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진정한 적을 가려내는 사이에 액션이 꽉 찬, 삶을 사색하는 죽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커커스 리뷰》저자의 사려 깊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성장기는 인간과 괴물, 생존자와 희생자 간 구별에 대한 논쟁을 치열하게 벌인다. …… 신화와 현실이 교차하는 이 강렬한 소설은 실로 기억에 남을 좀비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 모험과 철학을 접목시켰다. 독자들이 좀비를 생살 뜯는 괴물이나 산산이 흩뿌려져 마땅한 것들이 아닌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이야기 말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의미와 혼란의 인상적인 조합 - 《북리스트》 조지 로메로는 좀비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애절하고도 심금을 울리는 성장기를 통해 『호밀밭의 파수꾼』을 만난다. 나는 결국 눈물이 핑 돌고 말았다. 그러다가 속편이 나오리란 것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미소를 지었다. 브라보, 조나단 마베리. 어서 더 읽고 싶다. - 낸시 홀더 호러 팬들이 꾸물거리는 좀비들의 역겨운 묘사에 흡족해하는 한편…… 좀비 마니아들은 탄탄하게 구축된 세계관과 구식 좀비의 참신함을 마음에 들어 할 것이다. - 《아동 도서 센터 게시판》 이 작품은 발 구르며 뛰어노는 모험 이야기다. 대부분의 좀비 소설은 온통 뇌에 대해서만 다루는 반면 이 소설은 심장까지 다루고 있다. '시체와 폐허의 땅'에 어슬렁거리는 시체들의 틈바구니에서 열다섯 살 베니 이무라는 삶과 사랑, 그리고 가족에 관한 달콤 쌉쌀한 교훈을 배운다. 맥박이 뛰는 이라면 누구나 즐길만하고, 뇌를 가진 이라면 생각의 양식을 발견하게 될 소설. - 마이클 노스롭평범한 좀비 소설이 아니다. 마베리는 첫 장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고 놓아줄 줄 모르는 두 형제를 통해 이야기에 영혼을 불어넣었다. - 마리아 V.스나이더짜릿하고도 매혹적인, 게다가 놀라우리만치 감동적이기도 한 이 책은 시종일관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진정한 괴물은 누구인가를 자문하게 만들 것이다. 첫 페이지부터 꽂혀버린 소설. - 해더 브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