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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매혹한 돌

: 주얼리의 황금시대 아르누보, 벨에포크, 아르데코 그리고 현재

[ 양장 ] 윤성원의 보석&주얼리 문화사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19건 | 판매지수 3,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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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820g | 155*228*25mm
ISBN13 9788997066698
ISBN10 8997066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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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보석은 단지 재력을 과시하는 사치품이 아니다. 보석 자체에 담겨 있는 사연과 그 보석을 소유하고 착용한 인물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보석을 더욱 빛나고 가치 있게 만든다. 보석의 숨겨진 역사와 탄생 스토리를 알면 평소에 보이지 않던 보석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20세기 보석과 주얼리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알려준다. 착용자의 가치관과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로서, 예술과 산업의 융합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서 20세기 주얼리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부쉐론 등 유수의 럭셔리 브랜드에서 제공한 역사적인 주얼리 사진들은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호강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 20세기 주얼리, 혁신과 창의의 깃발 아래
감사의 말

1 복고풍 주얼리, 양식들의 전쟁
2 혁명, 매춘, 귀부인을 넘나든 직선의 미학 ‘초커’
3 아르누보를 강타한 ‘나쁜 여자’ 신드롬
4 벨에포크 1: 막심 레스토랑에서 벌어진 세기의 주얼리 대결
5 벨에포크 2: ‘도금 시대’ 미국 상속녀들의 주얼리
TIP 진주 두 줄과 맞바꾼 뉴욕 5번가 까르띠에 부티크
6 벨에포크 3: 제1차 세계대전이 갈라놓은 주얼리의 역사
7 아르데코 1: 파리와 뉴욕, 두 도시 이야기
8 아르데코 2: 예술과 산업의 밀월, 모더니즘에 축배를!
9 아르데코 3: 위대한 개츠비와 재즈 시대
TIP 재즈 시대의 아이콘 조세핀 베이커
10 아르데코 4: 아르데코에 스며든 동방의 향기, 마하라자와 투탕카멘
TIP 컬렉터들의 주얼리 ‘투티 프루티’
11 아르데코 5: 주얼리 업계여, 대공황을 극복하라!
12 코스튬 주얼리의 흥행사, 할리우드 여배우
13 ‘레트로 시대’의 다이아몬드 딜레마
TIP 히틀러가 뜯어 간 러시아의 호박방은 어디에?
14 전 세계를 세뇌시킨 한 줄의 카피,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15 주얼리의 ‘라 돌체 비타 시대’
TIP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다이아몬드 반지
TIP 소련의 다이아몬드 과잉 재고가 낳은 이터니티 반지
TIP 샴페인 다이아몬드의 탄생
16 ‘디스코 시대’와 모던 주얼리
TIP 세계적인 아시아의 주얼러, 월리스 챈과 신디 차오
17 21세기 현재, 주얼리의 지속 가능성을 꿈꾸며
TIP 합성 다이아몬드의 종류: HPHT vs CVD

주얼리 타임라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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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초럭셔리 주얼리로 눈이 호강하는
독보적인 보석&주얼리 문화사!


# 지난 몇 년간 주얼리의 트렌드를 이끌었던 목에 딱 붙는 초커는 언제부터 착용했을까? 서양에서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헨리 8세의 두 번째 왕비인 앤 불린의 B자 초커가 등장한다. 그 뒤로 빨간 초커, 검정 초커, 다이아몬드 초커가 줄줄이 유행하는데……알고 나면 깜짝 놀랄 이들 초커가 상징하는 바는 무엇일까?

#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알폰스 무하는 아르누보의 상징 같은 화가다. 하지만 그가 주얼리도 디자인했다는 놀라운 사실!

# 19세기 말 뉴욕에서는 다이아몬드 티아라가 폭발적으로 유행한다. 귀족이라는 신분 제도가 없는 신생 국가에서 왜 티아라가 필요했던 걸까?

# 아르데코라는 이름의 기원이 된 1925년 [장식예술과 근대산업 국제박람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주얼리였다. 예술과 산업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거둔 주얼리의 최초 모습 대공개!

#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여주인공 비비안 리가 착용한 형형색색의 목걸이는 진짜 보석이었을까?

# 결혼 예물 하면 다이아몬드 반지가 절로 떠오르는 건 무슨 이유일까?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라는 광고 문구가 아직도 익숙하다면, 그건 74년 전 드비어스의 홍보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증거!

