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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전쟁 중

바우솔 작은 어린이-40이동
서석영 글 / 지우 그림 | 바우솔 | 2021년 07월 1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7건 | 판매지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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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7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84쪽 | 266g | 188*245*7mm
ISBN13 9788983899125
ISBN10 898389912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이 세상에 안 싸우는 엄마 아빠는 정말 없는 걸까요?
엄마 아빠가 덜 싸우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정말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일까요? 그런데 엄마와 아빠는 왜 툭하면 싸울까요? 물론 의견이 맞지 않으면 싸울 수는 있지만,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싸움은 때론 전쟁보다도 더욱 무섭게 느껴집니다. 엄마와 아빠가 헤어질까 봐 걱정스럽고, 가정이 깨져 고아가 될까 봐 두려우니까요. 《엄마 아빠는 전쟁 중》은 투닥투닥 매일 싸우는 엄마 아빠 때문에 상처받고 고민하는 아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창작 동화입니다. 서석영 작가는 남다른 관찰력으로 부모의 갈등 속에서 힘들어하는 아이의 내적 고민을 잘 잡아내 솔직담백하게 풀어냈습니다.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려고 선영이는 마음을 담아 매듭 팔찌를 만듭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싸우는 바람에 선물은 주지도 못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갑니다. 엄마 아빠가 싸운 날은 학교에 가도 기분이 좋지 않아요. 공부도 안 되고 걱정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으니까요. 이런 선영이의 마음을 엄마와 아빠는 알고 있을까요? 동화는 부모의 부부 싸움과 이혼 위기,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아이의 심리를 절묘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싸움과 불화, 그 사이에 놓인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극복해 가는지를 섬세히 보여 주지요.

이 책은 그런 불안감과 두려움을 가진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줍니다. 그리고 엄마와 아빠에게 아이들의 입장에서 부부 관계와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돕지요. 이 책을 통해 엄마와 아빠, 어린이 모두가 서로 속마음을 전하며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 수 있길 바랍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결혼기념일에 생긴 일
아빠 친구의 초대
엄마 아빠는 전쟁 중
싸울 이유가 너무 많아
엄마가 결혼 잘못했대
엄마 아빠 싸우는 게 제일 싫어!
부부 학교의 첫 수업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상근 아저씨 가족과 헤어지자 엄마는 메기처럼 입이 툭 튀어나왔어요. 영문을 모르는 아빠는 물었어요.
“오늘 좋았잖아. 당신, 갑자기 왜 그래?”
엄마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아빠를 쏘아보았어요.
“나 화장실 간 사이 무슨 일 있었어?”
“나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돈을 빌려줘? 사람을 허깨비 취급하는 것도 유분수지 완전 배신자야.”
아빠는 그제야 알아채고 말했어요.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어.”
“사정? 사정 좋아하시네.”
그러는 사이 호텔 주차장에 다다랐어요. 엄마는 세차게 차 문을 닫았어요. 엄마는 운전석에 아빠는 조수석에 앉았지만, 한마디 말도 없었죠. 차 안은 냉기로 가득 찼어요.
‘집에 가면 난리가 나겠구먼. 정말 크게 싸울 것 같은데 어떡하지?’
차에 폭탄이 실린 것처럼 가슴이 조마조마했어요.
차에서 내린 엄마는 결전을 앞둔 사람처럼 찬바람이 쌩쌩 불었어요. 아빠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엄마 뒤를 따르고요. 난 몇 걸음 떨어져 졸래졸래 따라갔어요.
‘엄마 아빠가 크게 싸울 것 같은데 어떡하지? 하지만 난 싸움을 말릴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는 아기 새일 뿐이야. 아무리 무섭고 가슴이 떨려도 엄마 아빠가 만든 둥지를 떠나선 하루도 살 수 없는.’ (……)

