끔한 정리와 좋은 정보가 인상깊었던 장입니다.

5장 [내가 꿈을 따라 걸어온 길들]

 

5장은 작가 님이 게임 시나리오 작가라는 직업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에 실체 없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온 여정들이 담겨 있습니다.

아마도 게임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고 있지만 어떻게 그 꿈을 이루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어떤 과정을 거쳐 업계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어떤 행보들을 이어왔는지 정리한 장입니다.

약간은 미니 자서전 같은 느낌도 드는 장입니다.

저 역시 업계에 들어왔을 때 게임 기획자라는 포지션 조차 없던 시절이었기에 게임 기획자를 하고 싶었지만 게임 프로그래머로 업계를 들어온 케이스입니다. 작가 님도 비슷하게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셨더라고요.

그리고 저 역시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게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었고, 회사를 다니면서 게임 문학상에서 입선을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데 작가 님 역시 비슷한 길을 가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척 반가웠고 작가 님의 고생이 마치 제가 겪었던 고생인 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몰입이 되었습니다.

6장 [그래도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다면]

 

6장은 게임 시나리오 작가라는 직업의 전망과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가 님이 앞의 글들은 무척 시니컬하고 매운 맛스럽게 독설을 많이 썼지만 그래도 마지막에서는 희망이 있다는 점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같은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로서 무척 즐겁게 읽고 도움이 된 책이었습니다.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를 꿈꾸고 있거나 업계 입문자라면 꼭 읽어보고 선배의 노하우를 잘 얻어가길 바라겠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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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나리오 기획자의 생각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뒤* | 2021.08.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끝까지 다 읽고 솔직하게 썼습니다!]   작년에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하는 스토리텔링 특강을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 글을 쓰고 이야기를 엮어낼 줄 알아야 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강신청을 했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엄청 만족했습니다.   그이후로 작법에 관련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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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끝까지 다 읽고 솔직하게 썼습니다!]

 

작년에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하는 스토리텔링 특강을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

글을 쓰고 이야기를 엮어낼 줄 알아야 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강신청을 했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엄청 만족했습니다.

 

그이후로 작법에 관련되거나, 창작에 관련된 지식을 많이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웹소설 강좌도 들으면서 실제로 연재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본 책의 서평이벤트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게임 개발을 위한 스토리 짜는 법'에 대한 언급이 있겠거니.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소개 페이지에 나와 있는 각각의 장의 제목.

그리고 각 장의 소제목을 확인하고 바로 서평신청 글을 적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보시죠.

 

제1장 게임시나리오 관한 오해와 진실

제2장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기술

제3장 게임 시나리오 창작에 대한 생각

제4장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제5장 내가 꿈을 따라 걸어온 길들

제6장 그래도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다면

 

2장부터 4장 보이시나요?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기술’입니다.

그리고 ‘창작에 대한 생각’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구미가 당기지 않으시나요?

 

그리고 소제목들.(장 구분 없이 죽 써보겠습니다)

 

게임 시나리오 작법은 기술의 영역이다.

게임 시나리오 작가는 없다.

게임 세계관에 대한 오해

게임 시나리오 작가는 게임 개발자다.

스토리 창작 능력

시각화 능력

문제 해결 능력

통찰력 = 분석력

글쓰기 능력

대사 작성 능력

작명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마인드 컨트롤 = 멘탈 에너지 관리

콘텐츠를 바라보는 관점

스토리 창작에 관하여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마음가짐

게임 시나리오 작업을 위한 금단의 비법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성장 메커니즘

기획적 사고

통찰력

시각화

코어 스캔

 

몇 가지는 뺐습니다.

제가 읽고서 특히 도움이 되었던 부분들만 적어보았습니다.

 

소제목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임 시나리오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스토리 창작에 관심이 있거나 콘텐츠를 창작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무척 도움이 될 법한 내용들이었습니다.

 

저자께서

게임 시나리오 작가는 이야기 뿐 아니라

게임에 어떻게 구현해낼 것인가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라는 명칭을 써야한다고 하십니다.

책을 읽고 보니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의 현실에 관한 1장.

저자가 현재까지 이르게 된 과정인 5장(이부분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6장은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만한 내용들이고.

