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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속한 사람

윈형제 등저 / 고석만 | 홍성사 | 2004년 07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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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4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9쪽 | 520g | 153*224*30mm
ISBN13 9788936502140
ISBN10 893650214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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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중국 정부의 중국 내 교회와 신도들에 대한 박해는 1949년 이후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자행되었다. 1958년 정부가 모든 교회의 문을 닫아 걸었을 때, 마오쩌둥의 부인 장칭은 외국 방문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중국의 기독교는 박물관의 역사 전시실에나 가야 볼 수 있어요. 이미 죽어서 장사를 지냈거든요." 1970년대 중국을 방문한 미국의 기독교 대표단 역시 중국에는 단 한명의 그리스도인도 남아 있지 않다고 보고했다. ('추천의 글' 인용) 하지만, 외부의 공식 기관들이 저마다의 심증을 가지고 중국 교계를 평가하던 당시, 이미 중국의 지하 교회(가정 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었다. 정부의 박해는 결과적으로 많은 기독교인들을 퍼뜨리는 요인이 되었고, 1949년 문화혁명 당시 70만명이었던 기독교인은 2004년 현재 5천만 명을 넘어섰다.

이 책은 그간 닫혀 있던 중국 교회의 실상을 전세계적으로 알렸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 책이다. 중국 허난 성의 한 가난하고 배고픈 집안에 태어나, 부친의 기적적인 암 치유로 인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복음 전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소년 '윈'. 그의 30년 개인사를 통해 1970년대 이후 중국 가정 교회의 성장과 그 박해의 현장이 생생하게 증언되고 있다. 책에는 꿈을 통한 계시, 병고침의 이적, 2미터 높이의 담장을 뛰어넘는 믿기지 않는 탈옥의 기록 등 수많은 초현실적인 기적의 순간들이 등장한다. 한 동네에 성경 한권이 아쉬웠던 중국의 척박함을 애통하신 때문이었을까. 성령은 초대교회 당시 '택한 백성'을 불러 모으던 수많은 '병고침과 기적'의 방식을 통해, 이 땅 중국에 복음의 초석을 다졌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어느 정도 조심히 읽을 필요가 있다. '인권'과 '경제성장'의 풍요로움을 지나칠 정도로 만킥하고 있는 21세기 교회와 이 땅의 성도들에게, 기적으로 점철된 드라마틱한 한 인물의 신앙사는 자칫 한쪽으로 치우쳐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몇가지 점만 제외한다면, 이 책은 충분히 복음적이며, 또한 감동적이다. 말씀에 대한 뜨거운 열망, 초대교회 성도들의 부흥과 박해의 현장을 그대로 보는 듯한 성도들의 힘 있는 사역은 오늘날 무덤덤한 많은 크리스천들의 마음에 충분히 불을 당길 만하다. 사람이 하는 일이 언제는 완벽하던가. 여러 모양으로 파가 나눠지기도 하고, 또 초기의 순전함이 조금 퇴색되기도 하고, 또 그 중 어떤 이는 미혹의 영에 빠지기도 하겠지만, 이렇게 중국 기독 교회사는 지금 다시 쓰여지고 있다. 우리 한국 교회사가 그러했던 것처럼.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글1 7
추찬의 글2 10

