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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예리!

리뷰 총점9.8 리뷰 29건 | 판매지수 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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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모범생』 출간 기념 - 특별한서재 브랜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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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284g | 140*205*11mm
ISBN13 9791167030290
ISBN10 11670302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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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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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응원하다!
“경기는 휘슬이 울릴 때 끝나는 거지,
지치거나 포기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야!”


개성 강한 다섯 작가들이 ‘스포츠’를 주제로 청소년소설 단편집 『달고나, 예리!』를 출간했다. 책에는 작가들이 저마다의 시선으로 담아낸 스키, 야구, 축구, 달리기, 수영 총 다섯 가지의 스포츠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다섯 작품 중 표제작이 된 「달고나, 예리!」는 ‘달리는 고등학생 나예리’를 줄인 것이다.

『달고나, 예리!』 속에는 실패할 것이 두려워 꿈을 포기한 아이도, 좋아하는 일이 마음처럼 되지 않아 좌절한 아이도, 외모 때문에 차별을 당해 상처받은 아이도 있다. 그 아이들이 다친 마음을 위로받는 창구는 다름 아닌 스포츠다. 스포츠는 외모도, 성별도, 그 무엇도 중요치 않다. 또한 단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이 끝나버리지도 않는다. 스포츠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표뿐이다. 잠깐 실패해도 다음 경기가 있으니, 다시 도전하면 된다!

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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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쉽게 말했다. 지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이기는 것만큼 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듣자마자 무슨 개소리인가 싶었다. 아무리 반복하고 또 반복해도 지는 것에는 익숙해지지 않는다. 지기 위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강도 높은 훈련을 참고 견뎠는데 지는 것도 괜찮다고?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라고? 전부 웃기는 소리다.
나는 지고 싶지 않았다. 보란 듯이 잘 해내고 싶었다. 그럴 수 없다면 애초에 그만두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믿었다.
--- p.24

“임준빈……. 적절한 선에서 주의 줄 거야.”
“지금은?”
“응?”
“지금은 왜 주의를 못 주는데?”
“그건…….”
“내가 그만두는 게 더 빠를 것 같아. 그렇지 않아?”
“아들! 그 말 하지 말라니까.”
김 감독이 우려하던 민호의 말이 기어이 나왔다. 준빈이 민호를 부당한 특혜나 누리는, 아빠 감독 찬스를 쓰는 질 나쁜 인물로 단정하고 아이들을 괴롭히던 중이었으니까. 그 모습을 곁에서 봐온 민호가 그만둔다고 말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반응이라고 김 감독은 생각했다. 김 감독이 전혀 듣고 싶지 않았던 그 말이 결국 민호의 입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다. 이제 김 감독은 어떻게 말할지 망설임만 가득했다.
“아빠. 내 공은 왜 이상할까?”
“뭐?”
“처음부터 이상했던 게 아닌데……. 죽어라 노력도 하고 뭐든 잘 던지려 했는데, 그런데도 왜 내 공은 이상해지는 걸까.”
“…….”
“원하는 대로, 노력한 대로 열매 맺는 게 야구라고 그랬는데, 아빠가 그렇게 말했는데……. 아빠, 내 공은 왜 이러는 걸까.”
김 감독은 끝내 민호에게 아무 말도 해주지 못했다. 굳게 입을 다물고 그냥 춘계 대회가 어서 빨리 지나가기만 기다릴 뿐이었다.
--- p.66~67

