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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 양장 ]
리뷰 총점9.6 리뷰 35건 | 판매지수 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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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7월 2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72쪽 | 638g | 136*195*32mm
ISBN13 9791136278630
ISBN10 11362786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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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히가시노 게이고가 고발하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
아직도 피해자를 구원할 답은 보이지 않는다


강에서 떠내려가던 소녀의 시체가 발견된다. 피해자의 이름은 나가미네 에마. 유족은 아버지 나가미네 시게키 단 한 사람뿐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을 잃고 삶의 의미를 상실한 시게키에게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음성 메시지가 도착한다.
“나가미네 에마는 스가노 카이지와 도모자키 아쓰야, 두 사람에게 살해당했다.”
반신반의하면서도 도모자키의 집에 숨어든 시게키는 운명적으로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 된다. 이 순간부터 피해자는 가해자로 변했다. 시게키는 사회와 법률, 모든 것을 등지고 도주, 복수극을 시작한다. 그에게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었다. 범죄자이기엔 너무 순수한 남자, 범인을 잡고 싶지 않은 경찰 , 그리고 사회 부조리가 만들어낸 짐승들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장래에 대해 불안이 없는 건 아니다. 고등학교를 중퇴했고 앞으로 학력을 이어갈 것 같지도 않다. 이대로 살다가는 제대로 된 직업 하나 찾지 못한다는 것도 잘 안다. 전문학교라도 다녀볼까 생각해 본 적도 있지만 어떤 분야의 어떤 기술을 배워야 할지 도통 모르겠다. 애당초 그는 누군가에게 뭘 배우는 일을 정말 못한다. 뭔가를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싫다.

지금 이대로, 그럴듯한 직업을, 가능하다면 편하게 돈 벌 수 있는 일을 할 수 없을까? 그런 태평한 생각이나 하고 있다.

게임에 질린 그는 화면을 TV로 바꿨다. 저녁 뉴스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있다. 그는 혀를 차며 채널을 바꿨다. 그러나 어디나 같은 프로그램만 나왔다.
--- p.28

“범인상을 분석하는 건 좋아. 하지만 고정 관념을 심지 말게. 다른 사람에게는 물론이고 자신에게도 말이야.”
마노는 죄송하다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어쨌든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사본부가 세워져. 다들, 단단히 마음먹도록!”
히사쓰카의 말에 모두가 “네!”라고 대답했다.
해산 뒤 오리베는 마노를 붙잡았다.
“반장님은 범인이 소년일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겁니까?”
그러자 마노는 어깨를 으쓱하더니 후배 형사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그렇게 확신하고 있어서 오히려 입에 올리지 않는 거야.”
“네?”
“그래서 우리도 이러고 있지.” 마노는 검지를 세워 입술에 댔다.
--- p.48

“피해자의 부모와 나도 만났는데 정말 유감이더군. 제대로 눈도 보지 못했어. 수고하신다는 말을 들었는데 솔직히 무기력하더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았어.”
“그 범인들, 제대로 사죄했습니까?”
후, 숨을 토해내고 마노는 고개를 저었다.

“뭐라든 울기만 하더군.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하더라고. 그런 주제에 주범인 녀석은 자기는 부모와 주위 탓에 이렇게 되었다, 자신에게는 트라우마가 있다고 불평했어. 정말 두들겨 패고 싶었네.”
“선배가 조사하셨어요?”
“아니. 나중에 반장에게 듣고 화가 머리끝까지 났지.”

그랬으리라. 오리베는 생각했다. 지금 마노의 모습을 보면 정말 두들겨 팼을 것이다.
“그토록 끔찍한 짓을 했는데 말이야, 우리는 놈들을 사형은커녕 교도소에 넣을 수도 없었지.”
--- p.68

자택 앞까지 와서도 그는 바로 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가만히 서서 집을 올려다봤다.

이런 걸 원하다니.

