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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속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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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속한 사람

윈형제 등저 / 고석만 | 홍성사 | 2004년 07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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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9쪽 | 520g | 153*224*30mm
ISBN13 9788936502140
ISBN10 893650214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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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폴 해터웨이
뉴질랜드 출신의 중국 교회전문가로, 1998년 "아시아 추수 선교회"를 설립하여 중국 및 인도차이나 반도의미전도 종족을 대상으로 성경 인쇄 및 반입, 교회 지원, 선교 후원, 구호 활동등을 펼치고 있다.[Back To Jerusalem]을 엮었으며, [Operation China]등 중국의 선교 정보에 관련된 여러 서적을 저술했다.
역자 : 김성겸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 캠퍼스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역서로 『나는 소망을 믿는다』,『그래픽 바이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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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라우전잉이며, 믿음 안에 있는 친구들은 윈 형제라고 부른다.
1999년 어느 가을 아침, 나는 노르웨이의 서부도시 베르켄에서 잠을 깼다. 가슴이 두근거리며 흥분으로 뱃속이 들끓었다. 나는 스칸디나비아 각지의 교회에서 강연을 하면서, 중국의 가정교회 광야교회 라고 불리는 중국 자생적 지하교회, 중국의 제도권 교회인 삼자교회에 가입하기를 거부하고, 성경적이며 자발적인 신앙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오늘날에도 많은 박해를 받고 있다. 현재 중국 전체 기독교 인구(1억 이상으로 추정)의 대부분이 가정교회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옮긴이)에 관해 증언하는 한편, 우리가 중국 방방곡곡과 그너머 나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서구의 성도들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를 초청한 분들이 마리 몬센(marie monsen)의 묘소를 방문하지 않겠느냐고 제의해 왔다. 마리 몬센은 중국에 파송되었던 루터파 선교사로서, 1901년부터 1932년 까지 하나님이 나의 조국 곳곳에 있는 교회들을 부흥케 하는 일에 크게 쓰신 일꾼이었다. 그녀의 사역은 특히 내가 태어난 허난 성 남부에서 많은 열매를 거두었다.
몬센은 키는 작았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거인이었다. 중국 교회들은 그녀가 전하는 말뿐 아니라 그녀의 희생적인 삶의 태도에 깊은 자극과 영향을 받았다.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전적으로 헌신하는 불굴의 제자였으며 주님을 위해 어떤 고난을 받고 어떻게 견뎌 내야 하는지 본을 보여주었다. 하나님은 마리 몬센에게 권능을 부어주셔서 그녀가 사역하는 곳에 많은 기적과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게 하셨다. 1932년, 몬센은 연로한 양친을 보살피기 위해 노르웨이로 돌아갔고 그것으로 그녀의 중국 사역은 끝을 맺었다. 이후 그녀는 다시 중국을 찾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의 불굴의 신앙, 꺼지지 않는 열정, 그리스도를 위해서는 온전한 헌신과 거듭남이 필요하다는 가르침은 오늘날 중국 교회의 유산으로 남아 살아 움직이고 있다.
나는 몬센이 태어난 나라에서 그녀의 묘소를 방문하게 되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 지금 나처럼 이런 기회를 가져본 중국 그리스도인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중국의 내 고향에 들어 왔을 때는 그리스도인이 거의 없었고 교회도 미약한 상태였다. 그런데 오늘날 그 곳에는 수백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나는 그녀의 삶을 이끄신 하나님께 이들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기로 마음 먹었다.
우리를 태운 차가 공동묘지에 도착했다. 공동묘지는 개천이 흐르는 좁다란 계곡의 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는 수백개의 묘비중에서 그녀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잠시동안 주의 깊게 살피며 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그녀의 묘소를 바로 찾지 못해 관리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해야 했다. 관리인은 그녀의 이름이 생소한지 묘지에 묻힌 사람들의 명부를 들여다보았다. 그는 한 장씩 죽 넘기며 훑어보더니 정말 믿기 어려운 말을 했다.
"마리 몬센은 1962년에 분명히 여기에 묻혔습니다. 그런데 오랬동안 돌보는 손길이 없어 지금은 묘석도 없이 공터처럼 되고 말았습니다."
중국에서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자취를 후손들이 소중히 간직하는 것이 풍습인지라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동행한 노르웨이 신도들은 자신들도 여전히 마리 몬센을 깊이 존경하고 있으며,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수십 년이 되었지만 전기를 펴 내는 등 다른 방식으로 경의를 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아무 표시도 없는 무덤이야 말로 느겨를 모욕하는 것이며 마땅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깊은 슬픔에 잠겨 노르웨이 신도들에게 무거운 마음으로 엄숙하게 말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람인 이 여인에게 합당한 예를 갖추어야 합니다. 제가 여러분께 2년의 시간을 드릴 테니 그 사이에 새로운 무덤과 묘석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제가 직접 중국의 신도들을 노르웨이로 데려와 만들어 놓을 것입니다. 중국에 있는 많은 형제들은 복음을 믿는다는 이유로 수년동안 강제노동수용서에 갇혀 있었던 터라 돌 다듬는 데 선수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들이 선뜻 나서서 이 일을 할 것입니다."

--- p.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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