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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The Archer

[ 양장 ]
리뷰 총점8.8 리뷰 16건 | 판매지수 34,503
베스트
스페인/중남미소설 5위 | 소설/시/희곡 top2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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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아처』 출간 - 에코백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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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파울로 코엘료 『아처』 질문노트 증정!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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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8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48쪽 | 300g | 135*195*15mm
ISBN13 9788954681568
ISBN10 895468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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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의 마음 수련법] 파울로 코엘료가 전설적인 궁사 ‘진’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전한다. 궁사는 궁도를 가르쳐줄 것을 청하는 소년에게 활쏘기의 방법을 알려주고, 각 단계의 수련을 거치는 동안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그 과정 속에서 영혼의 평정에 이르고 인생의 진리를 깨치는 길을 안내한다. -소설MD 박형욱

전 세계 3억 2천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작가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이후 20년,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마음 수련법
“무언가를 멀리 쏘아 보내는 동작은 역설적이게도
궁사 자신에게 돌아와 자아를 마주하게 한다.”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인생 책’으로 손꼽히며 “기막히게 멋진 영혼의 모험”을 그려낸 『연금술사』의 한국어판 출간 20주년이 되는 2021년, 파울로 코엘료는 8월 11일 출간되는 『아처(The Archer)』로 또한번 한국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아처』는 전설적인 궁사 ‘진’이 그에게 도전해온 이방인과 대결을 펼치고, 그 과정을 지켜보던 소년에게 활쏘기의 기본기를 전수하는 소박하고 단순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궁술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혜안을 가진 독자라면 시처럼 풍부한 은유 속에 담긴 인생의 지혜,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마음가짐에 대한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포르투갈어 원작 텍스트의 여운과 감동을 배가하기 위해 한국어판에는 『엄마 마중』 『책과 노니는 집』 등으로 유명한 화가 김동성의 그림 스물두 점을 함께 실었다.

평소 꾸준히 궁도를 수련해온 것으로 알려진 코엘료는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순례 여행 이후 대표작 『연금술사』와 『순례자』를 썼듯, 다시 한번 자신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깨달음과 삶의 진리를 전한다. 『연금술사』의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가 긴 여정 끝에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듯, 독자는 『아처』에 담긴 활쏘기의 각 단계를 통해 최고의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영혼의 평정에 이르고, 마침내 우아하고 현명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마음 수련법’을 발견해낼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_015
동료 _031
활 _047
화살 _053
표적 _059
자세 _067
화살을 잡는 법 _073
활을 잡는 법 _081
활시위를 당기는 법 _087
표적을 보는 법 _095
발시의 순간 _101
반복 _109
날아가는 화살을 주시하는 법 _119
활과 화살과 표적이 없는 궁사 _129
에필로그 _135

감사의 말 _145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동료는) 무슨 일이 일어나기를 그저 가만히 기다리다가 앞으로 어떤 태도를 취할지 결정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
--- p.34

직관을 믿되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라.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한계를 기준삼아 타인을 판단하고, 그들의 의견은 편견과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을 때가 많다.
--- p.38

활을 만든 나무처럼 유연하고 길 위의 신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넘어설 수 없는 장벽을 만나거나 더 나은 기회를 포착하면 주저 없이 방향을 바꿀 줄 아는 사람들 말이다.
--- p.41

한번 떠난 화살은 돌아오지 않는다. 따라서 발시에 이르기까지의 동작이 올바르지 않고 부정확했다면, 시위가 완전히 당겨졌고 표적이 앞에 있다는 이유로 아무렇게나 쏘기보다는 중간에 동작을 멈추는 편이 낫다.
--- p.55

하지만 단지 실수가 두려워 경직될 때는 망설이지 말고 쏴라. 올바른 동작을 취했다면 손을 펼치고 시위를 놓아라. 화살이 표적을 빗나가더라도 다음번에 더 잘 조준할 수 있는 법을 배울 것이다.
--- p.56

표적을 적으로 여긴다면 명중시킬 수는 있어도 네 내면은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 너는 그저 종이나 나무로 된 표적 한가운데에 화살을 꽂으려고 애쓰며 살아가게 될 테고, 그건 매우 헛된 짓이다.
--- p.62

평정은 마음에서 나온다. 마음은 비록 불안에 시달릴 때도 많지만 올바른 자세를 취해야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다.
--- p.69

