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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 대한 두근거리는 예언

리뷰 총점9.6 리뷰 20건 | 판매지수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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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 사물들 - 탁상시계/러그/규조토발매트/데스크정리함/트레이/유리머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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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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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468g | 140*205*21mm
ISBN13 9788950988050
ISBN10 8950988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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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단순한 꿈일까, 아니면 실제로 미래에 다녀온 것일까?
확실한 건 나를 설레게 하는 너에게 저항할 수 없다는 것!
“이건 지금 이 순간 내가 한 선택이며,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야”


꿈에서 남자 친구가 죽는 모습을 본 소녀가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판타지 로맨스 『너에 대한 두근거리는 예언』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시공간을 초월해 벌어지는 타임슬립 로맨스이자, 두려움과 용기를 안고 기어이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들의 성장소설이다.

청춘은 아름답게 빛나는 시기이지만, 때로 그 빛은 학창 시절에 맞닥뜨리는 입시, 성적, 부모와 친구와의 갈등 같은 현실에 가려지곤 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커쉰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괴로워하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예지몽을 통해 신기할 정도로 생생한 미래를 보게 된다. 커쉰은 자신이 본 것이 단순한 꿈인지, 정해진 운명인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인지 혼란스러워하지만, 매 순간 자신의 선택이 그 미래를 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차츰 자기가 원하고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발을 내딛기 시작한다. 그녀는 과연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고, 자신도 구할 수 있을까?

한국 독자도 깊이 공감할 만한 작가의 학창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너에 대한 두근거리는 예언』은 대만 온라인 창작 플랫폼 POPO에서 인기리에 연재되며 로맨스 베스트에 올랐다. 또한 국내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연재 시작과 동시에 베스트 랭킹에 오르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_ 7

1장 최악은 없다. 늘 더 나쁜 것이 기다리니까! _ 9
2장 반전은 없다. 급변만 존재할 뿐 _ 55
3장 우등반의 쓰레기들 _ 92
4장 만년 전교 3등이라는 괴물 _ 138
5장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_ 181
6장 그 꿈에서, 내가 널 좋아하지 않아? _ 226
7장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 _ 273
8장 등가 교환의 미래 _ 318
9장 가장 평범하지 않은 행운 _ 364

작가 후기 _ 400
옮긴이의 말 _ 405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누군가는 말했다. 열일곱. 인생에서 가장 꽃다운 나이라고.
하지만 이 꽃 같은 나이에 우린 매일 끝도 없는 시험에 시달렸고, 선생님은 우리들의 성적에만 신경 썼고, 친구들은 미소 속에 칼을 품고 있는 경쟁자에 불과했으며, 시험을 못 보면 엄마의 꾸중을 각오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꽃 같은 청춘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 p.8

점잖게 생긴 외모였다. 마치 겨울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것 같은 까만 눈동자, 냉담해 보이는 눈빛, 곧게 솟은 콧날, 그리고 그 아래 라인이 꽤 예쁜 얄팍한 입술. 풍성하면서 윤기가 흐르는 검은 머리칼, 살짝 바깥으로 뻗은 머리 끝.
--- p.15

“감정이란 건 좀 달관적인 태도가 필요해. 널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네가 아무리 힘들어해도 전혀 안쓰럽게 생각하지 않을 거야. 지금 네 속이 말이 아니겠지만, 그런 아픔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옅어지게 마련이야.”
--- p.45

나는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기분이었다.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진 이 세계를 믿어야 할지, 아니면 내 직관을 믿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 p.62

“버스가 전복되고 나서 암흑 속에 빠졌던 기억만 나. 그리고 눈을 떠보니 학교 복도에 누워 있었어. 느낌상 아주 잠깐이었어. 기억을 잃었다기보다는……. 꼭 시공간을 뛰어넘어 미래로 온 느낌이야. 이런 상황이…… 믿어져?”
--- p.66

어릴 적에 엄마가 죽는 꿈을 꾸고는, 한참 동안 엄마가 진짜 죽을까 봐 걱정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엄마는 건강하게 살아 있다.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 꾼 꿈도 분명 엄마가 죽었던 꿈처럼 현실에서의 내 두려움이 표출된 게 아닐까?
--- p.96

