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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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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의 글쓰기

: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90가지 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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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46g | 153*224*20mm
ISBN13 9791157060221
ISBN10 11570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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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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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잘 쓰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글은 홀로 서지 않는다. 글 이전에 생각이 있다. 또한 글에는 말이 붙는다. 말과 글이 합해져 소통이 된다. 소통을 통해 관계가 만들어지는 데, 관계가 나쁘면 아무리 잘 쓴 글도 읽히지 않는다. 관계는 심리다.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상대를 잘 읽어야 한다. 내 글을 읽는 사람 을 잘 알아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결국 말과 글, 소통, 관계, 심리는 한통속이다. - 프롤로그


나는 운 좋게도 전경련 회장 두 분을 비롯해 여러 회장을 보좌하는 일을 했다. 덕분에 그분들을 가까이서 ‘읽을’ 수 있었다. (나 또한 읽혔 겠지만) 그들의 말과 글과 관련된 일을 했다. 그래서 그들을 조금은 안다.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원하며, 그것을 어떻게 말과 글로 표현하는지를 쓰고자 했다. 또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움직여야 하는 지 썼다. 아울러 상사들이 ‘윗사람’이란 이유만으로 억울하게 씹히고 손가락질당하는 것을 변호하고자 했다. 윗사람을 씹기만 하는 것으로 는 성장할 수 없다. 알고 보면 그들 또한 불쌍하다. 연약하고 부족하다 . - 프롤로그


묵묵히 열심히 일하면 언젠가 회장이 알아줄 거다? 천만의 말씀이다. 못 알아본다. 회장 눈에 당신의 빈자리가 보일 때는 당신이 퇴직한 후다. 이미 당신은 없다. 그러므로 있을 때 보여줘야 한다. 온갖 쇼를 해야 한다. 성과로 평가한다는 말은 경영학 교과서에나 나오는 소리다. 평가는 그냥 회장 마음이다. 평소 보여준 태도나 자세가 불량하면 아무리 성과가 좋아도 만회하기 어렵다.
- 직장에서 수사와 논리보다 위에 있는 것은? [1장]


중국인은 실리를, 일본인은 의리를, 우리는 명분을 중시한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내 경험으로 비추어봤을 때 분명한 건, 기업 회장이나 사장은 명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언젠가 회장이 물었다.
“강 상무, 기업을 왜 한다고 생각합니까?”
“돈 벌기 위해서 아닌가요?”
“이 사람 큰일 낼 사람이네. 어떻게 돈 버는 게 기업 하는 이유가 될 수 있어?”
그렇다. 회장에게 이렇게 대답하면 안 된다. 회장의 목에 거꾸로 박힌 비늘을 건드린 것이다.
- 기업 하는 목적이 이윤이라고? [1장]


‘아수라 백작’처럼 전혀 다른 사람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회장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이 양반 미친 것 아냐? 이 사람 비위 맞추는 건 미친 짓이야!” 마치 화성 남자와 금성 여자가 같이 사는 ‘결혼은 미친 짓’인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회장은 그래서 회장이다. 거문고와 비파가 어우러져야 금슬이 깨지지 않는 법. 남성성과 여성성을 함께 갖추지 못한 회장은 일찍이 사라졌다. 현재 남아 있는 회장은 모두 아수라 백작들이다.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약간의 수고만 감수하면 된다. 다음이 그 방법이다.
- 회장과 동거하는 법 [1장]


청와대를 나와 새로 일하게 된 회사에서 유토피아 실험을 하려고 마음먹었다. 첫 시도거리가 생각났다. 회장이 참석하는 임원 워크숍 자리에서다. 거사(?) 계획은 이러했다. 회장이 자주 쓰는 말을 골라 그 뜻을 설명한다. 임원들을 ‘깰 때’ 사용하는 욕에 가까운 것들을 일부러 골랐다. 회장이 어떤 상황에서 이런 말을 쓰는지, 그런 말을 할 때 회장의 심리 상태는 무엇인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보여준다. 예를 들어 개똥 그림을 보여주며 회장이 어떤 상황에서 무슨 뜻으로 ‘개똥이다’라고 하는지 설명하는 식이다. 원활한 소통을 가장해 회장과 임원과의 관계를 허물없이 만들고 싶었다. 라포르 상태로 가기 위한 첫걸음은 서로 친해지는 것이다. - 단합대회에서 맛보는 소통의 극치 [2장]


