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9월 03일 |
---|---|
쪽수, 무게, 크기 | 268쪽 | 384g | 135*195*15mm |
ISBN13 | 9788901252520 |
ISBN10 | 890125252X |
출간일 | 2021년 09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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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8쪽 | 384g | 135*195*15mm |
ISBN13 | 9788901252520 |
ISBN10 | 890125252X |
MD 한마디
누구나 언제든 모진 역경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실패, 상실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런 때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회복력’이다. 삶의 순간순간에 넘어지더라도 회복력이 있다면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트라우마 전문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알려주는 회복의 기술이 담긴 책. - 자기계발 MD 강현정
당신의 무너진 마음을 일으켜 세워주는 다정하고 따뜻한 심리학 왜 어떤 사람들은 살면서 실패를 경험하면 그대로 주저 앉아버리고, 어떤 사람들은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걸까? 심리학에서는 ‘회복력’을 한 사람이 역경 속에서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물론 회복력은 개인의 성장 배경과 그가 가진 자원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한 가지 좋은 소식은 회복력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기를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누구라도 지금부터 회복력을 충분히 키울 수 있다. 대만의 인기 심리상담사인 저자는 시종일관 친근한 심리 치료사의 목소리로 해당 주제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명쾌한 처방을 전달한다. 회복력을 키우는 솔루션을 정확하게 안내함과 동시에 이 책을 통해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팬데믹 시대를 건너며 저마다의 고충을 견뎌내고 있는 이들의 지친 마음을 읽어내는 사려 깊은 조언이 가득한 책이다. |
프롤로그 우리에게는 회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Part 1. 무너진 마음에 건네는 심리학 - 우리는 수시로 마음을 다친다 - 회복력은 언제나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 - 어느 교수의 실패 이력서 - 그 어떤 역경에도 일어날 수 있는 이유 Part2 내 안의 감정을 다루는 연습 - “네 마음이 아픈 건 당연한 거야.” - 상실의 기술을 배우다 - 내 안의 죄책감을 다루는 법 - 환영받지 못한 감정을 환영하라 - 몸이 당신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 고독을 가까이하는 연습 Part3 생각을 내 편으로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 실패의 기억을 가볍게 털어내는 사람들 - 생각은 생각일 뿐 사실이 아니다 - 회복력을 저해하는 3가지 생각 - 낯선 세상에 기꺼이 나아가라 - 자신에게 더 충실해지는 방법 Part4 유대감이 만드는 회복의 기적 - 내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일들 - 틈이 있어야 햇빛이 들어온다 - 인간관계를 위한 회복의 기술 -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함께 있는 사람 - 회복력은 서로를 통해 강해진다 Part 5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 역경과 시련에 의미가 있을까 - 모든 위대한 변화는 혼돈에서 시작된다 - 인생의 망망대해에서 헤매고 있다면 - 모든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에필로그 회복력이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기를 |
이 책은 실수로 두 번 구입한 책이다.
정신이 없어서 내가 산 것도 모르고
또 구입했다.
그만큼 난 정신이 없고
회복이 필요한 상태이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다양한 고난과 역경을 경험하고
실패하고 좌절한다.
그 가운데 우리는 다시 회복해야 한다.
고난이라는 바다에서 각자의 배를 타고
우리는 각자의 항해를 하고 있다.
똑같은 고난과 역경, 실패도
사람마다 극복하는 방법이 다르다.
누구는 쉽게, 누구는 어렵게 극복한다.
또 누구는 좌초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바다를 건너야 한다.
어떤 사람에게 상처가 아닌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
나는 일하며, "한글도 못 읽어요?"라는
말에 상처를 받았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냥 지나가는 말일 수도 있을 것이다.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보고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상처를 회복하지 못하면
계속 아픈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이런 책의 문제는
상처의 문제, 원인까지는 알겠는데
해결점이 결국 추상적이거나,
저자의 생각, 경험, 지식에 따라
결론이 난다는 점이다.
저자도 초반에 말한 것처럼
각자의 상황과 생각, 경험,
성격 그리고 그 외 모든 것이
다르기에 쉽게 답을 낼 수 없다.
하지만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돌파점의 반일 수도 있다.
회복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한 번 일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