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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코드

: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비밀

리뷰 총점9.5 리뷰 11건 | 판매지수 570
2월의 굿즈 : 산리오캐릭터즈 독서대/데스크 매트/굿리더 더플백/펜 파우치/스터디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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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530g | 152*215*16mm
ISBN13 9791195977765
ISBN10 119597776X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사
프롤로그 : 방법을 알면 혼자 공부할 수 있다

Chapter 1 우리 아이가 혼공을 못 하는 이유
알고도 모르는 척했던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

▶ 학원주도 학습은 진짜 공부가 아니다
▶ 엄마는 아이 대신 공부할 수 없다
▶ 아이의 실력을 착각하게 만드는 선행학습의 늪
▶ 혼공 능력이 실력을 좌우한다
▶ 혼공하는 아이들은 축지법을 쓴다
▶ 공부는 엄마가 아니라 아이의 몫이다 5
조남호 코치’s 혼공 Q&A

Chapter 2 혼공 프로젝트가 필요한 아이
내 아이에게 필요한 혼공 솔루션

▶ 혼공 능력을 좌우하는 5가지 요인
▶ 코드를 알면 누구나 혼자 공부할 수 있다
▶ 시도 때도 없이 유튜브에 빠져드는 아이
▶ 최고로 성실하지만 혼자서는 집중을 못 하는 아이
▶ 책상에는 붙어 있는데 성적은 안 나오는 아이
Tip 혼공 능력은 전두엽에서 시작된다
Tip 혼공 능력의 싹을 틔우는 엄마의 양육태도
조남호 코치’s 혼공 Q&A

Chapter 3 명문대 학생들의 혼공법
명문대생 7인의 성적비법

▶ 혼공의 든든한 백그라운드, 주도적 시간관리
▶ 충동을 조절하는 방법, 체력과 집중력 관리
Tip 따로 또 함께, 친구와 혼공하는 방법
▶ 나를 돌아보는 방법, 멀티 플래너
Tip 나만의 혼공법을 찾아라
조남호 코치’s 혼공 Q&A

Chapter 4 시크릿 혼공코드
혼공코드, 누구나 막연함 없이 공부하는 방법

▶ 시크릿 코드 1. 공부는 ‘학’과 ‘습’이다
▶ 시크릿 코드 2. 암기가 아니라 이해다
▶ 시크릿 코드 3. 과목별 why 학습법
▶ 시크릿 코드 4. 공부를 내 것으로 만드는 마법의 3시간
▶ 시크릿 코드 5. 죄책감 없는 휴식
▶ 혼공코드로 자기주도학습의 길을 열다
조남호 코치’s 혼공 Q&A

에필로그 : 내 아이가 자책하지 않도록 지지해주기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잔소리도 하고 윽박지르기도 해보지만 그때뿐이고 나아지는 것 없이 도돌이표의 연속이다. 그러다 보니 가뜩이나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와의 관계는 점점 더 멀어지고 전쟁이 돼버린 나날들…. 대한민국 학부모 대다수가 나와 같지 않았을까? 실제로 또래 아이를 둔 친구며 후배와 통화를 하다 보면 모두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지금 당장의 학습 과정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것도 문제지만, 그동안 잡아놓은 생활습관과 공부습관이 무너지고 있다는 게 그보다 더 애간장을 태웠다. 엄마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10년 동안 공들여 쌓은 탑이 눈앞에서 와르르 무너지는 것만 같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놀기만 했을까? 컴퓨터 앞에서 멍하니 앉아 있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딴짓을 하면서 마음이 편했을까?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학교를 안 가니 도저히 공부할 마음이 안 들고, 침대를 보면 자꾸만 눕고 싶고, 도저히 마음을 잡을 수 없다는 아이들의 항변 또한 일리가 있었다. SBS 스페셜 〈혼공시대〉는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엄마들과 내 딸 같은 아이들을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었다.
---p.10, 「프롤로그_방법을 알면 혼자 공부할 수 있다」 중에서

외부 사람들의 시선과 기대, 사회적 환경의 영향으로 혼자 있을 때보다 집단 속에 있을 때 수행의 능률이 더 높아지는 것을 바로 ‘사회적 촉진 효과’라고 부른다.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외부 사람들의 시선과 기대 때문에 ‘공부하는 것처럼’ 보였을 뿐이라는 것이다. 칠판 앞에서 나를 지켜보는 선생님의 시선과 함께 공부하던 주변 친구들이 사라지니 비로소 원래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지금까지 아이들은 사실 공부를 한 게 아니라 ‘공부하는 척’을 해왔는지도 모른다
---p.20, 「Chapter 1_우리 아이가 혼공을 못 하는 이유」 중에서

