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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1.4킬로그램의 사용법

뇌, 1.4킬로그램의 사용법

: 뇌 사용에 대한 거의 모든 것!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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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516쪽 | 153*224*35mm
ISBN13 9788950996406
ISBN10 895099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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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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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같은 행동을 계속 되풀이했다. 웨스턴 셔츠와 스카프 차림의 이 젊은 여성은 세이프웨이 슈퍼마켓의 자동문 앞에 주기적으로 나타나 서 있었다. 그녀는 바로 앞을 뚫어져라 바라보곤 했다. 그러다 갑자기 문 쪽으로 다섯 걸음 정도 다가서더니, 문이 완전히 열릴 때까지 참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때로는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고 그만 유리에 곧장 부딪혔고, 때로는 충분히 오래 기다려 무사히 통과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도로 걸어 나와 다시 시도했다. 그리고 이를 연거푸 반복했다.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이곳 상점에 자주 들리는 쇼핑객들은 망설이다가 그녀 곁을 종종걸음으로 지나쳐갔다. 모두들 쳐다보지 않으려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힐끗거리는 눈치였다. 안으로 들어간 사람들은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흔히 그러듯“미친 여자가 분명해”라고 말했다. 이들은 템플 그랜딘Temple Grandin이 장차 동물학 박사 학위를 받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동물 조련 전문가가 된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아울러 그녀가 자폐증이라는 것도 말이다.
--- pp.25-26

쌍둥이의 유사성은 환경이 유전자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직접적으로 반박한다. 전혀 접촉이 없는 상태로 따로 자라난 쌍둥이 형제의 예를 살펴보자. 그들은 생후 5주 무렵에 헤어져, 오하이오에서 약 130km 거리를 두고 따로 길러졌다. 그들은 짐 루이스와 짐 스프링어로, 서른아홉 살이 되서야 만났다. 둘 다 린다라는 이름의 여성과 결혼을 한 뒤 이혼했고, 베티라는 이름의 여성과 재혼했다. 둘 다 담배 살렘을 줄기차게 피우고, 밀러라이트를 마시고, 레이싱을 즐기고, 야구를 싫어하며, 플로리다의 같은 바닷가에서 휴가를 보냈다. 미네소타 쌍둥이 및 입양 연구센터는 7000쌍의 쌍둥이들을 조사했다. 그 논문에 따르면, 정신이상, 리더십,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 심지어 종교적 확신과 직업 선택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 하지만 태어나자마자 헤어진 다른 쌍둥이를 살펴보자. 한 명은 결국 정신분열증 환자가 되었고, 다른 한 명은 그렇지 않았다. 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바로 환경이 답이다. 이러한 쌍둥이 연구 논문은 환경이 유전자의 효과를 자극하거나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쌍둥이 가운데서도, 거친 도시에서 자란 아이가 교외에서 양육된 아이보다 더 과격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다.
핵심은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두 요소는 균형을 이루고 있다.
--- pp.53-54

두뇌의 가소성은 두뇌 회복을 도울 뿐만 아니라 두뇌 질환을 막는 역할도 한다. 미네소타 주의 시골인 만카토의 노트르담 수녀 학교가 증거가 된다. 수녀들의 상당수가 아흔 살이 넘었다. 놀랍게도 많은 이가 백 살까지 살았다. 평균적으로 볼 때, 일반 대중보다 장수하는 편이다. 또 치매나 알츠하이머병, 두뇌 질환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적었다. 설사 있다 해도 증세가 경미한 편이다. 수년간 그녀들을 연구한 켄터키 대학교의 교수 데이비드 스노든David Snowdon은 그 이유를 알아냈다. “게으른 마음은 악마의 장난감”이라는 믿음에 투철한 수녀들은 단어 시험, 퍼즐, 간호 토론으로 부지런히 스스로를 단련한다. 매주 시사 문제 세미나를 열고, 가끔 잡지에 글을 쓰기도 한다. 1994년 잡지 [라이프]는 수녀 마르셀라 자크만을 다루었는데, 그녀는 아흔일곱 살까지 수녀원에서 가르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역시 [라이프]에 실린 수녀 메리 에스더 부어도 아흔아홉 살까지 안내 데스크에서 일했다. 스노든은 만카토와 전국에 있는 수녀원의 수녀들이 사망하면서 기증한 두뇌를 100구 이상 검사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보통 사람이라면 나이가 들면서 감소했을 축색돌기와 수상돌기들은 지적인 자극이 충분하다면 확장되고 새로운 연결을 이룸으로써 일부 통로가 끊어진다 해도 대신할 수 있는 더 큰 보완시스템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 pp.66-67