# 요즘 세대가 선망하는 까르띠에의 러브 팔찌를 디자인한 알도 치풀로. 그는 알아주는 철물 마니아였다.

보석은 단지 재력을 과시하는 사치품이 아니다. 보석 자체에 담겨 있는 사연과 그 보석을 소유하고 착용한 인물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보석을 더욱 빛나고 가치 있게 만든다. 보석의 숨겨진 역사와 탄생 스토리를 알면 평소에 보이지 않던 보석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20세기 보석과 주얼리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알려준다. 착용자의 가치관과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로서, 예술과 산업의 융합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서 20세기 주얼리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부쉐론 등 유수의 럭셔리 브랜드에서 제공한 역사적인 주얼리 사진들은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호강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 최고의 주얼리 스토리텔러가 풀어내는
보석과 주얼리 문화사, 그 두 번째 이야기


이 책은 2020년에 출간된 윤성원의 보석&주얼리 문화사 첫 번째 이야기 『세계를 움직인 돌』의 두 번째 이야기다. 전작이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부터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차르까지 2천 년에 걸친 보석의 역사를 다룬다면, 이번 책은 근대의 태동기에서 시작해 주얼리의 황금시대라 할 아르누보, 벨에포크, 아르데코, 레트로 모던을 거쳐 현재의 주얼리 이슈까지 다룬다.

이 책의 저자 윤성원은 국내 최고의 ‘주얼리 스토리텔러’이다. 그녀는 세계사와 예술사, 기술의 발전사가 얽히고설킨 주얼리의 역사를 술술 풀어내며 무궁무진한 주얼리의 세계를 정복해간다. 저자는 해마다 크리스티와 소더비의 경매, 뉴욕과 라스베이거스, 홍콩의 주얼리 페어, 세계적인 주얼러와 앤티크/빈티지 주얼리 숍을 직접 취재하며 진귀한 주얼리를 만난다. 또한 보석의 감정, 디자인, 세공까지 전공한 주얼리 스페셜리스트로서 유수의 럭셔리 브랜드인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부쉐론, 루이비통, 돌체앤가바나 등에서 앞다퉈 초빙해 주얼리 강연을 요청하고 있다.

경매의 신기록을 갈아치운 역대급 주얼리,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의 숨은 이야기, 앤티크 주얼리 숍의 은밀한 수장고까지 그녀가 풀어놓는 풍성한 경험담은 주얼리의 역사라는 인문학의 접시에 맛깔스러운 양념을 뿌리며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20세기는 주얼리의 황금시대!
그 혁신과 창의의 눈부신 역사


20세기 주얼리의 역사는 그야말로 파란만장의 역사다. 백 년 동안 거의 2천 년의 주얼리 역사에 맞먹는 변화와 혁신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20세기 초에 창의적인 예술 사조가 대거 등장하면서 주얼리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대체로 장식미술사에서는 주얼리의 역사가 소략하게 다뤄지지만, 주얼리의 황금시대로 일컬어지는 아르누보와 벨에포크, 아르데코 시기의 예술 사조는 주얼리를 빼고는 결코 논할 수 없다. 이 책에서 이 시기의 주얼리에 큰 비중을 두고 자세히 살펴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루기 까다로운 금속인 플래티넘을 완벽하게 정복한 인류가 더욱 섬세하고 정교한 세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최대로 끌어올린 벨에포크 시대의 주얼리, 그리고 주얼리의 가치가 단지 값비싼 소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술성과 창의성에 있음을 설파한 아르누보 주얼리는 세기말과 세기 초의 인류를 동시에 매혹시켰다. 하지만 주얼리의 황금시대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는 단연 아르데코 시대라 할 수 있다.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악몽을 겪은 후 기술 문명의 발전을 자축하며 추상주의, 입체파, 야수파, 오리엔탈리즘 등 다양한 예술적인 요소들이 융합된 아르데코 주얼리는 백 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세련된 멋과 질리지 않는 기하학적 디자인으로 주얼리 컬렉터들의 집중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 사이에 탄생한 레트로 모던 주얼리는 따뜻하고 경쾌한 색조로 험난한 시기를 연속으로 겪은 인류의 마음을 위로해준 긍정의 스토리와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로 지금까지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20세기를 전쟁의 시기로 기억하게 만든 두 차례의 세계대전은 인류의 큰 비극이었지만 주얼리의 입장에서는 소재와 디자인의 진화라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군수 물자로 전용된 플래티넘 대신 주얼러들은 최소한의 금을 볼륨 있게 활용하고, 수급이 끊긴 귀보석 대신 다양한 유색 보석으로 참신한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또 제2차 세계대전의 필수품이던 공업용 다이아몬드를 조달하느라 속을 끓인 미국에서는 합성 다이아몬드를 가장 먼저 개발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이 주얼리의 황금시대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들의 ‘스타트업’ 시절이기도 하다. 그들의 해외 시장 개척기, 양차 세계대전과 대공황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 혁신을 향한 도전 정신 등에 관해서는 특히 눈여겨볼 것을 권한다. 동시에 수많은 주얼러들을 배출한 파리와 뉴욕 두 도시 사이의 숨겨진 밀월 관계와 고대의 영광을 되찾은 로마의 저력, 아직까지 입헌군주제를 지키고 있는 영국 왕실 주얼리의 위엄도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주얼리 역사의 가장 찬란한 순간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프랑스 왕실의 주얼리는 근대에 접어들어 영국 왕실과 180도 다른 운명을 맞이하는데, 이와 관련된 일화는 이 책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스토리 중 하나다.