2020년 6월 모의고사에서 중위권의 비율은 현저히 줄어든 반면, 최상위권 비율은 오히려 높아졌다. 최종결과 격인 수능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마찬가지였다. 절대평가 방식이 도입된 영어 영역에서 1등급 학생의 비율은 12.66%로 지난해 수능보다 7.43%나 늘어났고, 또 다른 절대평가 과목인 한국사 영역 역시 1등급 비율을 받은 학생이 지난해보다 14%나 증가했다. 최상위권은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일까? 비밀은 혼공 시간에 있었다. 등교와 학원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상태에서 아이들에겐 자습시간이 늘어났다. 상위권 학생들은 늘어난 자습시간에 자신에게 부족한 공부를 찾아서 했을 것이다. 위기 속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오히려 효과적인 학습을 했고, 중위권 학생들은 이전까지 받던 관리나 통제, 혹은 타인의 도움이 줄어들면서 하위권으로 떨어진 것이다. 많은 사람이 ‘학력 저하’를 우려했지만, 결과적으로 나타난 것은 학력 저하가 아니라 ‘학력 격차’였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더 잘하게 되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실력이 더 떨어지고 말았다.
---pp.42-43, 「Chapter 1_우리 아이가 혼공을 못 하는 이유」 중에서

시간관리를 잘 못하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욕심껏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그걸 해내려다가 금세 지치고 만다는 것이다. 정민이가 딱 그렇다. 의욕이 넘쳐서 자신을 과신하는 경향 때문에 계획이 계속 어그러졌던 것이다. 의욕적으로 계획을 잔뜩 세워놨는데 막상 해보니까 시간이 훨씬 더 많이 걸려서 힘들었던 경험을 누구나 다 해봤을 것이다. 정민이는 특히 그런 경향이 강해서 계속해서 이런 상황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는 계획을 세우는 정확한 기술을 아직 익히지 못한 탓이다. 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푼다면, 두 페이지에 몇 시간이 걸리는지 스스로 정확하게 계산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긍정적이고 감정조절을 잘하기 때문에 금방 털고 일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의욕이 가득해서 기분이 좋으면 그 충만함에 취해 계획을 감정적으로 세운다는 것은 단점이다. 이를 ‘감정적 추론’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계획을 이성이 아니라 감정으로 세운다는 뜻이다. 감정이 아니라 데이터에 의존해서 계획을 세우는 연습을 하면 과도한 계획과 계획의 어그러짐이라는 도돌이표에서 벗어날 수 있다.
---pp.86-87, 「Chpater 2_혼공 프로젝트가 필요한 아이」 중에서

시험 볼 때의 세윤이처럼 마치 뇌가 정지되는 것 같은 이러한 현상을 노규식 원장은 ‘얼어붙은 뇌’라고 표현했다. 순식간에 뇌가 얼어붙으면서 삐거덕거리고 잘 돌아가지 않는 현상이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성공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면 뇌 속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이처럼 뇌가 얼어붙어 있으면 아무리 좋은 선생님을 붙여줘도 아무리 책상 앞에 오래 앉아서 공부해도 별 효과를 볼 수 없다.
이는 그 어떤 씨를 뿌려도 얼어붙은 땅에서는 싹이 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한겨울에 땅이 얼어붙어 있으면 제아무리 귀한 꽃씨를 뿌린다 한들 무슨 소용일까. 그렇다면 세윤이의 얼어붙은 뇌를 어떻게 하면 녹여줄 수 있을까?
---p.121, 「Chpater 2_혼공 프로젝트가 필요한 아이」 중에서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휴식이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공부만 할 것 같지만 사실은 쉴 때 확실히 쉬어야 공부할 때 더 집중력이 살아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진세령 학생도 수업시간과 자습시간에는 최대한 집중해서 공부하고 쉬는 시간, 점심시간, 저녁식사 시간에는 무조건 쉬었다. 공부가 안 될 때도 억지로 붙잡고 있기보다는 잠깐 쉬면서 머리를 식혔다. 공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휴식을 취할 때는 뇌를 쉬게 하는 활동을 주로 했다. 집중을 하면 뇌도 지치기 때문에 쉴 때는 되도록 머리를 쓰는 활동은 하지 않았다.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잡담을 하면 뇌가 쉴 수가 없다.
---p.163, 「Chapter 3_명문대 학생들의 혼공법」 중에서

