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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왜 그럴까

우리 아이 왜 그럴까

: 저마다의 속도로 자라는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발달 이론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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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60g | 135*205*18mm
ISBN13 9791197510625
ISBN10 11975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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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고집부리고 떼쓰는 아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감정 조절, 자존감, 사회성, 애착 등 우리 아이의 모든 것이 궁금한 부모를 위한 발달 이론 안내서. 서울대 소아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소개하는 저마다의 속도로 자라는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 아이 마음 읽는 법 - 가정 살림 MD 김현주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소아정신과 전문의는 아이의 기본 발달 과정을 알고 양육 원칙을 이해함으로써 다양한 아이와 부모를 상담합니다. 여기서 ‘발달 과정’은 아이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말하고, ‘양육 원칙’은 아이의 발달 과정에 적합한 양육자의 기본 태도를 말합니다. 양육 원칙은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뿐 아니라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마음가짐을 포함합니다. 결국 전문가는 이 두 가지 기본 지식을 알고 있기에 아이의 성격과 상황이 저마다 다르더라도 양육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p.9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이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인간관계처럼 아이와 부모의 관계도 서로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건강하게 지속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는 일’은 화내지 않는 양육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p.29

언제나 통하는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부모 스스로 상황이 발생한 원인을 생각해보면 다양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를 좀 더 이해하고 오해하지 않을 수도 있고요. 결국 ‘이 상황에서 이렇게 하세요’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 상황이 왜 생겼는지, 이때 고려할 것이 무엇인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능동적으로 찾는 능력이 부모에게 필요합니다.
---p.36

식물을 기르는 세 가지 핵심 방법인 주기, 다듬기, 관리하기는 양육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양육의 첫 단계 ‘주기’는 부모가 아이에게 알맞은 양과 빈도로 무언가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무언가는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인지.정서발달에 필요한 영양분을 말합니다. 다음 단계인 ‘다듬기’는 아이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다하도록 부모가 아이를 가르치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는 다듬기를 통해 욕구와 만족을 지연하는 법, 약속과 규칙을 지키는 법을 배우며 사회에 적응하고 생존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마지막으로 ‘관리하기’는 부모가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pp.39~40

“아이가 “엄마”, “아빠”라고 말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단어를 말했다는 것에는 다른 사람과 언어적 교환을 할 수 있다는, 좀 더 넓게는 자신의 의사를 구체적으로 밝혀 폭넓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말하기’는 발달 과정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p.62

“걸을 수 있다는 것은 아이 스스로 탐험하는 활동 범위가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 이전까지 부모가 아이를 안고 원하는 장소에 데리고 갔다면 이제는 아이가 부모의 손을 잡고 자신이 원하는 장소로 끌고 갑니다. 즉, ‘걷기’는 ‘내 마음대로 내가 할 거야’라는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것과도 연관됩니다.”
---p.64

걸음마기 아이는 혼자서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어 합니다. 아직 힘이 부족하지만, 아직 조준이 잘 안 되지만 그래도 블록을 끼워 넣으려 합니다. 반복된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마침내 성공했을 때, 아이는 성취감을 느낍니다. 힘이 세지고 조절 능력이 좋아지는 건 덤이지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 해보는 그 과정이, 그래서 아이에게 소중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부모는 아이에게 안정된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아이가 조금은 서툴러도 지켜봐주세요.
---p.70

아이는 부모가 주변에 있는지 확인하고 위안을 얻으려고 부모에게 되돌아오는데 이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고 그때마다 잘 안심시키면, 아이는 부모가 눈앞에 없어도 부모를 덜 찾습니다. 부모가 세상 어디엔가 존재할 거라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제 아이는 부모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필요할 때는 언제라도 돌아와 자기를 돌봐줄 거라고 믿습니다. 이 믿음을 ‘대상 항상성’이라고 부릅니다.
---pp.82~83

세 살 아이에게 3년은 평생입니다. 열다섯 살 청소년에게 생의 초기 3년은 15년이라는 시간의 20퍼센트일 뿐이지만 초기 3년이 삶에 미친 영향력은 그보다 훨씬 큽니다. 이는 30세, 40세, 50세, 60세 성인의 인생에 비유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초기 3년이 인생에서 차지한 비율은 점차 낮아지지만 그 영향력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강력합니다. 이것이 부모가 아이의 초기 3년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p.88

‘좋은 양육’은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로 정해집니다. 아이의 고유한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일률적인 태도나, 한없이 부드럽거나 엄격하기만 한 극단적인 태도는 좋은 양육이 아닙니다. 아이와 부모의 특성을 고려해 상황에 맞는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낯가림과 분리 불안을 겪는 아이에게 부모는 ‘안심시키고 격려하기’와 ‘탐색할 기회 주기’의 균형점을 찾아야 합니다. 이는 ‘신뢰’와 ‘자율성’, ‘돌아오기’와 ‘멀어지기’와도 맥락을 같이합니다. ‘나는 이렇게 아이를 키우고 싶어!’가 아닌 ‘우리 아이는 이런 성향의 아이니까 이렇게 키워야겠다’로 생각의 방향을 바꿔보세요. 그래야 아이도, 부모도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pp.111~112

부모가 양육에 관해 너무 기술적으로 접근하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반응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땐 이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과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걱정이 부모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가로막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잘 관찰하고, 그 상황과 시기에 맞는 자연스러운 반응만 보여도 충분합니다. 부모가 너무 불안해서 아이를 관찰하지 못할 때, 너무 잘하려고 해서 마음보다 머리를 쓸 때 문제가 생깁니다.
---p.128

