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이재명의 본심

이재명의 본심

: 심리학자 김동철의 대권주자 행동심리 분석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6,500
판매가
14,8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298g | 117*188*30mm
ISBN13 9791197455445
ISBN10 119745544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재명이 정치 지능이 높든, 대중에 대한 공감 지수가 높든, 사회적 공감대를 높여 정치적 지지를 얻는다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바람직한 행보이다. 또한 한국 정치의 발전을 위한 방향이기도 하다. 이재명의 발언과 추진을 보면, 대중에게 느껴지는 일명 ‘사이다’ 발언으로 공감대 폭격의 질 높은 정치 전략을 구사한다. ‘재산 비례 벌금제’의 도입은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서민에게 중요한 이슈이다. 대중은 무엇보다 ‘실질적인 공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있는 자들에 의해 자신에게 피해가 가중되는 것을 참지 못한다. 이재명이 이 이슈를 대중에게 내민 이유도 여기에 있다.
--- p.22

학습욕구 강점은 5가지로 구성되는데, ① 창의성 ② 호기심 ③ 개방성 ④ 학구열 ⑤지혜이다. 인간의 정보욕구 강점은 개인의 추구욕구가 중요하지만, 더불어 사회적 협력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개방 정보욕구의 발현 또한 중요하다. 이것은 주변인 혹은 집단의 반응으로 자신의 강점을 더욱 밀도 있게 만들므로, 개인과 집단 사회의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 이 이론을 바탕으로보면, 이재명은 정치적 협력 집단인 더불어민주당 5·2 전당대회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 같다. 과거 친문의 흐름에서 이단아와 같은 행보를 보였으나 대선 경선이라는 목표를 두고 친문의 반응을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자신의 욕구 강점은 결국 개방 정보욕구에 대한 협력을 동반하므로 더불어민주당 내의 전당 대회나 친문에 더욱 안정적이게 상호 협력해야 할 것이다.
--- pp.120-121

미국의 인지심리학자 제롬 브루노(1915-)는 “우리는 능동적 경험으로 뭔가를 배운다”라고 했다. 덧붙여 그러한 정보로 인간은 호기심과 추리, 논리적 사고를 가지고 지식을 얻는다고 말한다. 이것을 일종의 인간 뇌가 하는 ‘정보 처리’로 보았다. 제롬 브루노의 이론처럼 자신의 철학과 경험으로 쌓인 ‘앎’이란 그냥 뚝떨어지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발전해오며 삶과 연결되는 과정인 것이다. 이재명이 과거 소년, 청년 시절에 경험한 일들은 당시에는 단순하며 직관적인 문제였을 것이다. 그렇기에 단순히 ‘이겨내야겠다’ 정도로 시작되었다가, 어느덧 성장의 격을 갖추면서 체계적이며 점진적으로 개념이 완성되고 강화된 셈이다. 그로 인해 이재명은 과거 시절 사건의 정보를 능동적으로 해석해 지금의 정책에 부여하고, 당시 문제였을 뭔가가 앞으로 문제화되지 않도록 합리적 정서의 프레임을 만들었다. 더불어 자신이 경험한 것을 강력하게 재확인하여 올바른 정책으로 이끌며 지속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 pp.131-132

기존의 하얗게 센 머리를 검게 염색하던 이재명은 “저돌적인 이미지를 벗고, 여권 대선 지지 1위 주자다운 안정감, 무게감을 드러내기 위해 백발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분히 공감 가는 말이다. 이재명의 흑발 이미지는 전사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지만, 현재의 백발은 지략가와 노련한 정치인의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고 있어 ‘잘 입은 옷’으로 표현해도 되겠다. 그러나 보여지는 이미지로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수 있으니 이미지 변화는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물론 이재명의 변화는 성공적으로 보이지만, 그 결과 ‘사이다 발언’과 ‘백발’과는 이미지가 맞지 않아 수위를 조절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어 보인다.
--- p.27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