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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지금 땅 움직였지?

어, 지금 땅 움직였지?

: 과학영재고 선생님의 지진 이야기

자음과모음 청소년수학과학-01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2건 | 판매지수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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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58g | 150*210*12mm
ISBN13 9788954447522
ISBN10 89544475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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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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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관측 기록된 것 중 가장 큰 지진은 1960년 5월 22일 칠레에서 발생한 발디비아 지진이야. 규모가 무려 9.5에 달했지.
“규모 9.5는 어느 정도인가요?”
너희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 볼게. 규모가 9.0인 지진은 1945년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 약 32만 개에 해당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어. 그럼 규모 9.5인 지진은 더 강력하겠지? 조금 더 쉽게 설명해 볼까? 코끼리의 무게가 평균 5톤이라고 한다면, 약 100억 마리가 1킬로미터 높이에서 동시에 떨어지는 것과 같지. 코끼리 100억 마리가 우리 머리 위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해 봐. 아찔하지? 물론 규모 9.0 이상의 지진은 자주 발생하지 않아. 하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지.
--- pp.16-17

수조에 물을 가득 담고 무거운 추를 한가운데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
“우선 수조 한가운데 추가 떨어진 곳에 있는 물이 출렁이고 그다음으로 수조 가장자리에 있는 물 역시 출렁일 거예요. 지진해일이 일어나는 것처럼 말이에요.”
맞아. 수조의 한가운데에서 발생한 에너지가 수조 가장자리까지 도달한 것으로 볼 수 있어. 무엇을 통해 에너지가 전달되었을까?
“수조 안에 있는 물이 에너지를 전달하는 거예요.”
정답이야. 이렇게 에너지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을 매질이라고 한단다. 그리고 수조에 추를 떨어뜨림으로써 우리가 만들어 낸 것은 물결파라고 할 수 있지.
“아하! 지진으로 설명한다면 땅속 물질이 매질인 거죠?”
지진에 의해 발생된 에너지는 지구 내부를 통과하면서 전달되지. 그러니까 매질은 지구 내부 물질이야. 쉽게 이야기하면 지층, 암석, 지각 등을 매질이라고 할 수 있어. 그리고 수조의 물이 출렁이는 것처럼 매질 역시 움직인단다.
“그럼 지구를 수조에 비유한다고 하면, 지진이 만들어 내는 것이 지진파겠네요?”
--- p.53

아주 먼 옛날에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서로 붙어 있었대. 중생대까지만 해도 두 나라의 땅이 바로 옆에 붙어 위치했던 거지. 그런데 약 2500만 년 전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 아래로 섭입되면서 일본은 우리나라와 점점 멀어졌고, 동해가 형성되기 시작한 거야. 그리고 약 1800만 년 전 일본이 태평양쪽으로 이동하면서 동해의 크기가 점차 확장되었지. 오늘날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약 1200만 년 전 동해의 확장이 거의 멈춘 이후야.
“판이 계속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그럼 일본은 지금도 계속 멀어지고 있나요?”
이것을 이해하려면 우선 ‘윌슨 사이클’이라는 것을 알아야 해. 지구는 여러 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지? 캐나다의 지질물리학자인 존 윌슨(John Wilson)이 판은 하나가 아니라 분리되고 다시 재결합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어. 이를 윌슨 사이클이라고 이론화했지.
--- pp.103-104

하지만 우리가 직접 볼 수 없는 지구 내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돼.
지하수 수위에 변화가 있는 것처럼 지진 전후에는 라돈 농도에도 차이를 보인다고 해. 라돈은 암석에 포함되어 있는 우라늄 등이 붕괴하여 형성되는 원소로 기호는 Rn, 원자 번호는 86이야.
“우라늄이 붕괴한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우라늄은 원소 중에서도 질량이 무거운 원소야. 만약 갑자기 살이 쪘다면 어떨 것 같니?
“너무 불편할 것 같아요. 당장 살을 빼고 싶을 만큼이요.”
원소도 마찬가지야. 무거운 원소가 가벼운 원소로 변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을 붕괴라고 볼 수 있어.
“그럼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암석에 힘이 가해지면 그 틈으로 암석 속에 있던 라돈이 새어 나오는 건가요?”
물론 암석 틈으로 기체가 새어 나올 수도 있지. 그리고 지하수에 라돈이 녹아 농도 변화를 보일 수도 있어.
--- pp.149-150

만약 지금 이 순간 지진이 발생했다는 긴급재난문자를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밖으로 달려 나가야죠.”
“흔들릴 때 달려 나가면 다칠 수도 있잖아요. 진동이 멈춘 다음 밖으로 대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진이 발생하면 건물이 무너지는 것 말고도 위험한 상황이 많아. 가스관이 파열되어 일어나는 화재, 건물이 흔들리면서 떨어지는 물건, 간판이나 유리 등의 파손, 사람들이 한꺼번에 출입구로 몰리면서 넘어지고 쓰러지면서 다치는 경우 등 굉장히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이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위급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지.
먼저, 평소 지진에 대비해 비상용품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아. 비상식품의 경우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고 가방에 미리 싸 두면 좋겠지? 사실 선생님은 평소에 들고 다니는 가방에도 손전등,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휴대용 다용도 칼, 물, 물티슈 정도는 늘 챙겨 둔단다.
--- pp.19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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