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콘트라베이스

콘트라베이스

리뷰 총점8.5 리뷰 74건
베스트
독일소설 top20 1주
정가
10,800
판매가
9,7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237g | 130*195*20mm
ISBN13 9788932902760
ISBN10 89329027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유혜자
1960년 대전에서 출생하여 81년부터 5년간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한 후, 한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과 원자력 연구소 연수원에서 독일어 강의를 하였다.

옮긴 책으로는『비둘기』『콘트라베이스』『좀머 씨 이야기』『방랑』『신 없는 청춘』『한국에서 온 막내둥이 웅』등이 있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 00/2/23 김정희(mywarehouse@yes24.com)
몇 년 전 대학로에서 명계남씨가 출연한 연극 ‘콘트라베이스’를 본 기억이 난다. 그 땐 연극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뭔가 아는 것이 있다고 상당히 자신했기 때문에 콘트라베이스 연주자가 내뱉는 말의 내용에 신경을 쓰기 보다는 명계남씨가 어떻게 연기해내는지, 관객과의 피드백이 어떻게 오가는 지에 더 신경이 쓰였었다.

그리고 며칠 전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콘트라베이스>를 읽었다. 희곡이지만 일인극이기 때문에 연극으로 형상화된 모습을 상상할 필요없이 소설처럼 친숙하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문자라는 텍스트로 읽는 것은 연극을 볼 때와는 분명 다른 깊은 맛이 있었다.

콘트라베이스? 덩치만 커다랬지 다른 사람들에게는 주목을 받지 못하는 악기. 보통 이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나 악기등에게는 '소리없는 연주'를 한다고 말하며 조화의 미덕을 언급한다. 하지만 사실 세상의 관심은 이들에게 있지 않다. 더구나 조화니 화합이니 뭐 이런 것에 관심을 두는 자를 신기하게 여기는 사람이 아직 많다. 이 책에 나오는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그>는 분명 자신의 위치를 아는 사람이다. 그는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이름을 갑자기 외치지 않는 한 전혀 세간의 주목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며, 평생 손가락기술로 별다른 영감없이 지루하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러기에 더욱 외로운 사람이며 자신의 인생을 어느 정도 포기한 사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말 다행스럽게도 그의 독백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연민의 감정을 불러일으키지는 않는다. 사실 모든 사람이 피아노 연주자나 소프라노가 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진부한 사실이 아닌가! 유치한 자기 연민에 빠지기를 강요하지 않고 자신과 나 주위의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읽는 이를 살짝 꼬드기는 것이 이 책의 큰 미덕이다. 또한 이 책은 악기와 음악가 그리고 오케스트라라는 사회, 그리고 콘트라베이스에 대한 애증을 잘근잘근 치밀하게 묘사함으로서 솔직한 사람과 지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유쾌한 느낌을 갖게 한다. 그리고 그가 이 비정한 사회에 대해 흥분하며 자신의 억눌렸던 욕망을 말하는 것은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준다.

