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8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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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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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53.72MB ? |
ISBN13 | 9788901252551 |
출간일 | 2021년 08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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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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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53.72MB ? |
ISBN13 | 9788901252551 |
누구를 만나도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과 우울감,해로운 인간관계를 되풀이하는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치유되지 않은 트라우마가 웅크리고 있다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화제작!기억 저편에 깊숙이 숨겨진 상처로부터 몸과 마음과 영혼을 구해내는 법환한 대낮에도 ‘영혼의 어두운 밤’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만성적인 우울감과 무력감, 외로움에 시달리는 이들은 대부분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에서도 반복적인 문제 패턴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연인을 사랑하면서도 말싸움이 시작되면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 날씬한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신체를 혐오하는 사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남들에게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사람 등 문제 양상도 다양하다. 임상심리학자로서 10여 년간 연구와 심리상담을 병행해온 니콜 르페라 박사는 이들의 문제 상황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고 보았다. 바로 ‘자신이 생각하는 나’와 ‘진짜 자아’가 다른 데서 모든 문제가 비롯된다는 것. 어린 시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받지 못한 경험은 잠재의식 속에 상처로 남게 되고, 이때 우리의 내면아이는 마음의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왜곡된 자아의 이야기를 쌓아올린다. 오직 자아를 지키는 데만 몰두하는 내면아이로 인해 일상과 대인관계에서 다양한 문제가 벌어지는 것이다.니콜 르페라 박사는 상처 입은 내면아이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되찾아가는 치유의 대장정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책은 저자의 전문 분야인 임상심리학과 정신분석 이론에서부터 신생물학과 최신 신경과학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학문적 지식이 탄탄하게 제시되어 있다. 동시에 각 장마다 실제 내담자들과의 상담 내용을 토대로 한 생생한 사례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어 독자들은 자신의 심리 상황과 견주어보며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숨겨진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저자의 말은 아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독자들을 향한 따뜻한 독려로 느껴질 것이다. 온화하지만 무게감 있는 어조로 차근차근 우리를 심리 치유의 세계로 안내하는 니콜 르페라 박사의 이 책은 상처 입은 모든 이들을 위한 완벽한 심리서이자 치유의 책이다. |
프롤로그 | 마음속 어두운 작은 방에 불을 켜는 일Chapter 01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다문제 행동에 갇혀버린 사람들 | 내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다 | 정신, 신체, 마음의 연결 | 인간은 유전자의 결과물이 아니다 | 플라세보 효과와 노세보 효과 |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심리학** 마음 치유 연습 | 마음속 어두운 작은 방에 불을 켜는 일** 미래의 나를 위한 일기 쓰기 | 변화를 위한 첫 걸음Chapter 02 의식적 자아를 깨닫는 순간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아니다 | 의식적 자기와 잠재의식적 자기 | 변화를 거부하는 항상성 충동 |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 믿음의 힘** 마음 치유 연습 | 의식을 명확하게 깨닫는 매일 습관** 미래의 나를 위한 일기 쓰기 | 의식을 깨우는 일기 쓰기Chapter 03 트라우마 바로 알기트라우마에 관한 잘못된 통념 | 자신에게 트라우마가 없다는 착각 | 부모가 믿음직한 안내자가 되어주지 못할 때 | 아동기 트라우마의 6가지 형태 | 트라우마에 대응하기 | 트라우마는 치유될 수 있다** 마음 치유 연습 | 나의 트라우마 형태 파악하기Chapter 04 트라우마에 노출된 몸트라우마는 몸의 세포를 바꾼다 | 트라우마는 어떻게 나의 세계를 바꾸는가 | 안전하다는 감각이 필요하다 | 위협받는 신체 | 트라우마 경험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 | 낯선 사람들이 불안한 사람들 | 공동조절을 통해 전이되는 감정 | 감정 중독의 악순환 | 제자리로 돌아가는 길** 마음 치유 연습 | 스트레스 회복력을 높여주는 신경계 균형 되찾기** 미래의 나를 위한 일기 쓰기 | 신경계 균형을 되찾는 감정 일기Chapter 05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뇌와 몸의 대화 | 만성 