“걔가 진짜 네 운명의 상대였으면, 감정적으로 이런저런 문제가 생겨도 결국 네 곁에 있는 걸 택했을 거야. 네가 걔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됐겠지.”
--- p.163

상환은 두 팔로 내 어깨를 감싸 안았다. 이렇게 마음의 상처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 누군가가 다정하게 보호해주는 느낌이 들자 서러움이 복받쳐, 코끝이 찡해지고 눈물이 점점 차올랐다.
--- p.173

“젊을 때는 앞날이 길게만 느껴져서 헤어짐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지. 그런데 이 나이가 되어 보니, 한번 헤어지면 다시 만나기 어려운 사람도 있더라고. 그래서 뒤늦게 후회했지. 그때 서로 멀리 떨어져서 지내야 한다는 이유로 포기하지 말고, 어떻게든 한바탕 뜨거운 연애를 했었어야 하는데 하고 말이야.”
--- p.200

“그럼 그 꿈에서 내가 널 좋아해?”
“아니, 꿈에서 우린 그냥 친구였어. 넌 전혀 나 안 좋아했어.”
나는 일부러 상환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쳐다봤다.
“그럼 그건 확실히 예지몽이 아니네.” 상환은 또 살포시 웃었다.
“왜?”
“예지몽이 맞는다면, 꿈에서 내가 널 좋아해야 하거든.”
--- p.243

“예지몽이라는 건 어쩌면 과거의 시공간에 사는 자신이 유체 이탈을 해서 미래의 자기 몸에 붙어서 미래의 일을 보는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 영혼이 원래의 시공간으로 돌아온 후에는 자신이 꿈을 꿨다고 생각하는 거지.”
--- p.320

“둘이 같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과거의 그 상처는 더 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 네가 어떤 바보 같은 짓을 했든 그건 되돌릴 수 있으면 되돌리면 되고, 그럴 수 없다면 후회는 하되 계속 나아가면 되는 거야.”
--- p.34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꿈에서 일어났던 일을 바꿀 수도 있을까?
결정적인 순간에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말이야


열일곱 살 ‘나’의 여름은 우울하기만 하다. 같은 반 친구에게 남자 친구를 빼앗긴 것도 모자라 성적 미달로 우수반에서 보통반으로 옮기게 된다. 너무 창피해서 등교 거부를 하려는데 보통반 반장이 전화를 걸어 재촉한다. 알고 보니 보통반 반장은 예전에 담을 넘으려던 나를 잡아내 기어코 벌점을 준 냉철하고 도도한 미남이다. 그의 설득에 못 이겨 결국 등교를 하던 날, 버스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난다. 의식을 잃은 나는 1년 후의 미래를 보게 되고, 꿈속에서 너무나 달라진 환경에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남자 친구가 된 반장이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죽으면서 깨어난다.
일상으로 돌아온 이후, 꿈에서 본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기 시작한다. 현실은 점점 꿈에서 본 미래처럼 변해가고 도도하던 반장은 나에게 관심을 보인다. 예지몽이 맞다면 1년 후에 반장은 죽을지도 모른다!


다정하게 대해줘서, 그리고 너의 가슴속에서
내가 가장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성적 문제로 엄마와 갈등하고, 친구에게 상처 받고 슬퍼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커쉰의 이야기는 작가 류잉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작가는 커쉰처럼 자신 역시 학창시절 우등반에서 보통반으로 강등되는 쓰라린 경험을 했지만 그곳에서 패기 넘치는 선생님을 만나 따뜻한 응원과 가르침을 받았고, 잘생긴 반장을 만나 첫사랑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위기라고 생각했던 일이 청춘 시절의 반짝거리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던 작가는 지금 그 시절을 통과하는 독자들에게 타인이나 자기가 세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자신을 혹독하게 몰아세우며 행복을 스스로 빼앗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무서운 미래가 예언처럼 다가올 때마다 회피하지 않고 어려움을 해결해나가는 커쉰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녀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바이상환. 진정으로 아름답게 반짝이는 청춘이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두 사람을 지켜보다 보면, 어느새 미래를 바꾸는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대만 독자들의 찬사! ★★★
·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너무 궁금해서 결말부터 펼쳐보고 싶은 걸 간신히 참았다!
· 미래는 내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나의 사소한 결정 하나가 서로 다른 미래를 만든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 책.
· 평행우주 어딘가에서 나와 또 다른 삶을 살고 있을 ‘나’들을 생각하게 해준 책. 그들이 행복하면 좋겠다.
· 류잉의 책은 늘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작가의 책을 읽을 때마다, 어제보다 한 뼘 더 성장한 나를 느낀다.
·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면서도, 페이지 줄어드는 게 아까워서 한 장 한 장 아껴 읽었다. 그래도 결국 마지막 페이지가 오고야 말았다. 더 읽고 싶은데!