몇년 전의 나. 대학로에서 명계남씨의<콘트라베이스>를 보았던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안달이 난 그런 ‘피아노연주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지금의 나. 피아노연주자보다 콘트라베이스연주자로 살아갈 확률이 더 많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하지만 희곡<콘트라베이스>의 '그'는 나의 존재를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 세상이 비정하다고 느끼시는 분, 그리고 질투심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이 책을 읽는다면 어느 정도 마음의 평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잠깐만 기다려 보세요...... 잠깐만...... 지금! 이 소리 들리지요? 이거요! 들리세요? 조금만 있으면 다시 나올 겁니다. 똑 같은 마디거든요. 잠깐만요. 이거요! 들으셨지요! 베이스 소리 말입니다. 콘트라베이스요......
--- p.7
오케스트라에서 콘트라베이스가 빠졌다면 과연 어떻게 될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자고로 오케스트라라는 명칭을 얻으려면---지금 , 단어의 정의에 입각해서 말씀드리고 있는 겁니다. ---베이스가 갖춰져 있어야만이 가능하다고까지 말할 수 있습니다.
--- p.9
아니면 여러분들도 저처럼 손으로 밥벌어먹고사는 특권을 누리고 있는 계층에 소속되어 계시는 겁니까? 혹시 저 밖에서 지금 굴착기로 시멘트 바닥을 하루 여덟시간씩 뚫고있는 인부들 가운데 오신 분은 안계십니까? (....) 그런 작업이 당신의 능력에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아닌 다른 어느 사람이 당신보다 날렵한 모습으로 쓰레기통을 비운다면 그것이 당신에게 일종의 모욕이 됩니까? (...) 저는 손에서 피를 흘리면서까지 왼손으로 네 개의 현을 있는 힘을 다해 꼭 누릅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는 말총으로 만든 활을 잡고, 오른손이 뻣뻣하게 굳을 때까지 그것으로 현을 문질러 댑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거쳐 저는 사람들이 필요로하고있는 일종의 소음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제가 구별되는 단 한가지 특징은 제가 일을 가끔 연미복을 걸치고 한다는 것 뿐입니다.....
--- pp.94~95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끄떡없습니다. 심지어 전쟁이 나도 상관없지요. 나이가 많은 동료들로부터 들어서 알고 있거든요. 폭탄이 떨어져서 모든 것이 다 파괴되고, 도시는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음악당은 불에 활활 타올랐어도, 지하실에서는 국립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아침 9시면 모여 연습을 하였다고 하더군요.
--- p.100
그렇지만 저는 절대로 잘리지 않습니다. 연주를 하거나 말거나 제 마음대로 해도 절대로 잘리지 않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제게 <그것 참 좋겠다>고 말씀하실 수도 이을 겁니다. 그렇지만 바로 그것이 제가 안고 사는 위험 요인입니다. 예전부터 늘 이렇게 살아왔지요. 오케스트라 단원은 언제나 고정된 직업을 갖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국가 공무원인 사람이 200년 전에는 성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렇지만 옛날에는 영주가 죽을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론적으로는 성의 악단은 해체되었을 겁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절대로 불가능하죠.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끄떡없습니다. 심지어 전쟁이 나도 상관없지요. 나이가 많은 동료들로부터 들어서 알고 있거든요. 폭탄이 떨어져서 모든 것이 다 파괴되고, 도시는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음악당은 불에 활활 타올랐어도, 지하실에서는 국립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아침 9시면 모여 연습을 하였다고 하더군요. 절망적입니다.
--- p.99-100
국립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실상 공무원이므로 평생 동안 신분이 보장되어 있는 사람입니다.(중략)모든 것이 완벽하게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저는 이런 상황에 종종 두려움을 느낌니다. 저는... 저는... 이렇듯 모든 것이 완벽한 이 집을 두고 밖으로 나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중략) 뭔가 가슴을 짓누르는 것 같고 가위눌림 같은 것을 느끼며 이런 안정된 생활에 대한 말할 수 없는 공포로 두려워합니다. 그것은 밀폐 공포증이라던가, 고정된 직업을 가짐으로 해서 비롯된 정신 이상증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을 겁니다. 콘트라베이스를 계속 연주하면서 생겨난 거지요. 단체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채 베이스를 자유롭게 연주하며 살 수는 없거든요. 도대체 어디서 한단 말입니까? 그렇기 때문에 베이스 연주자는 평생 동안 공무원 신분으로 남습니다.
--- pp.97-98
<천장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난다>

저 소리요! 들리지요! 위층에 사는 니메이어 부인이 저러는 겁니다. 저 부인은 아주 조그만 소리만 들어도 저렇게 발을 굴러댑니다. 그러면 저는 제 연주가 메조포르테를 벗어났다는 것을 금방 알아챌 수 있습니다. 저런 반응만 빼면 아주 좋은 분이지요. 그렇지만 제가 연주할 때 누구든 제 옆에 서서 소리를 들어 보았다면, 연주소리가 별로 크지 않다는 것을 느낄 겁니다. 오히려 약하다고 느끼기가 쉽지요. 그런데 제가 지금 예를 들어서 포르티시모로 연주해 본다면.... 잠깐만요....
--- p. 31
<사람들이 귀로 들을 수 없을 만큼 높은 음을 연주해 보인다>

