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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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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에릭 슈미트가 직접 공개하는 구글 방식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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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708g | 152*225*22mm
ISBN13 9788934969006
ISBN10 893496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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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도서1팀 김현주 /경제경영 MD (olivia@yes24.com)
2014-11-12
숨가쁘게 바뀌는 요즘 세상에서,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변화를 이끌어 가는 기업은 어디일까? 그것은 아마도 구글과 아마존 정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들은 남들과 다른 것을 상상하고, 그것을 빠른 속도로 현실화 시켜 우리 앞에 선보였고, 연일 놀라운 기록들을 갱신해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놀라움을 일으키고 있다. 과연 무엇이 그들과 우리, 그리고 다른 기업간의 차이를 만들었을까? 그리고 그들의 가능성은 어디까지일까? 많은 이들의 이러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신간이 출간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소개 드리고자 한다.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는 한 두 가지의 수식어로는 정의할 수 없는, 혁신의 상징 구글의 모든 것을 공개하는 최초의 책이다. 10년 만에 인류의 삶을 바꾼 기업. 직장인이 꼽은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포춘] 선정 기업 브랜드 가치 세계 1위. 10억 명의 구글 맵 사용자.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80% 점유. [타임] 선정 최고 발명품 구글 글라스 등등 구글이 이룩한 숱한 기록들 뒤에 어떠한 노력과 전략이 숨어있었는지 놀라울 정도로 솔직하고 상세하게 담아냈다. 또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직접, 최초로 공개하는 구글의 진면목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이 책은 크게 문화, 전략, 직원 관리, 결정, 소통, 혁신 등을 주제로 구글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기업 문화는 여타의 곳들과 큰 차이를 보이며 구글만의 색깔을 잘 설명하고 있다. 구글에서는 정돈되고 질서 있는 사무실보다 어지럽고 요란한 환경을 지향하는데, 이는 직원들이 서로 부대끼는 가운데 상호 작용이 원활하게 일어나고, 아이디어가 솟아난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의 질적 수준이니 누가 말했느냐가 아니다”라는 실적주의가 힘을 얻는 곳이라고 한다. 그 밖에도 “히포(급여를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의 말은 듣지 마라” “”모든 조직 개편은 하루 만에 끝내라” “전문성과 창의력을 가진 직원에게는 스스로 통제할 권한을 줘라” 등 실무에서 활용할 만한 아이디어를 가득 담고 있어 사원급부터 리더까지 두루 도움이 될 만하다.

그러나 이 책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자타 공인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 에릭 슈미트가 밝히는 구글의 전략과 비전, 더 나아가 거대한 변화의 시대에 기업과 개인이 살아남고 번성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이런 변화를 뚫고 나갈 것인지 모색하고, 기업의 미래를 위해 핵심으로 삼아야 할 가치를 제시하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 특히 그 변화의 속도가 가장 빠른 IT 업계에서 과거-현재-그리고 아마도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도 여전히 최고의 기업이 될 것임이 분명한 구글, 그리고 에릭 슈미트의 비전이라면 미래를 보여주는 천리경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 그리고 기업 스토리는 어쩌면 너무나 흔한 얘기일 수도 있다. 핵심은 타인의 성공을 경외하거나, 비판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변별력 있게 골라내어 내 것으로 만드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도 그들처럼 바로, 지금, 빨리 행동으로 답하길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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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보기 드문 시설의 규모를 제외하면 에릭의 구글 근무는 아주 순조로웠다. 두 명의 공동 창업주인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과의 관계도 나날이 깊어졌다. 회사의 광고 플랫폼인 애드워즈AdWords는 엄청난 이익을 올리고 있었다(2004년 주식공개를 신청할 때, 회사의 재무제표를 본 관계자들이 좋은 의미에서 깜짝 놀랄 정도였다). 그리고 동사로 쓰이는 ‘구글Google’은, 그로부터 3년이 지나서야 비로소《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등재되었지만, 이 말은 구글 검색을 하는 수백만 사용자들에게는 이미 생활의 중요한 일부가 되어가고 있을 때였다. 회사도 성장을 거듭하며 직원은 다달이 수십 명씩 늘어나고 있었다. 제품관리를 책임지는 조너선 로젠버그Jonathan Rosenberg는 2002년 2월에 이사로 합류했다. 에릭과 마찬가지로 조너선도 경제학 교수의 아들이었다. 조너선은 익사이트앳홈Excite@Home과 애플Apple에서 근무한 뒤에 구글에 합류해 회사의 제품관리팀을 조직했고 이것으로 에릭의 직원 선발은 완료되었다. (15쪽)