무언가를 멀리 쏘아 보내는 동작은 역설적이게도 궁사 자신에게 돌아와 자아를 마주하게 한다.
--- p.103

숱한 훈련 끝에 마침내 자신의 행동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이 온다. 그때부터 궁사는 스스로 자신의 활과 화살, 표적이 된다.
--- p.11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시처럼 풍부한 은유 속에 녹아든
우아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마음가짐

최고의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영혼의 평정에 이르는 소중한 삶의 지혜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인생 책’으로 손꼽히며 “기막히게 멋진 영혼의 모험”을 그려낸 『연금술사』의 한국어판 출간 20주년이 되는 2021년, 파울로 코엘료는 8월 11일 출간되는 『아처The Archer』로 또한번 한국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아처』는 전설적인 궁사 ‘진’이 그에게 도전해온 이방인과 대결을 펼치고, 그 과정을 지켜보던 소년에게 활쏘기의 기본기를 전수하는 소박하고 단순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궁술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혜안을 가진 독자라면 시처럼 풍부한 은유 속에 담긴 인생의 지혜,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마음가짐에 대한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포르투갈어 원작 텍스트의 여운과 감동을 배가하기 위해 한국어판에는 『엄마 마중』 『책과 노니는 집』 등으로 유명한 화가 김동성의 그림 스물두 점을 함께 실었다.
평소 꾸준히 궁도를 수련해온 것으로 알려진 코엘료는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순례 여행 이후 대표작 『연금술사』와 『순례자』를 썼듯, 다시 한번 자신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깨달음과 삶의 진리를 전한다. 『연금술사』의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가 긴 여정 끝에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듯, 독자는 『아처』에 담긴 활쏘기의 각 단계를 통해 최고의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영혼의 평정에 이르고, 마침내 우아하고 현명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마음 수련법’을 발견해낼 것이다.


파울로 코엘료는 이번에도 우리에게 이야기 그 이상을 전한다.
그의 책 속에는 진정한 삶의 규율이 담겨 있다. _르몽드 데 를리지옹

화살을 쏜다는 것은 단순히 텅 빈 표적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활을 통해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_파울로 코엘료


전설적인 궁사 ‘진’이 전해주는
활쏘기의 열세 가지 주제 속에 담긴 하나의 인생 진리


궁술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이방인이 먼길을 돌아 전설적인 명궁 ‘진’을 찾아오며 『아처』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진과 활쏘기 대결을 펼치러 왔다는 이방인의 말에 소년은 깜짝 놀란다. 진은 이제 이름 없는 목수로 살아가고 있기에 아무도 그가 활을 손에 쥔 모습조차 본 적 없었기 때문이다. 이방인은 진에게 도전해 현재 그의 명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고 고집하고, 소년은 그를 진의 목공 작업실로 데려간다. 이방인을 마주한 진은 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묵묵히 목공 일을 계속하지만, “오랜 수련 끝에 완벽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싶을 뿐”이라는 이방인의 설득에 결국 도전을 받아들인다.
이방인은 자신의 궁술을 먼저 선보이기 위해 안정된 자세를 취한 후 천천히 시위를 당긴다. 그리고 “영원할 것만 같은 어느 한순간, 궁사와 활은 미동도 하지 않”다가 화살이 쏘아진다. 소년은 화살이 날아가는 지점을 바라보았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화살은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듯하다가 멀리서 다시 나타난다. 화살은 40미터 거리의 작은 체리 열매를 관통한 채 바닥에 떨어져 있다.
진의 차례가 되자, 진은 이방인에게 화살을 하나 빌려 아무 말 없이 산을 향해 걸음을 옮긴다. 한 시간 남짓 걸어 낭떠러지 앞에 도착한 그는 밧줄이 해져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한 흔들다리 한가운데로 나아간다. 그는 20미터 거리의 복숭아를 맞힌다. 그리고 다시 바위 위로 돌아와 이방인에게 자신과 똑같이 해보라 제안한다. 이방인은 발밑의 까마득한 낭떠러지를 보고 얼어붙는다. 훨씬 먼 거리에서 복숭아보다 훨씬 작은 체리도 단번에 명중시킨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이였지만, 화살은 복숭아나무에서 멀리 빗나가버리고 만다.