대표적으로 과목을 자주 바꿔가며 공부했다. 수학을 공부하다가 지겨워지면 영어를 하고, 영어를 하다가 지겨워지면 암기과목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리듬감을 줬다. 잠이 오거나 긴장감이 떨어졌다 싶으면 장소도 바꿨다. 방에서 공부가 잘 안 되면 아파트 엘리베이터나 지상 주차장에서 찬바람을 맞으면서 단어를 외우기도 했다. 이 방법이 여의치 않을 때는 자세라도 바꿔서 공부했다.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할 때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다가 좀이 쑤시면 기마자세를 하거나 아니면 바닥에 무릎을 대고 꼿꼿하게 허리를 세우고 공부하기도 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공부 자세가 특이하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공부시간, 공부 과목 등을 촘촘하게 계획하고 거기에 자신을 끼워 맞추려는 학생이 많은데, 이처럼 과목이나 장소, 자세 등을 융통성 있게 바꿔보는 것도 집중력을 유지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p.177, 「Chapter 3_명문대 학생들의 혼공법」 중에서

“엄마들이 놓치고 있는 게 있습니다. 본질입니다. 그 모든 답은 ‘학습’이라는 두 글자 안에 들어 있습니다.”
‘학습’의 본질을 알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가 보인다는 것이다. 일단 ‘학습’이라는 단어부터 풀이해보자. 배울 학(學), 그리고 익힐 습(習). 배우고 익히는 것, 그것이 바로 학습의 진정한 의미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학원에서 강의를 듣는 건 배움의 과정이다. 그리고 배우고 난 후에는 반드시 ‘습’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습’의 과정이야말로 배움을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다. ‘학’과 ‘습’이 합쳐져야 비로소 공부가 완성된다. 고로 학원을 열심히 다녔지만 혼자 공부하는 시간은 없었다면 그건 공부를 반만 한 것과도 같다. 그러니 성적도 반만 나올 수밖에 없다. 제아무리 뛰어난 족집게 강사의 강의라도 듣기만 해서는 의미가 없다. 그건 그 강사의 지식일 뿐이지 내 아이의 지식이 되지는 않는다. 그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그것이 혼공이고 혼공은 ‘습’의 영역이며, 공부에 있어 필수적이다.
---p.195, 「Chapter 4, 시크릿 혼공코드」 중에서

최소한 하루 세 시간은 혼공에 투자해야 비로소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내 것으로 완전히 소화된다. 그래서 조남호 코치는 하루 세 시간을 ‘매직 아워’라고 부른다. 시험기간이나 방학 때를 말하는 게 아니다. 평소 학기 중에 학교를 다니면서 학원과 인강을 제외하고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이 최소 세 시간은 돼야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이 원리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혼공 시간 먼저 확보해둔 뒤에 학원 스케줄을 짠다.
공부 잘하는 철수를 예로 들어보자. 철수는 과학 학원에 다니고 있다. 그런데 사회 성적이 좀 아쉬워서 학원을 다니고 싶다는 생각에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막상 사회 학원에 등록하려고 보니, 아무리 시간을 쪼개봐도 혼공 시간 세 시간이 나오질 않았다. 철수는 고민 끝에 과학 학원을 잠시 중단하고 사회 학원에 다니기로 결심했다. 혼공 시간 세 시간을 딱 정해놓고 남는 시간에 학원을 고르는 것, 이것이 바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패턴이다.
---p.214, 「Chapter 4, 시크릿 혼공코드」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학력 저하, 학력 격차, 해법은 학원이 아니라 혼공!”
최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비법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는 동안, 많은 부모가 속앓이를 했다. 공부는 고사하고 생활습관마저 무너진 아이들을 보면서 어찌해야 하느냐고 하소연하는 부모도 많았다. 어쨌든 학교에 가고 학원을 다니면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고 생활의 틀도 잡히는데, 집에만 있다 보니 도통 마음을 못 잡고 수업 영상도 틀어놓기만 했지 듣는 둥 마는 둥 한다는 것. 이러다가 영영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성적이 떨어지는 건 아닌지 노심초사하는 마음도 이해가 된다. 부모뿐 아니라 많은 교사와 전문가도 학력 저하를 우려했다. 전면 등교 이야기가 슬슬 나오고 있는 지금, 1년 반 동안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했던 아이들의 실제 상황은 어떠할까?
최근의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우려는 현실이 됐다. 2020년 말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중·고생들의 학력은 몰라보게 떨어졌다. 특히 성적 하위층인 1수준(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중3과 고2 모두 국어·수학·영어 등 주요 과목에서 늘어났다. 전반적인 학력 저하와 함께 중위권이 대폭 줄어들어 학력 격차까지 벌어진 모양새다. 공부를 잘하던 소수 상위권 아이들은 성적을 유지하거나 혹은 성적이 오른 반면, 그 외 아이들은 한꺼번에 하위권으로 쏠려버리고 말았다. 성적 분포도는 보통 중위권 층이 두꺼운 마름모꼴을 보이는데, 중위권이 줄어들고 하위권이 늘어나면서 정삼각형 구조로 바뀐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일부 최상위권 아이들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공부를 하고, 오히려 늘어난 자습시간에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채워나간 덕분에 더 좋은 성적을 얻은 반면, 수업 듣고 학원 다니는 데만 열중했던 아이들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아예 공부에서 손을 놓아버린 탓이다. 지금의 학력 격차는 역설적이게도 수업과 학원의 부재가 아니라 ‘혼공’ 여부가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하위권의 아이들은 벌어진 격차를 메우기 위해 다시 학원 공부에 열을 올리고 욌다. 하지만 진짜 원인을 놓치고 다시 학원만 다닌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 리 없다. 혼공 능력이 없는 한, 시간은 시간대로 쓰면서 가방만 메고 학원을 오가다 되레 성적이 떨어질 수 있다. 결국 학력 격차도 ‘혼공’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뜻이다. 지금 당장 성적을 올리고 싶어서 학원을 뺑뺑 돈다고 해도 그 효과는 오래지 않아 모래성처럼 또다시 무너지고 말 것이다.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서 방송됐던 ‘SBS 스페셜’ 〈혼공시대〉 3부작의 내용을 재정비하고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을 추가해 출간한 《혼공코드》는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더욱 각별하다. 남들이 다 하니까 학원에 가고, 부모가 시켜서 공부하는 식으로는 절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공부하고 성적을 유지하는 최상위권 아이들에게는 ‘혼공’이라는 무기가 있다. 그 무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단련할 수 있는 방법을 책 속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학원주도 학습, 엄마주도 학습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혼공 능력을 키우는 혼공 프로젝트

