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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꼭 알아야 할 자본주의 키워드 50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자본주의 키워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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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450g | 140*205*30mm
ISBN13 9791187147824
ISBN10 118714782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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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21-09-13
‘보이지 않는 손’, ‘창조적 파괴’, ‘유한책임회사’ 같은 말은 모두 한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분명히 경제 수업 시간에 배웠지만 그게 어떤 뜻인지를 물으면 선뜻 설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자본주의 키워드 50』은 이렇게 어디선가 들어봤거나 일상적으로 흔히 쓰이는 개념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줍니다. 그런데 왜 ‘경제’ 키워드가 아니고 ‘자본주의’일까요? 이 책은 그저 단어의 개념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와 정치, 사회 문화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함께 알아보려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살아가는 체제인 자본주의라는 큰 틀에서 들여다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왜 주식시장이 형성되었고, 기업은 왜 존재하며, 사적 재산권이 중요한 사회에서 정부의 역할은 어디까지인지, 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가 아닌 자본가만 막대한 이익을 얻는지 등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원리를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지금 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그 흐름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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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질문한다면, 우리 대부분은 자본주의가 21세기 세계 경제 그리고 어쩌면 실질적으로 사회 전반을 정의하는 기본 원리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많은 경제학자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본주의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쉽게 말하지 못한다.
--- 「자본주의」 중에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재산권은 자본주의 이론가들에게 필수적인 권리이다. 재산권은 실물자본과 토지를 소유할 권리이자 그 자본을 통해 생산되는 가치를 점유할 수 있는 권리라는 점이 핵심이다. 재산을 양도하거나 교환할 수 없고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면, 시장은 물론이고 그에 따른 시장경제도 존재하지 못한다.
--- 「재산과 재산권」 중에서

어쩌면 화폐는 신용 사기와 상당히 흡사할지도 모르겠다. 실물이든 디지털이든, 명목 화폐는 사람들이 그 가치를 믿지 않는다면 현실에서 아무 쓸모도 가치도 없다. 화폐는 모든 사람이 화폐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의한 경우에만(앞에서 말한 세 가지 기능으로서만) 의미가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현대 자본주의 경제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으려면 이런 집단적 불신의 유예가 필요하다.
--- 「화폐」 중에서

그러므로 기업가를 순전히 자신의 의지와 힘만으로 성공한 뛰어난 개인으로 생각하거나 운이 좋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을 뿐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기업가는 성공적인 경제와 사회의 필수 요소이면서 경제와 사회에서 분리될 수 없는 일부이기도 하다. 교육에서 복지까지 정부의 모든 정책이 기업가를 돕기도 하고 방해하기도 하므로, 기업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 「기업가」 중에서

주식시장에서 단기 이익만 좇는 태도를 공격하는 견해에는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수요공급의 원리에 따라 결정된 가격이 회사의 단기적 성과만 반영한다는 생각이 담겨 있다. 인수 위협은 회사 경영진에게 이익을 극대화하라는 과도한 압박이 될 수 있으며, 이것은 회사와 경제 전반에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는 장기 투자를 희생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 「주식시장」 중에서

미국의 정치인과 경제학자들은 대개 자신이 자본주의와 자유시장 제도의 신봉자라고 주장하면서 탄소세나 그와 유사한 정책은 경제에 너무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조처를 할 여력이 없다고 말하는데, 이들의 생각 역시 틀렸다. 자본주의의 작동 방식과 경제사를 깊이 이해하는 사람들이 보기에, 이들은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사람들이다. 맬서스의 주장이 나온 후 2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역사는 인류가 기술이나 과학의 도전에 맞설 때 놀랄 정도로 창의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최악의 적이 될 때가 많다.
--- 「환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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