부모가 정답을 모르는 것보다 불안감이나 당혹감에 압도당해 상황과 시기에 맞는 자연스러운 반응을 하지 못하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내 아이는 다른 아이와 다릅니다. 부모 역시 다른 부모와는 다르지요. 이런 특수성, 개별성이 있기에 양육에서 일률적인 방법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정답이 없는 것이지요. 다만 ‘상황과 시기에 맞게 반응해주세요’라는 원칙만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정답을 찾으려 헤매지 말고 자연스럽게 아이와의 시간을 보내세요. 눈을 맞추고 안아주세요. 때로는 복잡한 것보다 단순한 것이 가장 올바른 것일 수 있습니다.
---p.129

영아기 아이에게는 아이가 버릇없이 자라면 어쩌나 하는 불안은 내려놓고 가능하면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물 양이 적정량을 넘으면 식물 뿌리가 썩듯, 걸음마기 아이에게 ‘과도한 주기’는 성장에 도움이 아닌 해가 됩니다. 여기서 ‘과도한 주기’란 한계 없는 허용을 말합니다. 걸음마기의 한계 없는 허용은 ‘주기’의 목적인 애착, 신뢰 형성에 도움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듬기’의 목적인 자기 조절, 규칙, 기준을 배우고 익히는 일에 방해가 됩니다.
---p.137

그럼 ‘훈육을 언제부터 하나요?’를 ‘다듬기는 언제부터 하나요?’로 바꾸어 봅시다. 24개월인가요? 아닙니다. ‘생애 초기’부터입니다. 생존과 사회 적응을 위해 현재의 욕구와 만족을 지연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다듬기’라고 한다면, 다듬기는 특정 시기가 아닌 생애 초기부터 시작됩니다.
---p.143

개입, 해결, 지시, 설명, 권유, 상의는 부모의 태도, 즉 다듬기 방법을 표현하기 위해 고른 단어들입니다. 사실 어떤 단어를 써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어릴수록 부모가 좀 더 개입하고, 아이가 클수록 개입은 줄이고 아이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기 어려울 때는 부모가 대신 결정해줍니다. 아이가 자랄수록 부모와 아이가 머리를 맞대고 같이 생각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부모가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해결하는지를 보고 배웁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회를 통해 비로소 아이는 홀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터득합니다.
---p.154

충분한 시간을 두고 반복해서 문제 행동을 다듬으면 아이는 확실히 변합니다. 일관되게 문제 행동을 다듬으면 그 행동은 사라집니다. 그동안 많은 부모가 다듬기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이유는 그 방법이 잘못돼서가 아니라 시간이 부족했거나 일관되지 못했던 것뿐입니다.
---p.178

우울하고 지친 마음도 ‘주기’와 ‘다듬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주기에서 상황과 시기에 맞게 적절히 아이에게 반응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우울감을 느끼는 부모는 본인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 때문에 아이에게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이를 안아주려고 해도, 아이에게 말을 걸려고 해도 좀처럼 의욕이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나쁜 부모야’라는 죄책감에 더욱더 우울해지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합니다.
---p.201

기대하는 부모는 실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망이 화로 변하는 순간, 화라는 감정이 행동으로 표출되는 순간, 이것은 욕심이 커지고 있다는 위험 신호입니다. 이 위험 신호를 지속해서 무시하지만 않는다면, 부모 자신의 마음을 살펴볼 수만 있다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지금 아이는 어떻게 느낄까?’, ‘내가 아이라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면, 지나친 욕심을 부리는 일은 피할 수 있을 겁니다.
---p.206

부모가 일을 해서 아이를 직접 키우기 어려울 땐 어떻게 하면 될까요? 꼭 부모가 아니라도 ‘특정한 누군가’가 아이를 ‘꾸준히’ 돌볼 수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로 부모가 양육을 전담하지 못한다고 해서 아이에게 정서, 행동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pp.208~209

물론 살다 보면 여러 이유로 부부 사이에 불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 앞에서만은 다투는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상황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찾는 논리성이 아직 충분하게 발달하지 않은 아이는 자신이 잘못해서 부모가 싸운다고 오해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아이는 마음속에 불안과 불필요한 죄책감을 키우게 됩니다.
혹시라도 부부가 아이 앞에서 다퉜더라도 이후에 사과하고 화해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는 여전히 부모가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을 체감합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아이 앞에서 화난 감정을 드러내지 말고,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있었더라도 사과하고 용서하는 모습을 보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p.212

아이가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일 때 우선 아이의 발달 단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행동이라도 어떤 시기에는 발달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지만, 어떤 시기에는 부모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모습일 수 있으니까요.
---p.256

행동을 바로잡으려면 우선 부모가 사회에서 용납되는 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을 아이에게 명확하게 알려줘야 합니다. 특히 사회 적응에 명백하게 어려움을 주는 행동, 예를 들어 공격적인 행동이나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행동이 아이에게 나타난다면 즉각적으로 부모가 나서야 합니다. 부모의 개입은 위험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뿐 아니라 아이에게 그 행동이 옳지 않다는 것도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속적이고 일관적인 ‘다듬기’는 아이가 옳고 그른 행동을 알아가는 기초가 됩니다.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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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육아는 없다. 첫 아이를 키워보면 둘째는 수월할까 싶은데 그렇지도 않다. 아이는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소아정신과 의사가 육아의 길잡이를 제시할 수 있는 것은 저자의 말처럼 수련 과정 중 발달 이론과 양육 원칙을 공부했기 때문이다. 의사가 배우는 것을 부모라고 배우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 이 책은 에릭슨과 피아제, 말러의 발달 이론을 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전에 어떻게 적용할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저자의 현명함과 다정한 심성을 꼭 빼닮은 책이다. 좋은 부모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진 누구나 아이를 키우면서 항상 곁에 두고 들추어보며 곱씹어 읽기 권한다.
- 김재원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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