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 없이 신간 재테크 책을 종종 구매해서 읽습니다.

이 책도 그랬는데 읽으면서 너무 좋은 책이라고 내내 감탄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요새 인터넷에 유행하는 짤이 있습니다. 부동산으로 큰 부를 이룬 6명의 전문가들의 재산 상황, 투자 종목, 투자 기간 등을 요약한 짤입니다.

그들은 대부분 70년생~80년생이어서 부동산 상승장에 타이밍 좋게 진입한게 아닐까 하고 모 블로거가 의견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90년대생~00년대생 MZ세대들이 이 상승장을 놓쳤느냐? 절대 그렇지 않음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부린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내집 마련의 꿈, 그래도 우리는 포기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과 경기불황의 여파로 인해 많은 이들이 근로 의욕을 잃어가고 있는 요즘, 이 책은 그래도 부동산 공부를 왜 해야 하며, 부동산에 대해 알아야 하는지, 일정한 명분과 현실적인 방법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의 경우에는 관련 정보나 정책의 복잡성, 또는 알아야 할 정보나 실무적 지식이 많아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또 다른 의미에서는 나를 위한 투자공부의 일환으로 부동산에 대해 공부한다면 실무적으로 도움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될 것이다.

책에서 복잡한 구조보다는 현실적인 부분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와 관리법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유용한 부동산 관련 용어나 정부정책의 방향성, 규제에 대한 이해나 관련 세금이나 세법에 대한 배움 등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투자전략이나 정보에 대해 정리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내용을 전하고 있다. 또한 젊은 세대들을 위한 투자조언서의 특성상 책에서는 부동산 관련 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며 모바일 시대에 익숙한 이들에게 정보의 활용법과 관리법에 대해서도 괜찮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본적인 투자의 방향성이나 흐름에 대한 이해, 부동산 역사에 대한 언급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그리고 아파트 투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더 나은 투자전략을 활용해 보라는 괜찮은 메시지도 전한다. 기본적으로 경매투자, 아파트투자, 종합적인 부동산투자 및 관리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책이며 책을 통해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며 관련한 정책에 대한 이해, 세금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 등을 통해 입지조건에 대한 분석, 가용 가능한 자본금을 활용하는 법이나 대출 등 정책에 대한 소개 등을 통해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더 나은 안목을 갖게 한다는 점에서 책이 갖는 특징이 명확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실무에서 중요한 용어, 자주 활용되는 경제 개념이나 용어풀이 등은 사회초년생들에게 필수적인 조건과도 같다. 단순한 부동산 공부부터 나를 위한 투자전략 및 관리법, 일을 하면서도 어떤 형태로 부동산 정책이나 정보를 취합해서 활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현재상과 전망에 대해서도 간략히 언급하고 있어서 과열된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새로운 전략이나 틈새시장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괜찮은 의미도 함께 전하고 있는 책이다. ＜20대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 를 통해 배우며 나를 위한 투자전략과 내집 마련의 꿈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과 관리를 병행해야 하는지 배우며 활용해 보자. 

자본주의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2가지.

주식, 부동산.

동학개미운동 붐을 타고 자연스레 주식열차를 우선 타게 되고

근래에는 부동산에대해서도 알아야 겠다는 마음이 차지하게 되었다.

[20대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 지은이 포이는

[대기업 연구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힘든 직장생활의

돌파구를 '부동산'에서 찾았다. ...

그의 부동산 투자법은 값이 오를 듯한 지역만 찍어주는 단순한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통해

장기 투자를 위한 포석을 쌓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책 지은이 소개 중.

돈이 벌릴수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또 상업적인 상술도 행해져

주의를 요하고 분별이 필요하다.

초반 부터 저자의 일침있는

[직장에도 졸업이 필요한 이유],[직장을 재대로 졸업하는 방법]에

대학교 전공과목에 비유한 글을 읽고서는 저자의 진심어린 본심이 깔려있어 신뢰가 갔다.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교양과목을 아무리 많이 들어도 졸업 못하고

자본주의 전공과목인 부동산, 주식 공부를 하고 좋은 성적을 내야 졸업이다!

음... 그러니까 필수 과목인 부동산 공부를 하기 위해 나는 이 책을 끝까지 완독한다.

또 2부로이어지는 저자의 일침있는 훈계는 개인 재무제표 관리를 하는 것도

돈을 컨트롤하고 더 쉽게 모을 수 있는 필수적 요소라는 것.

나의 월 수입과 지출,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으라는 것이다.

다시 핸드폰에 가계부 앱을 깔고 사용해야 겠다.

본격적인 아파틑 투자 공부 방향에선

나무와 숲의 비유로 단기 쪽집게 식의 정보에 치우치지 말라는 주의를 요한다.

흔히 말하는 지역 분석에만 목메지 말라한다.

숲은 시장 흐름 분석,

나무는 지역 분석이라고 표현한다.

본질 얘기까지 나오고 나름 심오하다..

단순 써치로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누구에게나 오픈 되어 있으니

스킬인 지역 분석 공부에만 치중하지 말고

원리라 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적으로 동감이 간다.

부동산 공부도 전문분야라 용어와 이해도 해야 하는데

책에 잘 설명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 이론 및 핵심 용어 설명

-부동산 사이클의 기본 이해

-부동산 시장의 역사를 통한 미래 전망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미래 전망

거시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내용들이 많으니 기본서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

앞으로 나의 부동산 공부에 반석을 깔아준

길라잡이 같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글을 마친다.

부동산 입문자용으로 괜찮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