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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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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

: 90년대생의 취업은 다르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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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35g | 148*210*16mm
ISBN13 9791130621005
ISBN10 113062100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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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는 몇 안 될 텐데 거기엔 내가 갈 수 없으니, 그냥 대충 살게 되는 겁니다. 저 같은 기성세대의 눈에 더 슬픈 건 여러분들이 그래도 그 삶을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입니다. 왜 괜찮다고 생각하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만 그렇게 사는 게 아니라 다들 그렇게 사니까요. 주위를 둘러봤더니 다 똑같거든요. 모두 답이 없습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 대한 위안으로 버티는 삶을 살게 된 겁니다. --- 「프롤로그. 요즘 애들의 취업 책은 좀 달라야 할 것 같아서」 중에서

의심만 품고 시작한 첫 상담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터졌다. 정말 오랜만에 들었던 칭찬과 위로였다. 혼자 고민하던 시간이 생각나 한 시간 내내 울다가 돌아왔다. 학교에서는 배워본 적 없는 ‘먹고사는 법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커리어 컨설턴트라고 했다. 그들처럼 살고 싶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생긴 것이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사람은 저마다의 필살기가 있다고 했다. 그 필살기만 찾으면 조금 늦게 시작해도 따라잡을 수 있다는 말에 희망을 가졌다. 그리고 상담 끝에 커리어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내 적성과 흥미에 맞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희망은 확신이 되었다. --- 「Part 1. 원하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 중에서

“선생님, 저 어떡하죠? 그렇게 원하던 기업에 들어왔는데, 하루하루가 죽을 것만 같아요. 내일도 출근할 생각을 하니 너무 고통스러워요. 이 일이 정말 저와 맞는 건가요?”
만나서 이야기하자 달래놓고 전화를 끊었다. 자괴감이 들었다.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다음 날, 출근하자마자 유지취업률을 조사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내가 취업시킨 많은 학생이 중도 퇴사와 이직을 했다는 사실을. 막연히 원하는 곳에 빠른 취업을 하는 것, 그게 답이 아니었다. 그 후로는 나를 찾아온 학생들에게 꼭 묻는 질문이 생겼다.
“넌 꿈이 뭐니? 그거 왜 하고 싶니?” --- 「Part 2 탈스펙 시대, 왜 여전히 실패는 계속될까?」 중에서

그러나 우리는 인적성도 학습을 한다. 내게 맞는 일인지보다 뽑히는 것이 중요하니까 일에 맞도록 나를 포장하는 것이다. 그렇게 취업을 하기 때문에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회사를 떠나게 되는 것인데도 말이다. 그러니 자기 이해 과정을 건너뛰고 취업을 논하지 말자. 어떤 길을 선택할지 기준은 언제나 자신에게 있다. 주어진 자리 채우듯 들어가 시키는 일만 하고 살다 보면 나를 위한 일이 아니라 회사를 위한 노동이 된다. 나를 위한 일을 찾는 것, 그게 우리가 해야 할 바른 선택이다. --- 「Part 3. 진로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중에서

그럼 기철 씨는 왜 사과를 파는 연습을 미리 하지 못했을까? 간단하다. 이력서를 쓰기 전까지 기철 씨는 사과를 팔지, 바나나를 팔지 고민해본 적이 없다. 토익 학원에 다닐 즈음에야 직무를 정했다. 사과를 파는 경험을 쌓는 일은 토익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그 많은 기철 씨들이 구직 시장의 현실을 모른 채 ‘기본 스펙을 갖췄으니 일단 취업시켜주면 사과를 한번 팔아볼게요’라고 말하고 있다. 기업은 그 많은 기철 씨가 아니라, 사과를 팔아본 경험이 풍부한 소수의 지영 씨를 뽑는다. 그런데 불합격 통지서를 받은 기철 씨는 이렇게 생각한다.
“역시, 토익 점수가 너무 부족했나 봐.”
--- 「Part 4.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할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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