스트레스와 장 건강의 관계 | 치유의 시작, 좋은 수면 만드는 법 | 자율신경계를 단련하는 호흡 요법 | 회복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운동 방법 | 성인에게도 놀이 치유가 필요하다 | 실시간으로 정서적 활성화 통제하기** 미래의 나를 위한 일기 쓰기 | 호흡 요법을 돕는 감정 일기Chapter 06 자아를 만드는 유년기의 핵심믿음믿음의 기원 | 잠재의식의 프로그래밍 | 유년 시절의 반복된 메시지** 마음 치유 연습 | 나의 핵심믿음 조사하기** 미래의 나를 위한 일기 쓰기 | 새로운 핵심믿음을 만들어나가는 연습Chapter 07 상처 입은 내면아이4가지 애착 유형 | 내면아이란 무엇인가? | 아동기에 환상을 덧씌우는 사람들 | 내면아이를 만나다 | 앤서니의 내면아이** 마음 치유 연습 | 자신의 내면아이에게 편지 쓰기Chapter 08 자아는 그냥 자아일 뿐이다자아를 만나다 | 나를 보호하기 위해 필사적인 나의 자아 | 사랑받기 위해 자아를 억압하는 사람들 | 자아와 함께 시작하는 치유 작업** 마음 치유 연습 | 자신의 그림자를 만나는 치유 작업** 미래의 나를 위한 일기 쓰기 |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감정 일기Chapter 09 외상성 애착 관계성인기의 애착 이론 | 수치심, 중독, 그리고 외상성 애착 | 외상성 애착의 6가지 유형 | 외상성 애착의 함정 | 진정한 사랑은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 마음 치유 연습 | 자신의 외상성 애착 수준 파악하기Chapter 10 경계를 세우다심하게 의존적인 밀착 상태 | 경계란 무엇인가? | 경계의 유형 | 정서적 과잉공유와 감정 떠넘기기 | 경계를 세우는 방법 | 경계를 무너뜨리는 기대와 연민 | 궁극적 경계** 마음 치유 연습 | 건강한 마음을 지키기 위한 경계 세우기Chapter 11 내 안의 내면아이 재양육하기내면아이를 다시 기른다는 것 | 재양육을 받치는 네 기둥 | 외로움과 실망, 분노를 다루는 법 | 나의 내면아이 재양육 사례** 마음 치유 연습 | 지금 당장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 떠올리기Chapter 12 정서적 성숙을 이루기 위하여90초 규칙 | 정서적 성숙으로 대응하기 |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최상의 일 | 명상과 성숙 | 내면의 정서적 성숙이 밖으로 드러나다** 마음 치유 연습 | 감정 재연결과 신체 균형 되찾기** 미래의 나를 위한 일기 쓰기 |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감정 일기Chapter 13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손을 잡은 사람들 | 공동체의 힘 | 진정한 애정이 주는 안정감 | 자신을 치유하는 것은 세상을 치유하는 것** 마음 치유 연습 | 상호의존성을 키워나가는 일일 연습매일 나를 치유하는 시간에필로그 | 자기 세계의 창조자는 자신뿐이다감사의 말용어 설명 |
"당신은 준비가 되었기 때문에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진정한 자신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나는 당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믿고, 함께 이 여정을 계속해나갈 것이다. 이 책은 자유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바친다. 집단 치유를 위해 우리의 방어적 껍질을 벗어던지는 것은 영혼이 택할 수 있는 가장 용감한 여정이다. 나는 당신들 모두를 존경한다."
무의식 속 부정적인 관념을 파악하고 교정하는 작업, 내면 아이를 만나고 재양육하는 것.
요즘 나의 화두인데, 눈여겨보고 있던 책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를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읽었을 때 스스로 느낀 기특함이란.
사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내면아이의 저항으로 더 이상 책을 읽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대여로 구매하여 이용기한이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이 책 내용이 무척 좋아서 이북으로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하이라이트를 쳤는지 모른다.
그 뜻은 이 책을 실물책으로라도 다시 사야한다는 의미다. 곧 실물책으로 사서 책장에 꽂아두고 두고두고 읽을 예정이다.
이 책에서 나온 내용 중에 '경계 세우기'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어렷을적 가족, 사회와의 관계를 통해 만들어진 '내면아이'는 그때 당시엔 자신의 감정 나침반을 통해 기분이 나쁜지, 좋은지를 기준에 두지 않고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 맞춘 채 잘못 형성된 개념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일단 그런 점을 파악하고, 감정적 거리가 먼 인간관계부터 자신의 감정 바운더리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내면 아이'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타인의 감정을 섣불리 내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내면 아이를 다시 건강하게 양육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제 책에 나온대로 꾸준히 해보고 있다. 이 작업은 한정된 시일내에 완성될 수 있는 게 아니라 평생에 걸친 작업이다.
자기 치유의 여정에 발을 내딛은 모두에게 박수를, 스스로를 응원한다.
아래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읽으실 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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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도서관 사이트에 늘 대여목록 상위권을 차지하는 책임.
그런데 진짜로 이런 책들은 수 없이 많이 나왔는데 뭐랄까
가독성이 좋아서 그런지 이 책은 잘 나가는 듯 함. 암튼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음. 추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