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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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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을 위한 그림책방, 카모메 이야기

소소 그림책에세이-01이동
리뷰 총점8.6 리뷰 12건 | 판매지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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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18g | 130*190*13mm
ISBN13 9791197519420
ISBN10 11975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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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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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내 안의 ‘실패자’라는 꼬리표는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끝까지 학업을 마무리 짓지 못한 날 탓하고, 과도한 불안으로 몸과 마음을 고통으로 이끈 날 자책했다. 평생 걷고 싶던 길이 사라진 자리, 나는 그곳에서 꽤 오랜 시간 멈춰 있었다. 그러나 실수를 실수로 남겨두고 싶지 않았다. 실수를 시작으로 만들고 싶었다.
--- p. 28 「아름다운 여행」 중에서

그 시절 그림책이야말로 내게 툴리 같은 존재였다. 낯선 곳에서 아이를 돌보는 일이 쉽지 않았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나는 나 자신을 가장 먼저 포기했다. 아이를 잘 돌보고, 남편 회사 생활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모든 시간을 그들에게 맞춰 스스로를 조정했다. 그때 읽은 그림책은 아이뿐 아니라 내 마음을 정성껏 돌봐준 또 다른 나였다. 지금도 나는 여전히 그림책으로 세상을 이해한다.
--- p.35 「그림책으로 세상과 마주하다」 중에서

죽음 앞에 서면 이런 기분일까. 그때 집요하게 머릿속을 맴돌던 질문이 있었다.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었나?’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질문 끝에 한 문장만 남았다. ‘글을 쓰고 싶다.’ 그 외에 하고 싶은 일이 선명하게 떠오르지 않았다.
--- p.37 「내가 진짜 원하는 것」 중에서

누가 시킨 것도 아닐 텐데 적재적소에 나타나 길을 막고 총구를 겨누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이상한 사람’은 가족, 친구, 스승, 전문가 등 누구도 될 수 있다. 그들은 마치 배역이 정해진 배우처럼 자기 임무를 철저하게 수행한다. 지금, 당신에게 총을 겨누는 이는 누구인가? 그게 누구든 그들은 우리에게 마지막 총을 겨누며 물을 것이다. ‘그래도 이 길을 갈 생각이야?’
--- p. 57 「카모메 그림책방을 열었습니다」 중에서

“하기 싫은 일을 안 할 뿐이에요.” 무심코 흘려보냈을 짧은 대사였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내게 혁명처럼 들렸다.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삶이 있다니. 입기 싫지만 이미 익숙해버린 옷을 계속 입고 있는 내 자신이 보였다.
--- p. 61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 중에서

타로는 상징을 읽어 마음의 언어를 형상화하는 것이다. 질문에 따라 다르겠지만 타로를 통해 상대의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잠시 확인할 수도 있다. 나는 그 결과를 가지고 그림책을 추천하기로 했다. 조금 낯선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내 경우 어떤 그림책을 통해 지금의 나를 마주하기도 했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기도 했다. 때로는 가야 할 방향을 몰라 주춤거리며 서 있을 때 방향에 대한 힌트를 그림책을 통해 발견하기도 했다. 그림책은 내게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자 가야 할 길을 가리키는 표지판 같았다.
--- p. 70~71 「타로를 통해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중에서

글쓰기 수업을 한 번이라도 참석해본 이들이라면 알 것이다. 수업 참여자들의 글쓰기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시간이 지나면 또 차츰 알게 된다. 글 한 편을 잘 쓴다고 누구나 책을 쓰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어쩌면 그들에게 필요한 건 글쓰기 실력이 아니라 A4 용지 100장을 채울 자신만의 주제였다. 일기장과 블로그와 노트에 흩어져 있는 이야기를 하나로 연결 짓는 주제, 자신을 몸을 뚫고 나올 수밖에 없는 이야기가 더 절실한 게 아닐까?
--- p.102 「나의 세계를 확장하는 글쓰기 모임」 중에서

우리는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다르다. 어른이 된 지금, 적어도 내가 고양이인지 사자인지, 물고기인지 나비인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은 이제는 ‘나답게 살고 싶다’는 소박한 선언이다. 타인에게 기웃거리는 시간을 줄여 내 안을 들여다봄으로써 나답게 사는 시간을 늘릴 뿐이다. 작지만 확실한 나만의 방법으로.
--- p. 198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습니다」 중에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나 역시 10년이란 시간이 필요했다. 변화는 수동적인 태도보다는 능동적인 행동에서 시작했다. 조금 힘들고, 불안한 요소가 있더라도 경험이 더 큰 성장을 이끈다면 선택을 피하지 않았다.
--- p. 204 「내 몸에 꼭 맞는 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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