사실 노련한 지도자들은 가동 중인 조직의 뛰어난 자산을 100퍼센트 활용할 줄 안다. 이런 조직의 영향력이 신생기업보다 훨씬 더 큰 것은 사실이다. 설령 여러분이 벤처 자본가에게 인정받지 못해 거액의 투자 유치에 실패한다고 해도, 이로 인해 다음의 큰 단계로 발을 내딛지 못할 이유는 없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여러분의 사업이 빠른 속도로 변해야 한다는 통찰력이며, 리스크를 무릅쓰고 그 변화의 일부가 되는 용기다. 그리고 최고의 전문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력을 끌어들이고 이들에게 그런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자세와 능력이다. (46쪽)

기업의 문화는 대개 저절로 형성되는 것이며 따로 계획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성공의 중대한 요인을 잡을 기회를 놓치는 셈이다. 이 책에서는 앞으로 실험의 가치나 실패의 장점 같은 문제를 논하겠지만, 문화라는 것은 어쩌면 하나의 시도에 실패하여 타격을 입은 기업에게는 중대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탄탄하게 자리 잡은 기업문화는 쉽게 변하지 않게 마련이다. 회사 생활 초기에 구성원 스스로 선택한 성향이 시간이 흐르며 뿌리를 내리기 때문이다. 똑같은 경우라고 해도 회사가 일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누구나 발언권이 있고 공동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문화를 존중하는 회사는 같은 생각을 가진 직원을 끌어들일 것이다. 반면에 더 독재적이고 권위적인 접근방식을 선호하는 회사라면 이런 방식에 순 응하는 직원을 구하기가 아주 힘들 것이다. 이런 방식은 회사가 의도하는 방향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직원 개인의 믿음에 역행하는 것이다. 그러면 가시밭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53쪽)

몇 년 전, 유튜브의 전 책임자인 살라르 카망거Salar Kamangar는 그 자신의 “긍정의 태도”를 경험한 순간이 있다. 주간 직원회의에서였다. 고화질 재생장치 신제품 테스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테스트는 잘 진행되었다. 너무 잘된 나머지 살라르는 실제로 당장 출시해도 아무 문제가 없지 않겠냐고 물었다. “그런데요”라며 직원 하나가 입을 열었다. “일정상으로는 몇 주 뒤에나 시판하게 돼 있습니다. 좀 더 테스트를 해보고 최종적으로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보는 게 어떨까요.” “일리가 있군요”라고 살라르가 대답했다. “그런데 일정 외에 지금 출시할 수 없는 다른 이유가 또 있습니까?” 아무도 이유를 대지 못했다. 그 고화질 유튜브는 그다음 날 시판이 되었다.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고 시판을 가로막을 것도 없었다. 수많은 유튜브 사용자들은 한 사람의 긍정적인 결정 덕분에 몇 주 빨리 혜택을 보았다. (89쪽)

에릭이 구글에 들어온 지 6개월 정도 되었을 때였다. 당시 그는 “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는 회사의 정신을 잘 알고 있었다. 이 말은 회사 초창기의 회의에서 폴 부흐하이트Paul Buchheit와 아미트 파텔Amit Patel이 처음 만들어냈다. 이 단순한 구절이 어떻게 회사 문화의 한 부분이 되었는지 에릭이 완벽하게 이해하게 된 계기가 있다. 한 회의에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는 회사에 잠재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광고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기술팀에서 나온 사람이 테이블을 탕탕 치면서 말했다. “그렇게는 할 수 없어요. 그건 악한 짓이에요.” 실내가 갑자기 조용해졌다. 마치 옛날 서부극에서 포커 게임을 하다가 한 사람이 상대가 속임수를 쓴다고 비난하자 주위에 서 있던 사람들이 뒤로 한 걸음 물러나며 누군가 권총을 뽑아 들기를 기다리는 장면 같았다. 에릭은 ‘아니, 이 사람들이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긴 격론이 이어지다가 결국 시스템 전환 안건은 통과되지 않았다. (101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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