회원리뷰 (20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풋풋함과 발랄함이 묻어나는 청춘로맨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9 | 2022.02.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청소년 시절의 이야기에 조금의 판타지적 요소가 담겨 있어 여러 가지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청춘 로맨스는 감정에 대해서 조금 더 직설적이고 솔직한 것이 매력인 것 같다. 이 작품 역시 사랑에 대한 아픔보다는 행복이 많은 글이었다.    작품 초반에 나오는 짧은 타임리프는 한참 필사 중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소환했고 잠깐의 실망을 주;
리뷰제목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청소년 시절의 이야기에 조금의 판타지적 요소가 담겨 있어 여러 가지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청춘 로맨스는 감정에 대해서 조금 더 직설적이고 솔직한 것이 매력인 것 같다. 이 작품 역시 사랑에 대한 아픔보다는 행복이 많은 글이었다. 

  작품 초반에 나오는 짧은 타임리프는 한참 필사 중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소환했고 잠깐의 실망을 주었지만, 청춘 로맨스 특유의 발랄함으로 모든 것을 잊게 만들었다. 고민과 사색이 필요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 파고드는 청춘이라는 감정은 읽는 내내 미소를 끌어내었다. 그들에게는 갈등이고 아픔이고 행복이었지만 나에게는 추억이어서 그런지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귀엽게만 느껴졌다. 그래 청춘 소설의 문법은 이런 거였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 만나게 된 미래. 그것을 확인하는 과정도 피하려는 애씀이 있지만 이 책의 주요 포인트는 역시 청춘의 로맨스라는 것이다. 스토리에 기승전결이 있어야 해서 예지몽을 만들어 넣었게 되었는 것 같지만 그것이 아니라도 주인공의 로맨스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만했다.

  로맨스 장르답게 남자 주인공은 거의 완벽에 가깝게 등장한다. 마음이 여리지만 여자 주인공 또한 자신의 미래에 대항하여 부단히 애쓴다. 주인공을 죄였던 우등생 반과 다르게 강등되어 내려온 일반 반. 그 속의 친구들 또한 큰 갈등이 없이 행복에 가득한 이야기로 담겨 있다. 갈등과 분쟁이 가득한 현실 세계를 벗어나 온전히 행복한 스토리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이런 책은 너무 자주 읽으면 무료해지겠지만 마음이 지칠 때 한 번씩 읽으면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기도 한다.

  청춘의 고민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지만 난잡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문장은 고급졌으며 가끔씩 나오는 생각 깊은 문장들은 비문을 섞지 않은 채 아름답게 잘 담아낸 것 같다. 가끔씩 등장하는 어른들 또한 어른스러움을 잃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심리가 들지 않게 만든 작품이었다.

  누군가는 여자 주인공에 빙의되어 남자 주인공에 홀딱 빠지는 경험을 할지도 모르겠고 나처럼 발랄하고 귀엽게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마음이 시들 때 내리는 한 줄기 비처럼 그런 촉촉함이 있는 작품이다. 로맨스에 빠지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은 공감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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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너에 대한 두근거리는 예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y | 2021.12.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만약 내가 예언을 할 수 있다면?제목부터 흥미로운 너에 대한 두근거리는 예언, 가족이나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죽는 예언이라면? 미래를 보는 예언을 가진다면 어떨까. 호기심에 책을 펼쳤던 것 같다. 최근 대만 로맨스 소설에 빠져 여러권 읽었는데 너에 대한 두근거리는 예언 또한 취향 저격이었다. 표지에서 보이는 설렘, 로맨스소설은 진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사랑은 늘 설렘;
리뷰제목
만약 내가 예언을 할 수 있다면?제목부터 흥미로운 너에 대한 두근거리는 예언, 가족이나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죽는 예언이라면? 미래를 보는 예언을 가진다면 어떨까. 호기심에 책을 펼쳤던 것 같다. 최근 대만 로맨스 소설에 빠져 여러권 읽었는데 너에 대한 두근거리는 예언 또한 취향 저격이었다. 표지에서 보이는 설렘, 로맨스소설은 진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사랑은 늘 설렘을 담고 있지만 10대의 사랑은 더 상큼하고 귀엽고 엿보는(?)맛이 있는듯하다
다시 10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랄까.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야오커쉰은 미래의 모습을 보게된다. 친구에게 남자친구를 뺏기고.성적도 떨어져 우수반이 아닌 보통반으로 가고 엄마랑 다툰 날의 사고.
그런데 미래에서는 전교3등의 바이상환과 사귀게 되고 엄마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재혼을 해
예전보다 활기차게 행복하게 살게 된다. 정말 미래에 다녀온 것인지 단순한 꿈인지 믿기지 않은 상황에서 남자친구 상환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현실.

