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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 상처 입은 내면아이와 화해하는 치유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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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676g | 140*220*30mm
ISBN13 9788901252148
ISBN10 890125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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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도서1팀 명혜진(mhj208@yes24.com)
국어 선생님을 좋아했던 아이는 국어를 좋아하고, 잘하는 학생으로 자란다.
책 읽는 부모님을 보고 자란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란다.
부모님의 무관심에 익숙해진 아이는, 포기가 더 쉬운 어른으로 자란다.

이렇듯 유년기와 성장기의 경험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성격과 자아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상처나 트라우마라면, 그것이 아무리 사소해보일지라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어린시절 친구와의 다툼, 부모님 혹은 형제 자매와의 갈등, 선생님께 들은 꾸중. 어리고, 여린 시절에 받았던 상처는 내가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지금의 나라는 사람을 형성하는 밑바탕이 된다.

가만히 돌아보면, 어린시절의 기억들은 지금의 내가 대인관계를 맺는 법,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부터 사소하게는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들에도 스며들어 있다.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응어리 때문에 지금의 삶에 문제가 있다면, 혹은 그런 사람때문에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면 이 책을 통로 삼아 어린시절의 나에게 말을 걸어 보는 건 어떨까.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정신의학은 한때 자칭 ‘정신이나 영의 과학(혹은 연구)’이라고 했다. 오늘날 정신의학의 초점은 생물학에 과도하게 맞추어져 있다. 그렇기에 치료사가 내담자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묻거나 영양과 생활방식에 관해 지도해주기보다는 정신질환의 가족력을 묻고 항우울제를 처방할 가능성이 더 크다. 정신건강의학 분야는 미국정신건강의학회에서 발간한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5판(DSM-5)을 전적으로 받아들였다. 이 편람에서는 증상을 진단 수단, 일반적으로는 환경적이거나 후천적이 아닌 유전적이거나 선천적으로 ‘생겨난 장애’로 분류한다. 이렇게 유전적 원인을 파헤치면 자연스럽게 질병을 우리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된다. 일단 진단이 내려지면 근본적인 원인을 바꾸거나 찾아내고자 하는 의욕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 p.34-35

잠재의식은 안전지대에 머물기를 좋아한다. 가장 안전한 장소는 예전에 있었던 곳이다. 그곳에서는 익숙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복적으로 행하는 습관이나 행동은 잠재의식의 디폴트 모드다. (…) 디폴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는 선택을 할 때마다 잠재의식은 정신적 저항을 일으켜 익숙한 상태로 되돌아가려고 한다. 정신적 저항은 정신적?신체적 불편함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예컨대 ‘이건 나중에 할 수 있어’, ‘이건 할 필요 없어’ 같은 주기적인 생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또는 동요나 불안, 단순하게는 ‘당신 자신’이 아닌 것 같은 느낌처럼 신체 증상으로 표현될 수도 있다. 이것은 변화가 필요한 새로운 영역이 불편하다고 항의하는 잠재의식의 목소리다.
--- p.64-66쪽

안전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맺지 못한 크리스틴을 괴롭히는 끔찍한 비밀도 있었다. 아홉 살 때부터 가족과 가까이 지낸 40대 남성한테서 성폭행을 당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가해자는 그 사실을 비밀로 해야지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가는 큰 문제에 휘말릴 거라고 크리스틴을 설득했다. 크리스틴의 가족은 그 남자가 크리스틴만 예뻐한다고 놀리기까지 했다. 크리스틴은 뭔가 잘못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직감했지만, 자신의 직감을 부인하고 가해자를 믿기 시작했다. 신체 학대를 견뎌내는 동안 정신적으로 이탈하는 해리를 통해 그 고통에 대응했다. 반복적으로 자신의 직감을 차단하면서 결국에는 자신을 믿지 못한 채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믿음, 의견에 의지했다. 해리 행동은 크리스틴의 기본 대응 전략이 되고 말았다. 크리스틴은 성인이 되어서도 불편한 감정을 마주할 때마다 그 순간을 벗어나버렸다.
--- p.79-80

인간관계에서도 감정 중독이 흔히 나타난다. 뜻밖의 사람이나 신뢰할 수 없는 사람과 관계를 맺는 내담자들이 많다. 이들은 자신들의 감정을 확신하지도, 명확하게 파악하지도 못해서 불안감에 시달린다. 대부분의 생각이 연인과 연인에 대한 감정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이들은 타인의 행동이나 조치를 과도하게 분석한다. 또한 지적인 측면에서 자신과 완전히 다른 연인을 찾는다. 이들은 자신들의 감정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헌신할 사람을 원한다. 그럼에도 항상 같은 인간관계에 빠져든다.

