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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헤엄치기

[ EPUB ]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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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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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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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50.41MB ?
ISBN13 9791156758877

이 상품의 태그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1980년대 사회주의 체제하의 폴란드를 배경으로 한 퀴어 로맨스 소설. 청년 루드비크는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농촌활동에 참가했다가 눈을 뗄 수 없는 청년 야누시를 만난다. 그리고 누군가를 갈망해본 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그 익숙한 감정에 휩싸인다. 우연히 강가에서 만나 친해진 루드비크와 야누시는, 농촌활동이 끝나고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꽉 막힌 사회와 그들을 옭아맨 굴레에서 벗어나 몇 주 동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한껏 자유와 여유를 즐긴 두 사람이 돌아온 바르샤바는 떠나기 전과 같았다. 루드비크와 야누시는 억압 속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마음을 눈치챈다. 루드비크는 박사과정 진학이 좌절될 위기에 놓이자 다른 꿈을 꾸기 시작한다. 반면 야누시는 다른 이가 내민 손을 잡는데….

소설은 지금 미국 뉴욕에 있는 ‘나’인 루드비크가 지난 날의 연인이자 사랑이었던 ‘너’ 야누시에게 마음속으로 편지글을 읊조리듯 나아간다. 작품 전반에 아련하고도 우수 어린 분위기가 깔려 있으며, 두 주인공이 여행을 떠나 모든 굴레로부터 자유로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모습은 여행 후에 두 사람을 맞이하는 처참한 사회주의 바르샤바의 일상과 대비를 이루어 더욱 애처롭고 안타깝다.

자연 속 빛나는 호숫가에서 두 사람은 오직 서로를 갈망하지만, 회색빛 도시로 돌아온 이후에 두 사람의 열망이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모습은 자연과 도시, 자유와 억압 사이의 색채를 극적으로 대비시킨다. 결국 ‘나’와 ‘너’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갈망을 좇아 다른 선택을 하게 된다.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문학 지평을 바꿀 LGBTQ 작품”
_O Magazine

굿리즈goodreads.com 평점
4.23/5.0
<가디언The Guardian> 선정
‘올해의 책’

나는 갈망한다.
자유를,
그리고 . . .

너를.


“우리가 읽은 것 중에 가장 놀라운 동시대의 퀴어 소설.”
_Attitude

“찬란하다… 《아름다움의 선》을 쓴
앨런 홀링허스트의 숙련도에 버금가는 불멸의 산문.”
_Publisher’s Weekly

“우리가 읽은 것 중에 가장 놀라운 동시대의 퀴어 소설.”(Attitude)로서, 퀴어 문학의 계보를 이을 주요 데뷔작. 1980년대, 사회주의 체제하의 폴란드를 배경으로 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떠올리게 한다. 청년 루드비크는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농촌활동에 참가했다가 눈을 뗄 수 없는 청년 야누시를 만난다. 그리고 누군가를 갈망해본 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그 익숙한 감정에 휩싸인다. 우연히 강가에서 만나 친해진 루드비크와 야누시는, 농촌활동이 끝나고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꽉 막힌 사회와 그들을 옭아맨 굴레에서 벗어나 몇 주 동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한껏 자유와 여유를 즐긴 두 사람이 돌아온 바르샤바는 떠나기 전과 같았다. 루드비크와 야누시는 억압 속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마음을 눈치챈다. 루드비크는 박사과정 진학이 좌절될 위기에 놓이자 다른 꿈을 꾸기 시작한다. 반면 야누시는 다른 이가 내민 손을 잡는데…

사회주의 폴란드를 배경으로 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상상해보면?

― “우리가 읽은 것 중에 가장 놀라운 동시대의 퀴어 소설.” (Attitude)

1980년대 사회주의 체제하의 폴란드를 배경으로 한 퀴어 로맨스 소설이 출간되었다. ‘나’인 루드비크가 사랑하는 ‘너’에게 보내는 편지처럼 읽히기도 하는 이 소설은 폴란드계 동성애자 작가 토마시 예드로프스키의 데뷔작이다. 폴란드인인 부모님 아래 독일에서 태어난 예드로프스키는 어린 시절부터 폴란드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거주한 경험 덕분에 다섯 개 언어에 능하다. 지금은 프랑스에서 남편과 살고 있으며 데뷔작인 《어둠 속에서 헤엄치기》는 영어로 썼다.
“사회주의 폴란드를 배경으로 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라는 홍보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 안 그래도 시선과 굴레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동성애자 커플이 사회주의 체제 아래 한쪽은 바깥의 자유를 갈망하고, 한쪽은 내부의 성공을 열망하며 서로 다른 꿈을 꾼다는 설정만으로도 구미가 당기는 이 작품은, 판권 계약 당시부터 영국에서 여섯 곳의 출판사가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유명 출판사인 블룸스버리가 판권을 확보했다고 알려졌다. 미국에서 이 소설의 판권을 계약한 윌리엄 모로의 편집장은 “토요일 오후에 책을 받아 앉은자리에서 완독했고, 월요일 아침이 되자마자 수억 원의 선인세를 보내”면서 이 흐름에 올라탔다. 이외에도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여러 나라에 판권이 팔렸으며, 정식 출판 전에 이미 <가디언The Guardian>의 ‘2019년 최고의 책’ 리스트, <데일리메일The Daily Mail>의 ‘2019년 꼭 읽어야 할 책’ 리스트 등에 이름을 올리며 독자와 출판계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여름에 어울리는 빛나는 햇살과 깊은 물속 끝없는 암흑,
자유-억압, 체제-개인의 갈등이 대비되는 역설의 소설