어쩌면 실제로 일어날지도모른다는 생각에
불안감이 커지는 커쉰. 사고전에는 친구에게 남자친구를 뺐기고 보통반으로 가게되고 엄마랑 싸우는데 미래엔 행복할 줄 알았는데 남자친구인 상환이 사고를 당한다니.
커쉰이 우울함 속에 갇혀 있을때도 늘 나타나던 상환.그래서 반하게 되는 건가.

보는 내내 설렘과 두려움 어떻게 될까 궁금해 빠져들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대만 로맨스소설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추천해본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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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너에 대한 두근거리는 예언 - 로맨스 판타지 강력 추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얼**탕 | 2021.09.2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야오커쉰은 중학교 시절까지는 전교 15등 안에 드는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엄마의 바람대로 우등반에 시험쳐 들어갔지만 잘하는 아이들만 모여있는 우등반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뒤에서만 맴돌며 점점 자신감이 많이 결여되어 갔다. 반면 커쉰의 남자친구 허빙쉰은 성적이 중간 정도로 보통반에 남아 있으며 농구부에 들어갔고, 잘 생긴 외모와 실력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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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커쉰은 중학교 시절까지는 전교 15등 안에 드는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엄마의 바람대로 우등반에 시험쳐 들어갔지만 잘하는 아이들만 모여있는 우등반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뒤에서만 맴돌며 점점 자신감이 많이 결여되어 갔다. 반면 커쉰의 남자친구 허빙쉰은 성적이 중간 정도로 보통반에 남아 있으며 농구부에 들어갔고, 잘 생긴 외모와 실력 덕분에 금세 1학년의 유명 스타가 되었다.

 

그날도 커쉰은 스쿨버스를 타기위해 아침 일찍 나섰지만 엄마에게 붙잡혀 잔소리를 듣느라 약간 늦게 집에서 나왔더니 막 정류장에서 스쿨버스가 떠나버렸다. 빙쉰이 인스타그램에 한정판 농구화 사진을 올려놓은 것을 보고 커쉰이 라인으로 메시지를 보냈지만 며칠째 커쉰의 메시지를 읽지 않아 마음도 뒤숭숭했는데 되는 일이 없었다.

커쉰의 학교는 산언덕에 있어서 스쿨버스를 타지 않으면 시내버스를 타고 언덕 아래 상점가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 올라가야 했다. 여러번 지각을 했던터라 이번에 걸리면 벌점을 받게 되므로 커쉰은 죽기 살기로 언덕을 올라갔고 언덕 중간쯤 세 갈래 길에서 학교 아침 종소리가 들리자 학교 담을 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후문으로 통하는 길로 들어서 후문의 담을 기어 올라 담장위에 앉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높게 느껴져 망설이고 있을 때, 훤칠한 선도부원 한 명이 나타나 가차없이 커쉰을 신상을 체크했다.

막 돌아서려는 남학생에게 커쉰은 담장에서 내려가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귀찮아하면서도 커쉰을 도와주는 선도부원은 커쉰을 향해 두 손을 올려 허리를 감싸쥐었다. 둘의 사이가 서서히 가까워지며 남학생의 얼굴이 또렷하게 보였다.