“제가 왜 축구를 해야 하죠?”
갑작스러운 질문이라고 생각했는지 김규석 감독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축구하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인 이혜지가 물었다.
“제가 바보 같고 불쌍해 보여서 그런 거예요?”
“너, 지금 분하고 억울하지? 나는 그냥 여기 다니고 있는데 아이들이 너한테 뭐라고 그러고 약 올리고 무시하고 그러니까 말이야.”
(…)
“세상은 참 불공평하단다. 그건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아. 그런데 스포츠, 특히 축구는 정직해.”
“훈련한 만큼 성적이 나와서요?”
“거의 100퍼센트. 타고난 천재들도 있긴 하지만 노력과 훈련을 하지 않으면 도태된단다. 반면, 재능이 없어도 노력을 하면 이룰 수 있어. 너, 이렇게 학교생활을 하면 적응 못 할 거야. 하지만 축구를 하면 얘기가 달라지지.”
“왕따당하지 않기 위해서 축구를 한다는 건 좀 슬프네요.”
“어제, 집에 가지 않고 혼자서 공을 찼다더구나.”
“네.”
“왜 그랬니?”
“그냥, 공을 차면 마음이 편해져요. 아이들한테 시달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집에 가서 엄마랑 서먹하게 있어야 하는 것도 생각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이혜지의 얘기를 들은 김규석 감독이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손짓했다. 그러자 선수 중 한 명이 공을 차줬다. 데굴데굴 굴러온 공을 손으로 잡은 김규석 감독이 이혜지 앞에 놨다.
“그럼 고민할 필요가 없지 않니?”
“그러네요.”
--- p.105~107

머릿속으로 계속해서 ‘그만해. 그만해. 이만큼이면 잘했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처음에 좀 뛰다 보면 힘드니까 그런 생각이 든단 말이야. ‘야, 잘했어. 오늘은 여기까지 해. 괜찮아. 이정도면 잘한 거야’ 같은. 근데 그때를 잘 견뎌야 한다. 사람은 몸도 마음도 간사해서 힘드니까 계속 그만하라고 유혹하는 거라고.”
한희가 했던 말이다.
“거기서 그만두면 진짜 아무것도 안 돼. 진짜 개 진상짓이야. 물론 정말로 몸이 안 좋으면 멈추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정도는 솔직히 우리 스스로 알 수 있잖아. 몸과 정신이 사기 치는 것인지, 진짜로 죽을 것처럼 힘든 것인지 말이야.”
그 말이 맞았다. 반환점을 돌고 나니 그만두라는 내면의 유혹이 희미해졌다. 아무 생각 없이 기계적으로 다리를 움직이고, 팔을 앞뒤로 저으며 뛰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공기를 들이켜고, 내 몸 곳곳으로 산소를 보내기 위해 심장이 미친 듯이 펌프질을 했다. 살기 위해 내 몸이 이렇게 열심히 작동하고 있었음을 달리면서 깨달았다.
‘나는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었어도,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최선을 다한 것이었네!’
--- p.156~157

유지는 여섯 살 때 처음 수영을 배웠다. 집 근처에 있는 스포츠 센터에서 노란색 땡땡이 수영복을 입고 영법을 배웠다. 그리고 지금까지 꾸준하게 수영을 해왔다. 엄마를 따라 낯선 도시에 도착할 때마다 가장 먼저 수영장을 찾았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버스를 타고 물어물어 찾아갔다. 물에 들어가면 마음이 편했다. 물살을 가르면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았다.
(…)
유지는 바닷물로 몸을 적셨다. 수면에 폭죽이 남긴 흔적이 기름띠처럼 번들거렸다. 천천히 물살을 갈랐다. 터질 듯 답답하던 가슴이 서서히 가라앉았다. 유지는 발로 물을 강하게 차면서 팔을 힘차게 뻗었다. 몸이 물고기처럼 앞으로 나아갔다. 시기와 질투의 마음이 스르르 녹아내렸다. 유지는 남쪽 백사장 끝을 향해 전속력으로 헤엄쳐갔다. 백사장 끝에 도착해 뒤를 돌아보니 저 멀리 어둠 속에 진희가 돌덩어리처럼 앉아 있었다. 폭죽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날아올라 터졌다. 섬광에 진희의 자그마한 얼굴이 정지 화면처럼 나타났다 사라졌다. 진희를 보자 다시 마음이 일렁거렸다. 유지는 방향을 바꿔 먼 바다를 향해 나아갔다. 물살이 반발하듯 몸을 밀어냈다. 유지는 거스르지 않았다. 잠시 호흡을 조절한 뒤에 돌아서는 물살의 빈틈을 파고들었다. 뒤를 돌아보니 해안이 아득하게 멀어져 있었다. 유지는 소리를 질렀다. 마음속 욕망이 오물처럼 울컥울컥 쏟아져 나왔다.
--- p.17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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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응원하다!
“경기는 휘슬이 울릴 때 끝나는 거지,
지치거나 포기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야!”


