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8월 17일 |
---|---|
쪽수, 무게, 크기 | 464쪽 | 854g | 152*225*25mm |
ISBN13 | 9791188754458 |
ISBN10 | 1188754459 |
출간일 | 2021년 08월 17일 |
---|---|
쪽수, 무게, 크기 | 464쪽 | 854g | 152*225*25mm |
ISBN13 | 9791188754458 |
ISBN10 | 1188754459 |
절정 고수 정채진·홍진채의 밸류에이션 노하우 공개 “투자 성과는 학습 양에 비례한다” 우량 투자서 35선 “복수혈전 준비는 끝났다” 돌아온 이채원 풀 스토리 가치투자 전문 무크(mook) [버핏클럽]의 네 번째 책. ‘버핏톨로지’ 섹션에서 정채진 투자자는 밸류에이션의 목적과 방법을 샘표식품 분석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성장주의 PDR(주가꿈비율)을 중심으로 밸류에이션 방법론을 심층 분석하고, 향후 물가와 금리 상승에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돌아온 가치투자자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은 [버핏클럽] 4호와의 인터뷰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동주의’를 가미해 한 단계 진화시킨 가치투자 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승혜 모닝스타코리아 상무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ESG 투자 전략을 조언한다.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은 국가별 ESG 리스크 평가에 대해 들려준다.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가이드에서 고영경 말레이시아 선웨이대학교 교수는 아세안시장에서 주목할 업종과 기업을 논의한다. 장홍래 포컴에셋투자자문 대표는 중국 정부의 지분이 있는 내수 소비재 기업과 저평가된 제약?백주 기업에 관심을 두라고 말한다. 특집으로 ‘2021 우량 투자서 35선’을 마련했다. 이미 투자서가 많은 데다 최근 들어 새로운 투자서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 각 책의 핵심 정보와 전문가 30인의 평점 및 한 줄 평, 독자 설문조사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편집했다. 도서 선정단인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와 최준철 브이아이피자산운용 대표, 정채진 투자자, 홍진채 대표 등 4인은 투자서를 읽는 법과 활용하는 법을 들려준다. 신진오 밸류리더스 회장은 가치투자자의 기술적 분석 비판에 대해 원칙적으로 기본적 분석에 근거하되, 간과될지도 모르는 위험을 기술적 분석을 통해 보완하는 태도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아파트 시세 하락 전망에 대해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다각도로 분석해봐도 서울은 하락 시장이 아닌 것 같다”고 분석한다. 이한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기본소득의 대안으로 ‘성장배당 플랜’을 제안했다. 초대형 기금을 설립해 국내 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고 그 과실을 전 국민에게 균등하게 나누는 ‘자본시장형 기본소득’ 방안이다. |
Editor’s letter - 투자의 ‘폭’과 ‘깊이’를 나눕니다 Cover Story - 2021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투자’ 주제로 펼쳐진 통찰과 위트의 향연 | 편집부 -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 분석, 온라인 주주총회 Q&A 핵심 정리 팬데믹에서 버핏이 거둔 ‘절반의 성과’ | 이은원 Interview -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 ‘ESG 행동주의’로 재무장한 1세대 가치투자 대가 | 강영연 Buffettology - 밸류에이션의 목적과 방법 백전백승보다 백전불태의 태도로 | 정채진 - 밸류에이션 방법론에 대한 심층 분석 PDR은 가격 정당화 위한 수단일지도, 금리 오르면 반토막 세 토막도 가능 | 홍진채 - 가치투자의 위험 관리 방안 ‘자산배분’으로 긴 ‘손실 기간’을 넘긴다 | 김성일 Special Issue - ESG - 개인 투자자를 위한 ESG 투자 전략 지속가능성에 투자하는 가장 쉬운 방법 | 정승혜 - 국가별 ESG 리스크 평가 기업이 속한 국가의 ESG부터 체크하세요! | 신환종 Global Investment Guide - 아세안 주식 투자 전략 씨(SEA)를 이을 테크기업을 주목하라 | 고영경 - 중국시장 리스크 회피와 초과수익 중국 정부 지분 있는 내수 소비재 기업, 저평가된 제약 및 백주 기업 등이 안전 | 장홍래 Opinion - 차티스트에 대한 변론 가치투자자가 기술적 분석을 한다고? | 신진오 - 2021년 이후 부동산시장 투자 전략 서울 아파트시장은 하락장 아니다 | 김학렬 - K-자본주의와 전 국민 성장배당 플랜 기본소득, 자본시장의 힘으로 해결하라 | 이한상 Special Report - 2021 우량 투자서 35선 목록 선정, 평가, 설문 결과 | 편집부 우량 투자서 35종 핵심 소개 도서 선정단 4인 진심 리뷰 | 박성진, 최준철, 정채진, 홍진채 Appendix - 2020년도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전문 | 이건 - 2021년 버크셔 온라인 주총 Q&A 완역 | 이건 |
벌써 4년째 찾아보는 책입니다.
매년 벌어지는 버크셔 헤서웨이의 주주총회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나마 경험할 수 있고,
그곳에서 어떤말이 오갔으며, 전문가들의 추가적인 설명까지 곁들여져서 좋은 안내서인듯 합니다.
더불어 매년 여러 필자들의 주식 트렌드와 부동산이야기도 나오고 올해 같은 경우 투자서적 35종의 경우 특히 책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듯 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버핏클럽>책이 찾아왔다. 잡지 형식을 갖고 발행되는 책이다. 여러가지 좋은 내용이 다양한 저자를 통해 소개된다. 이토록 좋은 저자의 글을 한 명도 아닌 여러 명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어느덧 이슈 4로 4번째 책이다. 이번에는 특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우량 투자서 35선이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시작할 때 책으로 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최근에는 유튜브가 워낙 대중화가 되어 영상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안다.