학부모와 학생이 학원주도 학습과 엄마주도 학습에 매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막연하고 불안하기 때문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마저도 하지 않으면 성적이 더 떨어질까 봐 두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방식이 그럭저럭 통하는 건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까지다. 엄마가 끌어주고 밀어주는 만큼 성과가 나는 것은 초등학교 때까지고, 일타강사가 집어주는 내용을 받아먹는 것으로 성적을 내는 것은 중학교 때까지다. 고등학생이 되면 아이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서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소화해야 해야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다. 즉, 혼자 공부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성적표가 달라진다. 팬데믹으로 인해 아이들의 민낯이 드러났을 뿐, 사실 이전부터 본 게임이 시작되는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혼공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성적을 결정해왔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그중 2장은 실제 아이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혼공 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일명 ‘혼공 프로젝트’다. 여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노규식 원장과 학습법 전문가 조남호 대표가 코치로 나섰다. 시도 때도 없이 유튜브에 빠져드는 아이, 온라인 수업을 받으면서 자꾸만 멍해지는 아이, 책상에는 오래 붙어 있는데 도통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아이까지 각자에게 딱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대표적인 고민이다. 노규식 원장은 혼공 능력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능력, 즉 자발성, 계획관리 능력, 감정조절 능력, 충동조절 능력, 시간관리 능력을 중심으로 아이를 진단하고 맞춤한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또한 부모로서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도 짚어준다. 오랫동안 공부법을 연구한 조남호 코치는 공부환경, 공부법, 교재 등을 살펴보면서 어떻게 해야 혼공을 잘할 수 있는지 큰 줄기부터 세세한 방법론까지 제시해준다. “혼공을 못 하는 아이는 없다.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조남호 코치의 말처럼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넉 달 동안 아이들은 생활 면에서도 성적 면에서도 놀라운 변화를 보이며 혼공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입증해냈다. 실제 사례를 통해서 우리 아이는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강화해줘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아이를 대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막막하기만 해요.”
마인드셋부터 구체적인 실천 팁까지, 한 권으로 혼공 정복

세상에는 그야말로 다양한 공부법이 존재한다. 어떤 사람은 쓰면서 외울 때 더 잘 외워진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눈으로 반복해서 읽을 때 효과를 봤다고도 한다. 이는 개인적인 상황과 성향에 달린 ‘공부 요령’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통용되지 않는다. 맞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하지만 ‘혼공코드’는 단순한 요령과는 다르다. 요령이 하나의 의견이라면, 코드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법칙이다. 혼공코드는 수많은 명문대 합격생의 공부법 중에서 공통적인 부분, 핵심적인 부분을 추출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무조건 따라야 하는 절대적인 원칙이라고 할 만하다. 책은 공부를 하고 싶어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그 절대적 법칙을 제시해준다. 그뿐 아니라 실제로 명문대에 합격한 대학생들의 실제 목소리를 담아 생생함을 더했고, 동기부여부터 방법론에 이르기까지 많은 아이가 궁금해할 만한 사항을 Q&A로 담아 혼공코드를 자신에게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인드셋부터 생생한 경험담,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다루었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적인 공부 비결인 ‘혼공코드’를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공부의 가장 큰 적은 막연함과 막막함이다. 공부를 못하고 싶어 하는 아이는 없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방향을 찾지 못해서 헤맬 뿐이다. 책은 그런 아이들이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 길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혼자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는 없다!”
가르쳐주고 믿음으로 기다려주기

