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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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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9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268g | 128*188*20mm
ISBN13 9791130640716
ISBN10 113064071X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의 첫 에세이]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이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아빠가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며 알았으면 하는 것들을 배크만 특유의 위트있는 말 속에 담아 전한다. 진심어린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한 에세이. - 에세이 MD 김태희

‘1가정 1보급’이 시급한 지독한 사랑꾼이 온다!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첫 에세이

배우 이종혁 강력 추천!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내 곁의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고 싶은 러브레터!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는 데뷔작『오베라는 남자』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 15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레드릭 배크만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에세이다. 그동안 여덟 권의 소설을 통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배크만이 일관되게 말해온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사랑’이다. 특히 가족에 대한 사랑. 그런 그가 첫 에세이에서 아내를 만나고 아이가 태어나며 경험하는 모든 ‘처음’에 경외감을 드러내며, 가족을 향한 진심 어린 사랑을 전한다. 특유의 엉뚱함과 위트, 장난기 어린 말들 속에는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이 모든 글의 시작이 되어준 아들에 대한 애틋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킥킥대고 웃다 코끝이 찡해지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는 배우 이종혁의 말처럼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이 책으로 마음을 표현해보자.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아들에게

핵심은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거야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
두려움 없이 너를 사랑해
내가 슈퍼 히어로는 아니지만
남자답다는 것의 진짜 의미
‘왜’라는 물음에 대한 답
애틋하게 기억될 순간들
시행보다 착오가 많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어
친절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인생에서 친한 친구가 필요한 이유
사랑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내 인생 최고의 업적은 너를 만난 거야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 말을 믿어. 너는 배크만 집안의 남자잖니.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을지 몰라도 내가 장담하건대 그 방면에서 네가 질 일은 없어. 그러니까 너의 어떤 면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너의 어떤 면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렴.
--- p.39

나는 25년 동안 나밖에 모르는 삶을 살다가 네 엄마를 만났고 그다음 너를 만났고, 이제는 일주일에도 몇 번씩 한밤중에 깨어나 두 사람이 숨을 잘 쉬고 있는지 확인한 다음에서야 다시 잠을 청할 수 있어. 이해가 되니? (…) 나는 두려움 없이 너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 나를 쫄보로 만드는 건 그 밖의 모든 것이지.
--- p.55~56

나는 모든 아이들이 어느 시점에 이르면 아빠가 슈퍼히어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차린다는 것을 안다. 내가 그렇게 바보는 아니거든. 다만 그 시점을 최대한 뒤로 미루고 싶을 뿐. 너하고 나, 이렇게 둘이서 일요일 오후를 두어 번이라도 즐기고 싶을 뿐. 우리 둘만의 것을. 내가 이해하는 것을. 왜냐하면 나는 두려움 없이 너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 밖의 모든 건 죽도록 겁이 나거든. 이를테면 네 삶에서 내 자리가 없어지는 날.
--- p.58~59

네가 뭐든 되고 싶은 대로 될 수 있다는 걸 기억했으면 좋겠지만, 너의 있는 모습 그대로 지내도 된다는 걸 아는 것이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하지. 나는 그저 반면교사였으면 좋겠다. 너한테 바보 같다는 소리를 백만 번쯤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나는 너에게 남자답게 사는 법을 가르쳐줄 수가 없으니까. 그건 네가 나한테 가르쳐주어야 한다. 그게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야. 사람들이 말하길 남자들은 모두 조만간 자기 아버지를 닮아간다고 하지. 하지만 나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는 나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 p.102

네 엄마는 우리가 팬티 바람으로 새 소파에 앉거나 축축한 수건을 욕실 바닥에 내팽개쳐놓으면 우리한테 어쩌다 한번씩 소리를 지를지 몰라. 카펫에 마요네즈를 쏟거나 자기 핸드백에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릴 때도. 하지만 네 엄마는 너와 나를 위해 늑대 떼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이야.
네 엄마의 남편과 아들이라는 사실이 우리에게는 얼마나 엄청난 축복인지 모른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걸 누릴 자격이 있다는 걸 증명해 보여야 해. 하루도 빠짐없이. 네 엄마와 함께라면 모든 날이 일요일 아침일 테니까.
--- p.139

