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8월 03일 |
---|---|
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466g | 142*202*30mm |
ISBN13 | 9791161505022 |
ISBN10 | 1161505024 |
출간일 | 2021년 08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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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466g | 142*202*30mm |
ISBN13 | 9791161505022 |
ISBN10 | 1161505024 |
슬기로운 회사 생활은 일의 습관에서 시작한다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성과를 낼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노력만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역량이나 정신력의 문제도 아니다. 무엇보다 성과를 내는 ‘일의 습관’을 가지고 있느냐, 가지고 있지 않느냐가 중요하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일정에 쫓기지 않고, 야근을 하지 않고, 좀 더 쉽게 성과를 내며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 같은 시간, 같은 일을 하면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스스로 시간관리에 철저하다. 시간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일할지 궁리한다. 그리고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비효율적인 방식이 있으면 문제를 해결해서 새롭게 업데이트한다. 근무 시간이 점점 더 줄어들고 제한된 시간 안에 빠르게 성과를 내야 하는 요즘, 시간관리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신간 『일의 습관』(시원북스 펴냄)을 통해 진짜 일 잘하는 사람들이 감추고 쓰는 ‘직팁’을 살펴보자. |
프롤로그 - 아무도 당신에게 제대로 된 시간관리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1장. 왜 항상 시간이 부족할까? - 시간관리가 잘 안 되는 이유 01 일을 몰아서 하는 습관, 미리 하는 습관의 차이는 바로 이것! 02 일정이 조금 늦어도 문제가 없을 거라는 자기 중심적인 생각 03 빡빡한 일정표는 지키지 못할 약속, 처음 계획의 1.5배가 좋다 04 “내가 잊어버렸다면 그 일이 그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거야” 05 일의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지 못한 채 무조건 열심히 한다 06 본질에 집중하고 있는지, 본질에서 멀어졌는지 알아차려라 07 제대로 된 시간관리가 효율성을 높이고 최고의 성과를 만든다 2장. 멀티태스킹은 중독이다 - 효율을 떨어뜨리는 업무 전환 01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는 멀티태스킹의 역효과 02 한 번에 많은 일을 처리라면 뇌는 엄청난 비용을 치른다 03 스탠퍼드대 연구 결과 “지나친 멀티태스킹은 뇌세포를 파괴한다” 04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일에 당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라 05 “그 파일을 어디다 뒀더라?” 필요한 자료를 찾는 시간도 아끼자 06 능동적으로 일정을 조정하면 업무 전환과 피로를 줄일 수 있다 07 미팅 시간은 넉넉히 기본 1시간? 업무 시간의 고정관념을 바꿔라 3장. 업무의 시작은 ‘분류’에서 출발한다 - 자주 놓치는 ‘작업 분류’의 중요성 01 디지털 캘린더는 시간관리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줄인다 02 당신의 R&R과 거리가 먼 일을 정리하면 ‘진짜 일’이 보인다 03 바로 처리해야 할 일을 미루면 지연된 시간만큼 이자가 붙는다 04 정보와 자료를 정리하는 작업 보관소는 적을수록 좋다 05 작업 분류 시간을 확보해 불필요한 일을 줄이자 06 일의 목적을 ‘명사형’으로 정리하면 방향이 분명해진다 07 “오늘은 해야 할 일을 끝내고 반드시 정시에 퇴근하겠어!” 08 고수는 새의 눈, 곤충의 눈, 물고기의 눈으로 일을 본다 4장. 시간관리는 과학이다 - 우선순위와 합격 라인 공식 01 시간관리가 당신의 역량과 신용 평가의 기준임을 명심하자 02 일의 우선순위는 마감일로부터 일정을 역산해 결정한다 03 일찍 끝내는 습관을 들이면 더 이상 마감이 두렵지 않다 04 품질이냐 속도냐? 헤매지 않고 합격 라인에 정확히 맞추는 법 05 어렵게 느껴져 엄두가 안 나는 일은 작게 나누는 것이 포인트! 06 잘못된 시간관리는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07 “그 일 어떻게 되고 있지?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나?” 08 일단 뜨겁게 시작하라! 완벽한 결과보다 중요한 건 과정이다 09 시간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미팅과 회의도 효율적으로 한다 5장. 결국 일은 사람과 관계의 문제다 -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시간관리술 01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간을 뺏기는 상황에서 벗어나라 02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는 관계 유지법 03 승낙과 거절의 판단 기준이 쌓이면 당신만의 규칙이 생긴다 04 검토와 고민이 필요한 문제는 시간을 정해 놓고 결정한다 05 일 잘하는 사람은 상사와 자주 소통하며 조언을 구한다 06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하게 소통하자 07 미팅 보고서와 회의록은 빨리 완성해 이메일로 공유한다 08 사람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면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하자 6장. 책상은 당신의 머릿속을 비추는 거울이다 - 업무 효율을 높이는 자료 정리법 01 당신의 작업 보관소가 50개 이상이면 문제가 심각하다! 02 작업 보관소를 한 자리 수까지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 03 “어디에 메모했더라? 