21세기 주얼리는 어디로 향하는가?
지속 가능성과 윤리적 채굴의 핵심 이슈


2020년에 시작된 팬데믹은 우리에게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게 했다. 특히 기후와 환경, 인권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보석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폐해가 널리 알려지면서 촉발된 윤리적 채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주얼리 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구분조차 어려운 합성 다이아몬드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에는 앤티크/빈티지 주얼리가 핫한 카테고리로 부상했다. 21세기의 새로운 소비 세대는 인류 종의 보전과 지구 보존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친환경적이며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제품에 지갑을 연다. 지속 가능한 주얼리에 대해 깊이 통찰하고 현재의 이슈를 짚어주는 이 책의 마지막 장은 우리에게 과연 어떤 주얼리를 선택하고 소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진다.

회원리뷰 (19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세계를 매혹한 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아***스 | 2021.12.0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을 받고 읽으면서 풍부한 보석사진과 보석의 역사와 저자의 박학다식함에 놀랐다. 보석과 근현대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저자인 윤성원님은 주얼리 자체의 보석의 정보뿐 아니라 보석의 역사와 트렌드 그리고 경매투자와 디자인과 마케팅까지 보석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스페셜리스트로서 보석 전도사, 주얼리 스토리텔러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리뷰제목

이 책을 받고 읽으면서 풍부한 보석사진과 보석의 역사와 저자의 박학다식함에 놀랐다. 보석과 근현대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저자인 윤성원님은 주얼리 자체의 보석의 정보뿐 아니라 보석의 역사와 트렌드 그리고 경매투자와 디자인과 마케팅까지 보석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스페셜리스트로서 보석 전도사, 주얼리 스토리텔러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책을 내놓았다. 특히 크리스티나 소더비 같은 유명한 경매를 직접 참관하고 유명 딜러나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으로 더욱 생생한 보석에 관한 이야기들을 알려주는 진정한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이 책만 읽어도 알 수가 있다.

이 책은 실감나는 칼럼내지는 에디터 기자가 발로 뛰는 블로그적인 글같은 자연스러움과 생생함이 더욱 책의 가독성을 높여주고 있는데 저녁을 먹고 차 한잔 마시며 이 책을 들고 읽으면 지적인 포만감마저 주는 책이랄까.. 처음 부분에 2016년 런던의 벤틀리&스키너(19세기부터 영국의 역사와 함께해온 유명한 앤티크 주얼리 숍이라고 한다) 를 방문해서 매니징 디렉터를 만나 거대한 금고에서 꺼내진 보석을 함께 보게 되는데, 그 모양과 색만 보고도 고대제품처럼 보이는 제품이 고대가 아니고 1850년에서 1910년 사이의 제품임을 알아채는 장면이 매우 재미있었다. 복고풍 주얼리라고 맞췄던 것이다. 당시 복고풍 주얼리는 상류층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었고 카를로 줄리아노의 작품이 유명한데 바로 그 사람의 작품(1870년 제작) 이었던 것이다. 이집트 복고 양식의 애나멜 주얼리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벤틀리 매장까지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이 책에 들인 공이 얼마인지 가늠할 만 하다.

나폴레옹 전쟁이 탄생시킨 '베를린 아이언'의 이야기부터 지금까지 남아있는 왕가나 귀족의 초상화속의 복고풍 주얼리를 직접 보여주고 실제 주얼리의 사진을 비교해 줌으로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히게 한다. 우리가 지금 유명한 주얼리 브랜드로 알고 있는 까르띠에의 초창기 작품도 구경할 수 있고 부쉐론의 작품도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현대 대중들의 입맛에 맞는 주얼리도 많이 나오지만 부유한 구매자들을 위한 하이엔드 컬렉션이 바로 예전의 그 명품들 같은 느낌인데 역시 고전은 지금보아도 가치가 있고 유행을 타지 않는 것이다.