내가 사랑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는 이유는 진심으로 사랑해본 여자가 한 명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와 보내는 하루하루는 해적이 되어 모험과 보물이 가득한 머나먼 마법의 땅을 누비는 느낌이야. 그녀의 웃음보를 터뜨리면 살짝 큰 장화를 신고 어마어마하게 깊은 웅덩이 속으로 뛰어드는 느낌이고. 나는 무디고 날카로우며 검은색과 흰색밖에 없어. 그녀가 나의 총천연색이지. 하지만 내가 그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고 보지는 않아. 나는 말썽만 일으킬 뿐이지. 어쩌면 그게 포인트인지도 모르겠다만.
--- p.215~216

네 엄마는 이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 춤을 사랑하는데, 같이 춤을 추면 불안에 떨어야 하는 남자를 이승에서의 시간을 함께 보낼 상대로 선택했다. 나를 선택했다. 그리고 네가 태어났다. 너는 음악을 사랑하지. 그리고 네가 춤을 추면 네 엄마와 너는……. 만약 내가 영원토록 지낼 한 순간을 선택할 수 있다면 나는 그 순간을 선택할 거다.
--- p.216

엄마는 내 곁을 떠나지 않았어. 나는 너에게 유전자의 절반을 물려준 걸 제외하면 그거야말로 내 인생 최고의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 p.234

나에게 너와 네 엄마는 가장 근사하고 가장 환상적이며 가장 두려운 모험이야. 나는 너희 두 사람이 그 모험에 나를 계속 초대해준다는 데 날마다 놀라곤 한다.
--- p.23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나밖에 모르던 나에게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나는 25년 동안 나밖에 모르는 삶을 살다가 네 엄마를 만났고 그다음 너를 만났고,
이제는 일주일에도 몇 번씩 한밤중에 깨어나 두 사람이 숨을 잘 쉬고 있는지
확인한 다음에서야 다시 잠을 청할 수 있어. 이해가 되니?”
- 본문 중에서

여기, 25년 동안 자신밖에 모르는 삶을 살았다고 고백하는 한 남자가 있다. 바로 프레드릭 배크만. 그러나 그는 아내를 만나고 아이가 생기며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산다. ‘스테레오 볼륨을 높이는 법을 알아내다니 우리 아이가 천재인가 보다’고 생각하고, 아이패드의 키패드 암호를 풀었다고 멘사에 전화하는 영락없는 아들 바보가 되었다. 아빠는 처음이라 시행보다 착오가 많다고 고백하면서도 육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짠하지만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이 책에서 배크만은 “아들에게”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며 알았으면 하는 크고 작은 교훈들과 요령들을 하나둘 풀어낸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친절을 베풀고, 필요할 때는 강하게 나가며, 친구들을 챙기고, 뭐든 되고 싶은 대로 될 수 있지만 있는 모습 그대로 지내도 된다는 사려 깊은 조언. 그리고 자신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는 진심 어린 당부는 코끝 찡하게 다가온다.


“아들아 알잖니, 아빠는 네 엄마를 위해 살고
네 엄마를 위해 죽는 거”


배크만이 진짜 멋있는 이유는 좋은 아빠이기 이전에 훌륭한 남편이기 때문이다. 집 청소를 하는 날이면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가장 청소하기 힘든 화장실로 직행하고, 아내가 웃음을 터뜨리면 그때만큼 자신이 남자답다고 느낀 적이 없다며, 자신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반려자가 되어준 아내를 향한 무한한 믿음과 고마움을 표현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누구보다 소중히 대하는 배크만을 보고 있노라면 사랑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무엇보다 “엄마는 우리 둘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이라고, “사랑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는 이유는 진심으로 사랑해본 여자가 한 명 뿐”이라고, “네게 유전자의 절반을 물려준 걸 제외하면 엄마를 만난 것이 내 인생 최고의 업적”이라는 배크만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 나도 이런 가정 꾸리고 싶다’라는 부러움을 자아내며 기분 좋은 설렘을 가져다준다.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는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소중한 사람 곁에서 행복을 꾸려나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분명 좋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앗, 누가 내 이야기를 쓴 줄 알았다. 내가 아이들에게 그리고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여기 이 책에 다 담겨 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내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생각보다 자주 온다), 이 책을 슬쩍 내밀 것이다.
- 이종혁 (배우)

