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퀴어리즘

퀴어리즘

: 크리스티와 소더비 경매를 집어삼킨 10명의 퀴어 화가들

리뷰 총점9.9 리뷰 27건 | 판매지수 48
베스트
예술 top20 1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816g | 152*225*24mm
ISBN13 9791197430251
ISBN10 1197430253

이 상품의 태그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18,900 (10%)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상세페이지 이동

이야기 미술관

이야기 미술관

18,000 (10%)

'이야기 미술관' 상세페이지 이동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북유럽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북유럽

18,900 (10%)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북유럽' 상세페이지 이동

방구석 미술관

방구석 미술관

15,120 (10%)

'방구석 미술관' 상세페이지 이동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양장 특별판)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양장 특별판)

27,000 (10%)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양장 특별판)' 상세페이지 이동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16,650 (10%)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상세페이지 이동

서양 미술사

서양 미술사

47,700 (10%)

'서양 미술사' 상세페이지 이동

살롱 드 경성

살롱 드 경성

18,900 (10%)

'살롱 드 경성 ' 상세페이지 이동

LIGHT 미술가를 위한 빛의 이해와 활용

LIGHT 미술가를 위한 빛의 이해와 활용

18,000 (10%)

'LIGHT 미술가를 위한 빛의 이해와 활용' 상세페이지 이동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25,200 (10%)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사랑한 화가들

내가 사랑한 화가들

15,120 (10%)

'내가 사랑한 화가들' 상세페이지 이동

서양미술사

서양미술사

34,200 (10%)

'서양미술사' 상세페이지 이동

난처한 미술 이야기 5

난처한 미술 이야기 5

18,000 (10%)

'난처한 미술 이야기 5' 상세페이지 이동

난처한 미술 이야기 6

난처한 미술 이야기 6

22,500 (10%)

'난처한 미술 이야기 6' 상세페이지 이동

난처한 미술 이야기 1

난처한 미술 이야기 1

19,800 (10%)

'난처한 미술 이야기 1' 상세페이지 이동

북유럽 미술관 여행

북유럽 미술관 여행

18,000 (10%)

'북유럽 미술관 여행' 상세페이지 이동

채색의 기술

채색의 기술

15,120 (10%)

'채색의 기술' 상세페이지 이동

난처한 미술 이야기 4

난처한 미술 이야기 4

17,100 (10%)

'난처한 미술 이야기 4' 상세페이지 이동

난처한 미술 이야기 2

난처한 미술 이야기 2

19,800 (10%)

'난처한 미술 이야기 2' 상세페이지 이동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22,500 (10%)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전 세계 인구 중에 순수미술을 생업으로 하는 전업 화가 1%와 전 세계 인구 중 퀴어 수 4%를 곱하면 전 세계 인구 중 ‘퀴어이면서 전업 화가’는 0.0004%가 된다. 여기에 전업 작가이면서 최고가 작가가 될 확률 1%를 곱하여 다시 계산하면 ‘퀴어이면서 전업 화가이자 최고가 작가가 될 최종 확률’은 0.000004%가 된다. 이러한 확률을 깨고 퀴어가 최고가 작가 중 40%가 된다는 것은 ‘백만 분의 일’밖에 안 되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이렇듯 ‘0’에 가까운 확률을 깨고 퀴어 작가들이 전 세계 경매시장의 패권을 쥐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 p.8 「프롤로그」 중에서

먼저 L.H.O.O.Q.를 네이티브 스피커인 그녀의 발음으로 들어보니 ‘엘르 아쉬 오 오 뀌’가 된다. 그런 뒤 그녀에게 “이 발음을 이어서 프랑스어로 말하면 어떤 의미가 되냐?”라고 물었다. 그런데 이때부터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다. 그녀가 나를 향해 약간의 레이저를 발사하면서 불쾌한 표정을 짓기 시작한 것이다. 예상은 했지만 그녀의 과도한 반응에 적응을 못 했고 순간 어색한 정적이 흐르기 시작했다.
--- p.116 「마르셀 뒤샹」 중에서

그는 왜 화가의 길을 자신의 달란트로 선택했을까? 유년기에 아버지로부터 환영받지 못한 동성애자로서 겪었던 그의 험난한 삶에서 발현된 인간의 추악함과 가학적 변태성, 공포와 죽음의 구토, 그리고 심연의 불안은 늘 그를 고통 속에 가두어 놓았고, 오직 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이 모든 비극적 고통을 화폭에 토해내는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는 실제로 공포와 잔혹의 이미지들을 통해 삶에 대한 애착을 느끼고 싶었다고 말했다. 결국 본인 스스로가 너무도 살고 싶었기에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는 이야기이다.
--- p.158 「프랜시스 베이컨」 중에서

어찌 보면 페기의 인생 자체가 워낙 파란만장함 그 자체였기에 그녀의 눈에는 남들이 볼 수 없는 폴록이라는 괴짜 화가의 잠재력과 회화적 가능성이 보였을는지도 모른다. 사실상 이것이 바로 현대미술의 미래를 바라보는 그녀만의 독특한 도그마이다. 그렇다면 그녀만의 이 독특한 미적 선구안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 p.213 「잭슨 폴록」 중에서

그는 작품을 제작할 때 “난 그저 내가 기뻐할 만한 것을 아무 생각 없이 그린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보았을 때 그는 성조기의 아름다운 표면을 무의식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남근적 표상을 상정한 뒤 그 위에 촛농을 떨어뜨리며 일종의 ‘회화적 사디즘’을 통한 성적 쾌감을 느낀 것이 아닐까?
--- p.332 「 재스퍼 존스

키스 해링은 낮과 밤이 다른 인간이었기에 그의 작품은 낮과 밤의 세계관이 극명히 분리되어 드러난다. 그의 미술적 결과물은 빛과 어둠, 사랑과 타락, 천국과 지옥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토피아 vs.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의 향연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를 ‘밤의 해링’이 아닌 ‘낮의 해링’으로만 기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둠의 해링’이 창조한 단테의 〈신곡〉 속 지옥의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가?
--- p.300 「키스 해링」 중에서

그녀가 깁스를 풀고 처음 했던 것은 생물학적 이분법을 거부하는 페미니스트 퀴어의 행보인 ‘드랙킹’이었다. 마치 게임 캐릭터가 각성하듯 그녀는 남성 정장을 입고 잘생긴 ‘안소니’가 되어 가족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2년 뒤 알레한드로를 향한 일방적 사랑의 구애가 의미 없음을 깨닫게 된 그녀는 가혹한 육체적 고통을 스스로 이겨낸 것처럼 정신적으로도 자립하게 된다.
--- p.439 「프리다 칼로」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0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