높은 교육열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나라 아이들이 유독 혼공에 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혼공에 필요한 능력을 연마할 기회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를 관리해온 부모라면 ‘혼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상 공부 주도권을 아이에게 넘기려면 불안하고 걱정이 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계속해서 관리, 감독한다면 아이로서는 혼자 계획을 세우거나 스스로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를 영원히 빼앗기게 된다. 또한 뭔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이미 해야 할 것이 빽빽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자발성이 생기기도 어렵다. 불안하고 못미덥다고 해도 결국에는 아이에게 주도권을 넘겨야 스스로 뭔가를 계획해서 성취하는 경험을 해나갈 수 있다.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있다. 아이에게 실패할 기회를 주고 기다려줘야 한다고. 아이는 실패하면서 그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를 스스로 생각하고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해나간다. 시행착오를 겪어야 제대로 된 길을 찾을 수 있다. 혼공코드를 가르쳐주고 믿고 기다려주기. 실패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홀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기. 그것이야말로 그토록 바라는 성적 향상의 길이자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좋은 성적뿐만 아니라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부모라면 누구나 『혼공코드』를 읽어봐야 하는 이유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혼공’은 단기적 유행이 아니라, 아이들 공부에 있어서 ‘절대 명제’입니다. 모르니까 아이고, 모르니까 학생입니다. 가르쳐주면 바뀝니다. 알면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두고두고 계속 참고할 자녀 학습지도용 가이드를 원한다면, 내 자녀와 똑같은 학생들의 변화 비결과 생생한 통찰을 얻고 싶다면, 무엇보다 내 자녀가 변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 스터디코드 대표, 조남호(〈혼공시대〉 출연자, 학습법 전문가)

팬데믹은 위기이자 기회였습니다. 그로써 부모의 실체 없는 불안함과 사교육이 의도적으로 조장하는 조급함에 가려져 환상 정도로만 여겨졌던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사실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역량임을 모두가 알게 됐지요. 그 핵심역량이 무엇이고 어떻게 키워나가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혼공코드》와 함께라면 앞으로 무엇이 닥치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지닐 수 있을 것입니다.
─ 노규식공부두뇌연구원 원장, 노규식(〈혼공시대〉 출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회원리뷰 (11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609. 혼공코드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신* | 2022.03.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혼자공부하는 법. <혼공시대>3부작 작가 홍주영 학원주도 학습은 진짜가 아니다. 나도 한다. 근데 집에서 성실하게 혼자 공부하는 우리 아이를 보장해 줄 수 없어서 겁난다. 난 물론 엄마주도 학습도 아니다.   일단 첫째는 혼자서 계획도 헤우고 혼자서 지키고 혼자서 한다. 둘째는 습관 잡는 중. 공부가 워낙 중요한 나라라. 공부 공부 하기는 하지만... 나도 잘 모르겠;
리뷰제목

혼자공부하는 법. <혼공시대>3부작 작가 홍주영

학원주도 학습은 진짜가 아니다.

나도 한다. 근데 집에서 성실하게 혼자 공부하는 우리 아이를 보장해 줄 수 없어서 겁난다.

난 물론 엄마주도 학습도 아니다.

 

일단 첫째는 혼자서 계획도 헤우고 혼자서 지키고 혼자서 한다.

둘째는 습관 잡는 중.

공부가 워낙 중요한 나라라. 공부 공부 하기는 하지만...

나도 잘 모르겠다. 일단 제도권 안에서 어느 선까지는....하는 생각.

 

일단 제대로된 공부를 하려면 절대적으로 혼공시간이 필요하다.

스스로 해야 되고 자기주도학습, 복습이 중요하다.

자기주도학습이란 책상 앞에서 공부 시작하고 계획 세우고 자신이 세운 계획 실행해나가는 모든 과정 자발적으로 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그게 꼭 입시에서 성공으로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공부는 혼자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1. 자발성

2. 시간관리능력

3. 계획관기/조직관리능력

4. 충돌조절능력

5. 감정조절능력

 

@얼어붙은 뇌 조심.

공부도 열심히 하고 딴청도 안 피우는데 그래도 성적이 안나오는 경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할만큼 열심히 하고는 멘탈관리도 중요하다.

 

그냥 많이 열심히가 아니고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의지보다 공부할 수 밖에 없는 환경 만들기.