그러한 관계에서 흥분을 느끼기 때문이다. 불확실성과 거기서 얻는 강력한 생화학적 반응의 순환에 중독되어 빠져나오지 못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설탕, 성관계, 약물, 알코올 의존과 마찬가지로) 몸은 동일한 화학적 ‘흥분’을 맛보려고 더욱더 강렬한 경험을 요구한다. 결국에는 잠재의식에 이끌려 점점 더 강력한 흥분 거리를 찾는다. 예컨대 예기치 못한 인간관계, 두려움과 분노를 자아내는 뉴스, 온라인에서 시비를 걸 수 있는 소셜미디어에 매혹되는 것이다. 또한 이런 이유로 친구들에게 감정을 토해내고, 만성적인 불평을 늘어놓는다. 그렇게 행동하면 고조된 상태에 머물 수 있기 때문이다. 비활성화된 평화는 지루하고 익숙하지 않다. 몸과 마음은 고통스럽더라도 익숙한 것을 추구한다.
--- p.136-137

몸이 요구하는 영양을 충족시키는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슬픔과 지루함, 행복, 외로움, 흥분 같은 느낌을 토대로 식사하는 경향이 있다. 아니면 역으로 필요해서, 혹은 습관적으로나 의무적으로 먹을 음식을 고른다. 어느 쪽이든 간에 몸의 실질적 욕구를 차단하는 결과가 나온다. 아기는 필수 욕구에 따라 움직인다. 배가 고프면 울고, 배가 부르면 등을 돌린다. 아기는 좋고 싫은 게 아주 분명하다. 그러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먹고 마시는 다른 이유를 깨우쳐가는 사이에 내적 욕구에 더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아동기에 감당하기 힘든 만성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가 휴식을 취하고 음식을 적절하게 소화시키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이것은 트라우마의 역할과 성인기의 위장 문제 발현에 관한 거듭된 연구에서 확인된 사실이다. 좀 더 주의 깊게 몸을 살펴보면 잊어버린 것을 다시 배울 수 있다. 몸은 장과 뇌 사이를 오가는 메시지를 통해 시끄럽게 자기 뜻을 알리기 때문이다. 위장에는 약 5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다. 이 신경세포들은 ‘장-뇌 연결축(gut-brain axis)’이라고 알려진 통로를 통해 두뇌와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 p.151-152

사람들은 살아가기 위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들은 보통 자신의 실제 경험에 기초한 것이다. 예를 들자면 젊었을 때 자신을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으므로 자신이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믿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들은 흔히 아동기에 만들어져서 절대 업데이트되지 않으며, 현재의 현실을 반영하지도 않는다. 나처럼 어렸을 때 수줍음을 많이 탔던 사람들은 더 이상 그렇게 생각하거나 행동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자신을 ‘수줍음 많은 사람’으로 간주한다. (…) 때때로 마주한 현실이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그 어둠을 헤치고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대안적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무시당하는 것 같다고 느끼는 아이는 부모가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꾸며낼 수 있다. 그래야 진실을 좀 더 깊이 파헤치지 않고도 자기 곁에 있어 주지 않는 부모의 부재를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175-176

내면아이는 잠재의식을 통해 표현된 아동기의 정서적?신체적?심리적 욕구가 계속 충족되지 못할 때 상처를 입는데, 현재의 자기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다수 사람들은 아무도 자신을 봐주지 않고,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사랑해주지 않는 것 같다고 느낀다. 이러한 고통을 평생 안고 살아간다. 심지어는 나르시시스트도 진정으로 극한 자기애 상태를 유지하며 살지 못한다. 그보다는 깊이 고통받는 내면아이에게 반응하는 ‘어른아이’ 같은 사람들이다.

누구나 상처를 건드리면 정서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다. 그런 상처를 가장 극심하게 활성화시키는 사람은 연인이다. 연인이나 친구와 큰 소리로 싸우다가 문을 꽝 닫거나 발을 쿵쿵 구를 수 있다. 말 그대로 ‘장난감’을 집어 들고 ‘모래놀이터’를 떠날 수 있다. 내면아이는 정서적 대응 능력이 제한되었을 때 형성되는 겁에 질린 정신의 일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위협을 받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 아이처럼 행동하고 아이 같은 상태에 갇혀 있다. 성인의 몸에 깃들어 있는 어린아이는 정서적으로 무지하다.
--- p.207-208