냉담하지만 겨울안개가 깔린듯한 눈동자, 곧게 솟은 콧날, 예쁘고 얄팍한 입술, 풍성하고 윤기흐르지만 바깥으로 살짝 뻗은 검은 머리칼. 표정은 무표정하고 차갑지만 점잖고 고상하게 잘생긴 얼굴이었다.

 

학교를 마치고 빙쉰이 경기하는 체육관으로 향하던 중 복도 게시판에 붙어 있는 중간고사 상위권 학생들의 명단을 보았다. 상위권은 보통 문과와 이과 우등반 학생들로 채워져 있었지만 보통반인 전교 3등 바이상환은 예외로 유난히 눈에 띄었다. 오죽하면 커쉰의 반 1등인 우신위도 바이상환을 이기는 것이 목표였다.

 

빙쉰은 화려한 기술과 실력을 선보이며 농구경기를 이끌어갔고 빙쉰이 신은 새하얀 운동화가 더욱 눈에 띄었다. 문득 옆을 보니 신위도 와 있었다. 그녀는 학원 수업 시간이 조정되어 체육관에 잠시 들른거라고 했다.

빙쉰이 속한 팀이 농구에서 이겼고 커쉰은 환호하며 빙쉰을 축하했다. 빙쉰은 웃으며 커쉰을 보는가 했더니 옆의 신위를 보고는 잠시 멈칫했다.

농구부가 경기장을 정리한 뒤 빙쉰과 같이 버스타러 언덕을 내려오며 커쉰은 빙쉰에게 요즘 라인으로 메시지 보낸 것을 왜 읽지 않냐고 물어보았다. 빙쉰은 곧 있을 시험을 위해 커쉰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였다며 시험전까지는 각자의 공부에 열중하며 힘내자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간신히 기말고사를 마쳤다는 안도감이 끝나기도 전에 평소에 커쉰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사사건건 시비를 걸던 가오잉치가 은근슬쩍 빙쉰의 한정판 운동화를 구해준 것이 신위라는 사실을 흘렸고, 커쉰은 신위가 다정하게 빙쉰과 라인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고는 흥분해서 빙쉰에게 따지지만 빙쉰은 오히려 자신이 농구부 때문에 바쁘고 커쉰에게 신경쓸 겨를이 없다며 헤어지자고 한다. 자신을 좋아한다면 자신의 결정을 존중해 달라고 요구한다.

커쉰은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고는 집에 가 울었으며 다음날 있는 방학식에도 가지 않고 하염없이 계속 울기만 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에는 담임으로부터 커쉰이 성적이 좋지않아 보통반으로 내려간다는 전화를 받은 엄마와 대판 싸운다.

며칠 후 새로운 반 2학년 임시반장으로부터 여름 보충 수업에 참석하라는 전화가 걸려왔고, 커쉰은 가지 않을거라 고집을 피웠지만 임시반장의 단순명료하고 논리적인 말에 다음 날 학교로 가 수업을 듣기로 했다. 그는 교문 앞에서 커쉰을 기다리기로 했다.

"이름이 뭐야?"

"바이상환."

뭐? 임시반장이 전교 3등 바이상환이라고?

 

다음 날 교문 앞에 도착한 스쿨버스 안에서 창밖을 내다보던 커쉰은 교문에서 누구를 기다리는 듯한 남학생을 보았고 그가 바이상환인가 싶어 자세히 봤더니 그는 자신과 자주 마주쳤던 선도부원이었다. 놀라서 쳐다보고만 있던 그때 갑자기 스쿨버스가 뒤로 미끄러져 언덕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기사 아저씨가 브레이크 고장이라며 다들 얼른 내리라며 소리쳤지만 커쉰은 창틀에 머리를 부딪히고 넘어지면서 좌석밑에 끼어 움직일 수 없었다. 세상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고, 한순간 앞이 깜깜해졌다.

 

그리고 눈을 떴더니 다들 커쉰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었다. 청소시간 커쉰이 창틀에 올라가 창문을 닦다가 같은 반 남학생이 장난을 치는 바람에 떨어져 머리를 부딪혀 정신을 잃었다고 했다.

뭐지? 방금 분명 버스가 뒤집히는 사고가 있었는데….

친구들은 버스사고는 1년 전 일이라고 했고, 지금은 3학년으로 올라가는 2019년도 여름방학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친구들은 선생님을 모시러 갔고 누군가 상환을 불렀다. 아이들은 상환에게 상황을 설명했고, 상환은 커쉰앞에 쪼그려 앉아서는 커쉰을 품에 안았다.

