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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신론

재신론

: Anatheism : Returning to God After God

카이로스 총서-07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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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145*210*30mm
ISBN13 9788961952637
ISBN10 896195263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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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재신론적 공간이라고 부르는 것, 곧 믿느냐 마느냐를 자유롭게 결정하는 것이 용납될 뿐만 아니라 이를 소중하게 여기는 공간의 가능성을 인정하는 가운데, 나는 본서를 유신론자들과 무신론자들이 치열한 합리적 토론을 벌일 수 있는 지적 아고라로 간주하고 싶다.
--- p.19

신 이후에 무엇이 오는가? 우리가 신을 놓아버린 다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무지의 밤으로부터, 포기와 단념의 바로 그 순간에 나타나는 것은 무엇인가? 특히 ‘신’을 버리고도 여전히 신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 p.30

신정론과 신정정치는 유신론적 통치성의 사악한 후예다. 나는 그 대안이 이방인의 재신론이라고 생각한다.
--- p.109

신의 죽음은 삶의 신을 낳는다. ... 신의 약함에 대한 반응은 인간의 강함에 대한 반응이다.
--- p.133

재신론은 성스러운 것에서 세속적인 것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세속적인 것 속에서 성스러운 것을 되찾는 것이다.
--- p.223

재신론은 모든 아브라함 신앙에 내장된 선택지다. 그것은 이방인 앞에서의 신의 에피파니로 시작하고 또 끝나기 때문이다.
--- p.250

아마도 우리는 재긍정의 해석학을 말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여기서 환영적 신을 버리고 살아있는 신을 되찾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유익한 것이라도, ‘아니요’라고 말하는 것은 다시 한번 ‘예’라는 말로 답해져야 한다.
--- p.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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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니의 책을 너무나 재밌게 읽었다. 특별히 ‘재’(ana)라는 주제, 곧 이전처럼 믿는 것 또는 다시 믿는 것 사이의 구별이라는 주제와 관련해서 말이다. 이것은 우리 시대를 위한 심원한 구별이다. ‘재’(ana)에 의해 열린 가능성은 믿음과 믿지-않음을 둘러싼 새로운 입장과 오래된 입장을 결합하고 재조합하는 확장된 선택의 큰 팔레트를 제공한다.
- 찰스 테일러 (『세속의 시대』의 저자)
나는 재신론 개념이 유신론과 무신론, 형이상학과 종교를 넘어, 신적 사건 그 자체의 가능성으로 귀환하는 하나의 경로, 곧 제3의 길을 열면서 신의 죽음의 죽음을 증언하는 매우 적절한 한 가지 방법이라고 본다.
- 장-뤽 마리옹 (『 존재 없는 신』의 저자)
이 책은 포스트모던 세계에서의 신앙의 삶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상상력 가득한 강력한 해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니는 의심과 독단주의를 넘어 세속적인 것 안에서 성스러운 것을 찾기 위해, 세계 내에서 신을 보기 위해, 더욱 성숙하고 복잡한 신앙을 되찾기 위해 숨 막힐 정도로 많은 문헌과 문화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이 책에는 우리가 카니로부터 기대하게 되는 모든 것 ― 명징하고, 매혹적이며, 매력적인, 우리 시대의 유럽 대륙 종교철학에의 주요한 공헌 ― 이 담겨 있다.
- 존 카푸토 (『신의 죽음 이후』의 공동 저자)
수많은 독단적 신자들은 자유로운 정신을 전혀 지지할 수 없는 신을 만드는 완벽한 기술을 가지고 있고 … 반면에 어떤 무신론자들은 너무 둔감한 과학적 공리주의를 가지고 있어서 가장 가까운 제단에서 당장 개종하고 싶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아일랜드 철학자 리차드 카니가 이 독특한 신앙의 해석학을 저술한 것은 이러한 극단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 보기 드문 솔직함과 열린 마음으로 쓰인, 우리의 생각을 가다듬게 만드는 이 책에 우리는 경의를 표해야 한다.
- 『르몽드』
지난 1백여 년 동안의 신의 ‘죽음’ 혹은 ‘사라짐’ 이후, 신을 사유하기를 ― 또 심지어 우리 삶을 신에 헌신하기를 ― 어떻게 지속할 수 있는지에 관한 진심 어린, 실천적이고 대단히 현실적인 논증이다. … 리처드 카니는 신 이후의 시대에, 신 뒤에 남겨진 것이 무엇인지를 보고자 하며, 이를 매우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 제임스 우드 (『뉴요커』의 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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