오늘 회의에서도 회장이 엄청 ‘깼다’. 정교한 논리와 적절한 사례, 감성(?)을 자극하는 고성과 육두문자, 그리고 현란한 제스처까지. 본인이 말하면서도 놀라는 눈치다. 내 안에 이렇게 훌륭한 생각들이 어디 숨어 있었지? 오늘따라 왜 이렇게 ‘말빨’이 붙는 거야. 흐뭇하다. 속이 다 후련하다. 임원들도 열심히 받아 적는다.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 연발이다.
과연 임원들은 회장의 말에 감복했을까. 머리를 끄덕이고 감동 어린 눈동자로 쳐다봤으니 공감했을 것이다? 천만의 말씀이다. - 소통에 관한 회장의 치명적인 착각 [2장]


한 가지 빠진 것이 있다. 회장은 그 보고서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에 관심이 있다. 구두나 포스트잇만으로 보고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넌지시 말하라. 혼자 만들었다고 하지 마라. 설사 그렇더라도 많은 사람의 머리를 쥐어짠 결과라고 말하라. 그래도 회장은 당신을 기억한다. 더 좋은 이미지로 기억한다. 그리고 기본적인 믿음을 갖고 보고서를 읽기 시작한다.
- 직장인의 흥망성쇠가 보고서에 달렸다 [3장]




완벽한 보고보다 약간 미흡하더라도 반 박자 빠른 보고가 낫다. “보 고 준비는 어찌 돼가나?”라며 회장이 물어보면 때는 늦었다.
중간 중간에 “이게 맞는지요?”라고 물어보는 게 좋다. 틀렸으면 수정 할 기회가 주어지고, 맞았더라도 회장에게 “역시 내가 도와줘야 해.”라 는 뿌듯함을 안겨준다. 처음 지시받았을 때와 상황이 달라졌을 때, 또는 작성 방향을 크게 바꾸고자 할 때 등 중간보고는 많이 할수록 좋다
- 보고서 내용보다 더 중요한 것 [3장]


말은 회장이 하지만 회장은 자신이 한 말을 일일이 기억하지 않는 다.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지도 않는다. 그래서 참모가 필요하다. 회장 의 말을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해서 지속적으로 축적해가야 한다. 일종 의 어록집 같은 것이다.
어록집은 용도가 다양하다. ▲회장 연설문이나 기고문을 작성할 때 도록 유사한 행사나 회의가 있을 때 참고자료로 보고한다. ▲회사 안에 서 의사결정의 판단 자료로 쓸 수 있도록 다른 부서에 제공한다. ▲회 장이 말로 인해 구설에 올랐을 때 반박 자료로 활용한다. ▲사사나 회 장 저서를 저술할 때 귀중한 자료가 된다. - 글쓰기 참모의 역할과 책무 [3장]


첫 줄에 목숨 걸라는 겁박
첫 줄 승부에서 실패하면 재기 불능인 것처럼 겁을 준다. 과연 그럴 까? 나는 첫 줄부터 쓰지 않는다. 생각나는 것부터 쓴다. 생각나는 한 줄에 살을 붙여나간다. 그것이 쉽고 자연스럽다. 나는 책을 읽을 때도 1장 1절부터 읽지 않는다. 목차를 보고, 읽고 싶은 부분부터 읽는다. 그 러다 보면 어느덧 한 권을 다 읽게 된다. - 글쓰기 겁박에 대응하는 법 [4장]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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