개성 강한 다섯 작가들이 ‘스포츠’를 주제로 청소년소설 단편집 『달고나, 예리!』를 출간했다. 책에는 작가들이 저마다의 시선으로 담아낸 스키, 야구, 축구, 달리기, 수영 총 다섯 가지의 스포츠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다섯 작품 중 표제작이 된 「달고나, 예리!」는 ‘달리는 고등학생 나예리’를 줄인 것이다.

『달고나, 예리!』 속에는 실패할 것이 두려워 꿈을 포기한 아이도, 좋아하는 일이 마음처럼 되지 않아 좌절한 아이도, 외모 때문에 차별을 당해 상처받은 아이도 있다. 그 아이들이 다친 마음을 위로받는 창구는 다름 아닌 스포츠다. 스포츠는 외모도, 성별도, 그 무엇도 중요치 않다. 또한 단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이 끝나버리지도 않는다. 스포츠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표뿐이다. 잠깐 실패해도 다음 경기가 있으니, 다시 도전하면 된다!

“답은 저기에 있어. 죽기 살기로 뛰어봐.”
“그럼 뭐가 바뀌나요?”
“많이. 아주 많이. 용기를 내봐. 나처럼 말이야.”
-「나는 스트라이커!」에서

『달고나, 예리!』는 단순한 운동 이야기를 넘어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이야기한다. 다섯 명의 작가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는 필연적으로 방황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달릴 수 있는 힘을 건네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모든 청소년에게는 자신만의 길이 있다
―너답게, 그리고 나답게!

사실 청소년들은 일상이 스포츠다. 직접 몸을 움직이고 땀 흘리는 것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숨이 차고 포기하고 싶어도 내일을 향해 달려야만 하는 일상이 스포츠와 흡사하다. 청소년기는 가장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시기지만, 반대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꿈을 하나둘 포기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마치 긴 마라톤에 지쳐 주저앉듯이 말이다. ‘스포츠’라는 주제로 모인 다섯 작가들은 이런 청소년들에게 『달고나, 예리!』 책을 통해 이야기한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잠깐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서 도전하면 된다고.

팔을 앞뒤로 저으며 뛰었다.
살기 위해 내 몸이 이렇게 열심히 작동하고 있었음을 달리면서 깨달았다.
‘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어도,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최선을 다한 것이었네!’
-「달고나, 예리!」에서

『달고나, 예리!』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독자도, 좋아하지 않는 독자도 마음속 깊은 공감을 느끼며 읽을 수 있다. 단지 ‘스포츠’ 자체에만 집중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스포츠 이상의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다섯 작품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도전하는 용기가 마음의 근육이 되어 자란다.

「스키를 타고 싶어」
민아는 스키를 그만두었다. 누군가는 이기는 것만큼 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지만, 민아는 애초에 이길 수 없다면, 잘 해낼 수 없다면 그만두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시에 흰 눈이 펑펑 내린다. 도시는 온통 사람 키만 한 눈에 잠겼고, 홀로 사는 할머니와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 민아는 걱정하는 가족들을 뒤로하고 스키 장비를 챙겨 눈에 잠긴 도시에 발을 디딘다. 할머니 댁을 향해 스키를 타고 나아가며, 민아는 다시 한번 스키를 사랑하기로 마음먹는다.

「마구」
고교 야구 선수인 민호의 공이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해졌다. 궤적을 예측할 수 없는 ‘마구’가 되어버린 것! 같은 팀 포수도, 민호 본인조차도 공을 파악할 수가 없다. 민호의 아버지이자 야구팀 감독인 김만식 감독 역시 더 이상 민호를 선발로 기용할 수 없게 된다. 그즈음 야구팀에는 괴물 투수 임준빈이 들어온다. 자신의 실력을 믿고 야구팀 친구들을 노골적으로 괴롭히는 임준빈. 자신 때문에 아이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아 고민하던 민호는 김 감독에게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이야기를 꺼내는데…….