소설은 지금 미국 뉴욕에 있는 ‘나’인 루드비크가 지난 날의 연인이자 사랑이었던 ‘너’ 야누시에게 마음속으로 편지글을 읊조리듯 나아간다. 작품 전반에 아련하고도 우수 어린 분위기가 깔려 있으며, 두 주인공이 여행을 떠나 모든 굴레로부터 자유로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모습은 여행 후에 두 사람을 맞이하는 처참한 사회주의 바르샤바의 일상과 대비를 이루어 더욱 애처롭고 안타깝다. 자연 속 빛나는 호숫가에서 두 사람은 오직 서로를 갈망하지만, 회색빛 도시로 돌아온 이후에 두 사람의 열망이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모습은 자연과 도시, 자유와 억압 사이의 색채를 극적으로 대비시킨다. 결국 ‘나’와 ‘너’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갈망을 좇아 다른 선택을 하게 된다. 간결하고도 시적인 문체는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역설을 극대화하며, 절로 몰입되는 설정과 아름다운 문장, 이음새가 보이지 않는 물 흐르듯 하는 플롯으로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강력한 데뷔작이다. 퀴어 문학의 계보를 이을 만한 작품 리스트에 올리는 데 손색이 없다.

eBook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8.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어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페* | 2021.11.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리는 그 버스에 함께 있었다. 1980년 바르샤바에서."   루드비크와 야누시가 처음만난 1980년의 폴란드 바르샤바. 이 시기와 배경이 중요하다. 소설은 구글 지도를 열어놓고 그 지명을 찾아 풍경을 실제로 보고 싶을 만큼. 폴란드 곳곳의 풍경을 집요하리만치 담아낸다. 이 시기의 폴란드는  루드비크와 야누시 다음의 또다른 주인공이나 다름 없다.   "우리는 아;
리뷰제목

"우리는 그 버스에 함께 있었다. 1980년 바르샤바에서."

 

루드비크와 야누시가 처음만난 1980년의 폴란드 바르샤바. 이 시기와 배경이 중요하다. 소설은 구글 지도를 열어놓고 그 지명을 찾아 풍경을 실제로 보고 싶을 만큼. 폴란드 곳곳의 풍경을 집요하리만치 담아낸다. 이 시기의 폴란드는  루드비크와 야누시 다음의 또다른 주인공이나 다름 없다.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만 이미 언어를 초월한 채 서로를 바라보았다. 네가 그곳에서, 나도 그곳에서, 바투 호흡하고 있었다."

 

루드비크와 야누시는 첫 눈에 서로를 알아보고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을 느끼지만. 시간이 흐르며 위태로운 관계를 이어갈수록 서로 너무나 다른 사람인 것을 알게 된다. 폴란드는 나치 점령에서 벗어나 독립국가가 되었으나 2차 대전 후 '철의 장막'이 내리자 소련의 지배권에 편입되어 사회주의 정부가 들어선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기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사회주의 체제의 부조리와 모순을 일찌감치 깨닫고 있었던 루드비크와 당에 충성심을 보여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난 가정에서 자란 야누시는 결코 같은 생각에 도달할 수 없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두 사람이 헤엄쳐야 했던 어둠은 1980년대의 사회주의 폴란드 그 자체였다. 

멜로드라마에 충실하면서도 당시 폴란드의 역사와 현실을 그린듯이 생생히 묘사하고 있어 남다른 깊이가 있는 작품이었다.

 

"여름이 한창이던 그때, 시간은 멈춰 있었다. 그리고 나는 영영 시간이 다시 흘러가지 않았으면 싶었다. 핑그르르 돌고 또 돌기만 하면서 영영 멈추지는 않는 주사위처럼."

 

 

 

* 본문에 묘사된 지역과 건물에 대한 설명을 각주로 친절히 설명해주어서 좋았다.

* 다만 <적일백천 / 군자연하는 / 실그러진 / 앙바틈하고> 같은 다소 예스러운 번역은 극중 20대인 화자에게 어울리지 않아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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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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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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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2022.08.23
평점4점
처절한 사랑.... 조국도 사랑도 돌아갈수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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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 | 2022.04.29
평점4점
삭막한 시대처럼 사랑마저 삭막해지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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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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