그때는 어떻게 되었었나 보다. 내 집이란 게 없으면 제대로 된 남자가 아니라 착각해 하루라도 빨리 사야 한다며 안달을 냈다. 그 결과가 뭔가. 아내도 딸도 죽고 남자 혼자 살기에 이 집은 너무 썰렁한, 커다란 상자에 불과해졌다.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지금이야말로 살 때라고 역설하던 부동산 중개인의 얼굴이 기억났다. 바로 얼마 전까지 그 남자를 까맣게 잊고 지냈다. 그러나 지금은 단순한 심술임을 알면서도 그 중개인이 너무도 증오스럽다. 불길한 물건을 내게 판 것만 같다.
--- p.84

오리베는 옆방을 들여다봤다. 작은 침대와 책상이 놓여 있고 벽에는 남성 아이돌의 포스터가 붙어 있다. 책상 위에는 영어사전이 놓여 있다.
나가미네 시게키는 이 방을 계속 보존하려 했던 게 아닐까……? 오리베는 문득 그런 느낌이 들었다.

1층으로 내려가자 거실에서 형사들이 온갖 곳을 뒤지고 있다. 그들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배려인지 친척 여성은 구석에 우두커니 서 있다.
“뭘 찾는 겁니까?” 오리베가 가와사키에게 물었다.
“총알이요.” 장식장 밑을 뒤지면서 가와사키가 대답했다.
“총알?”
“무슨 총알?” 마노가 물었다.
가와사키가 일어나 친척 여성 쪽을 봤다.
“저분 말로는, 여기에 엽총이 걸려 있었답니다. 그게 사라졌어요.” 그렇게 말하고 장식장 위를 가리켰다.


--- p.12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을 살해당한 아버지
그에게 발신인을 알 수 없는 메시지가 날아온다


불꽃놀이 축제날, 친구들과 외출한 외동딸이 돌아오지 않았다. 하루, 이틀, 시간이 흐를수록 딸을 잃을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공포는 커져간다. 그래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있던 아버지에게 걸려온 전화.

“경시청입니다. 따님인지 확인해 주셨으면 하는 케이스가 있어서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홀몸으로 키워온,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을 이렇게 잃었다. 딸의 시체는 강을 떠내려 오다 발견됐다. 아버지는 딸이 어떻게 죽었는지, 딸을 죽인 자는 누구인지 알고 싶었다. 하지만 경찰은 아버지에게 수사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다. 범인의 정체는 소년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는 것도.

삶의 이유를 잃고 좌절하여 하루하루를 보내던 아버지에게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의문의 메시지가 날아온다.

"여보세요, 나가미네 씨인가요? 에마 양은 스가노 가이지와 도모자키 아쓰야 둘에게 살해당했습니다. 이것은 장난 전화가 아닙니다."

메시지에는 범인의 정체, 범인의 주소, 그리고 범인의 집에 숨어들어갈 방법까지 담겨있었다. 굳게 결심하고 범인의 집으로 향하는 아버지. 메시지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었다. 범인의 방에 들어간 아버지의 눈에 범인이 촬영한 충격적인 영상이 들어온다.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을 때, 집으로 돌아온 범인의 인기척이 들린다.

법률이라는 칼날은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가
피해자의 아픔이 너무 소홀히 여겨지고 있다


거품 경기가 꺼지고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점차 희망이 사라져가는 시기. 일부 소년들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 방향을 찾지 못했다. 소년범죄율은 해마다 높아져 갔고, 상상하기 힘든 흉악한 범죄 역시 늘어만 갔다.

그러나 미성년 범죄자는 저지른 죄의 대가를 온전히 치르지 않는다. 미성년자는 갱생의 대상이며, 처벌보다는 교정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는 ‘소년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청소년이 강력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처벌이 경미하다는 점을 이용해 강력범죄를 일으키는 청소년도 많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2006년 이후 청소년 범죄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성범죄가 큰 폭으로 늘었다.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아무 생각 없이 SNS나 미디어에 노출시키는 끔찍한 경우도 생겼다.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할 안전장치조차 없는 실정이다. 게다가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문제는 피해자다.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가해자가 죄에 비해 경미한 대가를 치른 뒤 다시 사회에 나와 위협을 가하지는 않을지 악몽에 시달린다. 피해자 중에는 다시는 사회에 돌아올 수 없는 몸이 된 경우도 있다. 피해자의 가족 중에는 법률로 정해진 솜방망이 처벌 대신, 직접 가해자를 공격해 범죄자 신세가 된 사람도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묻는다. 법률이라는 칼날은 대체 어디를 향하고 있냐고. 법은 범죄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냐고. 피해자의 슬픔을 너무 소홀히 여기고 있지 않냐고.