“당신은 실력과 기품과 좋은 자세를 모두 갖췄습니다.” 진이 말했다. “활쏘기 기술에 능통하고 활을 다룰 줄도 알지만 정신을 다스리는 법은 익히지 못했군요. 모든 상황이 순조로울 때는 잘 쏘지만 곤란한 상황에서는 표적을 맞히지 못합니다. 궁사가 언제나 전장을 택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다시 수련을 시작해 곤란한 상황에도 대비하십시오. 계속 궁도에 매진하세요. 그것은 평생에 걸쳐 가야 할 길이니까요. 화살을 정확하게 잘 쏘는 것과 영혼의 평정을 유지하고 쏘는 것은 매우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23쪽)

진은 대결을 통해 이방인에게 단순한 기술보다 중요한 가르침을 전한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던 어린 소년은 진에게 궁도를 가르쳐달라 청하며, 명궁이 되어 활을 내려놓고 목수가 된 이유를 묻는다. 다시 목공소로 돌아가는 짧은 시간 동안 진은 소년에게 집중, 자세, 평정심, 유연함, 반복 등 활쏘기의 기본을 가르쳐준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장을 제외하고 동료, 활, 화살, 표적, 자세 등 총 열세 개의 장에 걸친 진의 이야기는 활쏘기 그 이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고의 궁사인 진이 활을 손에서 놓고 목수로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술에 관한 한 스스로 이미 경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한 이방인과 진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쏘아 보낸 화살은 제각각 다른 모양으로 날아간다. 천 발의 화살을 쏘면 천 발 모두 다른 궤적을 그린다.”(본문 125쪽) 풍부한 알레고리와 은유 속에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저마다 수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16건) 리뷰 총점8.8

혜택 및 유의사항?
유명한 작가는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s********9 | 2021.12.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유명한 작가는 이렇게 써도 돈을 버는구나.도서관에 앉아 30분이면 읽을 책이다.요즘 좋은 책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내용으로 여백과 그림으로 때려넣고 책 한 권 값을 받다니...내용 자체가 부실한 것은 아니지만, 양적인 측면에서 매우 부족하다.단편집으로 치면 그 중 하나의 에피소드에 지나지 않을 듯.나오자마자 기대에 부풀어 산 책인데, 실망스럽다.;
리뷰제목
유명한 작가는 이렇게 써도 돈을 버는구나.
도서관에 앉아 30분이면 읽을 책이다.
요즘 좋은 책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내용으로 여백과 그림으로 때려넣고 책 한 권 값을 받다니...
내용 자체가 부실한 것은 아니지만, 양적인 측면에서 매우 부족하다.
단편집으로 치면 그 중 하나의 에피소드에 지나지 않을 듯.
나오자마자 기대에 부풀어 산 책인데, 실망스럽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포토리뷰 명인을 만나다 [아처] - 파울로 코엘료 소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현*맘 | 2021.12.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자, 조금 전 넌 나를 명인이라고 불렀지. 명인이 무엇이라 생각하지? 내 생각에 명인이란 무언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영혼에 잠재되어 있는 지식을 제자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발견해나가도록 격려하는 사람인 것 같구나. (28쪽)[연금술사]로 잘알려진 파울로 코엘료가 본인이 직접 궁도를 배우며 경험하고 느꼈던 점들을 소설로 완성한 [아처]를 처음 본 순간의 기억이 떠오;
리뷰제목
자, 조금 전 넌 나를 명인이라고 불렀지. 명인이 무엇이라 생각하지? 내 생각에 명인이란 무언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영혼에 잠재되어 있는 지식을 제자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발견해나가도록 격려하는 사람인 것 같구나. (28쪽)

[연금술사]로 잘알려진 파울로 코엘료가 본인이 직접 궁도를 배우며 경험하고 느꼈던 점들을 소설로 완성한 [아처]를 처음 본 순간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책이 정말 '작고 얇다' 였습니다. 어느날 소년 앞에 이방인이 활의 명인 진을 찾아왔다며 그에게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이방인이 오기 전까지 그저 평범한 목수인 줄 알았던 진이 활쏘기의 전설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소년과 오랜 수련의 끝에 완벽해진 자신의 실력을 검증 받기를 원하는 이방인은 집 뒤편 목공 작업실에서 탁자의 다리를 달고 있을 진을 만나게 됩니다.

