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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언어생활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시리즈이동
최형규 저 / 김예지 그림 | 뜨인돌 | 2021년 08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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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404g | 145*205*20mm
ISBN13 9788958078470
ISBN10 8958078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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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바뀐다고 곧바로 세상이 바뀌지는 않지만 적어도 변화의 첫걸음은 뗄 수 있습니다. 바로 그게 말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생각하는 대로 말하지 않으면 말하는 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프레임 속에서, 누군가가 칠해 놓은 색깔에 물든 채로 말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개념 있는 언어생활에 좋은 길잡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공익신고라는 표현은 내부고발보다 훨씬 긍정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왠지 배신자처럼 느껴지는 ‘내부고발자’와 달리 ‘공익신고자’는 사회를 위해 행동하는 용기 있는 시민처럼 느껴집니다. 똑같은 행동을 가리키는 표현인데도 전혀 다른 어감으로 다가오는 것이지요. 바로 이게 언어의 힘입니다. 사회정의와 공익을 위해 더 많은 호루라기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우리가 쓰는 말을 백 번이라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 「프롤로그」 중에서

“예우는 예의를 지켜 정중하게 대한다는 뜻입니다. 전관 변호사에게 특혜를 주는 부당한 행위에 그런 표현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전관예우는 예의나 정중함과는 거리가 먼 부도덕하고 불법적인 야합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라도 예우라는 거짓 포장을 거둬들이고 그 실체를 드러내 주는 적절한 표현으로 바꿔 불러야 합니다.”
--- 「전관예우」 중에서

“자발적 이직이나 퇴직은 있을 수 있지만 자발적 해고 따위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자기가 해고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사용자가 해고의 책임을 회피하고 사회적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 희망이라는 그럴싸한 단어를 갖다 붙인 건 아닐까요? 과연 누구를 위한 희망이고 무엇을 위한 희망인지 곰곰이 생각해 볼 일입니다.”
--- 「희망퇴직과 유연근로」 중에서

“나의 불편함이 사회적 약자의 권리보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훗날 내가 파업 당사자가 되었을 때 다른 시민들이 나로 인한 불편함을 이해해 줄 테니까요. 바로 그게 같이 사는 사회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연대의 이름으로 볼모의 시선을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 「시민을 볼모로 파업을 하다」 중에서

“운전이 미숙한 사람을 김여사라 부르면 남성으로서 자존감이 높아지나요? 일종의 분풀이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참으로 낯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런 면에서 ‘김여사’라는 말은 남성우월주의의 서글픈 자화상이기도 합니다. 이제 김여사란 단어 뒤에 숨어 있는 남성들의 비겁함을 밖으로 끄집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차별과 무시로 빚어낸 그 단어를 운전 관련 단어들의 목록에서 지워버려야 합니다. 김여사는 ‘김씨 성의 중년 여성’일 뿐, 그 어떤 비유나 상징으로도 쓰여서는 안 됩니다.”
--- 「김여사」 중에서

“검둥이라는 말은 누가 봐도 인권침해에 해당하지만 ‘흑형’은 좀 다르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형이라는 말이 갖는 어감 때문에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여기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뛰어난 흑인 운동선수를 종종 그렇게 부르는 걸 보면 부러움의 표현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설령 그 말이 좋은 의미로 사용된다 하더라도, 피부색으로 사람을 구분하는 것 자체가 이미 차별이라는 것을 분명히 지적하고 싶습니다.”
--- 「코시안과 흑형」 중에서

“한번쯤은 탄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가족의 삶이 달려 있는 직장을 자극적인 드라마의 수식어로 사용하는 게 그들 입장에서 유쾌할 리 없지요. 누군가의 노동과 삶의 공간을 모욕할 권리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막장 드라마」 중에서

“그날 (세계 폐경의 날) 중에서의 의미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우선 ‘폐경’이라는 말부터 걷어찼으면 좋겠습니다. 공식 명칭을 ‘세계 완경의 날’로 바꾸는 게 뭐가 어렵겠습니까. 생리에 대한 남성들의 잘못된 생각을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백 번이라도 바꿔야지요. 무지가 몰이해와 혐오를 낳는 법입니다.”
--- 「저출산과 폐경」 중에서

“사회배려자 전형이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그 이름도 취지에 맞게 고쳐 나가면 좋겠습니다. 적합한 말을 만들기 위한 노력 또한 좋은 사회를 만드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던지는 말들이 누군가의 가슴을 멍들게 할 수 있습니다.”
--- 「사회배려자 전형」 중에서

“엠마 왓슨의 2014년 유엔 연설 : 이제는 모두가 성을 극단적인 두 지향점이 아닌 다양한 관점이 공존하는 스펙트럼으로 볼 때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무엇이 아닌가?’로 정의하는 것을 그만두고, 서로가 ‘무엇인가?’로 정의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 「양성평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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