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9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456g | 148*210*20mm |
ISBN13 | 9788963221830 |
ISBN10 | 8963221830 |
발행일 | 2021년 09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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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456g | 148*210*20mm |
ISBN13 | 9788963221830 |
ISBN10 | 8963221830 |
프롤로그 - DX 2.0, 새로운 시장이 온다 1장 DX 2.0으로 환승하라 01 DX에 마케팅을 더하라 02 DX 2.0시대에 도전하라 03 DX 2.0 시대, 체험의 새 지평을 열어라 2장 DX 2.0, 특별한 가치를 경험한다 01 커뮤니케이션이 새로워진다 02 상품을 팔지 않는 매장 03 매장은 공연을 위한 무대일 뿐 3장 핵심을 지키며 변화하고 변주하라 01 피벗, 변화에 도전하라 02 사업 다각화, 리스크를 분산하라 03 생존의 갈림길, 후지필름과 코닥 4장 DX 2.0 시대, 마케팅의 주인공은 개인 01 DX 2.0과 D2C 02 아마존 vs. 쇼피파이 5장 DX 2.0, 네트워크에 주목하라 01 콜라보레이션이 경쟁력이다 02. 세계는 디지털로 연결되어 있다 03 연결의 미학, 에코 시스템 6장 로컬 시장이 떠오른다 01 관광 산업, 돌파구를 찾아라 02 로컬 시장이 재조명된다 03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힘 7장 새 시대의 마케팅, 양보다 질을 01 여행, 새로운 가치를 찾아라 02 새로운 요식 문화를 창조하라 03 새 시대의 마케팅, 삶의 질을 높여라 8장 고객 마케팅, 새 지평을 열다 01 인간적인 연결을 확보하라 02 한번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에필로그 - DX 2.0,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라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마케팅에도 큰 변화가 일어난다. 사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코로나 이전에도 흔한 변화였다. 오프라인 상권이 많이 죽고, 온라인으로 사업들이 전환되면서 어떻게 하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디지털화할 수 있을지는 오랫동안 화두였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이 변화가 놀라울 정도로 가속화되었다.
이 책에서는 굉장히 많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들을 소개한다. '오프라인의 과학'이라는 책이 생각났는데, 그 책에서도 여러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들을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몇 가지 소개해보면, 블루스타 버거는 앱으로 모든 주문을 받아서, 고객들이 자주 주문하는 메뉴나 각 매장 정보의 히트맵도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아는 유명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는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건강정보를 측정한다. 전통의 역사로 유명한 화장품 회사 시세이도는 라이브 판매, 카운슬링 접객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특히 개인 위생이 철저해진 이 시대에 응대는 비접촉식으로 진행이 되고, 기기에서 샘플이 고객의 피부에 분사되어 테스트가 가능하다. 과거 아날로그식으로 테스팅했던 방법보다 훨씬 위생적이고, 정확하고, 편리하다. 책에 나온 부분은 아니지만, 테스팅 결과를 고객 데이터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택시 호출 서비스인 그랩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빠르게 배달 서비스로 피봇팅한 것도 좋은 선택이었다.
마케팅이라고 해서 홍보나 타게팅, 이벤트 수단으로써 어떻게 디지털화를 했는지에 대한 내용일줄 알았는데, 이제 마케팅의 역할도 많이 변하고 있고.. 비즈니스 모델이라던가 고객과의 채널 자체를 건드리는 시도들 소개가 많이 되어 있어서, 사업의 코어가 변화된 사례들을 볼 수 있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고 혁신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한 마케터들은 이 책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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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마케팅 #양경렬 #비전코리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코로나로 많은 것들이 변화하게 된 요즘
이시대에 맞는 마케팅이 등장!
우리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DX를 접하고 있었다.
DX는 Digital Transformation 를 일컫는다.
DT라고 하지만 흔히 DX라고 한다.
DX1.0 은 IT기술을 업무개선에 활용한 것이었다.
재고관리, 급여, 회계 같은 사내업무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종이대신 디지털문서, 클라우드활용 등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같이 DX1.0은 내부 지향적이었다면 DX2.0은 외부 지향적이다.
DX2.0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이 아식스다.
아식스 신발에 센서를 부착하는 방법이다.
센서의 데이터를 가지고 스마트폰앱연결,
미아방지, 다양한 업무제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시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그 밖에도 100%앱운영하는 블루스타버거, 시세이도의 비접촉형 플래그십 스토어,
차량호출 서비스 그랩, 온라인 라이브 공연 등
우리의 일상이 DX로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걸 볼 수 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비접촉에 의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시대를 살아가고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문화가 되어 가고 있다.