어제보다 오늘 더 절실히 와 닿는 작품
2021년 드라마 방영, 중국에서 영화화


한국뿐 아니라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N번방 사건의 범인 중 일부는 미성년자였다. 동급생을 살해한 초등학생은 아무런 대가도, 아무런 처벌도 없이 범죄를 저지르기 전와 전혀 바를 바 없는 생활을 보내고 있다. 집단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미성년자들이 죄책감 없이 오히려 피해자를 힐난해 2차, 3차 피해까지 끼친 경우도 있다. 소년법을 폐지하자는 청와대 청원에는 39만 명이 동참했다.

이 사건들은 모두 최근 5년 안에 벌어진 일이다.

『방황하는 칼날』은 미성년자 범죄의 피해자 입장에 서서 진지하게 고민하길 권하는 작품이다. 지금까지 170만 부 이상 팔렸다. 2021년 봉준호 감독의 조감독을 맡았던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드라마로 제작했으며, 한국,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영화화 중이다. 청소년 범죄와 소년법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

회원리뷰 (35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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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태*****기 | 2022.06.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믿고 읽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만큼 다작이면서 일정한 퀄리티를 유지하는 작가가 있을까? 매번 서점을 둘러볼 때면 언제나 새 책이 나와있는 무서운 작가. 그 많은 책의 내용들도 일률적이지 않고 소재도 다양하다. 과학에서부터 마술, 스포츠 등등 정말 다양하다. 현실적인 내용도 있고 웃기는 꽁트같은 내용도 있으며 아주 슬픈 내용도 있다.&nb;
리뷰제목

믿고 읽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만큼 다작이면서 일정한 퀄리티를 유지하는 작가가 있을까? 매번 서점을 둘러볼 때면 언제나 새 책이 나와있는 무서운 작가. 그 많은 책의 내용들도 일률적이지 않고 소재도 다양하다. 과학에서부터 마술, 스포츠 등등 정말 다양하다. 현실적인 내용도 있고 웃기는 꽁트같은 내용도 있으며 아주 슬픈 내용도 있다. 

 

방황하는 칼날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중에서 사회파 추리소설을 하나만 뽑으라면 선택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읽으면서 마쓰모토 세이초의 다양한 작품들도 생각났다. 뭐 결은 다를 수 있지만.

 

외동딸과 티격태격 서로를 지지하며 살아가던 주인공은 축제에 간 딸을 기다리지만 딸은 늦게까지 오지 않는다. 불안한 예감이 현실이 되면서 선량한 시민으로 법을 준수하고 경찰과 사회를 믿었던 주인공은 딸의 가해자들, 추악하고 더럽고 비겁한 범인들이 미성년자이므로 악행에 상응하는 벌을 받지 않는 현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스스로 처단하기로 한다.

 

읽으면서 많은 뉴스들과 드라마들이 생각났다. 얼마 전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의 소년심판은 특히.

물론 미성년자는 아직 성인이 아니므로 생각이나 경험이 성인의 그것보다는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글쎄. 우리가 미성년자라고 할 수 있는 틀과 이 책에 나오는 악인처럼 행동하는 경우 우리는 이 소년들이 맞다고 할 수 있을까? 

비록 책 속의 인물에 불과하지만 딸을 잃은 주인공의 절규가 느껴져서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리고 많은 부분이 미성년자의 잔혹한 범죄와 그에 맞지 않은 소년법의 이야기로 흐르지만 이 책은 또한 가족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주인공이 가해자들을 처단하기로 결심하고 행동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수많은 가족들의 이야기. 아이를 잃고 살아가는 여자. 그런 딸을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아버지. 펜션에 여행온 행복해 보이는 가족들. 우리 사회에 이렇게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가 있었구나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과연 부모와 자식은 어떤 관계일까? 어떤 가족은 서로를 답답해하지만 애틋할 수 밖에 없나보다. 그 애틋함이 선을 넘느냐 안 넘느냐 차이일 뿐.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탐정이 범인을 잡고 범인은 벌을 받고 착한 사람들은 오래오래 잘 살았답니다.'라는 결말을 기대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헛된 희망은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정말 현실만 보여줄 뿐. 현실은 다들 알고 있다. 나쁜 놈들이 더 잘 살고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만 운다는 것을. 

나는 추리소설은 해피엔딩이 좋다. 왜냐하면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니까. 상상의 나라인 소설 속에서는 권선징악이 시원하게 표현되는 게 좋고 그 내용을 읽는 동안 내가 그러한 사회에 속해있다고 느끼는 게 좋다. 