그런데 끝난 게 아니었어요. 큰 지진 뒤에 작은 지진이 뒤따르듯 큰 싸움 뒤에 작은 싸움이 이어졌어요. 엄마는 자기 모르게 돈을 빌려주었다는 데 배신감이 들 때마다, 돈을 돌려받지 못해 아파트에 입주를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불평과 잔소리를 쏟아냈거든요.
불평과 잔소리는 불쏘시개예요. 언제든 부부 싸움으로 활활 타오르게 하는. 그걸 알기에 난 엄마 아빠가 날 선 말투로 말하면 가슴이 조마조마해요.
“치약, 머리부터 눌러 쓰지 말라고 했잖아. 끝에서부터 짜서 쓰는 게 그렇게 어려워?”
엄마가 갑자기 쏘아붙였지만 아빠는 그냥 넘어갔어요.
‘아빠, 잘했어요. 그렇게 가만있어요. 한마디라도 하면 싸움이 되니까. 한 사람만 참으면 싸움이 되지 않잖아요.’
엄마는 모임에 나가는 아빠 등에 대고 이죽거렸어요.
“촌스럽게 옷차림이 그게 뭐야. 완전 아저씨 패션인데 그러고 나가려고?”
“다 당신이 사 준 거야.”
“내가 사 준 거라고 아무거나 입으면 돼? 색상과 디자인을 맞춰 입어야 할 것 아냐. 어서 갈아입어.”
다시 불안해지는데 아빠가 짧게 말했어요.
“늦었어.”
아빠가 도망치듯 재빨리 문을 열고 나가자 엄마는 닫힌 문에 대고 말했어요.
“저렇게 입고 나가고 싶을까? 패션 감각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니까.”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엄마가 결혼 잘못했대?!
아빠가 엄마한테 말도 하지 않고 친구한테 돈을 빌려주는 바람에 엄마 아빠는 또 크게 싸웁니다. 큰 지진 뒤에 작은 지진이 뒤따르듯 엄마 아빠의 싸움은 계속 이어지고, 엄마는 결혼 잘못했다고 한탄하지요. 엄마의 잔소리에 지친 아빠는 급기야 집을 나가 버리고, 선영이는 걱정 때문에 가슴이 터져 버릴 것만 같아요.
부부 싸움을 할 때면, 어른들은 흔히 ‘결혼 잘못했다’, ‘결혼 괜히 했다’ 하는 소리를 합니다. 그 소리를 들은 아이들은 마치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당한 듯한 기분에 사로잡히지요. 숨이 턱턱 막히고,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책은 가족의 해체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흔들리는 심리를 세밀하게 따라가면서 그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보듬어 줍니다.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개별적인 상황들을 깊게 공감할 수 있도록 돕지요. 나와 같이 지금 누군가 겪고 있을 이야기라서 쉽게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동화를 보며 서로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랍니다.

* 엄마 아빠가 덜 싸우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엄마 아빠가 싸우지 않거나 그게 어렵다면 덜 싸우도록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선영이는 고민 끝에 엄마 아빠를 위해 부부 학교를 열기로 해요. 아이들이 만날 학교 다니면서 배우듯이 엄마 아빠도 같이 사는 방법을 배우면 좋으니까요. 그런데 엄마 아빠가 부부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려 할까요? 부부 학교 수업은 어떤 걸로 해야 할까요?
실제 부모가 싸울 때, 아이들은 무엇이라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엄마 아빠의 싸움을 옆에서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며 가슴 졸이고 불안에 떨지요.
동화는 그런 불안에 싸인 아이들에게 통쾌한 해결 방법을 제시합니다. 스스로 행복을 되찾기 위해 씩씩하게 방법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 선영이의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은 아이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며 상황을 극복해 가도록 용기를 줍니다. 여러분도 책 속 선영이와 함께 방법을 찾아봐요! 마음속 불안감이 사라지고 마음이 더욱 단단해질 겁니다.

* 사랑과 미움 사이를 오가는, 그래서 가족!
엄마 아빠 싸움 때문에 너무 속을 태워선지 선영이는 머리가 어지럽고 몸에서 기운이 쏙 빠져나가는 것만 같아요. 선영이의 도움 요청에 한걸음에 달려온 할머니는 엄마 아빠를 앉혀놓고 혼을 내지요. 할머니를 향해 ‘엄마도 아빠랑 자주 싸웠지 않냐’며 볼멘소리 하는 엄마. 이 세상에 안 싸우는 부부는 정말 없는 걸까요?
이 작품은 일상에서 가족들이 겪는 갈등과 어려움, 그리고 그 극복 과정을 현실감 있게 풀어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탁월한 심리 묘사, 위트 넘치는 대사,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잘 어우러져 커다란 재미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분명 사랑하는 가족이지만 미워지는 감정도 생기는데 그렇다고 사랑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더욱이 가족이기에 서로 이해하고 있다고 오해하기도 해요. 이 책을 통해 그런 선입견을 깨고 가족끼리 서로 더 잘 알고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회원리뷰 (7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바우솔 엄마 아빠는 전쟁 중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알******리 | 2021.08.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바우솔 엄마 아빠는 전쟁 중엄마 아빠는 전쟁 중 이라는 책의 표지를 보면말 그대로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을 아이가 보면 아이의 표정이 어떤가요?세상에서 혼자인것 같고 무서움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부모님들이 반성해야 할 것 같아요부부싸움은 아이를 슬프게 해요매일 부딪히는 환경속에서 지혜롭게 싸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야겠어요이렇게 책을;
리뷰제목
바우솔 엄마 아빠는 전쟁 중
엄마 아빠는 전쟁 중 이라는 책의 표지를 보면
말 그대로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을 아이가 보면 아이의 표정이 어떤가요?
세상에서 혼자인것 같고 무서움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부모님들이 반성해야 할 것 같아요
부부싸움은 아이를 슬프게 해요
매일 부딪히는 환경속에서 지혜롭게 싸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야겠어요