내면아이를 지켜주는 위대한 보호자인 자아는 ‘나’라는 정체성이다. 자아는 뛰어난 이야기꾼이라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믿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지어내서 유지해나간다. 자아의 핵심 목적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정체성을 보호하는 것이다. 자아는 한층 부드럽고 무방비한 일부분(다시 말해 내면아이)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완강한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아는 매우 방어적이고 두려움에 기반을 두고 움직인다. 자아는 모든 것을 엄격한 이분법이라는 잣대로 비추어본다. 좋고 나쁘거나 옳고 그른 것으로 나누는 것이다. 자아는 또한 자기의 견해에 깊은 애착을 갖고, 그러한 견해가 바로 자신이라고 믿는다. 자아는 누군가가 자기 의견에 의문을 제기하면 자신의 핵심 자기가 위협받는다고 믿는다. 결과적으로는 자아가 ‘우리 자신’을 방어하려고 과도하게 노력하면서 불안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낮아진다. 동료 직원한테서 살짝 기분 나쁜 말을 들었다고 피가 끓어오르지는 않았는가? 자신을 방어하고 상대를 비난하고 이기고 싶지는 않았나? 이것이 바로 반응형 상태(reactive state)의 자아다.
--- p.227-229

생존과 번영을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것은 아동기에 끝나지 않는다. 성인이 되어서도 주로 연인 관계에서 애착을 갈구한다. 1980년대에 연구학자 신디 하잔(Cindy Hazan) 박사와 필립 셰이버(Phillip Shaver) 박사는 애착 이론을 연인들에게 적용했다. ‘러브 퀴즈(love quiz)’를 이용해서 연구 참여자들의 성인기 관계가 유아기에 경험한 관계와 비교해서 얼마나 안정적인지 평가한 것이었다. 이 연구 결과로 심리학계에서 오랫동안 의심해왔던 사실이 진실로 입증되었다. 그것은 영유아기와 아동기 애착이 성인기 연인 관계의 기반이 된다는 사실이었다. 절대 바뀌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유아기에 애정과 지지, 사랑이 넘치는 유대관계를 맺었다면 성인기에도 그런 유대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 반면 아동기에 거리를 두거나 변덕스럽고 학대를 당하는 관계를 맺었다면 성인기에도 그와 똑같은 관계를 맺을 확률이 높다.
--- p.254

아동기의 정서적 경계 부족은 종종 그와 유사하게 성인기에 경계를 세우기 어려워하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아동기에 가족의 ‘집단적 사고’(우리는 그게 아니라 이렇게 해. 우리는 저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아. 우리는 이런 가족이야)에 동조했다면 대개 자신의 진정한 자기를 표현할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어떤 부모들은 살아온 경험과 그에 얽힌 정서적 상처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자식을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수단으로 본다(아이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거나 아이를 ‘최고의 친구’처럼 대할 수도 있다). 이러한 역학에서는 정서적 경계가 흐려진다. 가족 중 누구도 자발성을 발휘하거나 자신의 진정한 자기를 완전히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밀착 상태에서는 서로 얽혀 있어 분리성이 극히 부족하다. 부모가 자식의 인생에 지나치게 많이 개입한다. 정서적 활성화가 가족 전체로 퍼져나간다. 다른 가족 구성원과 떨어져 지내는 일이 허락되지 않는다. 만약 그렇게 했다가는 벌을 받을 수도 있다. 물론 접촉은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부모는 아이를 통제할 수 없을까 봐 두려워하고, 아이는 가족에게 외면당할까 봐 두려워한다. 이런 관계에서 진정한 자신으로 지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p.28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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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복잡하고도 크고 작은 상처를 겪으며 어른이 된다. 어떤 상처는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아물고 희미해지기도 하지만, 어떤 상처는 마음 깊은 곳에 가시처럼 단단히 뿌리를 박고 어른이 된 이후에도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곤 한다. 안타까운 것은 상처가 크고 많은 사람일수록 자기 마음을 괴롭히는 일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유 없이 우울한 기분이 계속된다면, 사소한 일에도 감정이 요동친다면, 그래서 번번이 내 곁의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또 후회한다면, 잠시 멈추고 마음에 박힌 가시를 찾아보자. 또다시 가시에 찔릴까 봐 걱정하며 웅크리고 있는 우리 내면의 어린아이에게 이제 괜찮으니 용기 있게 일어서라고 말해주자. 이 책은 마음 깊숙이 숨겨진 상처로 우리를 안내해주는 지도이자, 상처를 보듬고 회복시켜주는 치유의 책이다.
- 유은정 (정신과 전문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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