하지만 이 소설만큼은 반대이다. 오히려 현실의 모습을 보여줘서 더욱 와닿았다. 우리는 결국 어떻게 될 지 알고 있고, 작가는 그것을 숨기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투명성이 절망이라기 보다는 그래도 희망을 찾고자하는 우리 사회를 대변하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잘 만들어진 내용이고 심각한 사회 문제를 맹렬히 묘사한 만큼 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한국에서도 영화로 만들어졌다. 나도 그 중 타케노우치 유타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일본드라마를 보았다. 이 책은 일본에서 2004년에 발매된 책이라 내용 중간중간 18년이 흐른 지금과 맞지 않은 아날로그적(?) 요소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조금 어색하기도 한데 드라마는 2021년 내용이라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나 SNS로 소식들이 급격히 퍼지는 모습 등 현대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해 놓아서 책과는 다른 느낌이 들고 더 친숙하다. 

 

 한번이라도 청소년 범죄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정말 놓치지 않아야 할 책 중 하나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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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방황하는 칼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j*******4 | 2022.06.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잔인하게 살해당한 딸의 죽음을 영상으로 직접보고 아버지의 복수가 시작된다.읽는내내 마음이 괴롭고 슬프다.과연 결론이 어떻게 날것인지 페이지를 아주 빨리 읽어내려갔다.미성년자를 갱생시켜 사회로 복귀하게하는 초점에 맞춘 소년법을 악용하는 청소년들 때문에 강력범죄자임에도 처벌이 약함을 분통해하며 직접 할수밖에 없다고 아버지는 결심하며 피해자가 어느순간 가해자의 시;
리뷰제목
잔인하게 살해당한 딸의 죽음을 영상으로 직접보고 아버지의 복수가 시작된다.
읽는내내 마음이 괴롭고 슬프다.
과연 결론이 어떻게 날것인지 페이지를 아주 빨리 읽어내려갔다.
미성년자를 갱생시켜 사회로 복귀하게하는 초점에 맞춘 소년법을 악용하는 청소년들 때문에 강력범죄자임에도 처벌이 약함을 분통해하며 직접 할수밖에 없다고 아버지는 결심하며 피해자가 어느순간 가해자의 시점으로 전환된다.
그와중에 만난 주변 인물들로 더욱 괴로워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과연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누가 말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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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t | 2022.05.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이가 축제에서 돌아오는 길에 미성년 소년들에게 납치당하여 강간을 당하고 살해당한다 소년들은 그 장면을 비디오로 찍어두었고 아버지는 그 장면을 본 후 그 중 한 아이를 살해한다. 그리고 나머지 한 소년을 죽이려고 쫓는다 그가 그러한 결정을 한 배경에는 소년법의 허점이 있기 때문이다 소년법은 청소년은 미성숙해서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미성년자를 갱생시켜 복귀;
리뷰제목

아이가 축제에서 돌아오는 길에 미성년 소년들에게 납치당하여 강간을 당하고 살해당한다
소년들은 그 장면을 비디오로 찍어두었고 아버지는 그 장면을 본 후 그 중 한 아이를 살해한다. 그리고 나머지 한 소년을 죽이려고 쫓는다
그가 그러한 결정을 한 배경에는 소년법의 허점이 있기 때문이다
소년법은 청소년은 미성숙해서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미성년자를 갱생시켜 복귀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하지만 정작 미성년자들은 소년법을 악용하고 반성을 하지 않고 범죄를 다시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속죄하지도 않고 사회 관심에서 벗어나 다시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미성년자에게 다친 피해자는 어떻게 구제할 것인가
이런 아버지의 소식이 뉴스를 타면서 사회는 두 갈래로 나뉜다
소년법을 옹호하는 쪽과 아버지를 응원하는 쪽

큰 반전없이 소년법에 대한 찬반 입장, 소년을 쫓는 아버지, 가해 소년을 지키기 위해 피해자 아버지를 잡아야 하는 경찰의 고뇌 등이 담겨있다. 

2004년 작품이다. 최근 촉법소년법 폐지 논란이나 웹드라마 소년심판의 주장들과 이어져있다. 

#방황하는칼날 #히가시노게이고 #대원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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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0건) 한줄평 총점 9.8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몰입도 최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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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참*샘 | 2022.07.15
구매 평점5점
개인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중 가장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m*****s | 2022.07.12
구매 평점5점
재미있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판*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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