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조회 수 1,000만!화제의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 기반 어린이 경제 교육 동화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아플 때 치료를 받기 위해 또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기 위해서……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이 ‘돈’과 관련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우리의 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말하기를 꺼린다. 이런 사회 분위기에서 아이들은 돈의 흐름과 개념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한 채 돈에 서툰 어른으로 성장하고 만다.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세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신용등급은 왜 관리해야 하는지와 같은 살아가는 데 있어 너무나 중요하고 기초적인 지식을 배울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 속 ‘학급 화폐 경영’은 실생활에서 ‘진짜’ 필요한 경제 지식을 학교에서 가르쳐 주고 싶다는 생각 속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의 수많은 고민과 오랜 준비 끝에, 2019년 ‘아이들이 돈을 벌고 세금도 내며 저축과 투자도 하는 교실’ 이 탄생했다. 학생들은 1년 동안 ‘활명수(활기차고 명랑한 수다쟁이들)’ 나라의 국민이 되어, 자신의 적성, 직업의 월급, 갖고 있는 자격증을 고려해서 직업을 선택하고, 직업 별로 정해진 일을 하고 월급을 받고 세금도 낸다. 돈을 모으기 위해 예·적금도 들고 주식 투자로 대박을 노리기도 한다. 사업자등록을 해서 가게도 차리고, 열심히 돈을 모아 경매에서 원하는 물건을 살 수도 있다. 이 모든 활동은 학급 화폐인 ‘미소’로 이루어지고, 아이들은 1년 동안 스스로 돈을 벌고, 쓰고, 모으고, 투자하며 경제 교육을 몸으로 체험하며 학습하는 것이다. 이 활동은 반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아이들이 일회성으로 경제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1년 동안 직접 경험하고 배우면서 스스로 올바른 돈 습관과 경제 관념을 익히게 된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경제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자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을 개설했고, 해당 영상은 ‘내가 학교 다닐 때 이런 경제 교육을 받았다면 좋았겠다.’, ‘이 학급으로 다시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싶다.’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현직 선생님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에게 까지 엄청난 화제가 됐다. 동화 『세금 내는 아이들』은 이렇게 학급 학생들과 체험한 ‘학급 화폐’ 이야기를 토대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된 경제 동화다. ‘학급 화폐’ 교실 속에서 벌어지는 주인공 시우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경제 생활을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한 개념과 이해, 그리고 돈의 흐름을 읽는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재테크, 주식, 투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 경제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교육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는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단순히 돈을 모아서 부자가 되는 법이 아니라, 계획적이고 주체적으로 삶을 운영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취업, 세금, 사업, 실업, 저축, 투자, 보험은 무엇이며 우리의 삶에 왜 필요한 것인지를 배워나가고, 돈에 대한 사고를 올바르게 키우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주요 활동 및 수상내역*-2020년 대한민국경제교육대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 수상-2019년 대한민국경제교육대상 〈상공회의소장상〉 수상-〈EBS 원격교육연수원 쌤이랑〉에서 선생님 대상 〈세금 내는 아이들〉 연수 프로그램 강연*초등 교과 연계*사회4-2선택의 문제가 일어나는 까닭현명한 선택을 하는 방법사회6-1정부에서 하는 일가계와 기업이 하는 일가계의 합리적 선택 방법기업의 합리적 선택 방법가계와 기업이 만나는 시장바람직한 경제 활동실과5-2한정된 내 용돈, 합리적으로 관리하기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어요나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해요수학4-2꺾은선 그래프에서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수학6-1백분율을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