주얼리의 역사를 재미나게 읽었다. 인도의 사파이어, 아르데코풍의 브로치, 사파이어 팔찌, 플래티넘, 에메랄드, 사파이어, 라피스라줄리, 옥, 산호, 터키석, 다이아몬드, 라인스톤으로 장식한 대형 아르데코 브로치는 정말 아름다웠다. 샴폐인 다이몬드의 탄생이야기 같은 곁들여진 지식이야기들도 매우 많다. 책의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책이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포토리뷰 세계를 매혹한 돌/모요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책**맘 | 2021.08.2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세계를 매혹한 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윤성원 주얼리의 보석학적 정보, 역사, 트렌드, 경매투자, 디자인, 마케팅 등 모든 분야를 융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주얼리 스페셜리스트이자 경영학 박사.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4학년 재학 중 광고회사 AE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이동통신 마케터로 활동했다. 그러다가 보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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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매혹한 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윤성원
주얼리의 보석학적 정보, 역사, 트렌드, 경매투자, 디자인, 마케팅 등 모든 분야를 융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주얼리 스페셜리스트이자 경영학 박사.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4학년 재학 중 광고회사 AE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이동통신 마케터로 활동했다. 그러다가 보석의 매력에 빠져 뉴욕으로 건너가 보석 감정, 디자인, 세공을 공부했다. 귀국 후에는 개인사업을 거쳐 주얼리 칼럼니스트와 주얼리 컨설턴트로서 끊임없이 콘텐츠를 창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보석 전도사’, ‘주얼리 스토리텔러’라는 수식어로 통한다.

저자는 매년 크리스티, 소더비 경매와 뉴욕, 라스베이거스, 홍콩의 주얼리 페어 및 유명 딜러, 디자이너 브랜드를 방문해 그들에 대한 칼럼을 쓰면서 주얼리의 가치와 역사를 체득했다. 덕분에 하이 주얼리 전문가로서 까르띠에, 불가리, 롤렉스, 티파니, 돌체앤가바나 등 유수의 럭셔리 브랜드와 서울옥션, 케이옥션 등 경매회사에 초빙되어 보석 강의 시장의 개척자로 활약하고 있다. 보석 스토리를 보다 대중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백화점 아카데미와 기업체, 갤러리, 방송에서도 강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주얼리 산업에 대한 애정으로 2013년부터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얼리 프로젝트 그룹 더쇼케이스랩을 설립해 국립발레단과 앙상블 디토 등 문화예술계와도 지속적으로 협업 중이다. 현재 돌체앤가바나 코리아의 하이 주얼리 자문을 맡고 있으며, 지난 3년간 LG생활건강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스토리 자문을 맡아 주얼리 에디션 10점을 탄생시키는 등 K-뷰티 마케팅에도 참여했다.

2014년부터는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신소재공정공학과 보석학 전공(구 보석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보석업계의 융합적인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 『세계를 움직인 돌』, 『나만의 주얼리 쇼핑법』, 『보석, 세상을 유혹하다』, 『잇 주얼리』가 있다.

인스타그램 @ITJEWELRY_YOON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주얼리의 황금시대를 통해 보석의 역사를 살펴보며

시대의 문화적 배경과 변화를 이끌어가던

주얼리의 향연을 한 권의 멋진 책으로 눈이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다.

 

주얼리의 아름다움과 매혹적인 매력뿐 아니라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이슈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소장 가치있는 책을 만났다.

 

평화 시대가 지속되면서

아름다운 것에 대해 관심이 부여되었던 벨에포크 시대와

데카당스 시대의 사이에서

종합예술로서 주목받게 된 모든 예술 분야를 뛰어넘는

주얼리의 존재감이 가장 두드러졌던 건 아르누보의 전성기였다고 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안정과 번영을 길게 누리던

벨에포크 시기는 아름다운 시대라는 말에 걸맞게

파리를 거점으로 예술을 꽃피웠다.

 

주얼리는 여성의 존재를 더욱 찬란하게 부각시킬 수 있었던 소유물이었다.

 

호화로운 주얼리를 경쟁적으로 과시하며

묘한 라이벌 의식까지도 느끼게 만들기도

마리 앙투아네트를 스캔들의 중심으로 놓이게 만든 것도 주얼리였으니 말이다.

 

전쟁과 내전이 없는 평화의 시대가 이어지면서

경제적인 성장은 물론이고

주얼리의 위상이 더 높아짐을 볼 수 있었다.