이렇게 책을 읽다가 잠시 맨 처음 페이지에서 영어공부도 했네요^^
아이와 영어로 가볍게 읽기 좋아요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속담이 있지요

엄마와 아빠는 그렇다 하지만 아이는 두려움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달아요
그래서 만약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이들 몰래 싸우기로 마음 먹었죠^^
그랬더니 그 시간을 이기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누그러지더라고요
잠시 그 상황만 참는다면 시간이 지나니 별거 아니게 생각되니
사실 아이를 위해 부부싸움 나중으로 미뤄서 덜 싸우게 되네요~

차례를 살펴보면 엄마 아빠는 전쟁중은 각 스토리가 있어서
다양한 상황속에서 부부싸움하는 모습을 연출하네요
그때마다 아이의 감정과 생각하는 것을 옅볼 수 있었어요

한가지 이야기만 살짝 들여다 볼께요
아빠의 친구인 상근아저씨를 만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인데
엄마의 입이 메기처럼 툭 튀어나와있나봐요
뭔가 불편하거나 화가난 듯 보여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아빠가 친구 상근아저씨한테 돈을 빌려준것 같아요
엄마 몰라 했던 행동이라 엄마가 무척 화가났나봐요
문을 쾅 닫고 화난 모습을 그대로 아이에게 보여주네요

엄마는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했을 뿐인데 아이가 느끼기에는
극심한 공포로 느껴졌을 것 같아요
아직 어려서 괜찮겠지 하지만 분명 아이도 다 느끼고 부모가 싸운다는 사실을
아나봐요~ 아이들 마음을 저랬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는 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갈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엄마도 무섭고 아빠는 아이들의 마음을 돌볼 여유가 없는 듯 보여요
화가난 엄마가 고함을 질렀어요

아이의 가슴이 두근거려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어서
방안을 돌고 돌았다는 말에 마음이 정말 무겁고 미안하더라고요
사랑하고 믿고 따르는 엄마 아빠의 싸우는 모습을 보면
아이가 이렇게도 불안한 마음을 갖는 구나 싶더라고요

아이가 엄마 아빠 싸움을 조금이라도 중재해 보려고 하는 모습을 엿보았어요
이제 조용해지는 모습을 보고 아이의 생각이 인상깊네요
'이번 싸움은 이렇게 끝나나 봐. 정말 다행이야.'

아이의 생각을 듣다보니 무심코 남편에서 버럭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거나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남편에게 말을 했던 내 자신을 돌아보았어요
엄마와 아빠는 왜 툭하면 싸울까요? 라는 아이의 생각을 다시한번 들어보고
아이가 부부싸움을 볼때 전쟁보다도 더 무섭게 느낀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아이의 불안함을 만들지 않도록 앞으로 엄마아빠 노력해볼께
이 책을 읽으면서 선영이와 함께 그 방법을 찾아보실래요?
행복했던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꼭 한번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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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전쟁 중(바우솔 작은어린이 40)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아**럼 | 2021.07.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엄마 아빠는 전쟁 중(바우솔 작은어린이 40)   엄마아빠가 집싸들고 집은 찢어지고 아이는 달달떨며 근심가득한 얼굴로 있는것이 제목에서도 풍겨지는 엄마와 아빠의 부부싸움을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동화인듯해요.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하잖아요 자라온 환경도 가치관도 다른채 몇십년을 살아온사람이 결혼을 하면서 하루아침에 딱 맞아질수는 없는거죠.;
리뷰제목

엄마 아빠는 전쟁 중(바우솔 작은어린이 40)

 

엄마아빠가 집싸들고 집은 찢어지고

아이는 달달떨며 근심가득한 얼굴로 있는것이

제목에서도 풍겨지는

엄마와 아빠의 부부싸움을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동화인듯해요.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하잖아요

자라온 환경도 가치관도 다른채 몇십년을 살아온사람이

결혼을 하면서 하루아침에 딱 맞아질수는 없는거죠.

사랑해서 결혼을 해도 살다보면

안맞는 부분들도 드러나게되고

그래서 결혼하고 부부싸움을 제일 많이 하는것같아요

초기에 이혼율이 많은것도 보지 못했던 부분에대한

해결이 안되는 것들이겠죠.

양보를 하고 이해하고 살다보면 된다고 하는데

쉽지는 않은것같아요.ㅎㅎ

아이가 그림만 보고는 이혼하는 집인것같다고

이런책은 슬퍼서 읽기 싫은데~하더라구요.

결론이 어떻게 나는지 모르는거니까 읽어보라고 권유했어요.

책은 끝까지 봐야 아는거죠?^^

어쩌다 전쟁이 났는지 알아볼까요?