「나는 스트라이커!」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여자축구 선수 이혜지는 오랜만에 찾아간 모교에서 학창 시절 라이벌이자 친구였던 김빛나를 만나 한 가지 부탁을 받게 된다. 축구부 훈련에 끼지 않고 겉도는 ‘조소현’을 설득해달라는 것. 아이의 불만 가득한 눈빛을 본 이혜지는 어쩐지 자신의 학창 시절 모습을 보는 듯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이혜지는 조소현에게 다가가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항상 불만 많고 날카로웠던, ‘시골 마녀’ 이혜지가 축구를 만나게 된 그날의 이야기를.

「달고나, 예리!」
나예리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겉도는 아이다. 별 이유 없이 자퇴가 하고 싶지만, 엄마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어느 날, 예리는 같은 반 ‘한희’와 함께 조별숙제를 위해 한희의 과외 선생님이었던 달리기 유튜버 송하나 선생님을 인터뷰하게 된다. 인터뷰 중 예리는 한희가 중학교 시절 따돌림을 당해 자퇴를 고민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 한희가 달라진 것은, 송하나 선생님의 권유로 시작한 달리기 덕분이었다. 예리 역시 선생님의 권유로 10km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며, 조금씩 성취감과 자신감을 배워간다.

「LIFEGUARD」
엄마가 한계에 도달하는 날이면, 유지는 엄마를 따라 무거운 여행 가방을 끌고 낯선 도시를 기약 없이 돌아다니곤 했다. 또 한 번 엄마와 길을 떠난 유지는 어느 해변 마을에서 한 중년 남자와 여자아이 ‘진희’의 집에 함께 살게 된다. 어릴 적부터 수영을 배운 유지는 진희에게 수영을 가르쳐준다. 백화점에서 수영복을 사고, 익숙하게 스테이크를 잘라 먹고, 바다가 보이는 방을 가진 진희를 보며 유지는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어느 날 유지는 바닷가에서 수영하고 있는 진희를 발견한다. 유지는 자신이 진희에게 바다 수영의 가장 중요한 것을 가르쳐주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시간이 지나 여름의 끄트머리, 진희의 시신이 바다에 떠오른다.

『달고나 예리!』는 TV에서 스포츠 경기를 보다가 떠오른 생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여자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것이죠. 그리고 ‘장편보다는 여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앤솔러지가 어떨까’ 하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시선이 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죠. (…)

스포츠와 출판은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땀을 흘리는 만큼 정직한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죠.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바뀐다고 해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원칙입니다. 그래서 저는 책을 사랑하고, 스포츠를 좋아합니다. 『달고나 예리!』에는 그런 작가들의 마음이 담긴 단편들이 실려 있습니다.

책 한 권으로 세상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책 한 권은 세상을 바꾸는 첫 걸음을 뗄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달고나 예리!』가 그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명섭

회원리뷰 (29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파워문화리뷰 『달고나, 예리!』 by 탁경은·주원규·정명섭·임지형·마윤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세*****란 | 2021.11.12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스포츠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는, 국내 다섯 작가들의 시선으로 참여한 다섯 편의 청소년소설 단편집이다. 각 소설의 주제는 스키, 야구, 축구, 달리기, 수영이라는 다양한 주제를 삼고 있지만 해당 스포츠마다 주인공의 삶이 응축돼 있다. 5인 5색이지만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마구」에는 유일한 청일점이 등장한;
리뷰제목

 

'스포츠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는, 국내 다섯 작가들의 시선으로 참여한 다섯 편의 청소년소설 단편집이다. 각 소설의 주제는 스키, 야구, 축구, 달리기, 수영이라는 다양한 주제를 삼고 있지만 해당 스포츠마다 주인공의 삶이 응축돼 있다. 5인 5색이지만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마구」에는 유일한 청일점이 등장한다. 또한, 모두 밝은 분위기를 이끈 반면, 마지막에 소개한 「LIFEGUARD」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연출한 듯 주인공이 처한 환경과 상황이 다소 위태롭고 암울해 보인다. 한마디로 정의하거나 형언하기 힘든 주제다.