회원리뷰 (30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m******1 | 2022.09.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프레드릭 배트만이라는 이름만 보고 어떤 책일까 궁금해서 사게 된 책입니다. 이전의 책들과 달리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 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니면 나의 부모님을 생각하며....내가 겪어봤었고, 나의 아이나 어린 아이들이 겪어가게 될 과정을 다시금 돌아보고 떠올려보게 되는 책이었다. 반성도 하고, 이해도하고 코끝이 찡해지기도 하는 가벼운 듯 전혀 가볍지 않은 사랑에;
리뷰제목

프레드릭 배트만이라는 이름만 보고 어떤 책일까 궁금해서 사게 된 책입니다.

이전의 책들과 달리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 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니면 나의 부모님을 생각하며....내가 겪어봤었고, 나의 아이나 어린 아이들이 겪어가게 될 과정을 다시금 돌아보고 떠올려보게 되는 책이었다.

반성도 하고, 이해도하고 코끝이 찡해지기도 하는 가벼운 듯 전혀 가볍지 않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역시나 이 작가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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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네가 없는 세상과 네가 있는 세상 사이에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l | 2022.07.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프레데릭 배크만이 저자라는 사실 말고는 이 책에 대한 아무 생각없이 주문했다가 이 사람의 농담 포인트가 어디인지를 이해하게 된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이 책 표지가 비로소 보였으니...         아이 입장에서 네가 없는 세상과 네가 있는 세상이 엄마와 아빠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네가 있으므로 얼마나 행복한지 동시에,;
리뷰제목

      프레데릭 배크만이 저자라는 사실 말고는 이 책에 대한 아무 생각없이 주문했다가 이 사람의 농담 포인트가 어디인지를 이해하게 된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이 책 표지가 비로소 보였으니...

 

      아이 입장에서 네가 없는 세상과 네가 있는 세상이 엄마와 아빠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네가 있으므로 얼마나 행복한지 동시에, 우리가 살아봤더니 이 세상이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그렇게 좋지도 않지만 왜 살아볼 만한지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는 아빠의 이야기다. 

 

      아이가 나중에 커서 읽어도 자신이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갓난 아이였을 때 자신이 어떤 일들을 벌였는지, 부모가 얼마나 당황했는지 알게 되면 아마도 많이 웃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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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a***4 | 2022.05.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프레드릭 배크만. 내가 좋아하는 작가. ㅎㅎ 그에게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이 책으로 나왔다. 나 역시 사랑하는 조카가 있기에. 100%는 아니지만 80%는 공감하며 설레어 하며 킥킥대며 읽었다. 나머지 20%는. 내가 알 수 없는 영역일거라 생각한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는 그 모든 부분에 있어서 말이다.) 하나하나 설레고 서투르고 그래서 더 정감;
리뷰제목

프레드릭 배크만. 내가 좋아하는 작가. ㅎㅎ

그에게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이 책으로 나왔다.

나 역시 사랑하는 조카가 있기에.

100%는 아니지만 80%는 공감하며 설레어 하며 킥킥대며 읽었다.

나머지 20%는. 내가 알 수 없는 영역일거라 생각한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는 그 모든 부분에 있어서 말이다.)

하나하나 설레고 서투르고 그래서 더 정감이 갔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미리 그려보며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준다.

책이 얇아 금새 읽었다.

약속장소로 가면서 버스안에서 많이 읽었는데. 

혼자 킥킥대고 약간의 눈물을 짓게 만들어서 난감하기도 했다.

여튼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참.. 따뜻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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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8건) 한줄평 총점 9.2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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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뿡* | 2022.09.17
구매 평점4점
작가 이름만 보고 사게 된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m******1 | 2022.09.06
구매 평점4점
왠지 어떤 느낌이지 알 것 같은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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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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