 

 

 

 

 

11월달력에 17일은 아빠 엄마가 결혼한 결혼기념일이 있어요.

벌써 10주년이 되어간다고

뭐받고 싶은거 없냐고 아빠가 물어봤지만

새아파트로 가기위해 모아야한다며 선물주고 받지 말자고 엄마가

말을 했어요. 아빠가 재차 확인해도 엄마는 괜찮다고~

엄마아빠가 결혼을 안했다면 태어나지 않았을거라

선영이에게는 중요한 날이지요.

정성가득 비싸지 않은 선물을 준비하는 선영이

17일이 되고 엄마는 아껴둔 와인에 갈비랑 잡채

꽃이랑 양초까지 준비를 다해놨지만

아빠는 12시가 되어도 들어오지 않았죠.

전쟁발발~아빠는 회사일로 까먹은걸 이해 못하는 엄마가 서운하고

아빠는 결혼기념일을 잊는건 결혼한게 중요하지 않다는 거냐고 서운하고

 

 

 

 

 

'엄마 아빠는 사랑해서 결혼했다면서 왜 그렇게 싸우는지 몰라.

엄마 아빠가 싸우면 내가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불안한지 모르나 봐.'

선영이는 무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갔지만

걱정때문에 공부도 할 수가 없네요.

어른이라고 싸우지 말라는 건 없으니까

가끔 의견이 서로 맞지 않고 화가나면

이해도 안가고 말하기도 싫어지기도 하는거야

친구들하고 싸우면 그러는 것처럼 그러다 친구도 다시 화해하고

잘놀듯이 어른도 그런거야. 라고 아이에게 말해 주었어요.

 

 

 

며칠이 지나고 싸움이 풀어질 무렵

아빠친구네와 같이 만나서 식사를 하고 헤어질때

상근이아저씨는 엄마에게 어려울때 돈 빌려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했어요.

아빠가 엄마 몰래 친구에게 돈을 빌려준거고

엄마아빠는 또 싸움이 날것같아 마음이 조마조마해요.

'엄마 아빠가 크게 싸울것 같은데 어떡하지?

하지만 난 싸움을 말릴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는 아기 새일 뿐이야

아무리 무섭고 가슴이 떨려도 엄마 아빠가 만든 둥지를

떠나선 하루도 살 수 없는'

아빠는 빌려줄 수 밖에 없었던 도움받았던 이야기를 했고

선영이도 자신이 있다는걸 알려주고

싸움은 진정된듯 보였으나....

사사건건 엄마의 잔소리가 불쏘시개가 되고

결혼 잘못했다는 말까지 했어요.

아빠도 참지 못하고 싸움이 시작되었어요.

맨날 으르렁대며 싸우기나 하고 집구석이 정말 지긋지긋하다며

집을 나가버렸구요.

 

 

 

 

 

 

둘이 싸우면 선영이가 얼마나 슬플지 생각조차 안하는것같고

자신이 이 세상에 괜히 태어난 필요 없고 쓸모 없는

아이로만 느껴져서 할머니한테 전화를 해서 이르기로해요.

할머니는 엄마 아빠를 혼내셨어요.

엄마 아빠의 싸움이 아이에게 폭력이고 학대인걸

모르냐고 말이죠~

할머니의 말속에 부부학교라는 힌트를얻어

선영이는 엄마 아빠 몰래 부부학교를 열어야 겠다 생각해요.

1.결혼식 영상보기

2.사랑이야기 듣기

3.나의 탄생 이야기 듣기

선영이의 아이디어로 엄마 아빠는 싸우지 않고

화해할 수 있을까요?

이책을 보면서 반성 많이 하게 되었어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큰소리가 날때도 있는데

어른들의 감정에만 집중해서 아이를 생각 못하고

싸웠던것 같아요. 아이가 볼때는 불안함도 많이 느끼고

무섭기도 했을거라는걸

세상이 무너져 내릴 것만 같다는 말이

아이의 세상에 얼마나 큰 감정인지

새삼 느껴지네요.

부부학교는 좋은 아이디어네요 아이를 키울때 부모학교같은 수업이

있어서 아이를 낳아서 기를 때 마음가짐 같은걸

필요한 지식을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부부학교도 부부간의 도리 예절 같은걸 한다면

이혼가정이 지금보다 줄고 대한민국도 조금은 행복해지지 않을까

그런생각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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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싸우면 왜 싸우냐고 싸우지말라고 하면서 어른들은 싸우죠
아이들은 이해할수 없는 어른들의 세계를 아이들이 알까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싸움은 때론 전쟁보다 더 무섭게 느껴지죠 투닥투닥 매일 싸우는 엄마 아빠 때문에 상처받고 고민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동화입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아빠 부모님들도 함께 보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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