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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동학기행 2

새로 쓰는 동학기행 2

: 경상북도 / 경상남도 / 북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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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84g | 150*210*17mm
ISBN13 9791166290480
ISBN10 1166290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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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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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사적으로 창도와 포교의 발원지인 경주 구미산 아래 용담정, 을묘천서를 받은 울산시 유곡동 여시바윗골, 본격적인 구도 활동을 시작한 양산 내원암과 적멸굴, 체계적인 동학 포덕을 위해 접주제를 실시한 흥해읍 매곡동, 최제우의 고난의 흔적이 있는 문경새재 및 유곡동, 최제우가 참형된 대구 관덕정 등이다.
--- p.18

최제우는 1856년 이후 자신의 처가 동네인 울산 인근의 여시바윗골에서 수도하던 중 이인(異人)으로부터 ‘을묘천서(乙卯天書)’를 받게 된다. 그 안에는 ‘하늘에 기도를 하라(祈天)’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이때 최제우는 세상을 구할 도를 밖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기도를 통해 하늘로부터 구해야 한다는 귀중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그래서 최제우는 양산 천성산 적멸굴에 들어가 수도에 정진한다. 그는 이 같은 종교적인 체험과 수양을 통해 만나게 된 한울님으로부터, 결국 1860년 4월 5일 세상 사람들을 구제한다는 ‘영부(靈符)’와 함께 세상 사람들을 가르칠 ‘주문(呪文)’을 받게 된다. 최제우는 득도 이후에도 거의 한 해에 가까운 기간 동안 고된 수련과 연단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 p.21

최시형이 검등골에 들어온 것은 동학 입도 8년 전이었다. 그곳으로 들어오기 전에 살던 검등골에서 등성이를 하나 넘은 골짜기의 마을 터일은 최시형이 어렸을 때부터 청년기까지 보낸 곳이다. 이곳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올금당이라는 자연부락이 있는데, 이곳 한지 공장에서 17세부터 19세까지 이태 동안 직공으로 일했다. 최시형은 터일에서 장가 든 뒤 처가가 있는 흥해 매산동에서 한동안 농사를 짓고 살았으나 형편이 나아지지 않자 자신이 성장하고 청년기를 보냈던 반대쪽 골짜기 마북동으로 들어왔다. 1854년, 마북동의 생활 형편이 여전히 어렵게 되자 이곳에서 20여 리 정도 더 산속으로 들어간 검등골로 들어가 화전민 생활을 시작했다. 그래도 최시형은 잠시도 세상에 대한 희망을 놓치지 않았다.
--- p.27

1864년 3월 10일, 최제우는 대구 남문 앞 개울가 기다란 판자 위에 꽁꽁 묶인 채 엎드려져 있었다. 목 밑에는 나무토막이 받쳐져 있었다. “최복술을 참수하여…” 최복술(崔福術)은 최제우의 아명이며, 만 40세였다. 그러나 최제우의 참수는 이 땅에 뒤틀린 삶의 틀을 바꾸자는 ‘다시개벽’을 위한 거룩한 희생이었고, 그 희생은 이 땅에 새로운 시대와 문명을 향한 개벽 대장정의 시작점이 되었고, 그 흐름은 역사의 굽이마다 평등을 꽃피웠다.
--- p.132

관군과 일본군의 계속되는 토벌 활동에 동학농민군의 세력이 크게 위축되었지만, 동학농민군은 지리산 주변을 근거지로 삼아 사천, 남해, 단성, 적량 등에서 무기를 탈취하는 등 경남 서부 지역 곳곳에 출몰하면서 간헐적인 투쟁 활동을 지속했다. 경상 남부 지역의 동학농민군은 몇 차례의 크고 작은 전투 끝에 흩어지고 나서 관·민보군·일본군의 토벌대에 의해 1천여 명의 동학농민군이 희생되는 토벌전이 전개되었다.
--- p.156

최제우가 여시바윗골의 초옥에 입주하여 사색과 소요를 병행하며 구도의 방향을 모색하던 1855년(을묘) 어느 봄날, 금강산 유점사에서 왔다는 한 이인(異人)으로부터 천서(天書)를 받게 된다. 이것을 훗날 ‘을묘천서’라고 명명했다. 최제우는 ‘을묘천서’를 받는 체험을 통해 오랜 천하주유의 방랑 생활을 청산하고 동학 창도를 향해 가는 본격적인 수도 생활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것이 수운 최제우의 첫 번째 신비체험으로, 동학이 종교로서 정체성과 체계를 갖추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이다.
--- p.158

고승당산 전투에서 패한 동학농민군은 일본군의 맹추격을 받으며 덕산 쪽으로 후퇴했다. 이때 오산접 동학농민군은 명석면 오산리(진주시 명석면 오산리)에서 일본군과 한차례 전투를 벌였다. 덕산 쪽으로 후퇴한 동학농민군은 곳곳에서 소규모의 전투를 치렀고, 서쪽으로 물러선 하동 지역 동학농민군은 고하(고전면 고하리)와 갈록치(渴鹿峙, 고전면 월진마을)에서 일본군에 완강하게 저항했으나 다시 밀려 섬진강을 건너 광양 쪽으로 후퇴하고 말았다. 동학농민군은 몇 차례의 소규모 전투와 소탕전에서 다시 1천여 명이 희생되었다.
--- p.201

남해에 동학이 전래된 연도는 1893년이다. 산청 백락도의 수교인인 진주 접주 손은석이 당시 남해면 야촌에 거주하는 여장협에게 전도했고, 여장협은 이종묵, 정용태에게 동학을 전했다. 정용태는 남해 접주로, 이종묵은 대정으로 활동했다. 여장협은 뒷날 하동으로 건너가 하동 접주가 되었다. 이들은 1893년 봄 하동 진주 성주 선산 인동 지역 동학교도와 함께 보은취회에 참여했다는 기록을 만날 수 있다.
--- p.232

동학농민혁명 당시 평안도와 함경도 지역에는 비록 제한적이지만 동학 활동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동학농민혁명이 끝난 이후 동학의 후신인 천도교의 부흥이다. 평안도, 함경도를 중심으로 천도교가 부흥하여 일제강점기에 천도교가 저항운동을 주도할 수 있는 인적 물적인 토대를 제공했으며, 6·25를 전후한 시기에 북한 지역의 천도교인이 대거 월남하여 오늘날까지 맥을 잇고 있다는 점이다.
--- p.266

황해도의 참여자의 행적을 종합해 보면 황해도 동학농민혁명 활동은 동학교단의 재기포 선언이 있었던 9월 18일 이전부터 지역별로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이 지역 동학농민군 활동은 일본군의 토벌전이 전개된 시기인 11월, 12월까지 도처에서 산발적으로 끈질기게 이루어졌다. 심지어 2년 뒤인 1896년 7월에도 동학농민군이 체포되어 그해 9월 19일에 처형된 것으로 보아, 동학농민군에 대한 토벌전이 늦게까지 지속된 사실을 알 수 있다.
---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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