분명 여기에 적어둔 것 같은데” 04 파일은 단순하게 보관하고 긴급도에 따라 색을 정하자 05 이메일 검색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얻는 법 06 받은 편지함에서 가장 먼저 대응해야 할 이메일은 무엇일까? 07 컴퓨터 폴더와 파일 관리에서 검색 기능으로 수고를 줄이자 08 책상에는 컴퓨터와 전화 등 최소한의 필수 용품만 놓는다 7장. 효율적인 시간관리는 디테일이다 - 작은 차이가 만드는 초격차 01 일 잘하는 사람을 만났다면 당신의 성장 기회로 삼자 02 오전과 오후, 언제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진다 03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할 때는 ‘타이머’를 이용하라 04 일도 게임처럼 목적, 과제, 규칙을 정하면 의욕이 달라진다 05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전체 개요를 파악하고 핵심 정보를 찾아라 06 당신의 구글링 능력은? 정보수집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으로 일한다 07 ‘컴퓨터 좀 아는 사람’ vs. ‘컴퓨터 잘 모르는 사람’의 격차 줄이기 08 퇴근하기 전에 오늘 하루를 정리하며 복습과 예습을 한다 8장. 확인하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라! - 일 잘하는 사람들이 감추고 쓰는 ‘일 센스’ 01 비효율적인 “다시 해 오게”를 막는 스마트한 목표 설정 방법 02 MECE와 WBS를 활용해 목적 달성에 꼭 필요한 작업을 확인하자 03 팀과 프로젝트 업무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간트 차트로 한눈에 04 업무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고 작업 순서와 프로세스를 지킨다 05 요즘 시대, 리스크 관리의 포인트는 빠른 속도와 타이밍이다 06 신속한 업무 진행을 위해 3가지 ‘WHAT’을 반드시 검토하라 07 당신에게 ‘당연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 08 신속한 메시지 공유와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4가지 원칙 9장. 우리의 시간은 돈보다 더 귀하다! -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만드는 법 01 시간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당신이 만드는 가치가 달라진다 02 시간과 가치를 기준으로 ‘단시간에 부가가치를 낳는 업무’로 채워라 03 ECRS 원칙,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04 이상적인 일정과 현실적인 일정을 비교하고 원인을 분석하라 05 당신의 일정표에 성과를 기록해서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06 ‘한정된 시간’ 안에 ‘할 일’을 하고 ‘성과’를 낼 것! 에필로그 - 당신의 시간관리 능력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라! |
<꼼꼼하고 친절한 일잘러 선배의 비법>
우리는 매일 8시간씩 일을 하며 살아간다.
8시간. 480분. 28,800초.
한정된 시간 속에서 업무 능력이 월등하다는 건, 워라밸이 높아짐은 물론 일로 인한 에너지 소모가 덜해져 나의 에너지를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일을 계속 해야하는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라면 저자의 깨알을 넘어서 별표 다섯개짜리 팁들을 모두 당신의 것으로 만들어가길 권유한다.
시간을 허투루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뭉뚱그려 1시간 단위로 스케줄을 관리하지 않고 15분 단위로 스케줄을 짜는 편인데, 저자의 시간은 금을 넘어 나의 재산이며 나의 예산이며 새어나가는 지출이라는 표현에 너무나도 공감했다. 자투리 시간에 뉴스를 읽고 메일을 확인하고 책을 보고 하는 등등의 잉여 시간 활용법에 대해 저술한 것도 좋았다.
저자는 업무 시간 관리의 노하우는 물론 아주 디테일한 디지털 캘린더의 사용법, 단축키, 직장 동료들과의 대화법 등등을 저술하였는데 '이렇게 꼼꼼하게?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준다고?'하는 생각이 들만큼 정말 일머리가 1도 없는 사람에게 기초의 기초부터 알려주는 것 같아 일잘러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아주 강력하게 추천한다.
모든 일을 처음부터 프로처럼 해내기 힘들다. 프로들도 신입 시절이 있었을 테고, 그들이 프로 정신을 발휘하기까지 수 없이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기술을 전수받아 얼마나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발전시킬지는 각자의 몫이다.
저자는 이런 본인의 기술을 가르쳐 주는 우리의 선생이다. 저자의 제자가 되어 그의 시간 관리 기술과 꼼꼼하고 효율적인 일의 습관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로 주심에 감사합니다!
훔쳐가고 싶은 저자의 일잘러 비법을 많은 사람들이 전수받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책의 구절을 소개하며 서평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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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나는 절대로 저렇게 못한다며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이유는
일 잘하는 사람의 현재 상태,
즉 '결과'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결과가 아닌 거기까지 이르는
과정과 수단에 주목해야 한다.
만일 이대로는 안되고
반드시 달라져야 한다는 강한 마음이 든다면
일 잘하는 사람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시도해온 것들에 주목하자.
"그리고 일단 실천한다!"
(page.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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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원북스에게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