 

「스키를 타고 싶어」에서, 민아는 패배가 두려워 스키를 멀리했다. 하지만 폭설로 연락이 끊긴 할머니에게 가는 동안, 그 무엇보다 스키를 사랑했음을 깨닫는다. 결국 실패까지 포용하리라 결심하며 도전의지를 불태운다.

 

「마구」에서, 고교 야구선수인 민호는 최선을 다해 공을 던졌지만 어느 순간 '마구'가 되어버려 입지가 불안하다. 괴물 투수 임준빈의 등장으로, 야구부는 대학 진학에 가까워졌으나 막판에 와해된 상황, 그러나 소년은 비어있는 마운드를 향해 당당히 걸어나간다. 마구처럼 던지기 위해.

 

「나는 스트라이커!」는, '시골 마녀'였던 여자축구 선수 이혜지가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유럽까지 제패한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된 흙수저 성공신화다. 모교에는 십년 전 자신의 모습과 꼭 닮은, 세상 불만 다 가진듯한 후배 '조소현'이 있다. 혜지는 십년 전 자신이 축구를 만나며 변화된 모습을 소현에게 들려주며 용기를 준다.

 

「달고나, 예리!」에서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로 매사 무기력한 예리의 이야기이다. 늘 자퇴를 소망하던 어느 날, 조별과제를 위해 '한희'와 달리기 유튜버 '송하나'와 인터뷰한다. 달리기로 인해 체력이 좋아지고 우울증까지 사라진 스토리를 듣게 되고, 아웃사이더였던 한희 역시 달리기로 달라진 사연을 알게 된다. 예리도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면서 변화하기 시작하고, 학교도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LIFEGUARD」에서, 열여섯 살 유지는 언제나 그렇듯 엄마를 따라 기약 없는 낯선 해변 마을에 안착한다. 그곳은 중년 남자와 자신보다 한 살 어린 '진희'가 사는 2층 양옥집이다. 낯선 도시에 도착할 때마다 수영장을 찾았던 유지는, 자신을 따라나선 진희에게 수영을 가르쳐준다. 진희의 아버지는 부동산 재력가였고, 유지는 진희가 자신과 다르다는 사실, 종국에는 진희의 익사 이후에도 진희가 소유했던 그 많은 물건과 넓은 방을 끝내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한곳에 안주하지 않고 늘 떠날 준비를 하는, 영원한 이방인이라서 그런 것일까?

 

#스키를타고싶어 #마구 #나는스트라이커 #달고나예리 #LIFE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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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예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꼼**물 | 2021.10.1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스포츠를 좋아하는 여자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떤 것인지 저 역시도 궁금해집니다. 다섯 명의 작가들이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서 그런지 뭔가 통일감이 느껴지면서도 다양성 또한 조금은 느껴지더라고요.    왠지 모르겠지만 스포츠라고 하면 여자 아이보다는 남자 아이가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스포츠로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히;
리뷰제목

스포츠를 좋아하는 여자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떤 것인지 저 역시도 궁금해집니다. 다섯 명의 작가들이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서 그런지 뭔가 통일감이 느껴지면서도 다양성 또한 조금은 느껴지더라고요. 

 

왠지 모르겠지만 스포츠라고 하면 여자 아이보다는 남자 아이가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스포츠로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히 풀어낼 힘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운동을 잘 하지 못하는 저로서는 운동을 잘하는 여자 아이들을 보면 무척 부러워했던 학창 시절 기억이 납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운동을 잘 하는 여자들을 보면 너무나도 부럽고 멋있더라고요. 

 

운동을 하다가 포기하게 되는 그 심정은 어떤 것인지 사실 짐작하기 힘들지만 무척 힘들었을 것 같아요. 스키를 타다가 그만 두었을 때는 어떤 마음이었을지 그리고 스키를 다시 타게 될 때 기분은 어떨지 등 여러가지를 생각하다보니 마음이 복잡해져 오네요.