"넌 누구야?"

"바이상환, 9반 반장. 네 남자친구이기도 하지."

 

병원 응급실에서 검사 몇가지를 받고 검사실을 나왔을 때 엄마는 평소와는 상당히 다른 옷차림을 하고 병원에 와 있었다. 의사는 경미한 뇌진탕으로 일시적 기억 상실증 같다는 소견을 내놓았다.

진료가 끝난 뒤 약을 타고 차를 가져오겠다며 주차장으로 갔고 상환은 입구에서 기다리겠다며 커쉰의 허리를 감싸안았다. 얼마후 그들 앞으로 엄마의 차라며 신형 BMW가 멈췄고 엄마는 개인용 차고가 있는 유럽식 별장처럼 생긴 집으로 커쉰을 데리고 갔다. 집안은 모든 것이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꾸며져 있었고, 벽에는 엄마의 결혼사진이 걸려있었다.

커쉰은 모든것이 당혹스러웠다.

 

다음 날 상환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학교에 가봐야 한다는 상환의 말에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했다. 선뜻 그러자는 대답이 돌아왔고 상환은 바로 커쉰을 데리러 왔다. 커쉰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상환에게 어제 풀지 못한 자신의 노트북 비밀번호와 휴대폰 패턴을 물어봤고, 상환은 손쉽게 번호와 패턴을 풀었다. 커쉰의 휴대폰의 앨범에는 온통 상환의 사진뿐이었다. 상환은 옆에서 웃으며 커쉰이 자신을 많이 좋아했었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커쉰은 이 상황이 많이 낯설었고, 자신은 막 실연당해 다른 남자를 좋아할 수 없다는 말을 한다. 이에 상환은 많이 슬픈 표정을 지었다.

학교에 도착해 상환은 선도부 일로 교무실에 갔고, 커쉰은 학교를 둘러보다가 자신에게 적의를 내뿜는 빙쉰과 농구부원들과 마주친다. 이를 뒤에서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상환.

 

어두운 표정의 상환은 교문 경비실 옆 선도부실로 갔고 뒤쫓아 온 커쉰에게 커쉰이 상환에게 말한 곧 일어날 일에 대한 예언이 두렵다고 했다. 그러나 이내 그 예언이 사실이 되더라도 지금의 커쉰이 상환에 대한 마음이 없으니 커쉰에게는 별 상관이 없는 일이 될테니 자신이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말을 한다.

그러고는 짜증을 내며 커쉰을 밀어내고 혼자 교문을 빠져나갔다. 상환이 세 갈래 길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브레이크 소리가 들리며 트럭 한대가 상환을 곧장 들이받았다.

상환은 처참한 몰골로 피를 흘리며 공중을 날았다가 도로로 떨어졌다. 커쉰은 놀라 상환을 부르며 달려갔고 그를 안고는 이름을 불렀다. 상환은 슬픈 표정으로 커쉰을 바라보고는 희미하게 웃으며 피를 흘리는 입으로 입모양만으로 말했다.

"울지 마."

상환의 숨이 완전히 멈추고 커쉰은 울부짖었다.

그러고는 다시 눈앞이 깜깜해졌다.

 

암흑 속에서 누군가 커쉰을 불러 눈을 떴다. 엄마였다. 커쉰의 손에는 아직 상환의 온기가 느껴졌고 눈물이 계속 흘렀다. 커쉰은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고 엄마는 커쉰이 탄 버스가 전복되어 커쉰이 이틀간 혼수상태였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이상함을 느끼고 오늘이 며칠이냐고 물으니 2018년이라고 이야기했다.

무슨일이지? 조금 전까지만 해도 2019년이었는데?

 

 

정말 두근거리고 가슴 쫄깃하고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로맨스 소설이다.

처음에는 로맨스 소설이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지만 바이상환의 이미지가 소설에 등장할때부터 나는 예감했다. 어쩌면 아마 나는 이 소설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그리고 예감은 적중했다.

 

공부로 인해 자신감과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던 커쉰은 빙쉰이 헤어지자는 말을 했을 때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나 자책부터 한다. 거기다가 빙쉰을 뺏어간 신위는 빙쉰과 커쉰이 헤어진게 빙쉰이 계속 좋아하도록 마음을 단속하지 못한 커쉰 잘못이라며 말도 안되는 논리를 이야기하며 다그친다. 아니 이건 무슨 개논리?

