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가 상용화되면서 우리는 그야말로 또 다른 ‘멋진 신세계’를 누리며 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멋진 신세계’가 말처럼 항상 ‘멋지기만 한’ 것은 결코 아니다. 온라인상에서 저지른 실수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위험천만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10대들은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이 크고 작은 실수의 위험성에 대해 너무나도 무지하고 안이하다. 멋진 신세계가 순식간에 디지털 멍에가 되어 현실의 시간이 ‘나락’이 될 수도 있음을 우리는 상시 경계해야 할 것이다. 디지털 시대, 자녀의 소셜 네트워크 사용을 막을 수 없다면 이를 올바르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게 부모가 해야 할 일일 것이다.
- 김호진 (산타크루즈컴퍼니 대표, 국내 1호 디지털 장의사)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아이의 미래는 둘 중 하나다. 활용할 것인가, 활용당할 것인가.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을 수 없는 선택의 기로 앞에서,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에 대한 적절한 답을 이 책을 통해 미리 볼 수 있다. 충분히 미리 본 후에 대비하면 디지털 시대는 오히려 아이의 재능을 깨울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김종원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저자)
온라인상에서 아이들에게 닥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현실적이고 믿을 만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부모들이 막연한 공포에 휘둘리는 대신 위험을 제대로 판별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도와주는 탁월한 책이다.
- 존 F. 클라크 (제9대 미국 연방보안국 국장, 미국 국립실종학대아동센터 회장)
아이들에게 인터넷은 위험한 공간이 될 수 있다. 겉보기에 무해한 웹사이트를 방문했다가도 예상치 못한 끔찍한 상황에 부닥치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10대들의 풍부한 경험담과 전문가의 조언은 물론 복잡하고 위험한 디지털 세상에서 청소년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 스티브 살렘 (청소년을 위한 비영리단체 칼 립켄 시니어 재단 회장)
부모로서 우리가 자녀들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을 부정적으로 인식시키는 대신, 아이들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이 도구들을 잘 활용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저자의 현실적인 제안이 마음에 와 닿는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앞으로의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 KJ 델 안토니아 (『행복한 부모가 되는 법(How to Be a Happier Parent)』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