왜 우리는 매운 음식을 좋아할까? 이러한 종류의 통제와 극단적인 맛을 싫어하는 일반적인 성향을 고려해볼 때, 사람들이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는 건 과학적으로 매우 이상해 보인다. 동물의 세계 어디에도 혀가 타고 입에 불이 난 것 같은 음식을 자발적으로 먹는 종은 없다. 매운 맛은 알고 보면 흥분 자극의 지각이다. 칠리 고추의 경우, 캡사이신이라는 무미무취의 화학물질이 열을 내고 코와 입의 특정 신경을 흥분하게 만든다. 그런데도 왜 일부 사람들은 이런 감각을 즐기는 걸까? 열대기후의 사람들이 열을 낸 뒤 땀을 식혀 그 서늘함을 즐기기 위해 매운 음식을 먹는다는 설명도 있다. 또 다른 견해는 매운 음식을 먹으면 식사 중에 다른 맛을 더 잘 느끼게 되고 두뇌에 엔도르핀이 분비된다는 것이다. 엔도르핀은 고통을 막고 편안한 정서를 만들어내는 강력한 화학물질이다. 매운 고추의 뜨거운 맛을 견디는 도전은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이나 달리기를 해서 근육을 태우는 것과 비슷하다. 결국 그 즐거움은 성취감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과학자 폴 로진`Paul Rozin은 이를 “선의의 가학주의”이라고 말한다. 로진의 설명에 따르면, 당신의 몸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반응할지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안전하다는 걸 알고 있다. 따라서 이는 어느 정도는 즐거운 경험이라 말할 수 있다.
--- pp.107-108

과학계는 부상으로 생긴 움직임 장애를 통해서 운동 기능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최근 이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 [슈퍼맨]으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는 목이 부러져 전신이 마비되는 비극적인 낙마 사고를 당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대중은 두뇌 및 척수 손상의 치명적인 결과를 보다 잘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한 환자들의 대변인으로 나선 리브는 신경 조직의 손상을 복구하는 연구에 기금을 더 많이 배분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각 협회와 조직들에게 기부를 요청했다. 그의 용기와 의지로 인해 신경과학자들은 운동시스템의 손상을 복구할 새롭고 참신한 방법을 찾으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이로 인해 두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전통적인 방법이 다시 도전 받게 되었다. 여태껏 일단 두뇌의 특정 영역이 손상되면, 특정 기능도 사라진다고 생각했다. 즉, 두뇌 손상은 영구적이므로 복구되거나 스스로 회복될 수 없다고 믿었던 것이다.
하지만 두뇌와 척수가 손상된 환자들이 상당히 회복된 사례가 많다. 언어 같은 두뇌 기능뿐만 아니라 상실된 운동 기능도 해당된다. 두뇌의 일부가 제거된 환자들이 놀라울 정도로 회복된 것은 두뇌가 손상에 대처하기 위해 발달시킨 협력 전략 덕분이었다.
--- pp.230-231

행복과 슬픔 등 기본적인 정서는 별개의 작용들이며 두뇌 반구에서 정반대 패턴을 나타낸다. 가령, 두뇌 오른쪽 활동이 증가하면 우울증이 나타난다. 반대로 좌반구의 활동은 행복·희열·집착을 나타낸다. 위스콘신 대학의 리처드 데이비드슨Richard Davidson은 좌반구 활동이 많은 사람이 더욱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 반면에 우반구 활동이 많은 사람은 부정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놀랍게도 한 연구에 따르면, 선천적으로 활발한 성향의 좌반구를 지니고 태어난 아기는 행복한 기질을 보이고, 우반구가 더 활발한 성향을 지닌 아기는 불행한 기질을 갖는다고 한다. 걱정과 관련된 신경 처리는 우반구에서 이루어진다. 존스 홉킨스 대학 학자들은 실험 참여자들에게 가족의 비극, 직장 스트레스, 재정 문제 등의 근심사를 나열한 영상을 보여주며, 두뇌를 PET 검사로 관찰했다. 이때 계획과 결정을 내리는 우반구의 전두엽 활동이 크게 증가했다. 반대로 평범한 일상적 일들을 묘사한 영상을 보여주었더니 전두엽 활동은 상당히 감소했다.
--- p.314