1 볼품 없는 출발 17
2 하나님께 받은 최초의 선물 26
3 가라! 서쪽으로, 남쪽으로 38
4 우리 가족에게 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 48
5 박해의 길 55
6 베드로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68
7 내 마음 전부를 원하시는 하나님 80
8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인 줄 알아라 89
9 죽음의 골짜기를 지나며 106
10 불같은 시련 120
11 74일간의 금식을 끝내다 137
12 아들과 형제를 주신 하나님 149
13 주님이 맡기신 소중한 영혼 160
14 미래를 바라보며 176
15 가시 덮인 공동묘지 189
16 놀라운 능력을 부어 주신 하나님 208
17 두 번째 투옥, 나를 높이신 주님 223
18 가족과의 고통스러운 만남 235
19 하나님의 성령 주유소 248
20 연합의 길 265
21 세 번째 투옥, 나의 극한 상황 275
22 기적적인 탈출 286
23 죽의 장막을 떠나며 301
24 백 투 예루살렘! 319
25 서양에서의 4년간을 돌아보며 336
26 새로운 형태의 박해 350
27 갑작스러운 계획 변경 361
28 땅에 떨어진 씨앗 373
29 하나님의 약속처럼 밝은 앞날 392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폴 해터웨이
뉴질랜드 출신의 중국 교회전문가로, 1998년 "아시아 추수 선교회"를 설립하여 중국 및 인도차이나 반도의미전도 종족을 대상으로 성경 인쇄 및 반입, 교회 지원, 선교 후원, 구호 활동등을 펼치고 있다.[Back To Jerusalem]을 엮었으며, [Operation China]등 중국의 선교 정보에 관련된 여러 서적을 저술했다.
역자 : 김성겸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 캠퍼스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역서로 『나는 소망을 믿는다』,『그래픽 바이블』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 이름은 라우전잉이며, 믿음 안에 있는 친구들은 윈 형제라고 부른다.
1999년 어느 가을 아침, 나는 노르웨이의 서부도시 베르켄에서 잠을 깼다. 가슴이 두근거리며 흥분으로 뱃속이 들끓었다. 나는 스칸디나비아 각지의 교회에서 강연을 하면서, 중국의 가정교회 광야교회 라고 불리는 중국 자생적 지하교회, 중국의 제도권 교회인 삼자교회에 가입하기를 거부하고, 성경적이며 자발적인 신앙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오늘날에도 많은 박해를 받고 있다. 현재 중국 전체 기독교 인구(1억 이상으로 추정)의 대부분이 가정교회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옮긴이)에 관해 증언하는 한편, 우리가 중국 방방곡곡과 그너머 나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서구의 성도들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를 초청한 분들이 마리 몬센(marie monsen)의 묘소를 방문하지 않겠느냐고 제의해 왔다. 마리 몬센은 중국에 파송되었던 루터파 선교사로서, 1901년부터 1932년 까지 하나님이 나의 조국 곳곳에 있는 교회들을 부흥케 하는 일에 크게 쓰신 일꾼이었다. 그녀의 사역은 특히 내가 태어난 허난 성 남부에서 많은 열매를 거두었다.
몬센은 키는 작았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거인이었다. 중국 교회들은 그녀가 전하는 말뿐 아니라 그녀의 희생적인 삶의 태도에 깊은 자극과 영향을 받았다.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전적으로 헌신하는 불굴의 제자였으며 주님을 위해 어떤 고난을 받고 어떻게 견뎌 내야 하는지 본을 보여주었다. 하나님은 마리 몬센에게 권능을 부어주셔서 그녀가 사역하는 곳에 많은 기적과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게 하셨다. 1932년, 몬센은 연로한 양친을 보살피기 위해 노르웨이로 돌아갔고 그것으로 그녀의 중국 사역은 끝을 맺었다. 이후 그녀는 다시 중국을 찾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의 불굴의 신앙, 꺼지지 않는 열정, 그리스도를 위해서는 온전한 헌신과 거듭남이 필요하다는 가르침은 오늘날 중국 교회의 유산으로 남아 살아 움직이고 있다.
나는 몬센이 태어난 나라에서 그녀의 묘소를 방문하게 되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 지금 나처럼 이런 기회를 가져본 중국 그리스도인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중국의 내 고향에 들어 왔을 때는 그리스도인이 거의 없었고 교회도 미약한 상태였다. 그런데 오늘날 그 곳에는 수백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나는 그녀의 삶을 이끄신 하나님께 이들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기로 마음 먹었다.
우리를 태운 차가 공동묘지에 도착했다. 공동묘지는 개천이 흐르는 좁다란 계곡의 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는 수백개의 묘비중에서 그녀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잠시동안 주의 깊게 살피며 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그녀의 묘소를 바로 찾지 못해 관리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해야 했다. 관리인은 그녀의 이름이 생소한지 묘지에 묻힌 사람들의 명부를 들여다보았다. 그는 한 장씩 죽 넘기며 훑어보더니 정말 믿기 어려운 말을 했다.
"마리 몬센은 1962년에 분명히 여기에 묻혔습니다. 그런데 오랬동안 돌보는 손길이 없어 지금은 묘석도 없이 공터처럼 되고 말았습니다."
중국에서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자취를 후손들이 소중히 간직하는 것이 풍습인지라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동행한 노르웨이 신도들은 자신들도 여전히 마리 몬센을 깊이 존경하고 있으며,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수십 년이 되었지만 전기를 펴 내는 등 다른 방식으로 경의를 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아무 표시도 없는 무덤이야 말로 느겨를 모욕하는 것이며 마땅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깊은 슬픔에 잠겨 노르웨이 신도들에게 무거운 마음으로 엄숙하게 말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람인 이 여인에게 합당한 예를 갖추어야 합니다. 제가 여러분께 2년의 시간을 드릴 테니 그 사이에 새로운 무덤과 묘석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제가 직접 중국의 신도들을 노르웨이로 데려와 만들어 놓을 것입니다. 중국에 있는 많은 형제들은 복음을 믿는다는 이유로 수년동안 강제노동수용서에 갇혀 있었던 터라 돌 다듬는 데 선수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들이 선뜻 나서서 이 일을 할 것입니다."

--- p.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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