진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비밀로 해 주는 것을 댓가로 이방인이 원하는 궁술 실력 검증에 나서고 그가 스스로 자신 안에 있는 지식들을 발견할 수 있는 조언을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활쏘기를 생각하면 일반인들은 표적에 명중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중 하나인 양궁을 지켜보며 표적의 정중앙 10점에 화살이 꽂히는 순간만을 집중하곤 합니다. 하지만 궁술은 활이라는 도구와 화살, 그리고 활을 쏘는 사람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활시위를 떠난 화살이 가는 방향에 표적이 있어야 하고 그 중앙을 명중 시키는 것은 이후의 일입니다.

[아처]엔 진이라는 이름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우리에게 활을 쏘는 법을 가르쳐 주는 동시에 인생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활을 쏘는 사람이 제일 먼저 일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첫번째는 동료였습니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함께 사는 세상인 만큼 서로다른 사람에게서 장점을 배우고 나를 달련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도록, 화살을 잡는 법과 활을 잡는 법, 활시위를 당기는 법과 표적을 보는 법, 발시와 이후의 화살을 주시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모든 제자들을 향해 최선을 다해 표적을 명중하기 위해 필요한 스스로의 발견을 독려하고 있어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짐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작고 얇은 만큼 깊고 단순합니다. 대신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시작을 하기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점검하는 지금 읽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날아간 화살처럼 지나간 시간을 잡을 순 없습니다. 다가오는 시간을 알차게 사용할 멋진 궁술의 가르침, 지금 만나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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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 아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호**이 | 2021.12.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야기는 짧고 문장은 간결했다. 하지만 언제나 그러했듯 울림은 멈추지 않는다.   <연금술사>를 비롯해서 <브리다>,<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악마와 미스 프랭> 등을 읽어온 내게 <아처>의 발간 소식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마냥 반가운 일이었다.   책은 이방인이 '진'을;
리뷰제목


 

 

 

 

이야기는 짧고 문장은 간결했다. 하지만 언제나 그러했듯 울림은 멈추지 않는다.

 

<연금술사>를 비롯해서 <브리다>,<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악마와 미스 프랭> 등을 읽어온 내게 <아처>의 발간 소식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마냥 반가운 일이었다.

 

책은 이방인이 '진'을 찾아 오면서부터 시작된다. 소년은 이방인을 진의 목공 작업실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목수인 '진'이 사실은 '위대한 명궁'이었음을 알게 된다. 자신의 뛰어난 궁술을 보여주고 싶어 찾아온 이방인은 진과 활쏘기를 한 후에야 자신이 아직 정신을 다스리는 법에 이르지 못했음을 깨닫고 떠난다. 그러나 소년은 '궁도'가 궁금해졌고 진은 그를 위해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이방인은 계기가 되었을 뿐 <아처>는 진이 소년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싣고 있다. 분명 가르침을 담고 있지만 고리타분하지 않았고 삶의 경험이 깃들여져 있지만 꼰대스럽지 않았다. "~해라"체가 이렇게 부드러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거부감 없이 진이 소년에게 전하는 말들이 그대로 흡수되어 마음속으로 녹아든다. 오히려 때로는 너무 짧아 책을 잠시 덮어놓고 자간의 의미를 되새김질해 보기도 했다.

 

p23 화살을 정확하게 잘 쏘는 것과 영혼의 평정을 유지하고 쏘는 것은 매우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p26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그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단다

p38 직관을 믿되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라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한계를 기준삼아 타인을 판단하고, 그들의 의견은 편견과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을 때가 많다

p43 맡은 일을 열정적으로 해내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그들이 네게 도움이 되는 만큼 너도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음에 와 닿는 문장들은 메모해가며 읽고 독서가 끝난 다음엔 메모한 내용만 눈으로 다시 훑는다. 필요한 순간마다 멘토가 되어주는 먼나라 작가가 쓴 글들은 오늘도 내게 긴 각인들을 새겨놓았다. 위로가 필요할 땐 힐링을, 용기가 필요할 땐 자극점이 되는 소중한 문장들을 책 속에서 발견하며 그 옛날 어린 시절 보물찾기하듯 작가의 책을 다시 뒤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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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8건) 한줄평 총점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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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내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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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 2021.12.19
평점5점
명인의 가르침을 받습니다. 제게 지금 필요한 사람은 동료라고 조언을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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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맘 | 2021.12.16
구매 평점5점
역시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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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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