 

나머지 2장부터-4장까지는

창작자에게 유용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

 

이제부터는 읽다가 메모해둔 부분을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1.

“게임 시나리오 작법은 기술의 영역이다.”

‘작가’라고 하면, 저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 역시 뭔가 번뜩이는 영감을 받아서 미친 듯이 키보드를 두드리는

그런 이미지를 연상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잘 그리시는 분들을 보면서도 마찬가지로,

어릴 때부터 눈부신 재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불혹가까이 살다보니 세상에 그런 일은 얼마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진즉 알았으면 ‘나는 아무것도 못해~’ 하며, 허송세월 보내지 않았을 텐데요.

하릴없이 젊음을 낭비하진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얼마나 시간을 들이고, 해내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그런 세월이 쌓여, 눈부신 작품을 완성하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이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노력이고, 기술이었다.’

요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마침 바로 1장에 이런 언급이 있어서 참 반가웠습니다.

 

2. 

“게이머들은 스토리를 텍스트로 읽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로 경험하고 싶어 한다.”

“스토리를 플레이로 경험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연한 말인 것 같은데 의외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랬거든요.

숙제 때문에 웹소설을 10화 분량까지 쓰면서도 제가 뭘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다른 책을 찾아보다가 아래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대부분의 글쓰기 분야에서처럼

주인공을 소개할 때는

말해주기보다 보여주기가 언제나 더 낫다.

인물의 장점과 결점을 말해주는 것은 게으른 글쓰기의 신호다]

그때 느낌표가 떴습니다!

그동안 구구절절 주인공, 행동, 생각 등등 설명으로 분량을 채우던 것에서

이제는 독자가 알아서 느끼게끔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결국 재미있고 흥미를 돋우고 독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혹은 유저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은 직접 경험하게끔 해주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웹소설이라면 글로써.

게임이라면 플레이경험으로써.

 

3. 

“태초에 신이 있었다…”

저는 여기서 한번 빵 터졌습니다.

얼마 전에 판타지를 써보겠다면서 호기롭게 종이와 펜을 들고 딱 저렇게 시작을 했거든요.

이러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본문에 나와있으니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4. 

“시각화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뿐 아니라 스토리 창작자라면 누구에게나 대단히 중요한 능력이다.”

너무나 공감하는 내용이죠.

재미있는 이야기는 글 만 봐도 머릿속에 상상이 다 되잖아요.

4장에 어떻게 시각화 훈련을 할 수 있는지 설명이 상세히 있습니다.

 

5. 

“초고는 빠르게, 작업은 끊어서”

알면서도 초고를 빠르게 쓰기가 힘들더라구요.

물론 몇 편 쓰지도 않고 이런 이야기를 해봤자 의미는 없지만!

이 부분을 읽으면서 초고는 빠르게 쓰고 수정을 많이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수정을 많이 할수록 대사가 더욱 매끄러워지고.

내용도 많이 좋아지는 것을 직접 써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게임 시나리오도 소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기대했던 부분은 4장이었는데.

2장부터 무척 알찼습니다.

곁에 두고 자주 찾아볼만한 책이라 득템한 기분이네요.

 

+

 

만약 게임시나리오 기획자를 꿈꾸시는 분들이 있다면

초반에는 매부터 들고 시작하시니까 5, 6장을 읽어주세요.

그러면 희망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어쨌든 현업에 계신 저자께서 고충같은 것들을 자세히 적어두셨으니

스토리 창작에 관심 있으신 분.

게임 시나리오 기획에 관심 있으신 분.

또는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으신 분.

모두에게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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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나리오 기획자의 생각법..그 생각에 대해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라**프 | 2021.08.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게임을 좋아하고 소설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게임에 나오는 스토리는 어떤 것일까 궁금하기도 해서  신청을 했는데 다행히 당첨되었네요..   보면서 또 한번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직도 읽고 있는 중이지만.. 창작에 좀 더 한걸음 나아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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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하고 소설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게임에 나오는 스토리는 어떤 것일까 궁금하기도 해서 

신청을 했는데 다행히 당첨되었네요..

 

보면서 또 한번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직도 읽고 있는 중이지만..

창작에 좀 더 한걸음 나아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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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나리오 기획자의 생각법.. 게임시나리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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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 |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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