한편으로는 놀라운 발전이긴 하나
한편으로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는 일상이
너무 건조해 지는 기분이다.
1년전쯤에 코로나에 잘 대응해 나가면서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이 곧 오지 않을까 했다.
마스크를 벗고 활동하는 나라도 있었으니.. 곧 좋아질 거라 기대했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다시금 확산되고
새로운 변이바이러스가 생겨나는 지금.
위드 코로나 라는 말까지 나오며
이제는 함께 가야하는 질병이 되어 버렸다.
안타까운 일이 되어버렸지만 희망의 끈을 놓치진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코로나시대를 살아가며
이를 이겨내기 위해 기업들이 디지털화로 전환해 가는 과정과
여러가지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로 위기를 맞은 기업들이
다시 기회로 만드는 예들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이미지와 표로
설명해서 다소 어려운 용어들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DX 2.0, 새로운 시장이 온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마케팅> 책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는 어떠한 마케팅이 시장에 통하는지, 새로운 감각 · 힌트 · 마인드를 얻어 봅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자 행동의 키워드는 3가지로 요약합니다: Protect 보호하고, Entertain 즐기고, Connect 연결하는 것. 이러한 니즈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재미 요소가 빠지지 않는군요.. 과연 어떻게 하면 Entertain 즐기는 요소를 넣을 수 있을까? 이것이 관건이라고 보여지는데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마케팅>에서 #마케터역할 은 "어떻게 하면 고객들의 삶을 더 쉽고 더 재미있고 더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답을 디지털기술 공생에서 찾고 있습니다! AR과 VR이 전자상거래에 적극 도입돼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기 전 체험 과정에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하죠.
그리하여 이 시대는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시대 라 불립니다!
고객의 숨어 있는 니즈와 더불어
자각되지 않는 니즈까지 파악해
그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라
#매장은무대일뿐 #놀수있는공간 #리테일테인먼트 #Retailtainment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마케팅>에 다양한 사례들 중 눈에 띄는 개념은 86쪽에서 시작합니다. 온라인 가상세계 메타버스 시대를 앞두고 오프라인 매장은 과연 필요할까? 이에 대한 답으로, "매장"은 "무대",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함으로써 온라인 구매라는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합니다. 리테일 Retail 과 엔터테인먼트 Entertainment 의 합성어인 '리테일테인먼트'는 쇼핑 공간에 즐거움을 더한다는 뜻입니다.
"상품을 팔지 않는 가게"가 등장하고, 판매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파는 곳에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를 거듭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마케팅>에서 두 번째 눈에 띄는 개념은 157쪽 #디지털노마드 입니다. #DigitalNomad 란 필요한 기기와 충분한 시간, 공간이 주어지면 어디서든지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뚯합니다.
에스토니아는 Skype 스카이프가 만들어진 나라로 2002년 전자신분증 도입, 2007년 세계최초 전자투표까지 IT 강국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에스토니아는 최근 #디지털노마드비자 를 만들어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업무 처리하는 외국인이 1년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해준다고 합니다.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획득한 사람은 솅겐 조약(유럽의 국가간 국경 개방 약속)에 가입한 26개 국을 90일 한도로 제한 없이 드나들 수 있고, 최대 1년간 체류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 회사에 소속되어 온라인으로 일하면서 에스토니아에서 머물 수 있는 것이죠. 진정 #일하면서여행한다 가 가능하겠군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한 장소에 정착하지 않고 세계 곳곳을 옮겨 다니면서 창조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 디지털 노마드의 등장으로 여행과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마케팅>의 세 번째 눈에 띄는 개념은 269쪽 #블레싱인디스가이스 입니다. #BlessingInDesguise 란 말은 직역하면 "변장한 축복"으로, 불행이나 문제처럼 보였지만 실은 고마운 것 또는 괴로웠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면 유익해지는 경험 따위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학교와 도서관, 놀이터, 운동센터, 공원 등등의 시설들은 문을 닫거나 제한된 운영을 하고 있고 어떤 활경에서도 사람들과 거리를 둬야 하는 등 많은 제약이 생겼지만 그로 인해 미래가 앞당겨졌다고 말하기도 하죠. "위기가 닥치면 다양한 전략과 대응 방안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인가 봅니다. "이 시기가 힘든 시기인지 아니면 좋은 기회인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 입니다.
"변화와 위기의 시기일수록" "냉철한 환경 분석과 무한한 상상력을 무리고 미래를 읽어내는 식견을 길러" 봅시다!
https://blog.naver.com/yeon3710/222521662357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았으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