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8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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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84쪽 | 502g | 135*194*28mm |
ISBN13 | 9788937444456 |
ISBN10 | 8937444453 |
출간일 | 2021년 08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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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84쪽 | 502g | 135*194*28mm |
ISBN13 | 9788937444456 |
ISBN10 | 8937444453 |
MD 한마디
[앨리 스미스 사계절 4부작, 두 번째 이야기] 한 이방인의 방문으로 시작된 크리스마스의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 "실로 많은 것이 죽었다."며 냉소적으로 시작하는 소설은 포스트 브렉시트 시대에 진입한 영국이 마주한 여러 모순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앨리 스미스는 은은하고 강렬한 목소리는 혹독한 겨울을 기꺼이 견뎌내게 할 봄의 희망을 품고 있다. -소설MD 김소정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사회, 정치적 맥박을 짚어내는 인류애와 화합에 대한 찬가! 가장 독창적인 영국 소설가 앨리 스미스의 걸작 [앨리 스미스 사계절 4부작] 두 번째 권 현대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독창적인 소설가 앨리 스미스의 『겨울』이 출간되었다. 『겨울』은 영국이 브렉시트라는 격변을 겪은 후 앨리 스미스가 영국 사회의 현재를 담아내기 위해 쓰기 시작한 [앨리 스미스 사계절 4부작](『가을』『겨울』『봄』『여름』)의 두 번째 권이다. 사계절 사부작은 발표될 때마다 부커 상 후보에 오르거나(『가을』) 연이어 베스트셀러 리스트 1위에 오르고, [타임스] [가디언] [옵서버] [데일리 텔레그래프] [이브닝 스탠다드] [뉴욕 타임스] 등 유수 언론으로부터 ‘올해의 책’으로 꼽혔다. [앨리 스미스 사계절 4부작]은 영국이 브렉시트 시대에 진입하며 마주한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한 일종의 메시지이다. 작가는 인종 차별, 여성 혐오, 성소수자 인권 등의 사회적 문제와 영국 사회가 직면한 모순의 맥을 세련되고 섬세하게 짚어나간다. 정치적으로 진보이든 보수이든, 사람은 각자 몫의 괴로움과 그 이유를 짊어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명확하게 설파한다. 이 [앨리 스미스 사계절 4부작]은 결코 격앙돼 있지 않으면서도 온유하고 강인한 목소리로 독자에게 ‘나’ 혹은 ‘우리’의 경계에 대해 조금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기를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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