무엇보다 쉽게 그림과 차트 등을 함께 영상으로 설명하니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지 않을까한다. 내가 다소 꼰대인지 몰라도 영상으로 시작하고 접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도 책의 효용성과 올바른 정보와 지식은 따라잡을 수 없다고 본다. 유튜브에 나온 내용은 다소 위험한 경우도 많다. 제대로 된 검증보다는 다소 자극적인 경우가 많다. 검색이 되고 조회가 많아져야 금전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경우가 드물기도 하다.
책은 기본과 기초부터 알려줄 뿐만 아니라 잘못된 지식과 정보를 대체적으로 거른 후에 출판된다. 저자가 자신의 지식을 책으로 펴 내면서 이를 크로스체크하면서 잘못된 것은 없는지 파악한다. 더구나 여전히 훌륭한 투자자들은 책으로 자신의 생각과 사고와 방법을 전달하려 한다. 아직까지는 책만큼 훌륭한 접근 방법은 없는 듯하다. 무엇보다 투자 수익률은 물론이고 방법과 원칙까지 검증된 투자자가 쓴 책보다 더 훌륭한 교재는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런 책 중에서 어떤 걸 읽어야 할 지 생각보다 어렵다. 시중에는 엄청나게 많은 책이 쏟아졌고, 지금도 나오고 있다. 이런 책 중에 어떤 책을 고를지 판단하는 것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어렵다. 한국에서 투자와 관련되어 유명하고 검증된 분들이 선정한 책이니 믿고 읽어볼 만한다. 총 35권 중에 나는 <내러티브 앤 넘버스>, <현금의 재발견>, <100배 주식>을 제외한 32권을 읽었다. 선정된 책이 다 훌륭하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다.
아무래도 번역서다보니 책 수준은 초급이라고 하는 것들이 내가 볼 때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그 점을 제외하면 나도 어디가서나 꼭 추천할 책으로 선정되었다고 본다. 책에는 다양한 내용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정채진의 '백전백승보다 백전불패의 태도로'와 홍진채의 'PDR은 가격 정당화 위한 수단일지도, 금리 오르면 반토막 세 토막도 가능'이 좋았다. 무엇보다 기업분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 점이 좋았지만 그보다 버핏클럽이라는 책의 정체성에 가장 부합했다.
처음에 버핏클럽 이슈 1이 나왔을 때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책이 나와 무척이나 반가웠고 좋았다. 특히나 한국에서 아직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류의 책이라 도움도 많이 되었다. 아쉽게도 해가 갈수록 정체성 부분에 아쉬웠다. 책 제목에서 버핏이 나온다면 그와 관련된 내용으로 이왕이면 구성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한다. 이번 <버핏클럽> 이슈 4에 나온 모든 내용이 다 좋지만 어딘지 버핏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과는 연관성이 그다지 크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투자와 관련된 좋은 내용이 가득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대신에 버핏의 투자방법이나 원칙과 정체성과 연관은 없는 내용이 갈수록 많아진 느낌이다. 자산배분, 기본소득 등과 같은 내용은 솔직히 좋지만 버핏과 연관성은 잘 모르겠다. 버핏의 관점에서 투자에 대한 설명이 더 많았으면 한다. 매월마다 나오는 잡지가 아닌 1년에 한 번 나오는 잡지니 충분히 1년 전에 기획하고 버핏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된 설명으로 이어지는 걸 저자에게 요청했으면 더 좋지 않을까싶었다.
책이 두꺼워지면서 좋은 저자에게 훌륭한 내용으로 엮은 것은 좋지만 오히려 버핏클럽이라는 책의 원래 정체성과는 다소 멀어진 느낌이다. 솔직히 내가 책의 정확한 기획의도를 알지 못하지만 제목에 버핏이 들어갔고, 이슈1부터 읽었기에 느낀점이다. 신진오의 '가치투자자가 기술적 분석을 한다고?'와 같은 것도 부합되고 좋았다. 가치투자가 꼭 차트를 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인지 궁금해 할 사람이 많다. 이에 대한 궁금증을 다양한 책의 내용과 저자의 주장으로 설명했다.
내가 너무 워런 버핏이라는 인물에 집착해서 원칙을 강요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책 제목에 들어갔다면 그게 바로 책의 정체성일텐데 그 부분에 있어 읽으면서 아쉬웠다. 물론, 책 초반에 버크셔 헤서웨이 주주총회의 해석이나 마지막에 연례보고서 전문과 주주총회 인터뷰를 전부 가감없이 소개한 것은 정말로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내용이다. 특히 나처럼 영어가 짧아 읽으려 시도도 못하는 사람에게는. 아마도 내년에는 우량 투자서 국내편이 나오지 않을까하는데 이슈 5를 기대한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버핏의 정체성다운 내용이 많았으면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좋은 내용이 챕터별로 있다.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1300788670
버핏 클럽 - 잡지
대략 2000년 후반에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한국에 이제 가치투자라는 방법이 통용되고 시작한 사람...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ljb1202/221565206918
버핏 클럽 - 이슈 2
다소 독특한 책이다. 한국에서 이런 잡지 비슷한 책이 드물다. 무엇인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야 책이라는 ...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ljb1202/222054429705
버핏 클럽 - 이슈 3
투자에서 워런 버핏을 빼면 이야기할 꺼리의 거의 50%는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만큼 워낙 큰 영향을 전 세...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