 

'다시 돌아가도 그때만큼은 못한다'가 공부에만 적용되는 건 아닐 걸. 

나의 경우는 육!아!에.

 

책에는 자기주도학습이 안되는 아이 셋을 진단하고 자기주도의 길로 이끄는 과정. 

아이 뿐 아니라 부모의 변화도 필요하다.

과목별 공부법도.

전에 읽었던 <스터디 코드>와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솔직히 공부에 있어서 조남호 소장?의 말은 다 맞는 말이긴 하다.

입시 세상에서 살아남기에도 그리고 솔직히 원론적인 공부에 있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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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 코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t***9 | 2021.07.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안다. 얼마 전 세바시로부터 학습의 3단계에 대해 들었다. 입력하고 정리하고 그리고 표출까지 되어야 진정한 학습이라고 얘기하는데 나도 동감한다. 즉, 배웠으면 말이든 글이든 표출할 줄 알아야 하고 이것은 본인이 스스로 고민하고 정리해 봐야 된다는 내용이다. 혼자 스스로 공부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자녀가 자기주도학습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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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안다. 얼마 전 세바시로부터 학습의 3단계에 대해 들었다. 입력하고 정리하고 그리고 표출까지 되어야 진정한 학습이라고 얘기하는데 나도 동감한다. 즉, 배웠으면 말이든 글이든 표출할 줄 알아야 하고 이것은 본인이 스스로 고민하고 정리해 봐야 된다는 내용이다. 혼자 스스로 공부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자녀가 자기주도학습의 방법을 배웠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이루어지는 이때에 더욱 학생과 부모들이 챙겨봐야 할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주제 또한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과연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더 나아가 자기주도학습을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또는 안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3명의 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법 전문가 조남호 코치의 조언과 함께 이야기가 진행된다.

 

 

 

 

우리 아이가 혼공(혼자 공부)을 못하는 이유, 혼공 프로젝트가 필요한 아이, 명문대 학생들의 혼공법 그리고 시크릿 혼공 코드로 총 4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보통 부모는 자녀가 학원을 다녀오면 남들처럼 어느 정도는 하고 있다고 위안을 삼는다. 그러나 정작 학원은 보충학습 기관에 지나지 않는다. 내 자녀가 학원에서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거치지 않으면 시간 낭비라는 것이다.

 

 

 

 

공부에 있어 부모의 역할은 어디까지일까? 될 수 있으면 시험이나 수행평가에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나도 돕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당장 내일이 쪽지시험이거나 형성평가 날이라면 얼른 교과서 가져오라고 하면서 한번 훑어 주고, 수행평가라면 자료 찾는 걸 도왔었다. 당장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나 먼 미래를 봤을 때 부모의 이런 개입은 아이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시도해야 할까? 저자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즉,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라고 한다.

 

 

아이에게 공부 주도권을 돌려줘라. 어떻게? 실패해도 기다려 주는 것으로, 매니저가 아닌 지지자가 되어 주는 것으로 말이다. 즉, 공부라는 초보 운전에서 내비게이션의 역할을 해야지 운전대를 빼앗아 좌지우지하지 말라는 것이다.

 

 

 

 

선행학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아이의 실력을 착각하게 만드는 선행학습의 늪이란 말이 공감이 간다. 현재 학년에 대한 수업내용이 중요한데 자신은 선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수업에 충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저자도 선행학습의 늪을 얘기한다. 공부는 속도전이 아니고 깊이라고 한다. 아이가 깊이 있게 자신의 현 학년 내용을 잘 소화하고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할 문제이다.

 

 

 

 

혼공을 위해 관리해 줘야 할 것 중 하나가 주변 정리이다. 온라인 수업을 듣고 같은 컴퓨터로 유튜브도 틀어놓다 보니 경계가 명확히 나뉘지 않아 더 쉽게 유혹에 넘어간단다. 사실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면서 유튜브와 게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접근도 쉬워진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이때 조언해 주는 것이 공부하는 책상과 게임 및 유튜브 하는 장소를 분리하라고 한다. 즉 경계를 지어주라는 것이다. 생각해 보니 우리 집 아이들도 공부하다 말고 노트북으로 카톡이나 유튜브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니 공부와 휴식, 게임 등의 경계가 불분명했었다. 실천해 봐야겠다.