 

책 속에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들이 나오는데 모두들 스포츠를 통해 우리를 격려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이 책을 접하게 된다면 나 자신에게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인 것처럼 힘을 내지 않을까 싶어요. 누군가로부터 위로를 받고 응원을 받는 경험은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책을 보면서 어른으로서 나는 우리 아이에게 얼마나 힘과 응원을 주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스포츠라는 것이 우리의 인생과도 너무나도 닮아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때로는 나의 의지와는 너무나도 다르게 멈출 수 밖에 없고 내가 원하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할 때도 많고요. 그리고 더군다나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경기를 그만두게 될 때도 있을 거고요. 하지만 끝날 때까지 내가 멈춘다고 끝나지 않는 것이 스포츠의 경기이자 우리 삶이란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되네요.

 

이 책을 읽을 아이들에게도 우리는 무언가를 이루어내고 성과를 보여주지 않아도 우리의 존재 자체가 승리이자 아름답다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듯해서 좋았습니다. 무언가를 꼭 해내고 성과를 내는 삶만 아름다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느끼고 위로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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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서평]달고나 예리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쌔**이 | 2021.10.1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눈부시게 뜨거운 순간을 담은 스포츠 이야기이다. 모두가 성공을 원하지만 성공은 언제나 맞이할수는 없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성공보다 과정이 더 아름다울수 있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서 만나게된다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지만 계속해서 쓰러지는 자신을 보고 도전을 멈추게된다 그때 조금더 참고 견뎠으면 하지만 이미 지나간 순간임을 말이다.그렇다고 주저 앉는 것이 아니라;
리뷰제목

눈부시게 뜨거운 순간을 담은 스포츠 이야기이다. 모두가 성공을 원하지만 성공은

언제나 맞이할수는 없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성공보다 과정이 더 아름다울수 있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서 만나게된다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지만 계속해서 쓰러지는 자신을 보고 도전을 멈추게된다

그때 조금더 참고 견뎠으면 하지만 이미 지나간 순간임을 말이다.그렇다고 주저

앉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삶에는 성공과 실패 그리고 선택이 언제나 자신앞에 기다리게 된다. 어떤 선택을

하던지 자신이 모든것을 감당해야함을 말이다

자신이 좋아하던 일을 그만두었다고 삶까지 포기하지 않았음을 그리고 언젠가

그꿈을 간직했던 것을 자랑스러워 할테니 말이다

이책에는 이런 이야길들이 담겨져있다. 누군가에게는 다름을 ,어쩌면 다름으로 인해

고통받을수 있다는것을 알려준다. 그토록 갈망하던 자신이 남들과 다르고 그시절

그 다름을 인정할수 없었던 사실에 괴로워하고 힘들어한다. 자신의 잘못이 아닌

데도 누구하나 인정하는 사람이 없더라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야함을 안다

그리고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을 말이다

이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자신이 있어야 할곳은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쓰러져도 괜찮다. 그리고 다시 알어나서 도전하면 된다. 일상속에서 차별이 전부가

아니다, 그 차별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다라 좀더 다른 차별이 생기는건 아닌지

라는 생각이 스쳐간다

누구나 안타를 치고 누구나 홈런을 치는 타자가 되지 않는다. 누구보다 노력해야하고

다른사람이 10번 배트를 칠때 자신은 100번 배트를 휘둘러야 한다면 그렇게 해야한다

그래도 부족할수 있다. 그래서 도전은 계속되는것이 아닌가 싶다

꿈에 한발자욱 다가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까?

지금자신 그대로를 믿고 함께 나아가야한다. 자신이 없으면 자신의 그림자도 없다는

것을 말이다. 그 그림자가 자신을 따ㅇ라 함께 할수 있을때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다면 말이다

그 가능성에 살짝 기대어 보고 싶다. 떠나간 사람이나 남겨진 사람 모두에게 자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주고 가야 하지 않을까 말이다

자랑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피하지 않았으면 한다. 성공과 실패 가 모두 아름답다는 사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삶은 눈부시게 아름다울 것이다

일어서서 꿋꿋하게 걸어가자. 그래야 스러져 사라질때까지 후회가 없을테니 말이다

오늘도 내일도 달려가자. 찬란한 태턍과 마주할수 있는 순간을 위해서 화이팅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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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길을 고민하는 사람들,자신의 길에 확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와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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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기 |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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