샐리는 명랑하고 활달한 여덟 살 소녀이다. 그런데 샐리가 혼자 놀든 친구랑 놀든, 세 살짜리 남동생 조이가 불쑥불쑥 끼어들어 방해를 한다. 그때마다 샐리는 버럭 소리를 지른다. 계속 소리치면서 조이를 혼내지 않는다고 어머니를 탓한다. 샐리는 결국 눈물을 흘리며 분노를 폭발시킨다. 심지어 어머니가 몇 달 동안 타일러도 샐리의 행동은 여전했다. 어머니는 샐리가 언어를 통해 자신을 통제하도록 하는 멋진 기법을 시도했다. 샐리는 자신의 행동이 어떠한지 말로 표현하지 못했으므로, 어머니는 분노를 터트릴 때마다 방으로 들여보내서 그 사건에 관해 쓰도록 했다. 주로 어떻게 일이 시작되었는지, 그녀의 정서가 어떠한지, 그 모든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에 대한 것이었다. 샐리는 가능한 매우 자세하게 적었다. 어머니는 그 내용을 보고 샐리와 대화를 나누었다. 이 방법은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샐리는 조이가 어떻게 느낄지에 대해서도 쓰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바랐던 통찰력이 바로 그것이었다. 글쓰기 행위를 통해 샐리는 자신의 행동을 다스리기 시작했다. 인간이 애초에 언어를 발달시킨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진화하고 사회 집단이 커지고 더욱 복잡해질수록 우리는 반응을 늦추고 더욱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혼란이 지배할 것이다. 한마디로 언어는 반응을 늦추는 기제로 진화해왔다.
--- p.345-346

자폐증은 1000명 가운데 한두 명이 걸리며, 소년이 소녀보다 2~4배 정도 더 많이 걸린다. 수년 동안, 자폐증은 근거가 될 만한 경험적 증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생물학적 원인이 없는 정신병으로 간주되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는 자폐증에 유전적 근거가 있음을 보여준다. 일란성 쌍둥이는 이란성 쌍둥이에 비해 둘 다 자폐증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자폐증은 우연히 일어날 가능성보다는 가족력이 있는 집안에서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50~100배 높다. 자폐인의 두뇌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차이는 부검을 통해서도 널리 보고되었다. 일부 과학자들은 태아 두뇌 발달의 손상으로 생긴 결과라고 생각한다. 로체스터 대학의 패트리샤 로디어Patricia Rodier는 임신 24~27일 시기에 탈리도마이드를 복용한 여성들에 대해 보고했다. 이 약이 임신부에게 복용이 금지되기 전에 복용한 여성들이었다. 그들의 자녀들 가운데 33퍼센트가 자폐증이었다. 다른 시기에 약에 노출된 태아들은 그렇지 않았다(탈리도마이드는 임산부 입덧 방지용 약이었다. 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이 증명되어 지금은 금지되었다). 임신 24~27일은 두뇌뉴런들이 막 형성되는 시기다. 다른 증거는 임신 초반 3개월의 손상을 원인으로 꼽는다. 특히 뇌간의 부상을 자폐증의 원인으로 본다. 많은 자폐증 환자는 눈 움직임의 문제, 얼굴신경 마비, 뇌간 손상을 암시하는 청력 문제를 갖고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자폐인을 어떻게 도울지, 사회적 두뇌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 pp.445-447

우리가 실제로 우리의 두뇌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해졌다. 주위의 외부 환경을 바꾸거나 신체의 내면 환경을 바꿔서, 우리는 장점을 더 잘 이용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변화는 상상력과 자기성찰을 통해 두뇌를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의지, 그리고 어려운 일을 해내겠다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 당신이 이 책을 모두 읽었다면, 두뇌를 훈련시킬 목적으로 특정 시기에 이루어지는 수십 가지의 특정 행동에 대해 배웠을 것이다. 가령, 유아에게 음악과 많은 대화를, 노인에게 복잡한 퍼즐이나 시사 토론 같은 도전을 제공한다. 하지만 두뇌를 양육하고 부양하는 기본적인 도구는 일상적인 것들이다. 신체적 · 정신적 운동, 적절한 영양, 적절한 수면은 인지적 명료성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한다. 다른 중요한 훈련은 정신과 명상의 영역에서 찾을 수 있다. 심지어 자신의 열정을 좇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우리는 두뇌의 뛰어난 가소성, 즉 우리의 두뇌를 재조직하는 힘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에 앞서 먼저 태도의 변화가 필요하다. 일상적 근심부터 만성적인 정신분열증까지, 각 범주의 정신질환은 도덕적 실패나 나쁜 양육의 결과나 잘못된 인성의 탓이 아니다. 성급한 기질부터 게으름까지 또는 만성적 근심부터 과도한 음주까지, 정신적 문제는 모두 두뇌의 생물학에 뿌리를 둔다. 잘못한 행동에 대한 변명을 하자는 건 아니다. 하지만 책임을 물어야 할 대상은 바뀌어야 한다. 요컨대, 우리 또는 우리를 돌봐주는 사람들은 우리의 사회적, 정서적 삶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삶도 검토해야 한다.
--- pp.48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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