 

산업과 금융 시장의 부호들도 엄청난 양의 주얼리를 제작하며 착용하고

무도회에서는 얼굴보다 티아라로 인물을 기억하는 일들이 흔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세공되어지는 주얼리의 세팅은 더 섬세해지고

점점 더 우아한 주얼리의 탄생에 크게 각광을 받게 된다.

특히나 다이아몬드는 가장 단단한 광물로

연마하고 세팅하는 기술이 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 했다.

다이아몬드와 최상의 궁합인 플래티넘의 정복, 연마 기술의 발전,

백열들의 등장과 함께 주얼리는 세련되고 가볍게 변모해 갔다.

무거운 브로치는 작은 핀 브로치로 대체되었고,

다이아몬드 귀걸이도 귀에 딱 붙는 스터드형이 큰 인기를 끌었다.

p128

도금 시대의 산업가들은 축적한 부를 과시하기 위해 주얼리에 주목했다고 한다.

철로의 확장도 주얼리 업계에 영향을 비쳤는데

미국 내에선 보석의 유통에도 탄력이 붙게 되었다한다.

제1차 세계대전은 많은 것을 바꾸어놓게 만들었는데

찬란한 주얼리는 금고 속으로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주얼리를 만들던 장인들은 군수 물자 생산에 보태야 했으며 전쟁터로 뛰어들게 되면서

주얼리 공급에 차질이 생겨나게 된다.

전쟁은 벨에포크의 스타일을 강제 종료 시켰음을 시사한다.

재즈가 유행한 광란의 1920년대는 빈부 격차, 생산의 자동화로 인한 실업 문제,

과잉 생산 등 그간 축적된 각종 사회적 모순들이 폭발하면서 주식시장의 폭락과 함께 막을 내렸다.

1929년 10월 뉴욕에서 촉발된 대공황은 다시 한 번 긴장과 긴축의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고달픈 시간 속에서도 아르데코 주얼러들의 혁명성은 꺾이지 않았다.

p257

 

대공황의 폭풍에서도 살아 남은 주얼러들은 전통 보석상들이었다.

 

미국에서는 할리우드의 성장이 주얼리의 성장을 도왔다고 한다.

 

헐리우드의 번영이 미국 주얼리 시장의 청신호가 켜지게 만들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슬리로 초강대국으로 일어서며

독립적인 스타일로 주얼리의 존재감이 드러나게 된다.

 

다사다난한 사건 사고들을 겪으며

변화되는 주얼리의 존재감과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대를 풍미했던 주얼리들을 사진 자료로 살펴보면서

화려한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새로운 스타일의 예고는 기대감을 안게 만들기도 했다.

 

기술과 함께 공존하는 주얼리의 역사와

보석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며

매혹적인 돌의 부상을 흥미롭게 알아가보는 근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지 주얼리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y | 2021.08.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세계를 매혹한 돌이라는 아름다운 책 표지의 매력에 이끌려 책을 보게 되었다. 저자 윤성원님은 주얼리 스페셜리스트이자 경영학 박사님이시며 보석의 매력에 빠지셔서 인재양성과 다양한 보석에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셨다. 잠시 가질수는 있어도 영원히 소유할 수는 없다라는 20세기 최고의 주얼리 컬렉터로 불리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말이 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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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매혹한 돌이라는 아름다운 책 표지의 매력에 이끌려 책을 보게 되었다. 저자 윤성원님은 주얼리 스페셜리스트이자 경영학 박사님이시며 보석의 매력에 빠지셔서 인재양성과 다양한 보석에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셨다. 잠시 가질수는 있어도 영원히 소유할 수는 없다라는 20세기 최고의 주얼리 컬렉터로 불리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말이 있다고 한다. 인류의 추억을 만드는 보석의 세계로 빠지는 흥미로운 책이었다. 자연에 있을 때에는 그 가치를 모르는 돌을 디자인하고 가공하여 역사의 의미가 숨겨져 있고 시대 상황에 따라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다양한 의미 변화를 알려주셨다. 책에는 다양한 명화와 보석 사진, 디자인 사진도 실려 있어서 책을 읽으며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었답니다. 화가가 주얼리를 디자인하였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고 모방을 통해서 새로운 개념이 만들어지기도 하며 의미를 모르고 볼때와 알게 되며 바라본 드가의 그림에 숨겨진 의미도 다시 보게 되었답니다. 모조보석과 플라스틱,비금속등을 사용해서 대량 생산하는 코스듐주얼리, 천연보석, 금,플래티넘 등 고가의 소재로 제작되는 파인 주얼리 또한 코스듐 주얼리의 유래와 코코 샤넬이 화이트 앤 블랙 귀걸이의 세련된 연출을 따라하게 되며 유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명품의 기원 같은 보석의 의미를 알려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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