들으셨어요? 아마 잘 못 들으셨을 겁니다. 그것 보시라니까요! 이처럼 이 악기는 이론적으로나 실제적으로 이렇게 많은 속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 p.18
...공무원이셨고, 음악성이 전혀 없으셨으며, 완고하셨던 아버지. 플루트를 부셨고, 음악 애호가이셨으며, 약하셨던 어머니. 어렸을 때 저는 어머니를 우상처럼 사랑했고, 어머니는 아버지를 사랑하셨으며, 아버지는 제 여동생을 좋아하셨습니다. 저를 사랑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지요. 주관적인 생각이기는 했습니다만. 아무튼 저는 아버지에 대한 적개심으로 공무원이 아니라 예술가가 되리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화풀이로 덩치가 최고로 크고, 손쉽게 쥐어지지 않으며, 독주가 안되는 악기를 연주하기로 하였습니다. 거기에다가 부모님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만들고, 동시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지하에서 땅을 치며 통곡하실 만한 일을 하느라고 나중에 굳이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국립 오케스트라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로서 제3열에 앉게된 거죠. 그런 직위에 소속되게 된 저는-모양새로만 따져서-여성스러운 악기 가운데 가장 큰 콘트라베이스의 형상에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상상으로 수도 없이 겁탈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징적인 의미에서의 근친 상간적인 폭행은 매번 도덕적인 대혼란을 초래하였고, 그런 비윤리적인 혼란은 베이스 연주자들의 얼굴 마다에 적나라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한번 생각 좀 해보세요. 글쎄 세상 일이 대개 그렇다니까요. 뭐든지 좀 낫다 싶으면, 그것은 결국 시간의 흐름을 역행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금방 모습을 감춰버리고 마는 겁니다. 그리고 그 흐름이라는 것 앞에서 모든 것들은 마침내 굴복하고 마는 거죠. 그때의 경우로 보자면, 자신들에게 맞지 않는다고 무조건 제거해 버린 사람들은 바로 클래식 음악가들이었습니다. 물론 의식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게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실 클래식 음악가들은 사람들 자체로만 보면 점잖은 사람들입니다. 슈베르트는 파리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모짜르트는 평소에 좀 양이 없는 사람처럼 굴기는 하였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본다면 아주 감성이 예민한 사람으로서 거칠은 것 하고는 전혀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베토벤도 역시 마찬가지고요. 비록 가끔씩 욱하는 성미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말입니다. 베토벤은 피아노도 몇개나 부숴먹었다고 하더군요. 그 점만큼은 그 사람을 훌륭한 사람으로 ㅇ니정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24
<천장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난다>

저 소리요! 들리지요! 위층에 사는 니메이어 부인이 저러는 겁니다. 저 부인은 아주 조그만 소리만 들어도 저렇게 발을 굴러댑니다. 그러면 저는 제 연주가 메조포르테를 벗어났다는 것을 금방 알아챌 수 있습니다. 저런 반응만 빼면 아주 좋은 분이지요. 그렇지만 제가 연주할 때 누구든 제 옆에 서서 소리를 들어 보았다면, 연주소리가 별로 크지 않다는 것을 느낄 겁니다. 오히려 약하다고 느끼기가 쉽지요. 그런데 제가 지금 예를 들어서 포르티시모로 연주해 본다면.... 잠깐만요....
--- p. 31
<사람들이 귀로 들을 수 없을 만큼 높은 음을 연주해 보인다>

들으셨어요? 아마 잘 못 들으셨을 겁니다. 그것 보시라니까요! 이처럼 이 악기는 이론적으로나 실제적으로 이렇게 많은 속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 p.18
...공무원이셨고, 음악성이 전혀 없으셨으며, 완고하셨던 아버지. 플루트를 부셨고, 음악 애호가이셨으며, 약하셨던 어머니. 어렸을 때 저는 어머니를 우상처럼 사랑했고, 어머니는 아버지를 사랑하셨으며, 아버지는 제 여동생을 좋아하셨습니다. 저를 사랑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지요. 주관적인 생각이기는 했습니다만. 아무튼 저는 아버지에 대한 적개심으로 공무원이 아니라 예술가가 되리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화풀이로 덩치가 최고로 크고, 손쉽게 쥐어지지 않으며, 독주가 안되는 악기를 연주하기로 하였습니다. 거기에다가 부모님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만들고, 동시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지하에서 땅을 치며 통곡하실 만한 일을 하느라고 나중에 굳이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국립 오케스트라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로서 제3열에 앉게된 거죠. 그런 직위에 소속되게 된 저는-모양새로만 따져서-여성스러운 악기 가운데 가장 큰 콘트라베이스의 형상에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상상으로 수도 없이 겁탈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징적인 의미에서의 근친 상간적인 폭행은 매번 도덕적인 대혼란을 초래하였고, 그런 비윤리적인 혼란은 베이스 연주자들의 얼굴 마다에 적나라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한번 생각 좀 해보세요. 글쎄 세상 일이 대개 그렇다니까요. 뭐든지 좀 낫다 싶으면, 그것은 결국 시간의 흐름을 역행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금방 모습을 감춰버리고 마는 겁니다. 그리고 그 흐름이라는 것 앞에서 모든 것들은 마침내 굴복하고 마는 거죠. 그때의 경우로 보자면, 자신들에게 맞지 않는다고 무조건 제거해 버린 사람들은 바로 클래식 음악가들이었습니다. 물론 의식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게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실 클래식 음악가들은 사람들 자체로만 보면 점잖은 사람들입니다. 슈베르트는 파리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모짜르트는 평소에 좀 양이 없는 사람처럼 굴기는 하였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본다면 아주 감성이 예민한 사람으로서 거칠은 것 하고는 전혀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베토벤도 역시 마찬가지고요. 비록 가끔씩 욱하는 성미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말입니다. 베토벤은 피아노도 몇개나 부숴먹었다고 하더군요. 그 점만큼은 그 사람을 훌륭한 사람으로 ㅇ니정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2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6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7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7점 9.7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