 

 

 

 

시간이 아닌 분량으로 공부해야 한다. 그 분량을 모두 끝내면 원하는 휴식이나 하고 싶은 짧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집중도 되더라. 우리 초등학생 아들의 경우이다. 여기에 계획도 스스로 세우게 하고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작은 성취를 맛보게 하자. 부모가 세워주는 계획과 공부할 분량보다는 본인이 스스로 범위도 정하고 실천하게 하라고 해서 실천해 보았다. 양은 확실히 줄었지만 후딱 끝내고 휴식을 취한다. 시행착오에 관대하라고 하니 다음 계획을 세울 때는 양을 조금 늘려 보라고 살짝 설득해 봐야겠다. 어쨌든 자기의 계획과 실천에서 집중력과 성취감 그리고 그 후의 작은 휴식이라는 보상을 경험하게 하니 본인이 뿌듯함을 느끼더라. 작은 성취는 그다음의 도전에 큰 힘을 준다. 이러한 성취를 늘릴 수 있는 여건을 계속 마련해 주면서 칭찬을 겸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인 것 같다.

 

 

 

 

어디다 써먹으려고 이 개념이 나왔을까?를 반복해서 묻는 습관을 들이란다. 모든 수학의 원리와 공식은 분명 목적이 있을 테니 그 목적을 위해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는 것은 아는데 문제를 바라볼 때 그냥 풀지 말고 어떤 개념을 사용하라고 이 문제가 나왔을까? 그 개념은 어디에 어떻게 필요할까? 한 템포 쉬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는 습관을 들인다면 깊이 있는 공부가 될 것이다. 그 밖에도 'why'와 친해지라고 한다. 자꾸 왜 그런가를 묻는 습관이 의미 있는 학습을 이끈다는 것이다. 사실 '왜'라는 질문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속도보다는 깊이에 무게중심을 두면서 여름방학 동안에는 '왜'에 좀 더 집중해 봐야겠다.

 

 

 

 

그 외에 QnA에는 평소 부모로서 궁금한 점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저는 꿈이 없어요. 목표가 없어서 공부가 안 되는 것 같아요. 게임과 유튜브, 핸드폰에 중독돼서 공부에 집중이 안 돼요.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나요? 학원이나 인강 없이는 불안해서 혼자 공부하기 힘든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꾸 긴장해서 시험에서 실수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시험시간에 시간이 모자랍니다. 공부 속도가 느려서 계획을 다 못 지키는데, 문제집 한 권을 여러 번 푸는 게 좋나요? 아니면 여러 권을 한 번 푸는 것이 좋나요? 등등의 질문들이 줄을 잇는데 이에 대한 궁금증이 실천 가능하고 바꿀 수 있는 조언으로 제시되고 있다.

 

 

 

 

요즘 딸이 집에서는 공부가 안된다고 독서실을 가거나 도서관에 가서 공부한다고 졸라댄다. 코로나도 있고 부모 입장에서 집에서 조용히 공부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집이라도 책상의 위치를 바꾸거나 공부하는 공간의 위치를 바꿔 주라고 한다. 예를 들어 거실 코너라던가 동생과 책상을 바꾸는 방법이 될 수도 있고, 익숙했던 자리를 벗어나 변화를 조금만 줘도 집중이 잘 될 수 있다 하니 실천해 봐야겠다.

 

 

 

 

그 외에도 서울 상위권 대학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한 7명의 공부 사례와 조언들, 어떻게 공부하고 멘탈 관리를 해 왔는지의 얘기들이 도움이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줄을 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것들을 체크해 봤는데 유용한 팁이나 조언들이 많아 두 번, 세 번 읽어볼 예정이다. 부모의 마음,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길 그래서 자신의 꿈까지도 찾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부모가 궁금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궁금해할 긴 여정 속에 공부 방법에 있어 길잡이가 되어 주는 것 같아 유익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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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코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하**책 | 2021.07.28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코로나19로 인해 휴교가 길어지고, 대비 없이 온라인 수업을 듣게 된 아이들은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혼공이 되지 않는 아이들은 집중하기 어려웠고 그런 아이들을 보는 부모의 마음도 초조해지기는 마찬가지였다. 온라인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측은함을 느끼고 아해를 하다가 불안감과 초조함을 느끼고 끝내 분노 폭발에 이르기까지 하는 감정의 변화를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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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휴교가 길어지고, 대비 없이 온라인 수업을 듣게 된 아이들은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혼공이 되지 않는 아이들은 집중하기 어려웠고 그런 아이들을 보는 부모의 마음도 초조해지기는 마찬가지였다. 온라인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측은함을 느끼고 아해를 하다가 불안감과 초조함을 느끼고 끝내 분노 폭발에 이르기까지 하는 감정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 이런 혼란의 상황 속에서 학부모의 눈을 번쩍 뜨게 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니 혼공에 대해 다룬  SBS 스페셜이었다. 우연히 이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고, 흥미로웠는데 책으로 출간되었다. 세 편의 <혼공시대>를 통해 부모들에게 '공부란 무엇인가'의 화두를 던졌고, 책에서는 방송에서 소개하지 못했던 전문가들의 이야기와 사례자들의 뒷이야기까지 담아 혼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혼자서는 공부가 잘 되지 않아 고민인 중학생의 신청을 받아 넉 달에 걸쳐 이어진 프로젝트를 담았다.  코로나 시대 이전에는 몰랐던 내 아이의 자기주도 학습의 능력과 의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책은  총 Chapter 4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에서는 우리 아이가 혼공을 못 하는 이유에 대한 부분이다. 혼공을 못 하는 이유에는 대한민국의 교육의 현실 때문이다. 아이들의 자기주도성을 꺾어버린 원인으로 '학원주도 학습'과 '엄마주도 학습'을 들고 있다. 지금까지 아이들은 외부사람들의 시선과 기대 때문에 '공부하는 척'을 해 왔다는 것이다. 인간에게 주어진 자원 중 유일하게 공평한 것이 시간인데 많은 학원을 다니면 순수하게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이 책에서 학원의 선행학습은 학원이 만들어낸 기발한 마케팅일 뿐이며 선행학습이 아닌 깊이 있는 복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온라인 개학과 수업으로 인해 학습 공백이 장기화되었지만, 최상위권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것도 혼공의 차이 때문이라고 말한다. 학원의 선행학습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데, 사실 문제는 학교에서도 학원에서 선행학습이 이뤄졌다고 전제하고 수업을 하는 교사들이 많다는 점이다. 중학교를 입학하고 영어 선생님은 모든 기본 문법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았었다. 선행학습이 이뤄졌다고 전제하고 이뤄진 수업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다. 학교에서도 선행학습이 필요 없는 충실한 수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