신위, 넌 얼마나 마음 단속 잘하며 잘 지내는지 지켜보겠어~.

 

커쉰은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계속 불만만 가졌다. 자신에게만 가혹하고 남들에게는 너그러운 것만 같은 세상이 한없이 야속하고 빙쉰과 신위가 미웠다.

그러나 상환이 생사의 기로에 살아나 인생을 더 값지게 보낼 수 없냐고 일침을 가하자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좋아하지도 않는 타인들 때문에 우울하고 자신을 비하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그들이 증명해 주는게 아니며, 남들 말 몇마디에 자신을 비하하는 사람은 진짜 바보라며.

역시 상환~.

 

커쉰은 사고현장에서 바이상환이 인공호흡을 해줬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장난스런 키스>의 한 장면처럼 우연히 입을 맞췄다면 그게 낭만적이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나는 상환과 커쉰이 입맞춘 상황이 훨씬 더 찡하고 가슴설레고 낭만적이라고 생각한다. 세상만사 귀찮다고 투덜대는 상환이 사고가 나자마자 잘 알지도 못하는 커쉰을 위해 허둥지둥 달려와 커쉰을 찾아내어 살리기위해 고군분투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상상만해도 그냥 눈물이 나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번을 해도 반응이 없는 커쉰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입으로 순서를 되뇌면서 계속 응급처치를 하는 상환의 모습을 그려보니 그냥 가슴이 뛰고 눈물이 핑 돌았다.

너무 멋있다. 상환같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내 인생을 돌리고 싶다.

그리고 꽃님이를 좋아하는 커쉰이 슬퍼할까봐 보이지 않는 꽃님이가 잘생긴 수고양이와 눈 맞아서 도망갔을 거라고 말해주던 속깊은 상환. 진짜 츤데레의 끝판왕.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소설이라는데 왜 인기가 있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책 표지 남학생이 바이상환같은데 내 나이가 몇인데 저 그림을 보고 가슴이 설레는지. 하~!!

잠자기 전에도 바이상환이 생각나고 일상생활 불가이다. 사랑한다. 바이상환.

완전 회전문에 갇힌 기분이다. 하지만 빠져나오고 싶지 않다.

(★.★)

바이상환의 이미지 설명을 보고 팬은 아니지만 그냥 중국 배우 위철명이 딱 떠올랐다. 읽는 내내 위철명의 모습이 바이상환이 되어 머릿속에 떠다녔다. 이 소설이 영화화된다면 바이상환은 위철명이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음… 나이가 맞지 않으려나?

 

어쨌든 우리 상환이가 어떤 사람이냐면요,

 

 

햇살마저 기죽이는 눈부신 사람입니다. 이러니 반하지 않을 수 있나?

 

이런 눈부신 아이가,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너랑 함께하지 못한 게 후회될 것 같아." (p.282)

"내가 백 번 천 번 죽는다고 해도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하는 날 선택할 거야." (p.396)

 

꺄악~ 이렇게 말하는데 어떻게 빠져 나올 수가 있을까.

그냥 바이상환이라는 늪에 빠져 영원히 살고 싶다.

상환에게 내 심장을 빼앗겨 버렸다.

 

<장난스런 키스>나 <나의 소녀시대>같은 학원청춘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소설에 100% 아니 10,000% 빠져들 것이다. 앞의 두 작품들을 소설로도 영화로도 봤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 소설이 더 좋다.

바이상환은 재벌 황태자도 불량아도 아닌 평범(?)한 고등학생이라서 실제 존재할 것 같은 캐릭터라 더 마음에 와닿는지도 모르겠다.

아니 평범하지 않은건가? 잘생긴데다 공부를 열심히 안해도 잘하는 천재형 학생이니.

바이상환.

끝없는 매력을 가진 남주인공을 보내지 못해서 나는 아직도 이 소설책을 계속 들춰보고 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다들 마음 단단히 먹고 소설속에 빠져 보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당분간 나는 너를 못보낸다. 바이상환.

아니… 어쩌면 영원히!!

 

 

 

*출판사로부터 지원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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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i********7 |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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