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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 넘겨짚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는 71가지 통찰

[ 양장 ]
리뷰 총점9.4 리뷰 72건 | 판매지수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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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1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614g | 135*210*25mm
ISBN13 9788934944218
ISBN10 893494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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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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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전기차는 필수일까? 대체에너지로 탄소 중립이 가능할까? 중국이 초강대국이 될 수 있을까? 인간의 기대 수명은 몇 세일까? 미래를 향한 긍정도 부정도 금물, 데이터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 경제사학자이자 환경학자인 저자는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통계에 근거해 정확히 분석한다. - 손민규 인문 MD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떤 나라도 출산율 하락을 인구 대체 출산율에서 멈추고 일정한 인구를 유지한 적은 없다. 오히려 인구 대체 출산율 이하의 국가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 이런 범세계적 출산율 변화는 인구와 경제에 전략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예컨대 1900년 유럽 대륙에는 세계 인구의 약 18퍼센트가 살았지만, 2020년에는 9.5퍼센트만이 살아간다. 반면 2020년 현재 아시아는 세계 인구의 6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유럽의 중요성은 줄어들고 아시아가 크게 부상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율 덕분에 2020년부터 2070년까지 향후 50년 동안 모든 신생아의 약 75퍼센트가 아프리카에서 태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p.29~30

미국도 ‘제국’일까? 설령 미국 제국이 실제로 존재하고, 1898년(미국-스페인 전쟁으로 필리핀, 푸에르토리코, 괌을 병합한 때)에 시작되었다고 믿더라도, 그 제국이 지금까지 강대해지고 있다고 믿어야 할까? 제2차 세계대전은 미국이 결정적 승리를 거둔 마지막 주요 전쟁이었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 등은 지루하게 계속되며 큰 희생을 치렀지만 승패를 명확히 판정하기 힘든 전쟁이었다. 1990~1991년의 걸프전쟁은 짧게 끝났지만, 12년 후 다시 이라크를 침략하고 오랜 교착 상태(2003~2011)로 많은 피를 흘려야 했기 때문에 확실한 승리는 아니었다. 미국이 세계경제 생산에서 차지하는 몫도 1945년 비정상적인 정점에 오른 이후 지속적으로 내려앉고 있다(1945년에 다른 모든 경제 대국은 전쟁으로 파괴되거나 피폐해진 상태였다). 게다가 이른바 미국 중심의 궤도에 있던 많은 국가들도 이제는 무작정 미국의 뜻을 따르거나 동의하는 경향을 띠지 않는다. 따라서 미국은 아직도 존속하는 ‘제국’이라 말할 수 없다.
--- p.134

왜 우리는 국내총생산, 즉 GDP로 경제성장을 측정하려는 것일까? GDP는 한 국가에서 한 해 동안 거래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가치에 불과하다. 삶이 더 나아지고 경제가 성장하면 GDP도 당연히 증가하지만, 국민과 환경에 나쁜 일이 닥칠 때도 GDP는 증가한다. (…) 열대 지역의 불법 벌목이 증가해 숲이 파괴되어 생물다양성이 줄어들더라도 목재 판매량이 증가하면 GDP는 올라간다. 우리는 이런 모순을 잘 알고 있지만, 어쨌거나 GDP 성장률이 높기를 바라고, 그 출처와 상관없이 높은 성장률을 거의 숭배한다.
--- p.186

그러나 경제의 적잖은 핵심 요인이 여전히 화석연료에 크게 의존하는 데다, 그 부문을 신속하고 대대적으로 대신할 수 있는 비탄소계 대체재가 없는 실정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장거리 교통과 운송(제트여객기는 항공유,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과 유조선은 벙커시유와 액화 천연가스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한다), 용광로에서 1차로 생산하는 10억 톤 이상의 철(용광로에서 철광석을 제련하기 위해서는 석탄에서 얻는 코크스가 필요하다), 40억 톤 이상의 시멘트(저급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거대한 회전용 가마에서 만들어진다), 약 2억 톤의 암모니아 합성과 약 3억 톤의 플라스틱 합성(천연가스와 원유에서 얻은 화합물을 원료로 쓴다), 실내 난방(요즘은 주로 천연가스를 사용한다)이 비탄소계 대체재를 찾기 힘든 부문에 속한다.