Chapter 2에서는 혼공 프로젝트가 필요한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tv에 나왔던 중학교 2학년 정민이와 중학교 3학년 앤디, 세윤이가 겪는 어려움을 넉 달에 걸쳐 살펴보며 두 가지 방향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노규식 원장이 자기주도학습 관리능력 검사와 상담을 통해 아이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점을 처방하고, 공부법의 전문가인 조남호 코치는 공부 환경과 공부법, 교재, 공부시간 등을 점검해 무엇에 주안점을 둬야 하는지 혼공의 맥을 짚어주는 것이 두 가지 솔루션이다. 자기주도학습은 책상 앞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세운 계획을 실행해나가는 모든 과정을 자발적으로 해내는 것이며 자발성, 시간관리 능력, 계획관리/조직화 능력, 충동조절 능력, 감정조절 능력 다섯 가지 항목이 필요하다. 조남호 코치는 수천 명의 서울대생을 만나 심층 면접을 진행했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에게서 공통점을 찾으려 했다. 그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며 '혼공코드'는 자기주도학습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지켜야 할 공부의 코드라고 말한다. 온라인 수업 중 스마트폰과 인터넷 유혹 앞에 쉽게 무너져버리는 중학교 2학년 정민이, 줄곧 반장을 할 정도로 성실하고 엄친아라 불렸지만 혼자 공부하며 성실함이 사라진 중학교 3학년 앤디, 수학강사로 활동했던 엄마에게 수업을 듣지만 얼어붙은 뇌로 책상 앞을 떠나지 않고 성실하지만 성적이 잘 안 나오는 중학교 3학년 세윤이의 사례를 살펴본다. 그리고 세 아이의 사례마다 '아이를 위한 솔루션', '엄마를 위한 솔루션', '노규식 원장과의 상담 이후 엄마의 변화', '코드 솔루션'을 제시한다. 세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아이가 겪는 문제점에 따른 솔루션을 참고할 수 있다.


Chapter 3에서는 명문대 학생들의 혼공법을 통해 성적비법을 알려준다. 명문대생들은 모두 혼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물론 처음부터 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혼공법을 찾은 것은 아니었다.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보며 찾은 자신만의 혼공법을 소개한다. 시간관리, 체력과 집중력 관리, 멀티플래너 등 명문대 학생들의 혼공법을 참고하며 자신만의 혼공법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Chapter 4는 누구나 막연함이 없이 공부하는 방법인 시크릿 혼공코드에 대한 부분이다. 혼공에 있어 의지가 50이라면 나머지 50은 공부법인데, 혼공코드는 개인에 따라 맞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방법이 아니라 모두에게 통하는 절대적인 영역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한다. '학습'의 의미로 살펴보는 '학'과 '습', 암기가 아닌 이해를 중심으로 한 'why 학습법', 최소한 하루 세 시간은 혼공에 투자할 것, 그리고 죄책감 없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우리 아이는 혼공이 안 돼'라며 단정 짓고 포기하지 말고, 아이가 혼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참고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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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b*******e |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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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을 분선해 본결과 여러 개별적 상황에서도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이 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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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 |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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