희망 사항이 아니라 현실을 바탕으로 우리는 일차에너지의 전환 가능성에 접근해야 한다. 100억 톤의 탄소계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것은 소형 휴대용 전자 기기의 판매량을 연간 10억 대 이상으로 늘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전자 기기의 판매라는 목표는 수년 내에 달성할 수 있지만, 화석연료의 대체는 수십 년이 걸리는 과제이다.
--- p.236~237

세계는 용납할 수 없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규모로 지나치게 식량을 낭비하고 있다. 지구의 환경 상태와 삶의 질에 대한 온갖 걱정거리를 고려하면, 식량 낭비 수준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의 평가에 따르면, 연간 평균적으로 뿌리 작물과 과일 및 채소의 40~50퍼센트, 어류의 35퍼센트, 곡물의 30퍼센트, 식물유와 육류 그리고 유제품의 20퍼센트가 버려진다. 달리 말해 세계적으로 수확한 식량의 3분의 1 이상이 쓰레기로 버려진다는 뜻이다. (…) 부유한 국가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넘치는 주된 이유는 과잉 생산과 실제 소비 간 격차 때문이다.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에서는 과식이 빈번한 현상이기도 하지만, 주로 앉아서 일하고 노령화하는 시민에게 적합한 수준이 아니라 힘들게 일하는 벌목꾼이나 석탄 광부에게 적합한 수준의 식량을 제공한다.
--- p.301~302

어떤 문제를 공학이나 과학기술로 해결하려고 시도하지만 어떤 방법도 검증되지 않는다는 게 에너지 정책의 저주이다. 자율 주행 태양광 자동차, 본질적으로 안전한 핵원자로, 유전적으로 강화된 광합성, 이 셋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고르겠는가? (…) 삼중창 같은 단순한 단열 방법으로도 에너지를 크게 절약할 수 있는데, 뚜렷한 효과가 없을 수도 있고 효과가 있더라도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불가사의한 에너지 전환 테크놀로지에 몽상가들이 돈을 쏟아붓고 싶어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단순한 단열 방법에 대체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 p.379~38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테크놀로지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편이다. 따라서 미래 혁신에 회의를 감추지 않는 바츨라프 스밀의 글을 읽으며 내 관점을 현실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그는 역사를 전체적인 맥락에서 풀어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역사와 세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라. 통계 뒤에 숨은 이야기를 생각하게 하는 책. 그가 쓴 책 중 가장 방대하지만 가장 쉽다.
- 빌 게이츠
인간은 인쇄 매체로 전달되는 이미지와 이야기를 받아들인다. 그것이 충격적이고 급작스러울 수 있지만 현실을 반영하는 표본은 아니다. 이 책의 제목에 그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세상을 이해하려면 머리기사(headline)만 읽지 말고 추세선(trendline)을 추적해야 한다. 우리 세계의 실제 모습을 흥미롭게 설명하고,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증명한 책.
- 스티븐 핑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저자)
통계분석의 대가, 세계 발달사에 대해 손꼽히는 사상가. 어떤 학자도 스밀만큼 숫자로 멋진 그림을 그려내지 못한다.
- [가디언]
숫자가 모든 것을 뜻하는 동시에 아무것도 뜻하지 않는 세계에서, 통계자료를 의심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 [BBC 사이언스포커스]
때로는 한 권의 책이 우리가 지구를 더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과학과 보건, 녹색 테크놀로지 등 현재 상황을 객관적인 숫자로 보여준다. 모두의 책꽂이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책!
- 린다 유 (런던비즈니스스쿨 겸임교수,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대담한 제안》 저자)
정치가 사실을 호도하거나 흐지부지 덮어버리는 걸 용납하지 않는 작가.
- [뉴욕리뷰오브북스]
헛소리의 살인자.
- 데이비드 키스 (하버드케네디스쿨 교수)
에너지에 대한 세계 최고 전문가 중 한 명!
- [포린어페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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